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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 다이어트

Q. 붉은 여드름도 아니고 오돌토돌 얼굴에 뭐가 많이 나고 있습니다. 짜보면 노랗게 나오고 점점 퍼지는 양상이라 여드름보다 더 신경 쓰일 정도입니다. 고등학생 때부터 지속적으로 여드름 관리를 했는데 잘 나아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A. 일반적으로 여드름의 경우는 1주일 간격으로 스킨스케일링 등의 관리를 4번 정도 받으면 호전됩니다만 만약 호전되지 않았다면 다양한 다른 방법들을 시도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노랗게 속에서 피지가 나오고 색이 붉어지진 않았지만 표피로 튀어나와 있어 우둘투둘하게 보이는 화이트헤드는 여드름의 전초전이라 볼 수 있습니다.

여드름의 생성원리를 보면 모공이 막히고, 피지선이 커지며, 여드름 균으로 인해 염증이 생기면서 여드름이 심해집니다.

얼굴을 보고 있는 여성얼굴을 보고 있는 여성

화이트헤드는 아직 여드름 균에 노출되지 않았지만 모공이 막혀 피지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피지가 뭉쳐 있는 것입니다.

여드름 관리와 더불어 적극적인 여드름 치료법으로 피지선을 파괴하는 시술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 피지조절제 약물치료, 스트레스 관리 등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여드름은 흉터, 자국 등을 남겨 2차적인 문제까지 만들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치료로 2차적인 문제를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움말 = 하이닥 피부과 상담의 안건영 (피부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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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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