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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체온증’ 검색 결과입니다.

[저체온증(체온 저하)] Hypothermia / 低體溫症

사람의 정상적 체온은 36.5-37.0℃의 범위에서 유지되고 있으며, 더위나 추위에 대하여 자체적으로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방어 기전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신체가 추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방어 기전이 억제되어 체온은 저하되게 된다. 이와 같이 체온이 일정한 범위 이하로 저하된 경우를 저체온증이라고 한다.

1. 차가운 물에 잠겼을 때(빠르게 진행)
2. 산악 지대, 저수지, 겨울철 길거리, 난방이 되지 않는 방 등 추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었을 때(서서히 진행)
3. 젖어 있거나 충분치 못한 의복
4. 에너지의 고갈, 탈진
5. 경험 부족 및 훈련 부족

중심체온이 35℃ 이하로 내려가면 심장, 폐, 뇌, 기타 생명에 중요한 장기의 기능이 저하되기 시작하면서, 신체는 체온을 조절하고 체열을 생산하는 방어기전의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허약, 피로, 느린 걸음, 무관심, 기억력 감퇴, 헛소리, 정신 착란, 혼수 상태, 호흡 중단, 신진 대사의 산 과다증, 심실 세동 등

1. 추운 외부 환경으로부터 대상자의 체온이 계속 내려가지 않도록 따뜻한 장소로 옮겨야 한다.
2. 저체온증 환자는 심근(심장근육)이 매우 불안정한 상태이므로 움직임을 최소화하여 즉, 처음으로 발견된 당시의 체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이동해야 한다.
3. 젖은 의복을 벗기고 건조하고 따뜻한 담요로 덮어 준다.
4.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한다.
5. 응급실에서는 기도, 호흡, 순환을 보조하고 따뜻한 수액 및 산소를 투여한다.
6. 심전도, 소변량, 체온을 감시한다.
7. 물리적인 가온 요법을 실시한다: 경미한 저체온증 일지라도 심각한 결과와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체온 회복을 위한 치료를 시작해야 하며, 체온 회복은 심각한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응급 처치와 최대한의 체온 회복이 시도될 수 있는 병원에서만 이루어져야 한다.

1. 등산 및 훈련 시 기상 악화에 대비한 충분한 복장(비, 바람, 눈 등으로부터 보호하고 땀을 발산할 수 있는 기능성 의복)과 장비를 준비한다
2. 충분한 양의 물과 음식 등 비상식량을 준비하는 것은 생존에 필수적이다.

[신장(왜소증)] Short stature / 低身長症

성장 장애라고도 한다. 자기 나이에 비하여 키가 3% 미만일 경우, 즉 같은 나이의 소아 100명 중 세 번째로 키가 작은 것을 말한다.

성장 장애는 1차 성장 장애와 2차 성장 장애로 구분할 수 있다.
- 1차 성장 장애 : 뼈 자체에 원인이 있다. 이러한 경우 영양 상태 등 좋은 환경 인자가 있다 하더라도 자라지 못한다. 유전 질환, 염색체 질환, 선천성 기형 증후군 등이 대표적 질환이다.
- 2차 성장 장애 : 원인이 뼈에 있는 것이 아니라 환경적인 것에 있다. 영양 섭취 부족, 만성 질환, 성장 호르몬 결핍증, 갑상선 호르몬 결핍증, 성 조숙증 등이 원인이다.

같은 나이의 소아 100명 중 세 번째로 키가 작다.

가장 중요한 치료는 원인 치료이다. 만성 질환이 있으면 이 질환을 치료하고, 영양 결핍 때문이면 영양소를 공급해 주며, 호르몬 결핍이 문제이면 호르몬을 보충해 준다.
저신장증 치료 중 성장 호르몬에 가장 큰 관심을 보이는데, 이는 잘못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 성장 호르몬을 투여하면 성장 속도가 빨라질 뿐 키는 커지지 않는다. 성장 호르몬으로 치료하여 최종적으로 키가 커지는 질환은 현재까지 성장 호르몬 결핍증, 터너 증후군, 만성 신부전증 등 세 가지 질환에 국한되어 있기 때문이다.

- 생활 습관 등 환경적 요인만 잘 조절하여도 키가 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 우리 몸의 성장 호르몬은 주로 밤에 활발한 대사 활동을 하기 때문에 가능한 10시 이전에 잠을 자고 숙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 성장판을 자극하여 키가 크는데 조깅, 줄넘기, 점프 동작이 도움이 된다.
- 상체와 하체를 최대한 이완시켜 주는 스트레칭도 많은 도움이 된다.
- 운동 시작 후 20분부터 호르몬이 점차 증가한다

[유전 신장] Hereditary short stature / 遺傳低身長症

유전적 요인에 의하여 신장이 작은 증세를 말한다. 성장은 유전적, 환경적 요인에 따라 결정된다. 환경적 요인은 정상이나 키가 작을 경우 유전적 요인에 의한 원인을 찾아보아야 한다.

작은 키의 유전자를 물려받은 경우이나, 아직 구체적으로 어떠한 유전자가 관여하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 신체적으로 건강하고, 성장 속도도 정상이다.
- 키가 또래의 아이들보다 작은 것이 특징이다. 자기 나이 또래 키의 3백분위수 미만(100명 중 3명 미만)이다.
- 부모의 키도 작고, 예측 성인의 키도 작다.

성장 호르몬제를 투여할 경우 현재까지 최종적인 성인의 키가 더 커진다고 입증되지 않았다. 그러나 일부 소아에서 성장 호르몬을 투여하였을 경우 성장의 호전이 있다는 보고가 있으며, 이를 따로 분류하여 ‘특발성 저신장증’이라 한다. 따라서 유전성 저신장증을 보이는 소아일 경우 의학적으로 성장 호르몬에 적응은 되지 않으나, 부모의 의사 결정에 따라 성장 호르몬을 투여할 수 있다.

예방법은 없다.

[사기질(법랑질) 형성] Enamel hypoplasia / 沙器質(琺瑯質)低形性症

에나멜 저형성증이라고도 한다. 치아의 가장 바깥 조직(사기질)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상태이다.

영양 결핍, 뇌 손상과 신경성 결손, 신장 증후군, 과민증, 국소적 감염과 외상 등으로 발육 중인 치아의 싹이 영향을 받아 발생한다. 유전적인 영향(1/14000 또는 1/16000)도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 치아 표면이 거칠고 연하다.
- 백색 또는 노란색으로 착색이 잘 된다.
- 쉽게 부스러지며 충치도 잘 생긴다.
- 사기질이 부족함에 따라서 치아의 모양은 비정상적인 모양을 갖게 된다.

손상 부위가 작은 경우 치과용 레진(플라스틱 재질)으로 자연스럽게 치료할 수 있다. 그러나 손상 부위가 큰 경우에는 치아 전체를 금이나 세라믹 등의 재료로 씌워 주어야 한다.

- 임신 중인 산모의 건강 관리가 중요하다.
- 젖니가 심하게 썩어 뿌리 끝에 고름이 생겼던 경우나 다쳤던 경우에도 영구치에 사기질 저형성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젖니를 잘 관리해야 한다.
- 사기질 저형성증이 나타난 치아는 가능한 빨리 치료하여 손상이 더 커지는 것을 미리 막아야 한다.

[이럴 땐 의사에게]
부분적 또는 전체적으로 치아의 표면이 거칠거나 무르며, 백색이나 노란색으로 착색되는 양상을 보이는 경우 치과를 찾는다.

[맥박 체온 측정] / 脈搏體溫測定

맥박이란 좌심실이 수축되면서 혈액이 대동맥으로 보내질 때 동맥벽이 팽창되어 일종의 파동으로 전달되는 것을 의미하고, 체온이란 신체가 지니는 온도를 나타내며 열 생산과 열 소실 간의 차이를 말한다.
맥박과 체온은 혈압, 호흡과 함께 신체의 활력 징후를 구성하며, 흔히 신체 기능의 변화를 나타낸다. 생명 유지에 중요한 신체 기관, 즉 뇌, 심장, 폐의 기능을 간접적으로 반영하며, 만약 우리 몸에 이상이 있게 되면 가장 민감하게 변화된다.

1. 맥박 측정법
맥박은 보통 안정되어 있으나 신체의 리듬이 깨지거나 질환에 따라 맥박 수나 리듬, 세기 등이 변하기 때문에 이것을 측정하면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다. 보통 손목의 요골 동맥의 내측에 반대 측 손의 손가락(검지, 중지, 약지)을 대고 맥박 수를 세게 된다. 안정 시의 평균치는 다음과 같으나 개인에 따라 다 맥박 수가 다르므로 평상시 자신의 평균치와 정상치를 알아 둘 필요가 있다.
- 3세 이하 : 90∼120/min
- 3∼7세 : 80∼100/min
- 7세∼성인 : 65∼85/min
- 고령자 : 55∼85/min
2. 체온 측정법
체온 측정은 건강 상태 파악의 가장 기초 검사이다. 주요 측정 장소는 겨드랑이 밑(액와, 腋窩), 구강, 직장, 귀 등이며, 각기 온도 차(직장 > 구강 > 액와)가 있으며, 일반적으로 측정하는 곳은 액와이다. 체온의 평균치는 부위에 따라 아래와 같이 정상 범위와 측정 시간이 다르며,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평상시의 자기 자신의 정상체온을 알아 둘 필요가 있다.
- 액와 : 36~37도/8~10min
- 구강 : 36.5~37.5도/3~5min
- 직장 : 37~38도/2~3min
생리적인 변동 폭도 커 이른 아침에 가장 낮고, 오후 늦은 시간에 가장 높으며, 연령에 따른 변동도 있고 여성의 경우 생리 주기의 생리 시, 배란 후에 체온이 상승한다.

1. 맥박 측정 시 주의 사항
- 맥박을 측정할 때 엄지를 이용할 경우 측정자의 맥박과 혼동될 수 있으므로 피한다.
- 맥박 수는 연령에 따라 일정치는 않으나 소아가 성인에 비해, 여자가 남자에 비해 더 빠르다.
- 서서 측정하는 경우가 앉아서 측정하는 경우보다 더 높다.
- 잠잘 때(수면 시)는 20% 정도 횟수가 감소한다.
2. 맥박의 이상치
일반적으로 성인은 분당 맥박 수 100 이상을 빈맥, 60 이하를 서맥이라고 한다.
- 맥박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는 운동, 음식물 섭취, 흥분이나 공포, 체온 상승, 심장 질환이나 갑상선 장애, 저혈압 등이 있다.
- 저하시키는 요인으로는 부교감 신경의 자극, 연령의 증가, 수면, 저체온, 약물[강심제(Digital), 고혈압] 등이 있다.
- 빈맥을 보이는 질환 : 발열, 빈혈, 심부전, 심근경색, 갑상샘(갑상선) 항진증 등
- 서맥을 보이는 질환 : 심 블록(心block), 황달, 두개 내압 항진, 갑상샘 저하증
3. 체온 측정 시 주의 사항
- 액와 체온 측정 : 액와의 피부 손상, 피부 질환 또는 감염 환자, 허약해서 측정 시간 동안 유지할 수 없는 경우, 액와의 피부가 체온계를 접촉할 수 없을 정도로 마른 경우, 찬물 찜질 직후(30분 경과 후는 측정 가능)에 측정할 수 없다.
- 구강 체온 측정 : 담배를 피운 직후, 껌을 씹거나 더운물이나 찬물을 먹은 직후, 음식을 먹었을 경우 10분 후에, 뜨겁거나 찬 음식을 먹었을 경우 30분 후에 측정한다. 5세 이하의 소아나 노인 대상자, 의식이 없는 중증 대상자, 정신 질환자, 히스테리 또는 불안 신경증이 심한 대상자, 감기로 코가 막히거나 기침이 심한 대상자, 호흡 곤란 증세가 있는 대상자, 산소를 흡입 중인 대상자, 구강이나 코를 수술한 대상자, 급성 구내염이 있는 대상자, 입을 다물기 힘든 대상자는 측정하기 어렵다.
- 직장 체온 측정 : 직장 및 회음부 수술 대상자, 직장에 염증 또는 상처가 있는 대상자, 분변 매복 및 심한 설사가 있는 대상자, 경련 대상자, 심근 경색증 대상자, 고혈압이 있는 대상자는 측정하기 어렵다.
4. 체온의 이상치
- 체온을 상승시키는 요인으로는 질병, 음식물 섭취, 운동, 분노, 떨기(전율), 환경적 고온, 흥분이나 스트레스가 있다.
- 하강시키는 요인으로는 기아, 금식, 활동 저하, 수면, 체온 조절 중추 억압 등이 있다. 열이 나는 질환의 대부분은 감기 증후군으로 인플루엔자, 상기도염, 인두염, 바이러스성 대장염 등을 일으킨다. 이들 질환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증으로 대부분 수일 내에 치유된다. 이전에는 감염증이나 폐결핵에 의한 발열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악성 종양이나 교원병에 의한 발열이 많다.
- 발열 시 수분 섭취를 권장하고 신체의 노출, 균형 잡힌 식이, 전신적인 휴식, 의복과 침구를 건조하게 유지, 냉 요법 적용이 필요하다.
- 체온계 소독은 보통 2∼5% 페놀(1분), 2~3% 크레졸(20분), 5% 포르말린(30분)에 실시한다.

[초저체온하 완전 순환 정지술] Deep hypothermic total circulatory arrest / 超低體溫下完全循環停止術

표면 냉각이나 중심 냉각법을 이용하여, 사람의 체온을 대략 18~20도 이하로 내리는 것을 말하며, 이런 저체온 하에서는 전신이나 뇌의 대사율이 현저히 감소하므로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동안 전신으로 혈류가 흐르지 않는 무순환 상태가 되게 하는 것이다. 순환 정지, 완전 순환 정지, 무 순환 이라고도 한다.

매우 작은 신생아나 영유아 등의 복잡 기형 수술을 할 때, 혹은 대동맥이나 대동맥궁의 수술 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 대동맥 근부에 카테터를 삽입한다.
- 냉각된 심마비액을 약 150ml/분의 속도로 주입하며, 심실 중격 온도 측정을 위해 바늘을 삽입해 관찰한다.
- 심마비액은 환자에 따라 750~1500ml를 투여한다.
- 심근의 온도가 오르지 않도록 심장 외부에 냉각된 생리식염수를 채우며, 차가운 패드를 덮어준다.
- 대동맥을 차단하는 동안 심근의 온도가 15도 이하로 유지되도록 매 30분마다 심마비액을 주입한다.
- 안전한 심근 허혈 시간은 심실 심근 비후 정도, 심근 손상의 정도, 관상 동맥 측부 혈관의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다. 일반적으로 90분 이상을 초과하면 심근기능 부전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90분을 넘지 않는 것이 좋다.
- 대동맥관 삽입 위치는 대동맥관의 근처, 가능하면 대동맥의 약간 왼쪽에 삽관한다.
- Heparin을 투여하고 대동맥관을 삽입한 후 대동맥관 관류관을 심폐 바이패스 동맥관에 연결한다.
- 1개의 큰 이중 정맥관은 하대정맥 내에 삽입하고 심폐 바이패스 정맥관에 연결한다.

통상적인 체외 순환기법과 비교하여 극 저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 체외 순환로에 혈액 희석을 더 많이 해야 하며, 환자를 냉각 및 가온시키는 시간에 따른 수술 시간의 연장, 저체온 상태에서의 전해질 이동 및 세포막 기능 장애, 혈구 및 혈액 응고 인자 장애, 저체온 자체의 뇌실질 및 기타 조직 손상 등의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완전 순환 정지 시간이 길수록 이에 따른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은 다음과 같다.
- 여러 가지의 뇌손상(발작, 경련, 의식 장애, 운동 장애, 심하면 뇌사 등)
- 타 주요 장기 손상(간, 신장 등)
- 수술 후 과다 출혈
- 대사 장애
- 호흡기계 합병증

[혈압] Hypotension(Low blood pressure) / 低血壓

혈압이 정상보다 낮은 상태로, 혈압 강하증 또는 저혈압증이라고도 한다. 저혈압에 대한 절대적인 기준은 없으나, 혈압계로 전완(팔뚝) 동맥의 혈압을 측정하였을 때 최대(수축기) 혈압 100mmHg 이하, 최소(이완기) 혈압 60mmHg 이하인 상태를 말한다.

혈압의 저하에는 심장 수축력의 감퇴, 심장 박출량의 저하, 순환 혈액량의 감소, 말초 혈관 저항의 감소 등이 관여한다. 기타 외적인 요인에는 온도, 환경, 음식물, 풍토 등이 있으며, 내적 요인으로는 유전 관계도 인정하고 있다.
- 본태 저혈압 : 가장 일반적인 저혈압으로 원인 불명이지만, 유전적 소인이 강한 것으로 보기도 한다. 신경질적이고, 자율 신경 실조가 인정되는 사람에게 많다. 체질적으로는 수척한 무력성 체질의 사람에게 많으며, 부모도 저혈압인 경우가 많다.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은 전체의 10%가량이고, 증상이 없는 경우는 병적인 것으로 취급하지 않는다.
- 증후성 저혈압 : 판막 협착증, 심근 경색 등의 심장 질환이나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 내분비 질환이 원인이 되어 혈압이 저하된 경우이다. 출혈이나 쇼크 등 급격히 혈압이 떨어지는 것과, 암이나 백혈병, 애디슨병(Addison病), 부신(副腎)의 기능 장애로 생기는 병 등 만성적으로 혈압이 저하되는 것이 있다.
- 기립 저혈압 : 원인이 분명한 증후성과, 원인 불명인 특발성(特發性)이 있다. 증후성의 원인은 파킨슨병(사지와 몸이 떨리고 경직되는 중추 신경 계통의 퇴행병), 뇌혈관 장애, 당뇨병 등이 알려져 있다. 특발성의 경우는 뇌간의 광범위한 병변이 원인이라고 한다. 정상인이라도 장기간 누워 있다가 갑자기 일어서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현기증, 권태감, 두통, 동계(두근거림), 피로감, 식욕 감퇴 등의 증상이 많으며, 정상인에 비하여 기본적인 힘이 부족해 피로해지기 쉽고 나른해지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자각 증상은 여름철에 더하며 혈압도 저하되기 쉽다.

혈압이 정상보다 낮아도, 증상의 호소가 없을 때에는 치료 대상이 되지 않는다.
- 본태 저혈압 : 일반적으로 생명에 위험이 없고, 도리어 장수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특별히 걱정할 필요는 없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약물 요법을 시도한다. 자율 신경 조정제나 정신 안정제가 증상의 경감에 많은 도움이 된다. 저혈압 자체를 개선하는 약물로 여러 가지 승압제(혈압을 올리는 약)가 사용되고 있으나, 실제로 지속적인 혈압 상승의 효과를 얻기란 쉽지 않다. 더더욱 저혈압 증상을 확신할 수 없을 때에는 승압제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각각의 증상에 따라 대증 요법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 증후성 저혈압 : 병의 원인에 따라 치료법을 선택하고, 대증 요법을 사용한다.
- 기립 저혈압 : 원인이 되는 기초 질환을 먼저 치료할 필요가 있다. 그 다음 대증 요법의 일환으로 약물 치료를 하는데, 이때는 승압제를 사용하는 것이 알맞다. 오전 중에 혈압 저하나 증상이 많이 나타나므로, 아침에 갑작스럽게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 약도 잠자리에서 복용하는 것이 좋다. 이렇듯 각각의 증상에 적합한 복용 방법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혈당] Hypoglycemia / 低血糖

음식물에서 흡수된 당분은 혈액 내 혈당으로 존재하며, 글리코겐(glycogen) 상태로 간과 근육에 저장되거나 지방화되어 지방 조직에 저장되었다가, 몸에서 필요로 할 때 분해된다. 이때 혈당을 항상 80~150mg/dl 상태로 유지한다.
저혈당은 혈액 내 당의 농도가 위의 정상치보다 낮아지는 것을 말한다.

1. 호르몬 분비 이상
- 고(高)인슐린 혈증
- 글루카곤(glycogen), 성장 호르몬, 부신 피질 호르몬 등이 분비되지 않을 때
2. 대사 장애 질환
- 탄수화물, 아미노산, 지방산의 선천 대사 질환이 초래된 경우
- 일시적 대사 장애 질환
3. 혈당 공급원 장애
- 케톤성 저혈당
- 수술과 관련된 저혈당

저혈당증이 해결되지 않고 점차 나빠지면 의식 장애 때문에 헛소리를 하며, 한밤중에는 악몽을 꾸기도 한다. 혈당 수치를 정상으로 만들기 위하여 글루카곤, 부신 피질 호르몬, 에피네프린(epinephrine), 성장 호르몬 등이 많이 분비된다. 그 중 에피네프린 호르몬이 지나치게 분비되면 심장 박동이 빨라지며, 손발이 차고, 식은땀이 나기도 한다.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한다. 도세포 종양이 발견되면 제거 수술을 시행한다. 저혈당이 치료되지 않으면 췌장 부분 절제 수술을 한 후, 프로그리셈(다이조옥사이드)과 저단백 식이를 한다. 이후에도 저혈당이 지속되면 췌장 완전 절제 수술을 시행한다.

저혈당 위험이 높은 사람은 항상 사탕과 같은 당분을 휴대하는 것이 좋다.

[칼슘 식이] Low calcium diet / 低-食餌

혈청 칼슘치를 유지하거나 감소시키기 위해서 진행되는 식이이다. 과도한 칼슘은 체내에 축적되어 결석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보통 신결석이 있는 환자에게 많이 적용된다.

혈청 칼슘치를 정상으로 유지하고 소변으로 나오는 칼슘량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하여 1일 칼슘섭취를 400~600mg 정도로 제한하기 위함이다.

-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먹도록 하며, 칼슘 함량이 많은 식품(뼈째 먹는 생선, 칼슘 강화 식품 등)을 제한한다.
- 짠 음식을 피하고 음식간을 싱겁게 조리한다.
- 달걀이나 고기, 생선류 등을 골고루 섭취한다.
- 물, 주스, 국물 등 수분을 충분히 섭취한다.

1. 권장 식품
곡류: 흰밥, 국수, 식빵, 감자 등
어육류: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전복, 홍합, 청어, 삼치 등
채소류: 취나물, 더덕, 우엉, 무, 배추 등
과일류: 모든 과일
유제품: 샤베트, 두유
지방류: 식용유, 마요네즈, 잣 등
기타: 백설탕, 꿀, 껌

2. 주의 식품
어육류: 건멸치, 북어, 노가리, 동태, 뱅어포, 미꾸라지, 유부 등
채소류: 고춧잎, 무청, 돌나물, 물미역, 건파래, 무말랭이, 건고사리 등
유제품: 연유, 분유, 치즈
지방류: 아몬드, 참깨
기타: 흑설탕, 로얄제리, 당밀

[포타슘 식이] Low potassium diet / 低-食餌

칼륨은 칼슘, 인 다음으로 체내에 많은 무기질이다. 칼륨이 과도할 경우 심근에 영향을 미쳐 심부전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근-신경계에도 영향을 미쳐 감각 이상이나 마비 등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신기능이 저하되었거나 체액량의 감소로 인해 칼륨 수치가 증가할 수 있는 질환의 환자의 경우 저 칼륨 식이를 진행해야 한다.

신부전, 저 알도스테론증, 부신 기능 저하 등으로 뇨중 칼륨 배설량이 감소하고 혈청 칼륨 수치가 증가된 환자에게 적용되며 칼륨 섭취량을 1일 2000mg 이하로 줄이기 위함이다.

- 되도록 잡곡을 제한하고 흰 밥을 먹도록 한다.
- 칼륨 함량이 많은 야채, 과일 등을 제한한다.
- 칼륨은 거의 모든 식품에 분포되어 있으므로 음식의 분량을 조절한다.
- 칼륨을 줄일 수 있는 조리 방법을 선택한다.
- 저 염 소금, 저 염 간장 등은 칼륨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사용을 금한다.
- 칼륨을 절약하는 이뇨제를 과하게 사용하면 고 칼륨 혈증이 나타날 수 있다.

1. 권장 식품
곡류: 쌀밥, 국수, 식빵, 찹쌀, 크래커 등
어육류: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생선, 달걀 등
채소류: 오이, 가지, 배추, 무, 열무, 당근, 풋고추, 양상추, 연근, 양파 등
과일류: 사과, 배, 금귤, 단감, 포도, 딸기, 귤, 복숭아, 오렌지 등
지방류: 들기름, 참기름, 식용유, 버터, 마가린, 마요네즈
유제품: 우유, 두유,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기타: 백설탕, 꿀, 사탕, 잼, 젤리, 당면, 녹말가루

2. 주의 식품
곡류: 잡곡밥, 조, 현무, 율무, 수수, 팥, 은행, 옥수수, 감자, 고구마 등
어육류: 검정콩, 노란 콩, 햄, 생선 통조림, 어묵, 건어물 등
채소류: 아욱, 근대, 물미역, 미나리, 부추, 시금치, 늙은 호박 등
과일류: 곶감, 메론, 바나나, 앵두, 참외, 키위, 토마토, 체리 등
지방류: 땅콩, 아몬드, 잣, 호두, 해바라기, 참깨, 들깨
유제품: 초콜릿 우유
기타: 초콜릿, 흑설탕, 황설탕, 로얄제리

[퓨린 식이] Low purine diet / 低-食餌

퓨린은 일종의 단백질로, 자체는 천연으로 존재하지 않지만 대사 후 요산이라는 물질을 남기는데, 과도하게 축적되면 요산 결석이나 통풍 등을 유발한다.

퓨린 섭취를 1일 150mg(심한 통풍 환자는 1일 100~150mg) 정도로 제한하여 체내의 요산 축적을 줄임으로써, 통풍이나 신장 결석의 발생 및 재발을 예방한다.

- 적절한 체중을 유지한다.
- 퓨린 함량이 높은 식품을 제한한다.
- 술은 체내 요산 수치를 증가시키므로 피한다.
- 고기, 생선, 두부 등 단백질 식품을 적게 먹는다.
- 참기름, 식용유 등의 기름을 적당히 사용한다.
- 과일, 야채, 수분(1일 1L 이상, 요산 배설을 돕고 신장 결석 형성을 최소화하기 위해)을 충분히 섭취한다.
1. 권장 식품
- 곡류 : 쌀, 보리, 국수, 빵, 감

[혈당 식이] Hypoglycemia diet / 低血糖食餌

혈액 내의 인슐린 양이 상대적으로 많아져서 혈당이 50~70mg/dL 이하로 낮아진 상태를 저혈당이라고 한다. 대개 인슐린 치료 중인 당뇨병 환자에게서 많이 나타나며, 초기에는 기운 없거나 어지러운 증상 등이 나타나다가 점차 심해져 의식을 잃거나 헛소리를 하는 증상 등을 보이기도 한다. 저혈당의 정도에 따라 필요한 양의 단순 당(simple sugar)을 섭취하게 함으로써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저혈당으로 인한 의식 상실, 뇌기능 부전 증상 등을 막고 혈당을 정상(공복 시 70~110mg/dL)으로 유지한다.

1. 저혈당의 정도에 따라 필요한 단순 당의 양
- 혈당이 51~70mg/dL인 경우 10~15g
- 혈당이 41~50mg/dL인 경우 20g
- 혈당이 40mg/dL인 경우 30g
2. 혈당을 잴 수 없을 때의 적절한 음식의 양
- 음료수(사이다, 콜라) 1/2잔
- 우유 1잔
- 주스(가당) 1/2잔
- 요구르트 1병
- 설탕 또는 꿀 1큰술
- 사탕 3~4개
- 초콜릿 3쪽
3. 주의 사항
포도당이 소화되고 흡수되는 데 15~20분의 시간이 걸리므로 그 이후에 혈당을 다시 체크한다. 15분 후에도 혈당이 70mg/dL이하인 경우에는 다시 한 번 같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고 주치의에게 연락하거나 응급실을 찾는다.

[체중 출생아] Low birth weight infant / 低體重出生兒

태어날 때의 몸무게가 2.5kg 이하인 아기를 말한다. 1.5kg 미만인 아기는 극소 저체중 출생아, 1kg 미만인 아기는 초극소 저체중 출생아라 한다.

예정일보다 3주 이상 미리 나온 조산아(미숙아)가 가장 많다. 때에 따라서는 만삭인 경우라도 자궁 안에서 제대로 자라지 못하여 저체중으로 태어나기도 한다.

저체중 출생아가 조산아인 경우에는 조산아의 신체적, 생리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만삭아라도 체중이 적은 아기는 자궁 내 발육 지연아의 특징을 보인다.

여러 장기들이 미숙한 상태이기 때문에, 출산 후의 생리적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여 신생아 집중 치료실에 머무는 경우가 많다. 자궁 내 발육 지연이 있는 경우에는, 발육 지연의 원인에 따라 예후가 결정된다.

[기립 혈압] Orthostatic hypotension / 起立低血壓

갑자기 앉거나 일어설 때, 혈압이 일시적으로 낮아지는 상태를 말한다.

여러 원인이 있지만, 경수 손상이나 상부 흉수 손상을 받은 초기에 흔히 나타난다. 척수 교감 신경의 자극이 감소되거나 없어지기 때문이다.

대개 50~60대에 잠행성(潛行性)으로 시작된다. 일어날 때의 혈압은 수축기 혈압이 20mmHg(토르) 이하, 이완기 혈압이 10mmHg(토르) 이하이다. 어지러움, 실신, 발한 감소 등이 나타난다. 혈압은 떨어져도 맥박수에는 변화가 없다. 머리가 빙빙 도는 듯한 느낌이 들면서 어지럽고 앞이 잘 안 보인다. 심한 경우 정신을 잃기도 한다. 정상인이 뜨거운 탕 속에 오래 앉아 있다가 갑자기 일어날 때 느끼는 증상과 비슷하다. 척수 손상 환자가 신경인성 방광의 치료약(방광 경부를 열기 위한 약물)을 복용할 때도 생길 수 있다.

누운 자세에서 앉거나 설 때, 천천히 자세를 바꾸어 몸이 체위 변화에 적응할 여유를 준다. 양다리에 탄력 스타킹을 신거나 배에 탄력 밴드를 감아서, 혈액이 갑자기 몰리는 현상을 방지하기도 한다. 상체를 비스듬히 둘 수 있는 휠체어나 경사대 훈련 등이 도움이 되고, 적절한 염분과 수분을 섭취하면 좋다. 어지럼증이 나타나면 휠체어나 침대를 뒤로 눕힌다. 혈압을 높일 수 있는 약물을 사용하기도 한다.

[요오드 식이] Low iodine diet / 低-食餌

갑상샘(갑상선) 항진증 환자, 방사성 요오드 치료 전후에 적용되며, 요오드 섭취를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하여 계획된 식사이다.

갑상샘 항진증을 치료 시에는 치료 전 2주와 치료 후 1주 동안 사용되며, 갑상샘암 치료 시에는 치료 전 2주와 치료 후 1주 동안에 사용한다.

1. 영양 치료 계획
- 저요오드식을 제공한다.
- 환자의 기호도를 최대한 반영하여 식사를 계획한다.
- 소량씩 자주 먹는다.
- 수분을 하루 3L 이상 섭취한다.
- 사탕, 주스 등을 충분히 이용한다.
2. 식사 원칙
- 해산물, 유제품, 달걀, 등 요오드가 많이 함유된 식품을 제한한다.
- 맛소금 이외의 모든 소금, 간장, 된장, 고추장 사용을 제한한다.
- 식초, 설탕, 파, 마늘, 후추 등으로 음식의 맛을 내도록 한다.
3. 주의 사항
- 요오드가 첨가된 소금은 절대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 대부분의 종합 비타민은 다량의 요오드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 체중 감소를 위해 사용되는 건강식품 중에는 다시마가 주성분으로 요오드를 다량 포함한 경우가 많으므로 주원료를 확인하여야 한다.
- 요오드가 함유된 구강 세정액이나 질 세정액도 사용을 제한한다.
4. 권장 식품 : 요오드가 아주 적게 함유되어 사용 가능
- 곡류 : 쌀밥, 밀가루, 삶은 감자, 고구마(껍질 제외), 삶은 옥수수
- 어육류 : 소고기, 닭고기, 계란 흰자
- 콩류 : 콩, 포장된 두부류(순두부, 연두부, 콩두부 등)
- 채소류 : 오이(껍질 제거), 양배추, 당근, 상치, 콜리플라워, 브로콜리, 토마토, 호박, 양파, 샐러리, 무, 고추, 시금치, 버섯, 양상추
- 과일류 : 수박, 포도, 딸기, 오렌지, 자몽, 배, 체리, 사과, 파인애플 캔, 과일 주스(오렌지, 파인애플, 자몽) 복숭아, 복숭아 통조림
- 지방 및 견과류 : 식물성 기름, 이탈리안 드레싱, 땅콩(소금 첨가하지 않은 것)
- 간식 : 탄산음료, 소다수
- 기타 : 맛소금, 요오드가 첨가되지 않은 소금, 파, 마늘, 생강, 통깨, 식초, 케첩, 레몬, 고춧가루, 겨자 가루, 후춧가루, 설탕, 콘 시럽, 일회용 차, 원두커피
5. 주의 식품 : 요오드가 보통 정도 함유되어 주의 요함
- 곡류 : 감자튀김, 오트밀, 녹말가루, 마카로니, 옥수수 캔, 식빵, 구운 감자(껍질 포함)
- 어육류 : 돼지고기, 칠면조 고기,
- 콩류 : 포장되지 않은 두부류
- 채소류 : 메론, 바나나, 건포도, 살구 통조림
- 유제품 : 우유, 요구르트, 저지방 우유
- 지방류 : 버터, 땅콩버터, 마가린
- 간식 : 젤리, 잼, 포도젤리, 샤벗
- 기타 : 인스턴트커피, 꿀
6. 제한 식품 : 요오드가 아주 많이 함유되어 금함
- 곡류 : 라면, 일본식 우동, 옥수수, 빵, 호밀빵, 콘플레이크, 시리얼
- 어육류 : 생선, 새우, 굴, 게, 멸치, 생선 통조림, 계란 노른자, 소간, 햄, 베이컨, 육류 통조림
- 채소류 : 다시마, 김, 미역, 파래, 김치(보통 소금이나 젓갈을 사용한 경우)
- 과일류 : 칵테일 통조림, 딸기 통조림, 체리 통조림
- 유제품 : 우유 및 유제품, 가공치즈, 체다 치즈, 밀크셰이크, 아이스크림
- 지방 및 견과류 : 아몬드, 마요네즈, 마요네즈로 만든 드레싱, 소금이 첨가된 견과류(땅콩, 아몬드 등)
간식 : 초콜릿, 피자, 도넛 과자, 케이크, 스낵류, 팝콘, 머핀
기타 : 천일염, 국산 정제 소금, 꽃소금, 고추장, 된장, 국 간장, 진간장, 다시다, 인스턴트 스프, 젓갈류 일체, 장아찌류, 커피(크림 포함)
7. 일일 식단의 예
- 영양소 함량 : 열량(1,800kcal), 탄수화물(252g), 단백질(72g), 지방(55g)
- 아침 : 쌀밥, 콩나물국, 닭산적, 오이나물, 도라지볶음, 무김치
- 점심 : 쌀밥, 곰탕, 버섯 야채 볶음, 시금치나물, 두부전, 배추김치, 사과
- 저녁 : 쌀밥, 육개장, 로스구이, 애호박나물, 감자전, 깍두기, 귤

[소아 칼슘 혈증] / 小兒低-血症

신생아 및 소아의 혈중의 칼슘치가 정상보다 저하되어 각종 증상이 초래되는 경우를 말한다.

신생아 저 칼슘 혈증은 생후 72시간 이내에 발생하는 초기 신생아 저 칼슘 혈증과 생후 5~10일경에 볼 수 있는 후기 신생아 저 칼슘 혈증으로 나눌 수 있는데 모두 부갑상선 호르몬의 일시적인 기능 저하와 관계가 있다. 초기 신생아 저 칼슘 혈증은 조산아나 당뇨병 산모에게서 태어난 신생아에게 나타나는데 모체로부터 태반을 통한 칼슘 공급이 중단되고, 수유를 통한 칼슘 섭취가 부족해서 생긴다.
후기 신생아 저 칼슘 혈증은 인이 많이 들어 있는 우유를 먹어 발생한다.

부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비교적 드문 질환으로 부갑상선 호르몬 분비가 적거나 그 작용의 장애가 있는 상태로서 유전되거나 선천적으로 부갑상선이 형성 되지 않은 경우, 또는 자가 면역 질환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비타민 D 결핍증은 비타민 D의 섭취 부족이나 흡수 장애, 일조량 부족, 만성 신부전과 같은 신장 질환이 있을 때 올 수 있다.

저 칼슘 혈증으로 인하여 이상 증상을 보이는 신체의 기관은 중추 신경계, 근 골격계, 심장 등이다. 전신 경련, 근육의 떨림이 나타나고, 심박수가 변하거나 심한 경우 심정지가 올 수도 있다. 입 주위의 안면 신경을 건드리면 안면 근육의 수축을 볼 수 있고 손발의 근육이 단단하게 뭉쳐서 근육통이나 감각 이상을 호소하며 신생아에서는 심한 근육의 경련과 함께 무 호흡을 보이기도 한다.

저 칼슘 혈증으로 경련이 있는 경우에는 칼슘을 정맥 주사로 서서히 투여하면 경련이 소실된다. 비타민 D 결핍증이나 부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진단된 경우에는 비타민 D3를 경구로 투여하며, 인산의 과부하로 발생한 신생아 저 칼슘 혈증은 저 인산 분유를 먹인다.

야외에서 햇볕을 충분히 쬐면 자외선 조사 부족에 의한 비타민 D 결핍을 예방할 수 있다.

[콜레스테롤 식이] Low cholesterol diet / 低-食餌

지방의 한 종류인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식이이다. 주로 고지질 혈증, 관상 동맥 질환이 있는 환자에게 적용되며, 당뇨병, 갑상샘 저하증, 신장 증후군, 신부전증 등 혈중 지질이 증가된 경우에도 사용한다.

1일 콜레스테롤 섭취량을 300mg으로 줄여 혈청 콜레스테롤을 200mg/dL 이하로 조절한다.

1. 일반 원칙
- 적정 체중을 유지할 정도의 열량만 섭취한다.
- 포화 지방산 섭취를 줄인다.
- 총 지방 섭취량을 줄인다.
- 콜레스테롤 섭취량을 하루 300mg 미만으로 줄인다.
- 섬유소가 풍부한 식이를 한다.
- 육류의 기름, 닭 껍질, 버터, 소시지, 베이컨, 치즈, 크림 등을 제한한다.
- 달걀, 메추리알, 생선 알, 육류의 내장, 오징어, 새우, 장어 등의 섭취는 주 2~3회로 줄이고, 생선이나 살코기도 1일 200g 미만으로 줄인다.
- 동물성 기름 대신 참기름, 들기름, 콩기름 등을 사용하되, 1일 3~4 티스푼으로 제한한다.
- 과체중, 비만인 경우에는 평소보다 식사량을 줄인다.
- 신선한 채소, 과일, 잡곡, 현미, 콩류, 해조류 등을 충분히 섭취한다.
- 튀김, 부침, 볶음 등의 조리법 대신 삶기, 찌기, 굽기 등을 이용한다.
- 중성 지방이 높거나 비만인 경우 알코올 및 단순 당의 섭취를 제한한다.
2. 권장 식품
- 곡류 : 쌀밥, 잡곡밥, 국수, 떡류, 식빵, 하드롤, 시리얼 등
- 어육류 : 저지방 어육류 1일 200g 미만[닭(껍질 제거), 살코기(소, 돼지), 굴, 조개, 참도미, 가자미, 광어, 동태, 삼치, 갈치 등 계란 흰자]
- 콩류 : 두부, 콩비지, 순두부 등
- 지방류 : 1일 15~20cc(옥수수기름, 면실유, 참기름, 들기름, 올리브유, 소프트 마가린)
- 유제품 : 저지방 우유, 두유, 탈지분유, 저지방 요구르트

[잔사 식이] Low residue diet / 低殘渣食餌

장이 정상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경우, 장에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섬유질과 잔사 등을 제한하는 식이이다. 저섬유식과 유사하나 우유 및 유제품 같이 장운동을 촉진하는 음식을 제한한다는 점에서 다르다.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 크론병(Crohn’s disease)과 같은 염증성 장 질환 및 부분적 장폐색 환자들의 급성 악화기, 장 수술 전후에 적용된다.

대변의 양과 빈도를 줄여 장에 대한 자극을 줄인다.

1. 기본 원칙
- 보리, 현미, 콩 등 잡곡 대신 쌀밥을 섭취한다.
- 생야채, 해조류의 섭취를 제한한다.
- 생과일 대신 과일 통조림이나 과일 주스를 마신다. 단, 푸룬 주스(prune juice)는 연동 운동을 자극하는 성분이 들어 있으므로 제한한다.
- 결체 조직이 많은 부위 제외한 연한 육류와 가금류, 생선, 두부, 계란 등을 매끼 충분히 섭취한다.
- 식욕이 저하된 경우에는 소량씩 자주 먹는다.
- 수분을 충분히 섭취한다.
- 강한 향신료나 조미료의 사용을 제한한다.
- 호두, 잣, 땅콩 등의 견과류와 참깨, 들깨 등의 종실류 섭취를 제한한다.
- 유당 분해 효소 결핍증(lactose intolerance, 乳糖分解酵素缺乏症)이 있는 경우 우유를 제한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 우유 및 유제품은 하루 2컵 이하로 제한한다.
- 섬유소 섭취는 8~10g/day 이하로 한다.
2. 주의 사항
- 설사, 복통, 혈변의 증상이 가라앉고 차츰 회복기에 접어들 때에는 저잔사 식이에서 점차 정상식으로 옮겨가면서 통증이나 불편을 주는 식품만 선별적으로 제한한다.
- 저잔사 식이를 장기간 계속하면 정상적인 장운동을 위축시키고 변비를 초래하며 증상을 악화될 수 있다.
- 비타민 C, 엽산 및 무기질 등이 결핍될 수 있으므로 보충이 필요할 수 있다.
3. 권장 식품
- 곡류 : 쌀밥, 찹쌀밥, 식빵, 국수, 으깬 감자
- 어육류 : 연한 쇠고기, 돼지고기, 계란, 닭고기(껍질 제외), 생선(껍질 제외)
- 콩류 : 두부, 두유
- 유제품 : 우유, 플레인 요구르트(딸기 제외), 푸딩, 아이스크림(과일, 땅콩 제외)
- 채소류 : 잘 익힌 시금치, 애호박, 당근, 숙주, 양송이, 가지(껍질 제외), 양상추, 채소 주스
- 지방류 : 식용유, 참기름, 들기름, 버터, 마가린, 마요네즈

[염 식이] Low salt diet / 抵鹽食餌

저염 식이는 경저염 식이, 무염 식이와 함께 염분 조절 식의 하나로 고혈압, 울혈성 심부전, 신장병, 간질환, 임신 중독증, 호르몬 치료(adrenocortical therapy) 환자에게 적용된다.
인체는 항상성 유지를 위해 나트륨의 양에 따라 수분을 조절한다. 만약 체내 축적된 나트륨의 양이 많다면 신장에서 수분 재흡수가 증가하게 되고 결국 체내에 수분이 과잉 축적된다. 수분이 복강에 축적되면 복수가 되고, 조직 내에 축적되면 부종이 생기며, 수분량 증가로 혈액량 자체가 증가하면 심장 및 혈관에 영향을 미치므로 염분 섭취를 조절하여 질병을 치료한다.

염분 섭취를 제한함으로써 부종이나 복수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거나 혈압을 조절한다.

1. 기본 원칙
- 복수나 부종 없이 평소 체중을 유지한다.
- 하루 3끼 균형 잡힌 식사를 한다.
- 곡류, 어육류, 채소류, 과일류, 유지류를 매일 골고루 섭취한다.
- 신선한 자연 식품을 이용한고 염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저장 식품, 가공 식품, 염장 식품, 조미료의 사용을 줄인다.
- 허용된 소금이나 간장의 양을 정확히 지킨다.
- 조리 시 식초, 레몬, 설탕, 파, 마늘, 고춧가루, 겨자, 후추 등을 충분히 사용한다.
2. 주의 사항
- 티아지드(Thiazide), 라식스(Lasix) 등 이뇨제를 장기간 복용할 경우 저포타슘 혈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포타슘 함량이 높은 식품이나 포타슘 제제의 보충이 필요하다.
- 저염 소금, 저염 간장 등 대용품에는 포타슘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신장병 및 고포타슘 혈증이 있는 환자는 사용하지 않는다.
3. 권장 식품
- 곡류 : 쌀밥, 잡곡밥, 식빵, 하드롤 국수(국물 제외), 찹쌀밥(소금 제외)
- 어육류 : 육류(살코기), 어패류(생선, 조개류), 달걀
- 콩류 : 두부, 콩
- 유제품 : 우유, 요구르트, 플레인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두유
- 지방류 : 참기름, 들기름, 콩기름, 옥수수기름, 깨

[섬유소 식이] Low fiber diet / 低纖維素食餌

섬유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들을 제한하고 하루 10~15g의 식이 섬유소만을 섭취한다. 단장 증후군(short bowel syndrome), 장 출혈(intestinal bleeding), 급성 설사, 장 수술 전후의 환자에게 적용된다.

적절한 식사량과 영양소를 공급하면서 장을 팽창시키지 않고 질병을 악화시키지 않을 정도로 대변량을 줄인다.

1. 기본 원칙
- 보리, 현미, 콩 등의 잡곡 대신 쌀밥을 섭취한다.
- 질긴 육류와 조개류의 섭취를 제한한다.
- 생채소, 해조류의 섭취를 제한하며 채소는 사용 시에 껍질과 씨 부위를 제거한다.
- 생과일 대신 과일 통조림, 과일 주스를 마신다.
- 견과류, 콩류의 섭취를 제한한다.
- 강한 향신료나 조미료의 사용을 제한한다.

2. 주의 사항
- 저섬유소식을 장기간 시행할 경우 변비를 유발할 수 있다.
- 장기간 사용시 비타민 C, 엽산 및 무기질 등이 결핍될 수 있으므로 보충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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