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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시라이프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가족끼리 친구끼리 나들이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러나 허리가 좋지 않은 사람들은 차 안에서의 장거리 이동이 힘들기만 하다. 허리통증 때문이다.

부민병원전경부민병원전경

봄나들이뿐 아니라 사무직 직원들도 장시간 컴퓨터 앞에서 일을 하다 보면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일이 흔하다. 한 자세로 장시간 있거나 잘못된 자세를 오래 유지하면 요통이 악화될 수밖에 없다.

이에 부민서울병원에서는 요통완화 운동법에 대한 건강강좌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강좌는 4월 25일 수요일, 본원 지하2층 대강당에서 <요통이 있는 당신, 앉은 자세부터 주의하라!>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강의를 맡은 척추센터 임양선 과장은 “앉았을 때 무릎이 엉덩이보다 높은 위치에 있으면 허리가 C자형으로 굽어지면서 부담이 심해진다”며 “장시간 이런 자세를 유지하다가 허리를 펴면 순간적으로 통증을 느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강좌에서는 참석자에 한해 요통이 있는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운동법도 알려줄 예정이다.  누구나 들을 수 있는 열린 강좌기 때문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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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숙 의학전문기자 | hidoceditor@mcircle.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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