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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치료

기미가난소녀기미가난소녀피부미인의 가장 중요한 조건은 티 없이 맑고 깨끗함이다. 한국여성의 깨끗함을 방해하는 피부 최대 적 중 하나가 바로 기미나 주근깨와 같은 잡티들이다. 그러나 기미와 유사하게 생긴 오타모반이나 오타양 모반은 발병하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얼굴에 나타나는 부위와 형태가 꽤 유사하다. 기미인줄 알고 오랜 기간 자가 치료를 했는데, 효과가 없거나 오히려 점점 커지고 색이 짙어지는 경우 오타모반이나 오타양모반을 의심해 봐야 한다.

기미와 오타(양)모반은 비슷해 보이지만 전혀 다르다. 때문에 알맞지 않은 방법으로 치료를 하다가 쓸데없는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이에 많은 여성들이 피부질환인 기미와 오타(양)모반을 혼동하여 손쉽게 치료할 수 있는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피부질환을 제대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우선 기미와 오타(양)모반을 제대로 구별하고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각각을 구분하는 것이 우선 중요하다.

◆ 기미의 발생특징

기미는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면 당연히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가 않다. 유전적으로 가능성이 있는 사람 중에서 피부에 누적된 자외선과 몸 안의 호르몬의 불균형이 멜라닌 색소증가를 일으켜 발병하는 피부질환이다. 피부타입에 따라 발병부위는 표피층과 진피층, 이 두 가지가 합쳐진 혼합형이 있으며, 대부분 양쪽 얼굴에 대칭형으로 나타난다.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는 경우가 잦은 여름이면 급증했다가 겨울철에 약화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일반적인 레이저 치료나 관리로는 근원적 치료가 되지 않고 오히려 색소가 침착 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 오타모반의 발생특징

오타모반은 선천적으로 멜라닌 색소가 표피 깊숙이 분포 발생하는 피부질환으로 눈 아래쪽, 광대, 관자놀이, 이마에 많이 발생한다. 멜라닌 색소의 표피 분포에 따라 얼굴에 나타나는 색깔이 달라지는데, 표피층 분포 시 옅은 갈색을 띠고 진피층 분포 시 청색을 띈다. 

표피층의 오타모반은 주근깨 형태로 눈가, 콧등 주위에 발생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면적이 점점 넓어지며 색이 진해지기도 한다. 또한 엷은 갈색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기미와 매우 유사해 보여 일반인들은 육안으로 비교해내기 힘들지만 오타모반은 주로 한쪽에만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진피층 오타모반의 경우 푸른 반점형태로 발생해 얼굴 전면을 덮어 일상생활에 타격을 줄만큼 매우 심각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오타모반은 전문레이저로 치료가 되므로 고민하지 말고 색소전문병원에 나와 전문적 상담을 받는 게 중요하다

오타양모반의 경우는 그 크기, 분포나 색소가 기미와 더욱 유사해 구별하기가 더욱 힘들다. 오타양 모반은 후천적으로 발생하는데 얼굴에 대칭적으로 양측에 발생하며 대부분 색깔도 갈색이나 검은색 수mm 크기의 작은 반점으로 나타나며 발생부위도 눈 밑 광대나 이마부위로 기미로 착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물론 기미와 함께 발생하는 경우도 많아 치료에는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오타모반이나 오타양모반은 기미와 치료하는 방법이 조금 다르므로 자가 판단을 하지 말고 반드시 전문가를 찾아가는 것이 오타모반이나 오타양모반을 없애는 최고의 방법이다.

◆ 기미 오타모반. 전문가의 치료로 피부미인

기미와 오타모반을 없애는 방법 중 가장 확실한 것은 전문가의 전문색소레이저를 통한 직접적인 시술이다. 그 중에 루비 큐스위치 레이저(SINON)는 치료를 받은 환자들 사이에서 기미 레이저, 오타모반 레이저로 불리고 있다. 또 잡티와 주근깨 등 색소를 없애는 방법에서는 효과가 가장 좋다. 기미환자의 경우 오타모반 환자인 경우가 많으며 오타모반은 넓게 확산되기 전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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