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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치료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은 과학적으로도 검증된 ‘팩트’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가 자극을 받아서 뇌신경과 척추로 가는 척추신경에 영향을 주고 동시에 호르몬 분비를 조절하는 뇌 속의 시상하부와 뇌하수체가 작용하여 온 몸에 영향을 주게 된다.

일시적인 스트레스의 경우에는 시간이 흐르면 이러한 자극들이 정상화지만 스트레스가 지속되어 만성화되면 문제는 심각해진다. 만성 스트레스는 정상적인 뇌의 작용을 저해해 불면증, 우울증, 불안증, 정신이상 등 정신건강 문제는 물론 신체 건강에도 문제를 일으킨다.

스트레스 받을 때 흡연하는 남성스트레스 받을 때 흡연하는 남성

스트레스로 인해 정상적인 호르몬 분비조절에 이상이 생기면 약간의 스트레스만으로도 소화장애나 과민성 대장 증후군, 장누수 증후군 등이 나타난다. 이는 결국 혈액 내에 독소량을 증가시켜 혈액의 탁도가 높아져 혈액순환 장애를 유발하고 관절이나 근육의 통증을 비롯한 전신 질환을 발생시킬 수 있다,

이외에도 스트레스성 폭식으로 인한 비만 등 각종 성인병과 탈모, 여드름 등 각종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기도 하며 ‘암 유발자’로도 알려져 있다. 폐암의 직접적 원인이 되는 흡연량을 증가시키는 것은 물론 부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에피네프린을 증가시켜 항암 치료의 효과를 떨어뜨린다.

스트레스 자가진단 test스트레스 자가진단 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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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선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 hidoceditor@mcircle.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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