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살에 늦둥이를 낳고 생리통이 심해졌어요~
지금 5년이 되었는데 하루이틀정도는 생리가 펑펑쏟아진다는 표현이 맞을정도로 양이 만고 이틀동안에게보린을 한알씩 먹고 있답니다~병원을 가야한다고 생각이 드는데 왠지 가기싫다는 맘에 먼저 문의할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문두드렸어요^^
콘돔이 찢어져 관계후 바로 다음날 사후피임약 처방받아서 복용했습니다.
피임약복용후 부정출혈과 같은 부작용 전혀 없었어요.
약 복용후 2주가 지나고 원래 예정일보다 하루 빨리 어제 생리를 시작했어요. 그런데 피 색깔이 처음부터 지금까지 다 갈색입니다. 뭉쳐서도 많이 나오구요.
갈색혈 찾아보니 부정출혈, 소퇴성출혈, 착상혈 등 얘기가 많네요. 생리하는것처럼 나오는데 제가 원래 ...
제가 알고있는 흔한 음핵 즉 클리토리스의 모양은 보통 작은 돌기로 되어있고 사람마다 작지않고 클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클리토리스가 아예 길게 빠져나와 있습니다. 2~2.5cm정도.
병원에 가기에는 무섭고... 혼자 끙끙 앓기엔 너무 걱정되어 질문 올려봅니다. 원래 길게 빠져나와 있을 수도 있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