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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관절손상’ 검색 결과입니다.

[무지(엄지) 중수지 관절 측부 인대 손상] / 拇指(-)中手指關節側附靭帶損傷

엄지손가락(무지) 두 개의 관절 중에 첫째 마디(중수지간 관절)에, 바깥쪽으로 휘는 힘과 손등 쪽으로 꺾이는 힘이 가해져 관절의 안쪽에 있는 인대(척측 측부 인대)가 끊어지는 손상이다. 그냥 두면 인대 파열로 물건을 잡는 힘이 약해지고 퇴행성 관절염으로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운동이나 싸움을 할 때, 손 안에 물건을 잡고 있다가 비틀 때 엄지의 첫째 관절이 틀어지게 된다. 이 관절을 중심으로 엄지가 바깥쪽으로 휘는 힘과 뒤로 젖혀지는 힘을 받아 안쪽의 인대가 찢어진다. 동시에 관절의 손바닥 쪽에 있는 단단한 구조인 수장판의 일부 또는 전부가 같이 파열되기도 한다.
엄지손가락의 첫째 관절은 두 번째 관절(지간 관절)에 비해 굽힘과 펴짐 이외에도 안이나 바깥으로 휘어지기도 하고 일부 회전도 되는 등 여러 가지 운동을 하는 중요한 관절이다. 이곳에 구조적인 문제로 통증이 있으면 손 전체의 기능에도 상당한 손실을 가져온다. 이 관절의 내측 인대가 끊어진 채로 있으면 관절이 불안정하여 엄지가 바깥쪽으로 휘는 힘을 받을 때에는 관절이 아탈구(완전히 빠지지 않은 상태)를 일으킨다. 이런 상태가 오래 반복되면 퇴행성 관절염이 생기고, 자주 아파서 손을 잘 못 쓴다.

엄지손가락 첫째 관절의 안쪽이 붓고 통증이 있으며 물건을 집을 수가 없다. 치료하지 않으면 무거운 물건을 집을 때마다 엄지가 휘청거리거나 밀리는 느낌이 들며 많이 사용하면 통증이 온다. 나중에는 2차적으로 퇴행성 관절염이 생겨 여러 가지로 불편해진다.

스트레스 방사선 사진이나 진찰상으로 보아 얼마 이상 벌어지면 인대가 제 위치에 있지 않고 건 조직의 방해로 전위(全圍)되어 있어 수술적인 방법으로 인대를 제자리에 놓아야 한다. 적게 벌어지는 경우는 비수술적 방법으로 부목을 엄지에 대고 고정한다.

스키를 탈 경우 막대를 잡는 손의 위치를 주먹을 쥐듯이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또 요동치는 물체를 무리하게 손으로 잡고 있는 것도 피해야 한다.

[발목 인대 염좌] Ankle sprain /

흔한 운동 손상으로 발목 바깥쪽이 늘어나는 형태로 다치는 경우가 많다.

내측 인대 손상과 외측 인대 손상이 있는데 외측 인대 손상이 85%를 차지한다. 가장 흔한 외측 인대 손상은 걷거나 뛸 때 발을 잘못 디뎌 발이 안쪽으로 내번(inversion)되어 발생한다. 외측 인대가 잘 삐는 이유는 외측 인대가 내측에 비해 약하고, 외측에 있는 관절이 비교적 불안정하고, 발목을 내번 시키는 근육이 외번 시키는 근육보다 강하며, 거골 하 관절에서 내번이 30˚, 외번이 15˚ 움직이기 때문에 발목이 내번된 상태로 삐기가 쉬운 것이다.
발목이 자주 접질리는 가장 흔한 원인은 한번 다친 후 제대로 회복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발목에 동통과 부종이 나타나고 출혈이 있을 수 있다. 손상의 순간 ‘탕’ 하는 탄발음이나 찢어지는 소리를 들을 수도 있다.

1. 초기 치료로 염증 관리를 한다. 초기에 소염제(NSAID)와 휴식, 얼음 찜질, 압박, 거상(RICE)이 효과적이다. 혈류나 부종을 증가 시키는 더운 샤워, 열 마찰, 음주와 과다한 체중 부하를 피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2. 동통과 부종의 감소에 최선을 다한다. 동통과 부종은 전기 치료 요법(TENS, 간섭파, 전기자장 요법)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 진통제가 필요할 경우도 있다. 가벼운 마사지도 손상 2~3일 후부터는 통증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3. 완전한 관절 운동 범위의 회복을 시켜야 한다. 초기에는 발목을 고정하지만 2~3일 후부터는 통증이 없는 관절 범위에서의 스트레칭과 체중 부하(붕대를 감거나 보조기를 사용하여 손상된 관절을 보호하는 것이 필요하다.)를 시작해야 한다. 이것은 고정으로 인한 발목의 강직을 막고 보다 빨리 원래 상태로 돌아오게 한다.
4. 근육 강화 훈련을 한다. 통증을 견딜 만하고 관절 가동 운동으로 운동 범위가 회복되면 근력 강화 운동을 시작해야 한다. 처음에는 관절을 움직이지 않고 힘을 주는 운동부터 시작해서 점점 저항을 늘려간다. 어느 정도 힘이 붙으면 고무줄이나 저항을 이용해 운동을 한다. 운동의 초점은 다친 쪽의 근육 강화 운동에 두어야 한다.
5. 고유 감각(proprioception)을 회복해야 한다. 고유 감각은 근, 힘줄, 인대에 있는 균형 감각 신경으로서, 족 관절 인대가 손상되면 반드시 장애가 온다. 고유 감각 소생을 위한 운동은 재활 프로그램의 초기 단계에 시작할 수 있고 흔들판(wobble board)이나 미니 트램폴린(minitrampoline)을 사용하여 한 다리로 균형을 잡다가 결국 완전한 균형을 잡는 운동을 한다.
6. 마지막 단계로 기능적 운동을 한다. 기능적인 운동(점핑, 한 다리 뛰기, 꼬기, 8자 뛰기)은 통증을 느끼지 않고 관절의 완전한 운동 범위가 가능하고 적절한 근력과 고유 감각을 가졌을 때 시작해야 한다.

발목을 올리는 근육을 강화시킨다. 발목에 부기는 없는데 자주 접질리는 경우에는 운동으로 예방할 수 있다. 발목 운동은 균형 잡기, 스트레칭(유연성 운동), 근력 운동으로 나뉠 수 있다. 스포츠로의 복귀는 기능적인 운동을 하는 동안 활동 도중이나 후에 통증이 없을 때 허용된다. 운동에 참여할 때는 반드시 테이핑이나 보조기를 착용하여야 한다.

[관절] Articulation / 關節

2개 이상의 뼈가 만나는 지점을 말한다.
운동 범위에 따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활막 관절, 움직임이 덜 자유로운 연골 관절, 고정된 관절인 섬유 관절로 나눌 수 있다.

관절의 운동 범위는 뼈의 형태, 인대의 상태, 인대 주위의 근육 등으로 결정된다.
관절 주위에는 활액낭(윤활 주머니)이라는 점액으로 가득 찬 주머니가 있어, 관절과 관절이 서로 만날 때 완충 작용을 한다.
섬유성 결합 조직인 인대는, 뼈와 관절을 서로 연결하여 안정감 있는 움직임을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관절에 생기는 여러 가지 질환을 관절염이라 하며, 퇴행 관절염과 염증성 관절염으로 나뉜다. 관절염이 나타나면 보통 통증, 강직, 부종, 관절 운동 범위 감소 등의 증상을 보인다.

[경추 손상] cervical spine injury / 頸椎損傷

외부의 힘에 의하여 경추(목뼈)에 붙어 있는 인대가 손상, 골절되거나 경추 관절의 연결이 끊어져 탈구되는 것이다. 척수손상이 있는 경우도 있고 없는 경우도 있다.

주로 교통사고와 관련된 외상인 경우가 많지만 높은 곳에서 떨어져 다치는 추락 손상, 운동하다가 다치는 운동 손상 등도 흔한 원인이 될 수 있다. 머리나 목에 직접적인 힘이 가해져 골절이나 탈구가 생기기도 하지만, 목이 휘청거리는 등의 간접적인 힘으로도 발생할 수 있다.

골절이나 탈구만 있고 신경 다발(척수)에는 손상이 없는 경우 목이나 어깨에 통증이 생기고, 척추뼈 사이의 연결이 불안해져 흔들거리는 불안정증이 생길 수 있다. 이러한 경우 목을 움직일 때 통증이 심하다. 경미하게 다쳤을 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 통증이 없어지지 않으면 불안정증에 의한 통증을 생각해 보아야 한다. 신경 손상이 없으면 다행이지만 척추뼈가 부러지면서 신경이 손상되면 팔다리 감각이 둔해지거나 없어질 수 있다. 또 마비되어 근육의 힘이 약해지거나 완전히 움직이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며, 방광 기능 장애로 소변을 보지 못할 수도 있다. 1번 목뼈와 4번 목뼈 사이에 골절이 있고, 그 부위의 신경 다발 손상이 있으면 숨을 쉬는 근육의 마비를 초래하여 호흡 마비가 생길 수 있다.
외상성 추간판 탈출증이 있는 경우 증상은 일반적인 추간판 탈출증과 비슷하다. 중년 이후의 환자는 다치기 전에 증상이 없다 하더라도 경추와 디스크에 퇴행성 변화가 있을 수 있으므로 매우 약한 충격에도 증상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부러진 뼈가 많이 움직이지 않고 척추뼈가 흔들거리는 불안정증이 없으며 신경 손상이 없는 상위 경추 골절이 있는 환자는, 목 보조기를 착용하고 소염 진통제 등으로 통증을 완화시키며 안정을 취하면 대부분 좋아진다. 척추의 불안정증이 있지만 신경이 손상되지 않은 환자는 경우에 따라서 단단한 외부 고정 장치(일종의 보조기)를 착용하고 안정을 취한다. 외부 고정 장치는 다친 부위에 따라 길게는 6개월 정도 착용하여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외부 고정 장치를 장기간 하여야 하는 문제와 6개월 후에도 부러진 뼈가 붙지 않으면 수술을 하여야 하기 때문에 초기에 수술로 고정하는 경우도 있다. 척추의 불안정증과 함께 부러진 뼛조각이 신경을 누르고 있으면 수술하여 제거하고 척추를 단단히 고정하는 장치를 삽입하여야 한다. 이러한 경우에도 수술 후에 목 보조기나 외부 고정 장치가 필요할 수도 있다.
하위 경추 골절이 있는 경우 척추의 불안정증이나 신경 손상이 없으면 상위 경추 골절과 같이 보조기 착용과 약물 치료를 하면서 안정을 취한다. 척추의 불안정증이 있거나 척추가 비뚤어져 있는 경우에는 머리를 잡아당겨 정상적인 위치를 찾아 주는 견인 장치를 한 후 수술하여 척추를 단단히 고정해 주어야 한다. 외상성 추간판 탈출증이 있어 신경을 누르거나 부러진 뼛조각과 비뚤어진 척추에 의하여 신경이 눌리는 경우에는 수술로 눌리는 신경 부위를 제거하고 척추를 고정해 주어야 한다.

[경추 손상 의심 증상]
심하게 다치지 않았다고 생각하여 진찰이나 검사를 받지 않는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다. 특히 다친 후 며칠이 지나도 통증이 좋아지지 않고 계속되거나 악화되면, 또한 처음에는 없었던 통증이나 감각이 둔해지는 증상, 팔다리가 잘 움직이지 않거나 힘이 빠지는 증상이 있다면 척추의 불안정증이 의심되므로 빨리 병원에서 진찰과 검사를 받아야 한다.

[무릎 손상] Knee injury /

무릎에 발생하는 손상을 말한다. 무릎 관절은 관절 주변 근육과 인대, 즉 내측 혹은 외측 측부 인대, 전방 혹은 후방 십자 인대, 내측 혹은 외측 반월상 연골에 싸여 안정성이 유지되고 있으나 다리 중간에 위치하기 때문에 외상으로 인한 손상을 받기 쉽다.

운동, 교통사고, 추락 등의 사고로 인하여 무릎 관절 인대 손상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 다양한 스포츠 및 레저들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남으로써, 젊은 사람들의 무릎 손상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추세다.

손상 정도와 부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며,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무릎 관절이 붓고 통증이 있으며 운동에 제한이 있다. 경미한 인대 손상은 2~3주 후에 저절로 치료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무릎 손상 후 ‘관절이 삐었다’고 가볍게 생각하여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쳐 장애를 남기는 경우도 있다.
외상 후 보행할 수 없을 정도로 매우 아프고 관절이 붓는 경우는 무릎 관절 내의 심한 손상, 특히 전방 십자 인대 손상의 가능성이 높다. 그러므로 조기에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후유증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

1. 염증, 통증, 부종 조절 : 초기에는 휴식, 찬찜질, 압박, 거상(Rest, Ice, Compression, Elevation) 치료를 하며 소염제 복용(NSAID), 전기 치료 등으로 증상을 조절한다.
2. 손상 정도와 부위에 따라 수술적 치료를 권장한다.
3. 관절 가동 훈련 : 관절 내 섬유화 방지, 관절 연골에 영양 공급, 교원 섬유 배열을 고르게 하기 위하여 실시한다. 서서히 부드럽게 시작하여 각도를 점차 증가시킨다.
- 수동적 관절 가동 운동 : 치료사가 수동적으로 실시하기도 하지만, 주로 연속성 수동 관절 가동 운동(CPM)을 사용한다.
- 보조 능동적 관절 가동 운동 : 수건을 이용하여 발을 끌거나 실내 자전거를 이용한다. 실내 자전거를 이용할 경우 무릎 굴곡(굽힘)이 105~110도 정도 되어야 한다.
- 능동적 관절 가동 운동 :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실시한다. 누워서 발 끌기, 옆으로 누워서 무릎 굽히기, 앉아서 무릎 굽히기 등을 한다.
- 관절 가동화 : 슬개-대퇴 관절의 가동화를 위하여 위, 아래, 좌우로 슬개골을 움직일 수 있게 한다.
4. 근육 강화 훈련기 : 대퇴 사두근 등척성 운동(Quad sets), 슬개근 수축 운동과 같은 대퇴 사두근 수축 운동을 조기에 시작하여야 한다. 힘을 주기 힘든 경우 대퇴 사두근에 전기 자극 치료(electrical stimulation : EST)를 할 수 있다.
5. 신경 근육 조절 및 기능적 훈련 : 고유 수용성 신경 근육 촉진법(proprioceptive neuromuscular facilitation, PNF)을 사용하여 자전거 타기, 밥스보드(BAPS board), 앞-옆으로 걷기, 발을 옆으로 미끄러뜨리기(shuffle slides), 런지(lunge), 스텝업(step up), 조깅, 빨리 달리기, 네모 달리기(box running), 카리오카(carioca), 점프, 호핑(hoping), 커팅(cutting) 등을 훈련한다.
6. 스포츠 복귀 : 기능 검사를 통하여 재활의 정도를 판단한다.

평소 적정 체중을 유지하여 무릎의 부담을 덜어 준다. 운동 시작 전에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근육과 관절의 긴장을 풀어 주고, 무릎에 무리를 주는 심한 운동이나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 운동은 삼간다. 또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서 있지 않도록 하고, 무릎을 꿇거나 쪼그려 앉지 않으며, 무거운 물건을 들지 않도록 한다.

[목뼈 손상] Cervical spine injury /

목뼈(경추)란 7개의 등골뼈로 된 척추의 윗부분으로 머리뼈와 등뼈 사이에 있다. 모양이 대부분 작고 납작하며, 가로로 난 횡돌기에 척추동맥(제7경추 제외), 정맥, 교감 신경총이 지나가는 구멍이 있다. 목뼈 속에는 뇌에서 사지로 전달하는 운동 신경, 사지와 몸통 각 기관에서 뇌로 전달하는 감각 신경들이 척수로 되어 지나간다. 목뼈 앞쪽으로는 심장박동, 호흡, 소화 기능을 조절하는 자율 신경, 목뼈 양쪽에는 대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이 지나간다.
목뼈에는 상대적으로 근육과 인대가 잘 발달되어 있지 않아 외부의 충격이나 압박에 손상을 입기 쉽다. 목뼈의 손상이란 다양한 원인의 외상에 의해서 타박상, 염좌, 목뼈의 골절, 관절의 탈구 이로 인한 신경 손상 등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교통사고, 산업 재해, 추락 사고, 스포츠 사고, 넘어짐, 무거운 물체에 부딪힘, 잘못된 자세 등에 의해 목뼈(경추)의 손상(cervical spinal cord injury , 頸椎損傷) 및 이로 인한 신경 손상이 발생한다.

목 부위(경부) 통증, 목 부위 운동 제한, 목 부위 피부의 찰과상, 열상, 부종, 감각 이상, 배변-배뇨 장애, 사지 마비나 사망까지 유발하며, 신체 장애를 남기기도 한다.
목뼈의 손상 후 발생 가능한 합병증은 호흡기 질환(폐렴, 무기폐, 호흡 장애 증후군, 폐부종 등), 욕창, 요로 감염, 위장관 출혈, 골 견인술 부위(Pin 삽입 부위)의 감염, 수술부위 감염 등이 있을 수 있다.

치료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척추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더 이상의 신경 손상을 받지 않도록 방지하여 손상 받은 척수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이다. 응급실로 이송 시 경추 고정기를 사용하여 목뼈를 움직이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병원에 도착 후에는 정확한 진단에 따라 골 견인술, 수술적 치료 등이 이루어진다.

운전 시에는 머리와 허리를 너무 앞으로 내밀거나 등받이를 너무 뒤로 젖히지 않도록 해 추돌 사고 시 충격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한다. 무거운 물건을 머리 위로 지거나 머리를 바닥에 대고 물구나무 서는 것을 피하도록 한다. 습관적으로 목을 세게 회전시켜 소리를 내는 것은 목의 관절이 일부 어긋나면서 뼈가 마찰되어 나는 소리이므로 반복적으로 하는 경우 뼈가 신경을 압박하게 된다. 바른 자세를 생활화하고 베개 높이를 잘 맞추도록 한다.

[손톱 손상] nail damege /

- 손톱 밑 혈종으로 손톱 밑에 피가 고인 것
- 손톱 박탈로 손톱이 빠진 것
- 손톱 바닥의 열창과 결손으로 손톱 밑의 조직이 찢어지거나 소실된 것

평소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이나 당뇨 등 내과적 질환과 외부 환경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손톱이 손상되고 염증 반응이 일어나면서 통증이 심하다. 손상된 손톱은 출혈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손톱 주의 전체가 멍든 듯 피부 색깔 변화가 생긴다.

- 손상된 손톱 아래의 혈종은 통증이 매우 심하다. 손톱에 구멍을 내 혈액을 배출시켜야 통증을 줄일 수 있다.
- 외상 때문에 손톱이 빠진 것을 손톱 박탈이라고 한다. 이런 경우에는 손톱을 깨끗이 소독하여 제자리에 놓고 Nylon 4-0이나 5-0으로 고정한다. 손톱을 잃어버린 경우에는 연고를 발라 주고 바셀린 거즈를 대어 준다.
- 손톱 바닥에 열상이 있으면, 나중에 손톱 모양이 변할 수 있으므로 열상을 정확하게 봉합하여야 한다.

[척수 손상] Spinal code Injury / 脊髓損傷

주로 교통사고나 추락 사고로 생기며, 영구 장애를 일으킨다. 활동량이 많은 20~30대의 젊은 남성에게 많이 나타나며, 환자 본인과 더불어 가족에게 정신적 또는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교통사고와 추락 사고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사고 당시 목이나 척추가 과도하게 앞뒤로 굴곡, 신전(늘여서 펼침), 혹은 회전됨으로써, 척추뼈의 손상과 함께 척수 신경이 손상된다. 이 밖에도 직접 손상, 다이빙 손상, 총상 등이 척수 손상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마비 정도에 따라 완전 마비와 불완전 마비로 분류한다.
- 완전 마비 : 손상 부위 아랫부분의 운동이나 감각 기능이 완전히 소실된 상태를 말한다. 일단 완전 마비가 나타나면 호전을 기대하기 힘들며, 예후가 매우 불량하다.
- 불완전 마비 : 손상 부위 아랫부분의 운동이나 감각 기능이 약간이라도 남아 있는 상태를 말한다. 불완전 마비는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상당히 호전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고 장소에서 환자의 치료나 운반, 수술, 재활 치료, 간호 등의 과정에 관여하는, 의료진의 유기적 협조 체계의 구축이다.

사고를 당하지 않게 주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조갑손상] Nail Trauma /

손발톱 밑 혈종으로 손발톱 밑에 피가 고이거나 손발톱 박탈로 손발톱이 빠진 경우, 또는 손발톱 바닥의 열창과 결손으로 손발톱 밑의 조직이 찢어지거나 소실된 것을 의미한다.

당뇨 등 내과적 질환과 외상과 같은 외부 환경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손발톱이 손상되고 염증 반응이 일어나면서 통증이 심하다.

손상된 손발톱 아래의 혈종은 통증이 매우 심하며 손발톱에 구멍을 내 혈액을 배출시켜야 통증을 줄일 수 있다. 외상 때문에 손톱이 빠진 것을 손발톱 박탈이라하며, 이 경우 손발톱을 깨끗이 소독하여 제자리에 놓고 Nylon 4-0이나 5-0으로 고정한다. 손발톱을 잃어버린 경우에는 연고를 발라 주고 바셀린 거즈를 대어 준다. 손발톱 바닥에 열상이 있으면, 나중에 손발톱 모양이 변할 수 있으므로 열상을 정확하게 봉합하여야 한다.

[관절통] Arthralgia / 關節痛

뼈와 뼈가 만나 연결되는 곳인 관절이나 관절 주변 조직에 생긴 통증을 일컫는다.
관절에는 연골이라고 하는 매끄러운 조직이 뼈의 끝부분을 감싸고 있어 몸을 유연하게 만들고, 관절을 둘러싼 인대는 관절에 힘을 더하여 뼈를 지지하고 있다.

관절염, 스포츠 부상과 같은 퇴행 및 파괴 과정부터 활액낭염과 같은 관절 주변 조직의 염증까지 다양하다. 이러한 것은 감염이나 예방 접종 등에 의하여 촉진될 수 있다. 이 중 관절통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은 퇴행 관절염이며, 그 다음은 반월상 연골 손상, 류머티스 관절염, 감염 관절염, 통풍 등이 있다. 그 밖에 골절 사고, 염좌, 건초염, 활액낭염 등으로 통증이 유발된다.

관절부위에 통증이 생긴다.

특정 근본 원인에 따라 치료가 달라진다. 관절이 심하게 손상된 경우에는 관절 치환 수술을 시행할 수도 있고, 면역 체계에 이상이 있을 때는 면역 억제제를 사용한다.
관절통은 보행과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을 진단하고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감염이 원인인 경우에는 항생제를 사용하며, 알레르기 반응이 원인인 경우에는 사용 중이던 약물을 중단한다.
1차적 원인을 치료할 때 통증 관리가 치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통증 관리는 스트레칭 운동, 일반 의약품 진통제, 처방이 필요한 진통제 등을 통하여 시행한다. 수술이 반드시 필요한 질환이 아닌 이상 적당한 휴식과 운동의 배합, 약물 요법 이외에도 신경 치료, 근육 이완 치료, 관절강 내 국소 치료 등의 치료로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급성 수부 손상(골절, 탈구, 건 손상, 신경 손상)] Acute hand injuries / 急性手部損傷

일상 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부분인 손의 골절 및 관절, 주위의 건이 손상된 것으로 신체 어느 부분의 손상보다 불편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산업 재해, 스포츠 손상이 주요 원인이지만 일상적인 활동 중 다치게 되는 경우가 많다.

- 손의 골절 및 탈구: 수부 골절은 인체의 골절 중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골절로 손의 움직임에 많은 제한을 보인다. 비록 조그마한 뼈의 골절이라도 손의 기능에 커다란 문제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특별한 주의와 처치를 요한다. 진단은 동통이 있는 부위에 부종, 변형, 운동 장애 등이 있으면 골절을 짐작할 수 있고 엑스선 검사를 통해 골절의 정도와 상태를 정확히 알 수 있다.
- 건 손상: 손의 건은 손바닥 쪽에 위치하며 굴건과 신건으로 나눌 수 있다. 굴건이 손상되면 해당 손가락을 구부릴 수 없게 되고 신건이 손상되면 해당 손가락을 펼 수 없게 되어 비교적 진단이 용이하다.
- 신경 손상: 신경 손상은 감각 기능과 운동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1. 골절의 치료: 가장 중요한 것은 치료 후의 기능 회복이다. 적당한 방법으로 고정한 후에 골절 부위가 안정되고 나면 수동적 및 능동적인 운동으로 재활 치료를 해야 한다.
- 손가락 뼈의 골절: 수부의 골절 중 약 50% 이상을 차지하며 가운데 손가락에서 가장 흔하게 일어난다. 골절 부위에 변위가 심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간단히 부목만 대서 치료한다. 불안정한 골절이 있을 때는 수술을 통한 정복 및 고정이 필요하다. 손가락 첫마디 뼈의 골절은 수지 기능에 상당한 장애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으며 골절면이 불안정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대개는 수술적인 정복과 내 고정술이 필요하다.
- 중수골의 골절: 중수골이 직접 강타되어 골절되는 것이 보통이며 분쇄 골절인 경우가 많다. 대개 수술적 정복과 K강선으로 고정하며 3주 정도의 고정이 필요하다.

2. 탈구 치료: 도수 정복으로 정복되지 않거나 정복 후에도 관절이 불안정하면 수술이 필요하다.

3. 건 손상 치료
- 굴건 손상의 치료: 창상이 깨끗해서 화농할 위험이 없는 경우에는 일차 봉합을 시행한다. 수술 후 4~6주간의 부목 착용이 필요하며 이 기간에는 의사의 지시에 따른 운동 이외에는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창상이 더러운 경우에는 괴사 조직 제거술을 시행하고 창상이 치유된 후에 2차적으로 건 성형술을 해준다.
- 신건 손상의 치료: 수술 방법은 굴건 봉합과 유사하며 수술 후 운동 요법은 잘 쓰이지 않는다. 신건의 손상을 치료하기가 굴건의 손상을 치료하는 것보다 더 쉽고 결과도 양호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항상 그렇지는 않고 오히려 더 어려운 경우도 있다. 신건은 굴건보다 더 얇고 신건을 봉합으로 붙잡고 있을 수 있는 힘이 약하므로 신건 봉합 후에는 굴건 봉합 후보다 더 오랫동안 능동적 운동을 하지 못하도록 보호해 주어야 한다.

4. 신경 손상의 치료: 수술은 절단된 신경의 양쪽 끝부분을 서로 봉합해 주는 것으로 수술 현미경이나 확대경을 이용하여 미세 수술 기법으로 봉합해 준다. 일차 봉합이 어려운 경우에는 다른 부위의 신경을 이용한 신경 이식술을 해줄 수 있다.

[악 안면 손상] Maxillofacial injury / 顎顔面損傷

사람의 얼굴은 전두골(이마), 비골(코), 상악골, 하악골(턱), 협골(뺨) 등으로 기본적인 골격이 이루어져 있으며, 그 위로 피부를 포함하는 연부 조직이 덮여 있다. 악 안면(턱과 얼굴) 외상이란 격렬한 활동, 교통사고, 산업 재해, 폭력 사고 등에 의해 악 안면부의 연부 조직 및 골 조직에 상처를 입는 것이다.

악 안면 외상이 생기는 원인에는 턱뼈나 입안의 종양(혹) 또는 암, 교통사고나 추락 사고에 의한 외상, 뼈와 살이 녹아 없어지는 턱뼈나 피부의 염증(골수염, 구강 피부 누공 등), 선천적인 이유로 얼굴이나 턱의 모양이 이상한 경우, 눈, 코, 귀 등 얼굴의 부속 기관을 잃은 경우 등이다.

외상의 부위가 어디인가에 따라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난다. 안면의 뼈에 골절이 일어나면 통증, 부종, 골절 주위 조직에 종창이 나타난다. 코뼈의 골절이나 머리뼈의 골절, 상악의 골절은 코에서 피가 나오는 증상이 있을 수 있다. 골절 부위가 아래로 꺼지는 등 모양의 변형이 오며, 신경의 손상으로 인해 그 골절 부위에 감각이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상악골 골절의 경우 입을 열기가 어려우며, 입술과 턱에도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 악 안면 외상에서의 얼굴 재건술은 환자의 상실한 얼굴과 턱뼈의 기능을 되살려주는 것으로 환자가 회복되어 사회에 정상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중요한 과정이다.
- 재건의 목표는 뼈 조직과 피부 및 살의 결손을 가능하면 한 번에 회복하고 얼굴의 기능(먹고, 마시고, 말하고, 삼키는 기능)과 외모를 회복시키고 개선시켜 환자의 불편감과 합병증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 결손의 종류에는 뼈의 결손, 연 조직(살, 피부, 근육)

악 안면 외상은 사고에 의해서 특히 많이 겪게 된다. 그 중에서도 교통사고가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가장 먼저 예방하는 길은 안전벨트를 매는 것이다. 벨트를 하고 사고를 당했을 경우 훨씬 더 악 안면 부위의 외상을 줄일 수 있다. 오토바이를 타는 경우에는 헬멧을 꼭 착용하여 머리의 외상을 방지한다.

[측부 인대 손상] Collateral ligament injury / 側部靭帶損傷

바깥에서 무릎 관절에 힘이 가해지면 인대 등 주변 지지 조직들에 전달되는 강한 힘 때문에 인대가 손상되는 경우를 말한다. 무릎 관절은 뼈 구조상 불안정하므로 정상적으로 운동하고 바깥 힘에 견디기 위해서는 주위의 강인한 인대, 근건의 지지가 필요하다.

- 내측 측부 인대 손상 : 관절 바깥에서 외력이나 관절의 외회전, 외전 등에 의한 외반력으로 발생한다. 이 외반력은 운동 경기, 산업 재해에서 자주 나타나는 외력 기전이므로 내측 측부 인대 손상의 발생 빈도가 매우 높다. 무릎 관절이 굴곡 위에서 신전근군이 느슨해진 상태이면 손상은 더욱 쉽게 일어난다. 외회전 외력이 더해지면 손상은 심층인 내측 관절낭 인대까지 퍼져 회전 불안정성이 일어난다. 외력이 더욱 강하면 내측 측부 인대뿐 아니라 내측 반월상 연

손상 직후에는 국소 동통, 반사성 근육 경련 등이 나타나고, 무릎 관절은 굴곡 위를 취하며, 보행과 체중 부하가 어렵다. 손상 직후 관절강 내 출혈에 이어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주변 조직의 부종이 진행되어 부기가 더욱 심해진다. 급성기를 지나면 손상 부위의 자발통, 압통은 점차 사라진다. 그러나 쇠약, 불안정(Giving way), 근육 위축 등으로 무릎 관절의 불안정성이 심해진다.

손상된 인대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하여 보존적 치료, 조기 수술, 2차 재건술 등을 실시한다. 알맞은 치료 방법을 정하기 위하여 파열 정도가 부분적인지, 완전한 것인지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 손상이 가볍고 안정성이 유지되거나 중등도 손상으로 가벼운 불안정성이 있는 경우, 약간의 굴곡과 내전위에서 장하지 석고나 원통형 석고로 3∼4주 고정한다. 그동안 목발을 사용하여 부분적으로 체중을 싣는다. 대퇴 사두근 수축 훈련은 손상 직후부터 시행하여 근육 위축을 예방하여야 한다.
- 인대가 파열되고 무릎 관절의 불안정성이 확실하거나 십자 인대 손상, 반월상 연골 손상 등이 나타나면 조기 수술을 할 수 있다. 손상 조직은 손상 직후에 봉합하기가 가장 쉬우며 예후도 좋다. 수술 후에는 5∼6주간 다리를 석고로 고정한 후 물리 치료를 하여 점점 기능을 회복하도록 한다. 그러나 최근에는 내측 측부 인대 손상은 손상의 정도에 관계없이 무릎 관절 보조기를 착용하는 보존적 치료로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관절 운동 범위가 완전히 회복된 후 동반된 전방 십자 인대, 반월상 연골의 손상에 대한 수술을 시행하는 방법이 일반적이다.
- 진구성 손상 : 보존적, 수술적 치료 후에 손상된 인대가 느슨해져 있으면 무릎 관절에 이상 가동성, 불안정성이 나타난다. 특히 십자 인대가 손상되면 재건술이 필요할 수 있다. 근력 증강 운동 등의 보존적 방법과 내측 불안정성에 대한 내측 보강술(Mauck 수술), 거위발 이동술(Slocum & Larson), 외측 보강술(Hamstring 이전술) 등이 있다.

[비골근건 손상] Disorders of peroneal tendons / 腓骨筋腱損傷

비골근건이 손상을 받아 늘어나거나 상처가 생기는 질환이다.

비골근건의 손상 원인은 다음과 같다.
- 비골구(Fibular groove) 내에서 장비골근건과 족관절 외과 사이에 끼어 압박되어 발생한다.
- 아탈구에 의하여 발생한다.
- 발목 관절의 불안정성, 지나친 사용(Overuse)에 의하여 발생한다.

비골근건의 주행 부위를 따라 부종과 통증이 있으며, 발목 관절이 자주 삐는 증세와 동반되는 경우도 많다. 건초염에 의하여 염 발음(삐걱거리는 소리)이 있을 수도 있다. 건초는 매우 두터워지고 건의 운동이 제한되어 비골근건의 경련이 발생하기도 한다. 건이 완전히 파열되지 않은 경우 근력은 거의 정상적이다. 서 있는 상태에서 발 전체의 모양을 잘 관찰하여야 하는데, 요족 내반 변형이 있는 경우에는 비골근건의 손상 가능성이 높다.

비골근건 이상에 의한 가벼운 증세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 진통제를 투여하거나 증세에 따라 4~6주 정도 석고 고정을 할 수 있다. 에어 캐스트(Air-cast)와 같은 발목 보조대를 하여 과도한 내번을 방지하고, 비골근건에 가해지는 압박을 줄인다. 목이 높은 농구화도 발목을 보호하는 데 유용하다. 완전 파열이 있더라도 증세가 없고, 기능 장애가 없다면 꼭 수술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특별한 예방법은 없다. 단지 지나친 사용에 의한 비골근건 손상을 예방하기 위하여 무리한 운동은 피한다. 운동 전후에 준비 운동을 충분히 하여 갑작스럽게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한다.

[척수 손상 후의 통증] Pain after spinal cord injury / 脊髓損傷後-痛症

척수가 손상되었을 때 나타나는 통증이다. 대체로 척수 손상 후 6개월 안에 생긴다. 환자의 44% 정도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통증을 느낀다.

신경근의 직접적인 손상 때문이거나, 정상인도 느낄 수 있는 통증 때문인 경우가 많다. 척수 손상으로 생긴 통증을 진찰할 때는, 반드시 척수 공동증(척수 구멍증), 근육과 뼈의 통증, 수근관 증후군(손목터널 증후군) 같은 말초 신경 압박 증상 등을 함께 고려한다.
어깨와 손이 아프고, 관절 구축(반복되지 않는 자극 때문에 근육이 지속적으로 오그라든 상태)이 나타난 경우에는, 교감 신경성 디스트로피(reflex sympathetic dystrophy)를 의심할 수 있다. 배가 아픈 경우에는 췌장염이나 담석증, 상부 장간막 동맥 증후군(superior mesenteric artery syndrome) 등을 의심할 수 있다. 복부 근육의 강직 또한 통증과 불편함을 일으킬 수 있다.

척수 손상 후 1년 안에 생기는 경우가 많고, 대개 시간이 지날수록 아픈 정도가 줄어든다. 환자는 대부분 '타는 듯하다'고 표현하는 경우가 많은데, '찌르는 듯하다, 쏘는 듯하다, 저릿저릿하다, 꽉 쥐어짜는 듯하다, 꼭 끼는 느낌이다' 등으로 호소하기도 한다. 통증이 잘 일어나는 부위는 다리, 엉덩이, 항문, 배 등이며, 사지가 마비된 환자는 팔에도 증상이 생길 수 있다. 통증을 심하게 하는 요소로는 요로 감염, 욕창, 흡연 등이 있다.

심하게 아프면 소염 진통제를 사용하여도 별다른 효과가 없다. 마약성 진통제 또한, 효과가 거의 없고 부작용만 생기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항(抗)우울제와 항(抗)경련 약물이 효과가 있다. 물리 치료의 일종인 경피적 전기 자극 요법(TENS)은 일부 환자에게 효과가 있다. 통증이 너무 심하여 약물로도 완화되지 않는 경우에는, 신경외과적 방법을 고려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 경우에는 감각 기능과 운동 기능을 잃을 수 있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노인의 척수 손상] Spinal cord injuries in the elderly / 老人-脊髓損傷

척수 손상은 주로 젊은 연령대에서 생기는데, 나이가 많은 경우에는 여러 가지 합병증으로 병을 오래 앓을 수 있다. 특히 폐렴, 패혈증(미생물에 감염되어 전신에 심각한 염증 반응이 나타나는 상태), 위장관 출혈, 폐 색전증(정맥에서 유래한 혈전이 폐동맥 혈관을 막아 폐가 기능을 잃은 상태) 등의 합병증이 많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에게 생기는 비율이 늘고, 척수 손상 환자의 연령대 역시 높아지고 있다.

척수 손상 환자가 장수하게 되어 연령이 높아지면서, 여러 가지 문제점이 대두된다. 몸의 기능이 떨어지므로 다양한 보조기가 필요하게 되고, 욕창 등의 갖가지 합병증이 나타나게 된다. 따라서 환자는 보호자를 필요로 하게 되는데, 보호자의 연령 또한 높아져서 환자를 돌보기 쉽지 않다는 문제 등이 생긴다.

여러 가지 합병증을 일으킨다. 욕창, 폐렴 등의 예방 치료와, 국가적으로 사회 제도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눈의화학적손상] Chemical Injury To The Eye /

눈은 안와 안에 위치함으로써, 또 안검반사를 통해 손상으로부터 보호된다. 그러나 눈은 쉽게 손상되며 이를 즉시 치료하지 않으면 시력을 잃는 경우도 있다.

가장 흔한 손상은 눈에 이물질이 들어가서 각막이 긁히는 것이다. 감염이 생겨서 문제가 되는 경우 외에는 이러한 경미한 손상이 영구적인 시력의 손실을 가져오는 경우는 드물다. 그러나 금속 파편과 같은 작고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가 눈을 찌르는 관통상을 입으면 완전히 실명하기도 한다. 주먹이나 공에 얻어맞은 것과 같은 둔상에 의해서도 시력을 잃을 수 있다. 부식성 물질이나 직사광선에 의해서도 손상을 입는다. 위험한 기계나 화학물질을 다룰 때나 운동을 할 때 보안경을 착용하면 대부분 눈의 손상을 막을 수 있다. 선글라스를 끼고 있을 때라도 해를 바로 쳐다보아서는 안된다.

- 통증과 분비물이 생긴다.
- 눈을 뜰 수가 없다.
- 눈의 앞면 아래에 출혈이 생긴다(결막하 출혈).
- 눈 주위 피부에 부종과 멍이 생긴다.
- 시력이 손실된다.
대부분의 경미한 손상은 응급 조치가 도움이 되지만, 눈에 손상을 입으면 어떤 경우라도 진료를 받아야 한다. 강한 충격이나 관통에 의해 손상을 입었을 때는 눈을 깨끗하고 마른 천으로 덮고 바로 응급실로 간다.

검안경 검사와 세극등 검사를 한다. 초음파 검사로 눈 안의 이물질을 찾아낸다. 눈의 손상은 대부분 국소마취하에 치료할 수 있지만 전신마취하의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화학적 손상에는 부신피질 호르몬제를 쓴다. 신속히 치료하면 대부분은 완치되지만 각막이 손상된 경우에는 흉터가 남는다. 수정체가 손상되면 일부가 흐려질 수 있다(백내장). 직사광선은 망막의 영구적인 손상을 초래한다. 강한 충격으로 생긴 망막박리는 신속히 치료하지 않으면 시력을 잃을 수 있다.

[골관절염] Osteoarthritis / 骨關節炎

퇴행성 관절염(degenerative arthritis) 또는 퇴행성 관절 질환이라고도 불리며 중년 또는 노년에 호발한다. 관절 연골의 국소적인 퇴행성 변화, 연골 하골의 비대, 주변 골연골부의 과잉 골 형성, 관절의 변형을 특징으로 하며 염증 변화는 소수에서 나타난다. 임상적으로는 반복적인 동통, 관절 강직감, 점진적인 운동 장애가 초래된다.

일차성 퇴행성 관절염(특발성 관절염, 노인성 관절염)은 원인이 불분명한 경우로, 노화나 비만, 유전적 요소 등이 원인일 것이라 예측되고 있다. 흔히 체중 부하를 많이 받는 무릎 관절이나 발목 관절에 발생한다.
이차성 퇴행성 관절염(속발성 관절염)은 발생 원인을 알 수 있는 경우를 말한다. 대개 외상, 말단 비대증, 당뇨병, 통풍 등 내분비 질환과 대사성 질환이 원인이 된다.
원인에 따라 두 가지로 구분되지만, 그 증상이나 진행과정은 별다른 차이가 없다.

일반적 증상은 다음과 같다.
- 관절이 뻣뻣하다.
- 운동할 때 통증이 생기며 휴식을 취하면 나아진다.
- 운동 시 쉽게 피로하고 관절 주위가 붓고 아프다.
이런 증상은 관절의 사용으로 악화되고 휴식을 취하거나 온열 요법 등을 사용하면 소실되기도 한다. 계속 진행될 경우 운동 장애가 심해지고 관절이 변형되어 마찰음이 난다. 외상이 있을 경우 증상이 악화되거나 장기간 지속된다.
침범된 관절 부위에 따라, 손가락 관절의 경우에는 손가락 관절 부위에 뼈돌기(Heberden nodule, Bouchard nodule)가 형성되어 변형이 생긴다. 무릎 관절은 일반적인 증상이 나타나며 척추 관절염의 경우에는 동통, 뻣뻣함과 함께 다리까지 퍼지는 통증을 호소한다.

관절 연골의 퇴행성 변화이기 때문에 진행을 멈출 방법은 없다. 하지만 치료를 통해서 통증을 감소시키고 운동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고 관절의 변형을 예방할 수 있다. 크게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눌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약물, 운동, 국소적 치료와 같은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충분하다. 주로 통증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소염제를 투여하며, 관절의 운동을 감소시키는 방법을 사용한다. 부목이나 보조기를 이용해 관절 부위를 덜 움직이게 하고 온열 요법이나 마사지 등 물리치료를 병행해 증상의 진행을 완화시킬 수 있다. 보존적 치료에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게 된다. 수술 방법으로는 유리체 제거, 활막 절제술, 절골술, 관절 성형술 등이 있다. 최근에는 관절경을 이용한 수술도 많이 시행되고 있으며, 새로운 치료법 개발을 위한 연구도 활발하다.

과 체중일 경우 체중을 줄이면 골 관절염 의 발생 위험도 줄일 수 있다.

식이의 경우 양질의 단백질과 고 칼슘 식을 기본으로 하고 육류는 줄이고 우유, 치즈, 요구르트, 계란, 생선, 두부, 콩 등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 체중이 늘면 증상이 악화되므로 포만감을 주는 해초류, 채소류 등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

무거운 기구를 이용한 운동보다 관절을 유연하게 풀어주고 근력을 키우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운동이 좋다. 일상생활에서 관절을 보호하는 것도 중요한데, 경사지거나 미끄러운 길을 걸을 때, 버스를 타고 계단을 오를 때,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쪼그리고 앉아 일을 할 때 특히 주의를 기울여 다치지 않도록 한다.

[퇴행 관절염] Degenerative arthritis / 退行關節炎

퇴행성 관절염 (Degenerative arthritis)은 연골의 점진적인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 연골판의 국소적인 퇴행성 변화인 미란, 파괴, 연골하 골경화 및 골 돌기체가 형성되는 질환이다. 가장 흔한 관절 연골 질환 중 하나이다.

퇴행성 관절염은 특별한 원인이 없이 노화 현상으로 점진적으로 발생한다. 관절 연골은 반복적인 진동에서는 거의 닳지 않지만, 반복적인 충격이 가해지면 관절이 오래 견디지 못하기 때문에 과부하를 받는 특별한 부위에 잘 발생한다.
퇴행성 관절염의 가장 중요한 위험 인자는 연령인데, 연령이 증가할수록 유병율이 증가한다. 이 외에 성별, 유전적 요소, 비만증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노화로 인해 주로 중년이나 노인에서 나타나는 퇴행성 관절염 은 관절(손, 척추, 엉덩이 관절, 무릎 관절)을 움직일 때 소리가 나거나 아프면서 잘 움직이지 않는 것을 주 증상으로 한다.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또는 앉았다 일어날 때처럼 관절을 사용하면 더 아프고 관절을 쉬게 하면 관절이 덜 아픈 것이 특징이다. 관절 사이에는 연골이라는 물렁뼈가 있으며, 이 물렁뼈는 뼈 사이에서 쿠션처럼 뼈끼리 부딪히지 않도록 한다. 이러한 물렁뼈가 나이 들면서 점점 닳아 없어져 통증이 생기고, 관절 운동이 힘들어지며, 걷기 조차 어렵게 된다.
퇴행성 관절염 통증은 관절을 많이 사용한 저녁 시간이나 잠자기 전에 심해진다.

치료는 일단 통증 조절과 관절 운동의 장애를 최소화 하는 것이 목표이다. 통증은 약물과 수술적 방법을 동원하고 관절의 운동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먼저 비만한 경우는 체중을 줄여서 관절에 부담을 줄여 주도록 한다.

- 수영, 실내 자전거 타기 등의 운동으로 관절 주위 근육을 튼튼히 해서 관절 연골을 보호한다.
- 무릎을 꿇거나 쪼그려 앉지 않는다. 되도록 딱딱하고 높은 의자에 앉는다.
- 무거운 물건을 한 손으로 들지 않도록 하며, 되도록 기구를 이용해 운반한다.
- 걸레나 수도꼭지 등 손목을 비트는 작업을 반복적으로 하지 않는다.
- 무거운 물건을 들 때 허리를 구부리지 말고, 무릎을 굽혀 들도록 한다.
- 장시간 서 있지 않는다.
- 운전할 때에는 운전석을 조절하여 무릎이 펴지지 않고 등이 구부러지지 않는 자세가 되도록 핸들 사이의 간격을 조절한다.

[이럴 때 의사에게]

경과가 비교적 완만한 퇴행성 관절염 환자가 극심한 통증으로 급히 의사를 찾아야 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관절염 이외에 인대나 다른 구조물에 손상이 온 합병증이 의심되는 경우로 의사에게 문의하는 것이 좋다.

- 갑자기 극심하게 통증이 오면서 관절이 붓는 경우
- 관절을 펴지도 구부리지도 못하는 증상이 오는 경우
- 계단 등을 내려갈 때 다리에 힘이 빠지면서 그대로 주저 앉을 것 같은 증상을 경험한 경우
- 이 외 통증이 너무 심하여 어떤 조치를 취해도 호전이 되지 않는 경우
- 일상 생활에서 큰 불편을 느끼는 경우

[턱관절 이상] Temporomandibular joint disorder / 顎關節異常

귀 앞 부위의 턱관절에 이상이 생긴 것을 말한다. 턱관절은 아래턱뼈, 머리뼈, 디스크, 인대, 근육 등의 근골격계로 이루어져 있다.

유전적 소인, 외상, 골격의 이상, 영양 부족, 호르몬 변화, 알레르기와 같은 생물학적 요인과 습관, 자세, 수면, 작업 습관, 식이, 운동 부족, 흡연, 음주와 같은 행동 요인, 대기 오염, 만성적인 소음이나 진동, 비정상적인 조명과 같은 환경 요인에 의하여 생긴다.

일반적으로 턱과 귀 부위, 머리가 아프며 심한 경우에는 얼굴 전체에 통증을 호소한다. 아래턱의 운동 제한, 비대칭적인 아래턱의 운동 형태와 관절음(딸깍하는 소리), 마찰음(뼈와 뼈의 경미한 접촉), 염발음(뼈와 뼈의 심한 접촉) 등으로 표현되는 관절 잡음도 나타난다.
이갈이와 같은 나쁜 습관이 동반될 수 있고, 통증은 없지만 음식을 씹을 때 사용되는 얼굴의 근육이 커지기도 한다. 또한 머리와 목 부위의 통증도 있다.

크게 물리 치료, 행동 및 심리 치료, 약물 치료, 교합 장치 치료, 교합 치료, 외과 치료가 있다.

- 물리 치료 : 교합 장치 치료와 더불어 가장 많이 쓰이는 치료 방법으로 냉각 요법, 투열 요법, 전기 요법, 자가 반응 요법, 연 조직 및 관절 가동술 등이 있다.

- 행동 및 심리 치료는 근 긴장을 일으키는 이갈이,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 등의 습관을 치료한다.

- 약물 치료 : 다른 치료 방법 등과 병행하여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며 소염제, 항우울제, 근이완제, 항불안제, 항히스타민제 등을 증상에 따라 사용한다.

- 교합 장치 치료 : 흔히 사용되는 치료법으로 스프린트가 사용된다. 이갈이와 이 악물기는 턱관절 질환을 일으키는 중요한 요인이므로 바로잡아 주어 머리와 목 부위의 근육을 이완시키고 치아를 보호한다.

- 교합 치료 : 환자의 교합 상태를 바꾸는 치료로 교정 치료, 보철 등으로 더 나은 교합 관계를 만들어 준다.
- 외과 치료 : 특별한 관절 이상의 경우에만 하며 악교정 수술, 관절 경술, 악관절 수술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머리를 앞으로 내미는 자세와 구부정한 어깨는 머리와 목, 턱관절에 기능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장시간 머리를 앞으로 내밀고 앉으면 머리가 후방으로 회전된 자세를 취하게 되어, 결국 턱관절, 목뼈 부근의 근육에 병적인 변화를 일으키게 된다. 따라서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자세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턱관절을 보호하기 위해 질긴 음식이나 딱딱한 음식은 삼가는 것이 좋다.

[턱관절 이상 자가 진단 방법]

다음 중 하나 이상의 경우에 해당되면 의사에게 문의하여야 한다.

- 하품을 할 때와 같이 입을 벌릴 때 불편하거나 아픈 적이 있다.
- 턱이 움직이지 않거나 벌어지지 않거나 빠진 적이 있다.
- 씹을 때, 이야기할 때와 같이 턱을 사용할 때 불편하거나 아프다.
- 턱관절에서 소리가 난 적이 있다.
- 턱관절이 규칙적으로 뻣뻣하거나 조이는 듯하거나 피곤하게 느껴진다.
- 귓속, 관자놀이, 뺨 부위가 아프다.
- 치아가 닿는 것이 이상하거나 치아를 다물 때 불편하다.
- 두통이나 목에 통증이 자주 있다.
- 최근에 머리나 목, 턱에 외상을 입은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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