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를 마시면 소화가 되지 않아 배가 아프다는 사람이 있다. 이를 유당불내증이라고 부르며, 주변에 유당불내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흔하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이보다 더 심각한 ‘우유 알레르기’가 있다. 우유 알레르기는 급격하고 전신적인 신체 반응인 아나필락시스를 유발하며,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다.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WebMD는 우유 알레르기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 우유 알레르기, 얼마나 심각할까? 보스턴 다나파버 암 연구소 수석 부사장 솔로몬은 “아나필락시스로 인해 숨을 쉴 수 없거나 구토하는 아이를 보기 전까지
Q. 점심과 저녁(매생이국, 킹크랩, 햄버거)을 먹은 후 편도염 때문에 약(소염진통제 이부프로펜)을 먹었는데 모기에 물린 것처럼 얼굴 전체 열 군데 정도가 가렵고 따갑더니 전신으로 번져서 응급실에 갔습니다. 이후 눈이 너무 떠지지 않을 정도로 붓고, 저혈압과 호흡곤란으로 구강호흡기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입원 후 치료받고 퇴원했는데요. 제가 약물 알레르기로 인해 쇼크가 온 건가요? A. 처음 경험한 혈관부종(angioedema)과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로 많이 힘드셨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올려주신 내용을 검토한 바로는
Q. 개미 알레르기로 인해 응급실에 몇 번 갔습니다. 개미가 물면 부어오르기 시작하다 정신이 혼미해지면서 온몸에 힘이 빠지는데 너무 무섭습니다. 곤충 알러지가 무서워서 면역치료와 에피네프린 키트를 알아보고 있는데, 앞으로 어떻게 예방해야 하는 지 궁금합니다. A. 올려주신 내용을 검토한바 알고 계시는 것과 같이 곤충 알러지가 맞습니다. 이해하시기 쉽게 설명드리면 벌독알러지로 생각하시면 쉽겠습니다. 추석에 성묘하러 갔다 벌에 쏘여 사망하는 경우가 그렇습니다. 개미에서도 알러지가 있으며 개미에 물려 국소반응부터 전신반응인 아나필락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