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날씨에 등산을 하면 체온을 높이기 위해 무리하게 산행하는 경우가 많다. 무리한 등산 후에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허리통증 하게 되면 디스크를 우선 순위로 떠올릴 것이다. 그러나 허리통증을 일으킬 수 있는 척추의 구조물은 디스크뿐만 아니라 근육, 인대, 척추 관절 등에서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척추관절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후관절 증후군은 디스크와 그 증상과 치료방법이 달라 구분하여 살펴볼 필요가 있다. 후관절 증후군의 발생기전을 보면 척추주변 근육의 손상이나, 격렬한 운동 등으로 관절피막
추워지는 날씨에는 어깨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어나는데 우리 몸의 근육과 혈관은 수축되고 운동량은 줄어들기 때문에 유연성은 떨어지고 관절이 굳어지기 때문에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겨울철 움직임 없이 장시간 앉아서 공부나 업무를 보는 경우 운동량이 적어지면서 어깨의 가동범위가 감소하면서 발생 할 수 있는 오십견은 어깨의 관절막 일부에 생긴 염증이 시간이 지나면서 관절막 전체로 번져 관절막이 점점 두꺼워지고 굳어져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의학적 진단명은 유착성 관절낭염이고, 동결견이라도 불린다. 증상은 어깨 운동 제한이 있고
겨울철 추운 날씨로 인해 사무실에서 일을 할 때나 길거리를 거닐 때 몸을 움츠리는 나쁜 자세를 오랜 시간 지속한다면 등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등 통증을 호소할 때 의심할 수 있는 질환은 흉추 추간판 탈출증이 있다. 흉추 추간판 탈출증은 몸의 가슴과 등을 지지해 주는 흉추에 위치한 추간판이 돌출되어 후방에 위치한 척추 신경을 압박하여 나타나는 질환이다. 흉추 추간판 탈출증은 흉추부의 제한된 운동 범위로 인한 가동성이 적기 때문에 발생 빈도가 낮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움츠리는 나쁜 자세를 오랜 기간 지속하거나 외상에 의해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