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2개월에 접어들면서 사람의 형태를 띠게 되는데 키는 8주 경에 약 1.1cm - 1.4cm이며 몸무게는 약 3-5gm 입니다. 7주 경부터 대부분의 장기들이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생리를 하지 않게 되며 나른하고 37도 정도의 미열이 있게 됩니다. 2개월이 조금 지나가게 되면 산모에 따라 속이 거북한 입덧이 시작되고 유방이 부은 듯 하고 유두가 따끔 거립니다. 소량의 질출혈이 있기도 합니다.

유산이 잘되는 시기이며 안정이 중요하며 입덧에 대한 적절한 식이 요법이 필요합니다.

임신 2개월에 접어들면서 사람의 형태를 띠게 되는데 키는 8주 경에 약 1.1cm - 1.4cm이며 몸무게는 약 3-5gm 입니다. 7주 경부터 대부분의 장기들이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생리를 하지 않게 되며 나른하고 37도 정도의 미열이 있게 됩니다. 2개월이 조금 지나가게 되면 산모에 따라 속이 거북한 입덧이 시작되고 유방이 부은 듯 하고 유두가 따끔 거립니다. 소량의 질출혈이 있기도 합니다.

유산이 잘되는 시기이며 안정이 중요하며 입덧에 대한 적절한 식이 요법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태아 체내 장기의 기능은 미미합니다. 키는 1.8-5cm이며 몸무게는 8gm 정도입니다. 보통 여러 장기가 완성되는 임신 10주 까지를 배아기라고 하며 이 때는 약물 등의 자극에 예민하며 이후는 장기들이 성숙하는 시기로 태아기라고 부릅니다.

입덧이 3개월 초에 가장 심하게 됩니다. 자궁의 크기는 주먹만하게 되며 방광을 눌러 소변이 자주 마렵게 됩니다. 변비가 심해지기도 하며 질 분비물이 증가하게 됩니다.

임신 6주부터 10주 까지는 각 장기가 형성되는 시기로 약물에 예민한 기간이 되므로 약물 사용에 주의를 기울어야 합니다.

심장 기능이 활발해 지며 피부 층은 두꺼워지게 됩니다. 키는 16-18cm이며 몸무게는 100gm 정도입니다.

잦은 소변이 줄어들게 되며 입덧이 없어지게 됩니다. 척추의 각도가 변하기 때문에 허리가 아프기도 합니다.

기형아 검사(트리플 검사, 15주 이후에 실시), 양수검사(고위험 산모에서 실시), 초음파 검사

몸 전체에 솜털이 나고 피부도 지방이 붙어 두꺼워지게 됩니다. 키는 20-25cm 정도이며 몸무게는 약 300gm 정도입니다.

자궁이 커져 아이 머리만 해지고 임신 선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가끔 젖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태동이 자주 느껴지는 저녁에 태동의 횟수를 체크 하여야 합니다.

밖에서 나는 소리를 들을 수도 있고 몸통은 점점 통통해지고 골격과 근육이 발달하고 움직임이 심해집니다. 이 시기에는 태아 크기에 비해 양수량이 상대적으로 많아 태아 위치는 수시로 바뀔 수 있습니다.

다리에 퍼런 핏줄이 올라오는 정맥류가 관찰되기도 하고 유두가 돌출하고 젖꼭지 주위가 더욱 짙어 집니다. 엄마의 호르몬 영향과 커진 자궁으로 인해 호흡곤란을 느끼기도 합니다.

치질이 생기면 따뜻한 물에 좌욕을 하게 됩니다.

피부색이 붉게 변하게 되며 눈을 뜨게 됩니다. 뇌의 기능이 성숙해 몸의 기능을 조절하기 시작하며 호흡운동이나 손발의 운동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 시기부터 태아는 머리를 아래로 향하려고 합니다.

자궁이 단단해 지거나 댕기는 등의 증세를 느낄 수가 있으며 몸이 붙기 시작합니다. 초유가 나오는 경우도 있으며 유방 주위로 핏줄이 서기도 합니다.

어지러움을 느낄 수가 있으며 이 때는 빈혈약을 두 배로 복용하여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끔 현기증으로 쓸어지는 경우도 있으며 지하철 같은 폐쇄 공간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남아인 경우 고환이 제 위치로 내려오게 되며 손톱과 발톱도 보입니다. 키는 약 40-42cm 정도이며 몸무게는 약 1.5kg 정도가 됩니다.

초유가 나오기도 하며 다리에 부종이 심해지고 손가락을 움직이기가 어렵기도 합니다.

이 시기에는 임신중독증 등 임신합병증이 우려되므로 정기 검진을 한 달에 2회로 늘리고 산모 교육 등을 통하여 분만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몸 전체가 신생아와 비슷한 체형으로 되며 태아 장기 중 마지막으로 폐의 성숙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키는 약 45-46cm 정도이며 몸무게는 약 2.3-2.6kg 정도가 됩니다. 태아의 폐와 신장기능이 성숙되어 호흡이 어느 정도 가능해집니다.

배가 불규칙하게 댕기는 가진통을 느끼며 조기 진통이 자주 오는 시기입니다. 질 분비물이 더욱 증가하게 됩니다.

정기 검진을 일주일에 2회로 늘리고 산모 교육 등을 통하여 분만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근육과 살이 붙게 되며 머리뼈도 단단하게 되어 태아 뇌를 보호하게 됩니다. 키는 약 50cm 정도이며 몸무게는 약 3.0~3.4kg 정도가 됩니다.

아이가 내려오는 듯한 느낌을 갖게 되어 숨쉬기가 편해집니다. 태동을 느끼는 횟수가 줄어들게 되며 이슬이 비치기도 합니다. 가진통이 심해져 진짜 진통과 구별이 어려워 지기도 합니다.

36-37주 경에 내진을 하여 골반크기를 계측하고 그 상태와 태아발육상태를 비교하여 분만방법에 대해 의논합니다.
출산의 징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