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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 다이어트

추운 겨울철일수록 ‘거울 속의 나’는 왜 이렇게 나이 들어 보이는지... 되돌릴 수 없는 주름에 보툴리눔 톡신(대표제품: 보톡스) 시술을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닌지 고민하는 이가 많다.

이렇듯 겨울철에 ‘주름’이 더 거슬리는 이유는 무엇보다 주름을 자극하는 요인이 겨울에 더 많기 때문이다.

◆ 겨울철, 건조한 환경과 난방이 ‘주름’ 자극

주름은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의 하나로 피부 진피층에서 탄력을 유지하는 엘라스틴과 콜라겐의 합성작용이 감소하고 노화하는 세포에 비해 새로 생성되는 세포수가 줄고 회복력이 떨어지면서 생기게 된다.

벽난로가 있는 거실벽난로가 있는 거실

특히 건조하고 추운 환경일수록 땀샘과 피지선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피부를 보호하는 수분과 피지가 부족해 주름이 생기기 쉽다. 또 건조한 보온환경에 쉽게 노출되기 때문에 덥고 습한 여름철보다는 춥고 건조한 겨울철에 주름이 더 많이, 깊게 생기게 된다.

그 외 자외선에 많이 노출될수록 피부탄력도 저하되며, 급격한 다이어트나 흡연을 하게 되면 섭취 영양소가 줄고 혈관이 좁아지면서 피부세포에 영양공급이 잘되지 않아 주름이 생길 수 있다.

◆ 겨울철 주름 막으려면?

겨울철에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게 가습기, 물에 적신 수건, 빨래를 실내에 널기, 적정 난방 온도 유지 등의 방법으로 실내습도를 40~60% 선에서 유지하는 것이 좋다.

특히 나이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주름 없이 고운 도자기 피부로 유명한 배우 고현정은 겨울에도 자동차 히터를 거의 틀지 않는다고 밝힐 정도로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피부관리 비결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되돌리기 어려운 주름을 개선하고 더 깊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보툴리눔 톡신 시술을 받는 것도 효과적이다.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제제_나보타(NABOTA)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제제_나보타(NABOTA)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근육을 일시적으로 마비시켜 주름의 발생을 늦추거나 개선해주는데 미국 앨러간 사의 ‘보톡스’, ‘나보타(NABOTA)’, 독일 멀츠사의 ‘제오민’, 메디톡스사의 ‘메디톡신’ 등의 제품이 있다.

특히 ‘나보타(NABOTA)’는 최첨단 바이오 기술접목의 신공정 기술로 개발된 고순도로 내성 발생 가능성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이는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완제품으로는 아시아 최초로 제약 선진국인 미국과 유럽, 중동 이란을 비롯해 전세계 미용시장 2위인 남미까지 진출했으며 지난해 9월 보톡스의 원개발사 출신의 전문가들과 미국 내 저명한 성형외과 의사들이 공동 설립한 바이오벤처 기업인 미국의 에볼루스(Evolus)사와 총 3천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해 해외에서 환영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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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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