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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국내 출시 선언으로 드디어 얼굴을 드러낸 보툴리눔 톡신(대표제품: 보톡스) 제제, ‘나보타(NABOTA)’.

나보타(NABOTA)는 대웅제약의 30여 년 바이오 기술의 집합체로, 특허 정제 공정인 Hi-Pure 공법으로 제조한 ‘순도 높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다.
특히 국내 출시 전 미국, 유럽, 중동, 아르헨티나, 남미 등 이미 60여 개국에서 총 7천억원 규모의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두고 그 배경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 “나보타의 ‘고순도 품질’이 글로벌 경쟁력의 원동력”

미국 에볼루스(Evolus)사의 CEO인 크리스토퍼 마모(Christopher Marmo)는 ‘에볼루스는 왜 나보타와 대웅제약을 선택했나(Why Evolus choose Nabota/Daewoong?)’를 주제로 한 축사를 통해 “대웅제약 나보타의 글로벌 경쟁력은 한마디로 ‘고순도의 품질’에 있다”며 “이미 다른 제품이 선점해 있는 보툴리눔톡신 시장에 뛰어드는 데는 품질력에 그만한 자신감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대웅제약 나보타의 미국, 유럽시장 파트너사가 된 것을 매우 행운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크리스토퍼 마모 에볼루스 대표, 나보타 출시 기자간담회 프리젠테이션크리스토퍼 마모 에볼루스 대표, 나보타 출시 기자간담회 프리젠테이션

△ 미국 에볼루스(Evolus) CEO 크리스토퍼 마모, 나보타 출시 기자간담회 프리젠테이션

에볼루스(Evolus)사는 보톡스의 원개발사 출신 전문가들과 미국 내 저명한 피부과, 성형외과 의사들이 공동 설립한 바이오벤처 기업이다. 나보타(NABOTA)는 미국에서 에보시알(Evosyal)이라는 상품명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 해외에서 먼저 알아본 나보타는 PRO’s CHOICE

대웅제약 나보타대웅제약 나보타

나보타(NABOTA)는 지난해 10월 미국 에볼루스(Evolus)사를 시작으로 유럽, 중동, 아르헨티나, 남미 등 현재까지 60여 개국에서 총 7천억원 규모의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출시도 전에 이미 해외에서 인정받은 것이다. 이에 대해 대웅제약 관계자는 “나보타(NABOTA)의 경쟁력은 PRO’s CHOICE로 집약할 수 있는 특장점에 있다”고 설명했다.

PRO’s CHOICE는 3가지로 요약되는 특장점의 앞글자를 딴 것으로 “△Patented Technology △Reduced Impurity △Overseas Expansion의 강점으로 전문가(pro)가 선택한 나보타(NABOTA)”라는 뜻을 함축하고 있다.

나보타(NABOTA)는 대웅제약의 30여 년 노하우의 바이오 기술을 바탕으로 자체 특허 정제 공정인 Hi-Pure 공법으로 제조되어 국제 규격의 품질을 확보했다.
이런 △특허 받은 기술(Patented Technology)로 나보타(NABOTA)는 △불순물을 최대한 제거한(Reduced Impurity) 순도 높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탄생할 수 있었다. 이것이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을 비롯해 60여 개국에 대웅제약 나보타(NABOTA)의 완제품을 수출(Overseas Expansion)하게 된 배경이기도 하다.

한편 대웅제약 관계자는 “나보타(NABOTA)는 국내 출시를 바탕으로 중남미, 아시아, 중동, 미국, 유럽 등에 제품 발매가 계획되어 있다”고 밝히고 “글로벌 100개국 진출과 국내외 연 6천억원대의 블록버스터로 육성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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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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