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결절은 폐 내부에서 발견되는 결절(덩어리)를 말한다. 결절의 크기는 대부분 3cm 미만이며, 보통 하나만 관찰되어 고립성 폐결절이라고도 불린다. 병변의 크기가 3cm 이상이 넘어가면 결절이 아니라 종양으로 분류한다. 하이닥 전문가들과 폐결절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본다.Q. 건강검진 중 폐결절 진단을 받았습니다. 괜찮을까요?건강검진 등으로 흉부 CT 검사를 하던 중 작은 폐결절 몇 개를 찾는 사례는 매우 흔합니다. 크기가 정말 작은 경우에는 분석도 어렵기 때문에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폐결절은 발견되고 6개월 후 추적 검사를
한국 영화계의 큰 별이 졌다. 지난 7일, 故 강수연 배우의 별세 소식이 알려지며 연예계가 슬픔에 잠겼다. 전문가들은 갑작스러운 비보가 발생한 원인으로 뇌동맥류를 지목하고 있다. 뇌동맥류란 어떤 질환이고, 어떻게 발견할 수 있을까. 또, 이 질환을 치료하고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정의와 발병 원인뇌동맥류란 뇌동맥 일부가 약해져서 혈관의 일부분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질환이다. 하이닥 영상의학과 상담의사 홍주희 원장(유외과영상의학과의원)은 "뇌동맥류란 뇌혈관의 탄력성이 감소하고, 뇌혈관 벽의 증막이 손상되면서, 혈관 바깥쪽에
'대한민국 사망 원인 1위'인 암. [앎으로 이기는 암]은 하이닥이 전문의들과 함께하는 기획 기사로, 각종 암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최신 치료 현황'을 알기 쉽게 전합니다.암 발생률 1위, ‘갑상선암’갑상선암이 암 발생률 1위를 차지했다. 작년 12월,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2019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19년 암 발생률 1위에 갑상선암(12.0%)이 이름을 올렸으며 폐암(11.8%), 위암(11.6%)이 그 뒤를 이었다. 갑상선암 환자 수는 2012년까지 상승세를 유지하다 3년간 급감하는 양상을 보
갑상선은 목 앞부분에 위치한 기관이다. 여기서 만들어진 갑상선 호르몬은 우리 몸의 대사 속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데, 만약 갑상선 호르몬에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될까? 더불어, 목 주변에 혹이 만져지면 갑상선암이 맞을까? 갑상선과 관련된 여러 질문에 대해 영상의학과 홍주희 원장이 답했다. 다음은 영상의학과 홍주희 원장과의 인터뷰 일문일답이다.Q. 목 주변에 혹이 생겼는데, 갑상선암 가능성 있나요?영상의학과 홍주희 원장: 주변에 혹이 여러 개 만져질 경우, 갑상선 혹보다는 목에 있는 임파선이 비대해져서 만져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유방 관련 질환은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유방 통증, 유방 석회 및 멍울 등이 있다면 유방암은 아닐지 걱정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이 경우, 모두가 유방암이라고 할 수는 없다. 하지만, 검사를 받지 않고 방치할 경우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따라서 증상이 발견되었을 때 빠른 진료와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유방 질환과 관련하여 영상의학과 홍주희 원장이 설명했다. 다음은 영상의학과 홍주의 원장과의 인터뷰 일문일답이다.Q. 가끔씩 가슴에 찌릿한 통증, 유방암 증상인가요?영상의학과 홍주희 원장: 유방의 통증은 매우 흔한 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