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칼럼
탈모, 정확한 원인을 파악한 치료가 중요
2016.12.09
신기남 피브로 한의원 한의사
영하의 기온으로 뚝 떨어지는 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피부까지 건조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실내외의 온도차가 심해지면서 유·수분의 밸런스가 무너지고, 두피가 건조해지면 모발이 힘을 잃게 되면서 머리카락도 쉽게 빠지게 된다. 특히 탈모의 증상이 나타나도 초기에는 치료를 생각하기보다 헤어마스카라를 사용하거나 흑채를 뿌리기도 하고 가발, 모자를 착용하는 등 많은 이가 가리는데 급급한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더는 중년남성의 상징처럼만 생각하고 나에겐 상관없을법한 질환이라고 생각했던 탈모가 어느새 외모에 관심이 많을 20~3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