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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시라이프

다이어트를 하는 이들은 칼로리가 낮고 영양소가 높아 건강을 지키면서 살도 뺄 수 있는 식단을 선호한다. 특히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리코타치즈 만들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리코타치즈란 이탈리아 중부, 남부에서 생산되던 치즈다. 지방 함량이 20~30%에 가깝고, 부드럽고 새콤한 맛이 있다. 대체로 100g당 174kcal 정도로, 크림치즈와 비슷한 맛으로 느끼는 이들도 많다.

샐러드에 올려진 치즈샐러드에 올려진 치즈

이러한 리코타치즈는 칼슘이 풍부해 지방량 감소에 도움을 준다. 또한, 치즈 자체가 주는 포만감이 있어 적게 먹어도 배가 부르다. 이런 탓에 빵이나 샐러드에 얹어 먹는 이들이 많다.

그 외에도 리코타치즈는 유제품인만큼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주어 소화를 촉진해주고, 알코올을 분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어 숙취를 막아준다. 또한, 적게 먹어도 포만감을 주고, 칼슘이 풍부해 뼈 건강에 좋으며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켜주는 비타민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미용에도 도움이 된다.

▲ 리코타치즈 만들기

리코타치즈는 집에서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치즈이다. 실제로 여러 TV 프로그램에서는 연예인이나 요리사가 리코타치즈를 직접 만드는 모습이 방송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이런 리코타치즈 만들기 방법은 무엇일까?

먼저 우유와 생크림을 2:1의 비율로 섞고 소금을 넣은 뒤 센 불로 끓여준다. 가장자리에 거품이 보이면 레몬즙을 넣고 가볍게 저어준 뒤 실온에 두었다가 면포를 이용해 걸러준 뒤 꼭 눌러 물기를 빼낸다. 이후 하루 정도 냉장 보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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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경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 hidoceditor@mcircle.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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