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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치료
소변을 볼 때 소변의 색깔이나 양, 양상에 대해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소변은 특징에 따라서 여러 가지 질환을 의심하게 하는데, 특히 소변에 거품이 많이 섞인 경우에는 소변에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 빠져나가지 말아야 할 단백질이 빠져나갈 때는 신장 질환을 의심!
체내의 노폐물을 걸러주는 필터의 역할을 하는 신장은 원래 단백질은 배출시키지 않도록 조정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 가지 질병이나 원인에 의해 단백질이 소변으로 배출되는 경우 소변에서 거품이 이는 현상이 발생하므로 주의 깊게 지켜보아야 합니다. 특히 단백뇨가 지속적이면서 혈뇨까지 보인다면 꼭 검사를 받아 보아야 합니다.
▶ 기능을 거의 상실해야 신호를 보내는 신장
신장은 기능의 80~90%를 상실하기 전까지는 특별한 신호를 보내지 않기 때문에 신장 질환을 발견한 경우에는 이미 신장을 복구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신장 질환을 점검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항상 확인해야 합니다.
▶ 소변을 볼 때 이런 점을 체크
1. 소변을 자주 보거나 볼 때 불편감이 있다.
2. 소변에 거품이 많다.
3. 눈 주변, 혹은 팔, 다리가 붓는다.
4. 늑골 아래쪽 배나 옆구리 등이 아프다.
5. 밤에 소변을 자주 본다.
6. 쉽게 피로하고 식욕이 없다.
▶ 올바른 생활 습관과 정기적 소변 검사가 필요
신장이 손상되면 우리 몸의 노폐물을 걸러내기 위해 평생 투석을 하거나 신장이식을 받아야 합니다. 양쪽 모두 정신적, 물질적으로 지치고 힘든 과정이므로, 평소 올바른 생활 습관을 갖도록 하고
정기적으로 소변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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