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헬시라이프
재테크? 세테크? 이제 건강테크다!재테크? 세테크? 이제 건강테크다!

‘돈을 잃으면 조금 잃는 것이고, 건강을 잃으면 다 잃는 것’이라는 말을 반영하듯 재테크, 세테크를 넘어 이제 ‘건강테크(Healthtech)’에 대한 현대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건강테크? 건강한 삶을 위해 헬스케어 지식과 정보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투자하는 것건강테크? 건강한 삶을 위해 헬스케어 지식과 정보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투자하는 것

보다 탄탄한 건강테크를 위해 놓치지 말아야 할 요소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건강테크, 왜 중요한가? 건강테크, 왜 중요한가?

국가암정보센터는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질병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질병에 걸리기 이전 상태에 대응하는 예방 활동을 ‘1차 예방’ ▲걸려있는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치료하여 악화 또는 전염을 방지하는 것을 ‘2차 예방’ ▲병이 진행된 환자를 대상으로 더 이상의 악화와 합병증 및 후유증을 막고 재활치료와 자기관리 등을 통해 신체 기능의 유지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조치를 ‘3차 예방’이라 설명하고 있다.
즉, 병을 예방하는 주요 포인트는 ‘건강할 때 건강을 잘 유지하고 관리하는 것’과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 그리고 ‘증상의 악화를 방지하고 신체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는데, 이는 ‘건강테크’의 다섯 가지 요소와 일치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건강테크의 5가지 요소건강테크의 5가지 요소 필립스, 대한민국의 건강테크를 진단하다!필립스, 대한민국의 건강테크를 진단하다!

헬스&웰빙 선도기업 필립스는 건강포털 하이닥과 함께 예방, 진단, 치료 그리고 일상의 건강에 이르기까지 건강한 삶을 만드는 건강테크 진단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건강테크 설문에 참여한 15,000명의 성별, 연령별 데이터를 수집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

데이터 분석 결과, 5가지 건강테크 요소 별 정답률은 가정 내 관리 > 건강한 생활 > 치료 > 질병 예방 > 조기 진단 순으로 높게 나타나 상대적으로 ‘질병 예방’과 ‘조기 진단’에 대한 상식 점수가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남녀 연령대별 기준으로 볼 때 평균적으로 여성의 정답률이 좀 더 높았는데, 특히 40대 여성의 정답률이 가장 높았고, 10대 남성의 정답률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답률이 높은 건강테크 유형은 ‘건강한 생활’로 △조리법 △스킨케어 △미세먼지와 관련된 문항에서 98%에 가까운 가장 높은 정답률을 보였다. 이와 반대로 정답률이 낮은 건강테크 유형은 ‘질병 예방’과 ‘조기 진단’영역으로 나타났는데 CT 검사시 방사선 피폭량은 검사목적, 기기 등에 의해 달라진다는 점, 칫솔질만으로는 구강내 음식 찌꺼기를 완벽히 제거할 수 없어 치간 세정기가 필요하다는 점, 모유를 올바른 방법으로 냉동 보관했다 해동하면 면역 성분이 파괴되지 않는다는 점에 대한 이해가 다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테크 파트너 필립스는 “효과적인 ‘건강테크’ 운영을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에서부터 질병의 예방, 조기 진단, 치료 및 가정 내 관리에 이르는 전방위적 헬스케어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 다섯 가지 요소에 대한 상식을 바탕으로 꾸준히 건강 관리하면, 더욱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필립스의 수준 높은 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건강테크 유형 진단 결과건강테크 유형 진단 결과 나의 건강테크 유형 알아보기나의 건강테크 유형 알아보기

건강테크 퀴즈 페이지에서(http://philips.nowlab.net/healthtech)성별과 나이를 선택한 후 다섯 가지 주제별 건강상식과 관련한 총 20개의 문항에 답하면, 지수화된 결과에 따라 자신의 건강테크 유형을 확인해볼 수 있다. 필립스는 “항상 가까이 있는 헬스케어 파트너로서 의미 있는 혁신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현하고,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 공유하기

    주소 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ctrl + v 를 눌러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하세요.

    확인
    닫기
김선희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