약력

• “안 되는 이유에 대해서만 고민하다”
  
  공부를 못하던 말썽쟁이 꼬마가 중학교 진학할 때
  “울 용이 반에서 10등 안에만 들었음 좋겠다”라는 어머니의 간절한 말씀을 듣고
  공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중학교 2학년 마지막 기말고사에서 전교 1등이 된 비결은
  바로 ‘내가 공부를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만 고민했고 노력했기 때문입니다.
  그 경험은 앞으로 아무리 큰 목표라도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추진한다면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해 주었습니다.
  
  
  “한의학에 매력을 느끼다”
  
  특급 체력을 자신했지만 너무 무리하게 공부를 하다 보니 위궤양, 불면증, 과민성대장증후군 등 각종 질병에 시달렸습니다. 양방 병원에서도 치료를 받아보았지만 아무리 치료를 해도 나아지지 않아서 한의학 치료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후, 증상만 일시적으로 완화시키는 양의학적 치료가 아닌, 전인적인 한의학에 매력을 느껴 한의대에 진학하려고 결심했습니다. 그래서 저와 같이, 의지는 있지만 몸이 아파 공부를 제대로 못 하는 학생들을 도와주고 싶었습니다.
  
  “경희대 한의대에 두 번 붙다”
  
  고3, 첫 수능에서 경희대 한의대와 서울대를 동시 합격했지만, 농사를 지으시던 아버지가 학비를 대기가 힘들어 학비가 싼 서울대 공대로 진학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제대 후 한의학을 공부하고 싶다는 열의로 과외 통해 직접 수험 자금을 마련하고 다시 수능을 치러 한의대에 수석 입학했고, 경희대 한의대를 졸업했습니다.
  
  “과신 龍선생, 난 오래하면 다 잘해”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시면서 학비를 벌기 위해 수많은 과외를 하게 되었고, 세세한 공부를 가르치는 것보다 아이들이 잘 할 수 있는 방향을 설정해 주고 믿고 따르게 설득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그 결과 150명의 제자 중 서울대 법대, 서울대 공대, 연대 의대 등 우수한 성적 학생들을 다수 배출했습니다.
  덕분에 과신(과외의 신) 龍선생으로 이름을 날리면서 방송에도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나의 한계에 대한 도전으로 4년 동안 아마추어 복싱에 매진하여 대회에 출전하여 우승하기도 했습니다.
  
  
  
  “한의학 세계화”의 일원이 될 준비가 된 사람
  
  미국 면허 시험(NCCAOM)을 합격하고 뉴욕주 면허를 취득한 후,
  New Jersey 함소아 한의원, New York Noble Acupuncture Clinic에서 진료를 보면서 미국 아이들도 한국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공부를 잘하고 싶지만 불안장애, 강박이나 체력의 저하로 공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많은 한국 학생들을 과외하면서, 아이들의 공부가 무엇보다 아이의 자신감과 발전에 중요하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미국 학생들에게 그동안 과외 경험을 살려 침과 한약 치료뿐만 아니라 학습 컨설팅을 수행하고 마음 속의 불안감과 몸의 아픔을 해결해 주었더니 성적, 자신감 측면에서 놀라운 향상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 성적 저하는 아이들의 뇌력, 심력, 체력, 즉 ‘三力’의 저하로부터 발생되는 하나의 ‘문제’일 뿐입니다. ‘三力’의 저하가 문제가 되고, 그것을 해결해 주면 자연스레 학습 능력이 향상되어 성적이 오른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운명을 거스르는 사람 - 아내를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다”
  
  세계의 중심, 뉴욕 맨해튼에서 평생 한의사로 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고 싶어하는 아내의 꿈을 저버릴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아내의 꿈을 위해 저는 다시 한국으로 귀국했습니다.
  귀국 후, 내과 질환을 집중 치료하는 제일경희한의원에서 일하며 담적과 위열에 의한 내부 순환장애에 전문성을 쌓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동시에 어떻게 해야 한의학을 더욱 깊이 바라볼 수 있을지에 대하여 끊임없이 천착하였습니다.
  
  미국식 공부에 익숙한 아내에게 의학적성시험 공부는 쉽지 않았습니다.
  시험 공부를 하며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아내는 모든 손톱이 들떠버리는 조갑박리증과 매일 편두통에 시달렸습니다. 저는 항상 공부를 마치고 오는 아내에게 침과 한약으로 치료해 아내가 최대한 공부하는데 힘들지 않게 도와주었습니다.
  
  하지만 처음 본 의학적성시험 성적은 좋지 않았습니다.
  재수까지 했지만 충분한 성적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아내는 제가 퇴근하고 돌아오면 매일 멍하니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대로 두면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평생 실패의 쓰라림과 우울감에 빠져 버릴 것 같았습니다.
  
  저는 서울대공식영어시험(TEPS) 972점을 맞았던 경험을 살려 아내를 가르쳐 TEPS를 900대 중반으로 만들어준 경험이 있었습니다. 한번도 의학적성 공부를 해본적이 없었지만 아내를 가르쳐서 저와 비슷한 수준으로 이끌어 주는 것만은 자신 있었습니다. 아내를 위해 2년간 몸담았던 한의원을 그만두기로 결심하고 아내과 같이 매일 몇 달동안을 새벽 한두시까지 일반화학, 일반물리 등을 공부하며 과외해 주었습니다. 체력이 약해 쉽게 지치고 집중하지 못하는 아내를 위해 제가 순수 빚은 공진단도 매일 복용하게 하며 같이 공부했습니다. 의학적성시험 한번 본적 없는 ‘네가 한의원을 그만두고 아내를 가르친다고 무엇이 달라지겠냐?, 운명에 순응하라’는 주변 사람들의 만류가 있었지만 아내의 ‘꿈’을 지켜주고 싶었습니다.
  
  결국 모두들 되지 않는다고 했지만, 아내는 지금 경희대의과대학에 재학중입니다.
  
  
  “心機一轉(심기일전)”
  
  베틀 기는 모시나 삼베 등의 피륙을 짜는 기구입니다. 씨실과 날실을 교차하는, 엄격하고 단순한 작업을 오랜 시간 인내할 때 비로소 하나의 피륙이 허락됩니다. 그 피륙이 한 사람에게 고유한 의미의 옷이 되기까지 걸리는 시간과 과정의 수고는, 이 한 벌의 옷을 얻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저는 어떤 목표가 있을 때 그 결과보다는 그것을 이루기 위한 과정을 먼저 생각합니다. 이러한 자세로 저는 경희청담한의원을 시작하며 씨실과 날실을 하나하나 교차시키듯 성실하게 진료하여 소명을 가진 한의사가 되기 위해 심기일전 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더 나아가, 저의 심기일전의 자세로 제 개인적 발전뿐만 아니라, 열심히 공부해도 항상 제자리였던, 자신의 재능만큼 충분히 역량을 발휘하지 못해 자존감이 낮아진 아이들에게 희망의 바람이 되겠습니다.
  
  

학력/자격면허

• 서울대학교 공과 대학 수료
  한의대 수석 입학
  경희대학교 한의학과 졸업
  미국면허시험(NCCAOM) 합격 -Certified by NCCAOM - Diplomate of Acupuncture
  뉴욕주면허 취득 - Licensed Acupuncturist, Board Certified, in New York
  
  New York, Noble AcupunctureClinic 원장
  New Jersey, 함소아한의원 원장
  장덕한방병원 원장
  소람한방병원 원장
  제일경희한의원 원장
  자연과한의원 원장
  
  학회할동)
  한방신경정신과학회 정회원
  대한동의방약학회 정회원
  한방비만학회 정회원
  대한한의학회 회원
  대한스포츠학회 회원
  한방관절재활학회 연구위원
  대한한의통증제형학회 회원
  
  국제학회)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Applied Psychology Member (국제응용심리학회)
  Membership of the Institue of Functional Medicine(국제기능의학회)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Member(미국피부과협회)
  Membership of the Obesity Society(국제비만협회)
  American Chiropractic Association Member(미국카이로프랙틱협회)
  
  
  
  SEMINAR 활동)
  
  · 하버드대학교 '우울증과 불안장애 치료' 세미나
  · 하버드대학교 Lifestyle Medicine - 운동 처방하기 수료
  · Yale University '효과적인 설득의 방법' 세미나
  · 하버드대학교 '인간 내분비 생리학' 강좌 수료
  · 미국 다이어트와 신진대사 세미나 수료
  · 대한한방비만학회 ‘비만전문가과정’ 수료
  · 미국 Obesity 협회 '비만의 생리학' 세미나
  · 산삼비만약침 공동연수강좌 전 교육과정 이수 - 한방비만학회
  · 척추교정 전문가 교육과정 이수 - 한방관절재활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