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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장증후군, 복통·설사 부르는 다른 질환과 구분해야”…내과 성혜정 원장 [인터뷰]
2022.06.27
김가영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특별한 원인 없이 복통과 배변 습관의 변화가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과민성장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특히 증상이 3달 이상 관찰될 때는 전문의의 진단이 필요하다. 내과 성혜정 원장(목동플러스내과)은 과민성장증후군에 대해 “복통, 복부 불편감, 그리고 이와 수반된 배변 양상의 변화를 주 특징으로 하는 질환”이라고 설명하며, “증상만으로 다른 질환과의 감별이 어려운 부분이 있어 전문의의 진단과 검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과민성장증후군의 특징적인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다음은 성혜정 원장이 전한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