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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관절증’ 검색 결과입니다.

[혈관절증] Hemarthrosis / 血關節症

관절강(관절을 이루는 두 뼈 사이에 관절 주머니로 둘러싸인 공간) 안에 혈액이 저류(피가 고임)되는 증상으로, 출혈관절증, 출혈성 관절증이라고도 한다. 피브리노겐(fibrinogen)이 없는 활액(윤활액)과 섞이므로 혈액 응고는 일어나지 않는다. 이 경우 몸 안에 얕게 위치한 관절에서 종창(부기)과 파동이 확인되며, 천자(穿刺, 속이 빈 가는 침을 몸 속에 찔러 넣어 체액을 뽑아내는 일)를 통하여 혈성(血性) 활액이 얻어진다. 외상 때문에 생긴 경우는 관절 내 골절, 반월판(포유류에서 오른심실과 허파 동맥구 사이와 왼심실과 대동맥옆체 사이에 있는 반달 모양으로 된 판막) 손상, 인대 손상 등이 나타났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혈우병(조그만 상처에도 쉽게 피가 나고, 잘 멎지 아니하는 유전병)의 주된 초기 증상이며, 원인은 분명하지 않다.
고령자의 무릎 관절 등에서는, 외상 없이도 관절 내 지속성 출혈 때문에 혈종(내출혈로 말미암아 혈액이 한곳으로 모여 혹과 같이 된 것)이 확인되기도 한다.

주로 관절이 상처를 입었을 때 나타난다. 관절은 부종(염증 속에서 살이 상하면서 고름이 나오는 증상)이 관찰되고 촉진 때 통증과 발적(피부나 점막에 염증이 생겼을 때에 그 부분이 빨갛게 부어오르는 현상), 열감(신열이 있는 느낌)이 있다. 또한 관절을 눌러 보면 섬유소들이 움직이는 소리가 들리기도 한다.

염증의 초기 단계에서는 재빠르게 손상 부위를 높이 올리고 있거나 관절을 압박 붕대로 압박한다. 첫 24시간 동안은 찬물 등으로 냉(冷)찜질을 하여 피를 멈추게 하고 부종을 완화시킨다. 출혈이 멈추면, 멸균된 바늘로 관절 천자를 하여 고인 피를 뽑아내어 혈관 확장과 혈액 흡수를 돕는다. 또한 관절 운동의 회복을 위하여 온(溫)찜질을 시행한다. 발가락 관절에 생긴 관절 혈종을 치료할 때는, 감염으로 관절염이 생기지 않게 특별히 피부 소독에 주의한다.

냉찜질을 하여 출혈과 부종을 감소시킨다. 상처 부위의 부기가 줄어들면 온찜질을 한다. 피부 밑에 혈액이 모여 혈종이 생긴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무릎 손상] Knee injury /

무릎에 발생하는 손상을 말한다. 무릎 관절은 관절 주변 근육과 인대, 즉 내측 혹은 외측 측부 인대, 전방 혹은 후방 십자 인대, 내측 혹은 외측 반월상 연골에 싸여 안정성이 유지되고 있으나 다리 중간에 위치하기 때문에 외상으로 인한 손상을 받기 쉽다.

운동, 교통사고, 추락 등의 사고로 인하여 무릎 관절 인대 손상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 다양한 스포츠 및 레저들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남으로써, 젊은 사람들의 무릎 손상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추세다.

손상 정도와 부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며,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무릎 관절이 붓고 통증이 있으며 운동에 제한이 있다. 경미한 인대 손상은 2~3주 후에 저절로 치료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무릎 손상 후 ‘관절이 삐었다’고 가볍게 생각하여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쳐 장애를 남기는 경우도 있다.
외상 후 보행할 수 없을 정도로 매우 아프고 관절이 붓는 경우는 무릎 관절 내의 심한 손상, 특히 전방 십자 인대 손상의 가능성이 높다. 그러므로 조기에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후유증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

1. 염증, 통증, 부종 조절 : 초기에는 휴식, 찬찜질, 압박, 거상(Rest, Ice, Compression, Elevation) 치료를 하며 소염제 복용(NSAID), 전기 치료 등으로 증상을 조절한다.
2. 손상 정도와 부위에 따라 수술적 치료를 권장한다.
3. 관절 가동 훈련 : 관절 내 섬유화 방지, 관절 연골에 영양 공급, 교원 섬유 배열을 고르게 하기 위하여 실시한다. 서서히 부드럽게 시작하여 각도를 점차 증가시킨다.
- 수동적 관절 가동 운동 : 치료사가 수동적으로 실시하기도 하지만, 주로 연속성 수동 관절 가동 운동(CPM)을 사용한다.
- 보조 능동적 관절 가동 운동 : 수건을 이용하여 발을 끌거나 실내 자전거를 이용한다. 실내 자전거를 이용할 경우 무릎 굴곡(굽힘)이 105~110도 정도 되어야 한다.
- 능동적 관절 가동 운동 :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실시한다. 누워서 발 끌기, 옆으로 누워서 무릎 굽히기, 앉아서 무릎 굽히기 등을 한다.
- 관절 가동화 : 슬개-대퇴 관절의 가동화를 위하여 위, 아래, 좌우로 슬개골을 움직일 수 있게 한다.
4. 근육 강화 훈련기 : 대퇴 사두근 등척성 운동(Quad sets), 슬개근 수축 운동과 같은 대퇴 사두근 수축 운동을 조기에 시작하여야 한다. 힘을 주기 힘든 경우 대퇴 사두근에 전기 자극 치료(electrical stimulation : EST)를 할 수 있다.
5. 신경 근육 조절 및 기능적 훈련 : 고유 수용성 신경 근육 촉진법(proprioceptive neuromuscular facilitation, PNF)을 사용하여 자전거 타기, 밥스보드(BAPS board), 앞-옆으로 걷기, 발을 옆으로 미끄러뜨리기(shuffle slides), 런지(lunge), 스텝업(step up), 조깅, 빨리 달리기, 네모 달리기(box running), 카리오카(carioca), 점프, 호핑(hoping), 커팅(cutting) 등을 훈련한다.
6. 스포츠 복귀 : 기능 검사를 통하여 재활의 정도를 판단한다.

평소 적정 체중을 유지하여 무릎의 부담을 덜어 준다. 운동 시작 전에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근육과 관절의 긴장을 풀어 주고, 무릎에 무리를 주는 심한 운동이나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 운동은 삼간다. 또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서 있지 않도록 하고, 무릎을 꿇거나 쪼그려 앉지 않으며, 무거운 물건을 들지 않도록 한다.

[무릎염좌] Knee Sprain /

무릎은 대퇴골, 경골 및 비골과 슬개골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정성을 위하여 관절 외부에는 내측과 외측에는 측부인대(무릎)가 있고, 관절 내부에는 전방 및 후방 십자인대가 있다. 이중 내측 측부인대(무릎)는 무릎 관절의 바깥쪽으로 꺾이려는 외반력에, 외측 측부인대(무릎)는 안쪽으로 꺾이려는 내반력에 저항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스키나 혹은 축구 운동 중에 양측 다리가 벌려진 채로 넘어지면서 무릎에 바깥쪽으로 벌어지게 되면 내측 측부인대(무릎) 손상이 발생하는데 이를 무릎염좌라 부른다.

대부분 외부의 충격으로 인한 손상으로 발생한다.

인대 손상이 심하여 파열이 일어나는 경우에는 “뿌지직”하는 파열음을 환자 본인이 느낄 수도 있으며, 무릎 내측 부위에 통증이 발생하게 되며, 인대 손상으로 인한 출혈 및 부종이 발생한다. 급성기를 지나면 통증과 부종은 어느 정도 없어지게 되나, 불완전한 치료가 이루어지면 만성 손상으로 인하여 외반 불안정이 발생한다.

내측 측부인대(무릎) 손상이 의심되면 단순 방사선 검사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방사선 검사를 시행하여 불안정 유무를 진단하여야 하며, 십자인대와 반월상 연골 손상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자기 공명 영상 촬영을 통해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 만약 내측 측부인대(무릎)만 손상된 경우는 보조기를 통한 비수술적 치료가 시행되나, 반월상 연골이나 십자인대 손상이 동반된 경우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외측 측부인대(무릎) 손상은 내측 측부인대(무릎) 손상에 비하여 훨씬 드물게 발생하게 된다.

[노인 무릎 퇴행 관절염] / 老人-退行關節炎

노인의 관절이나 주위 조직의 퇴행적인 변화가 서서히 진행되어 마모되는 만성 질환이다. 대부분의 노인들이 관절통이 있으며, 일상생활을 하는 데 여러 가지 제약을 받는다. 가장 흔한 원인은 골 관절염, 골 관절증이라고도 하는 퇴행성 관절염이다.

직접적인 원인은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연령(나이가 많을수록), 성별(여성에게 흔하다), 인종, 유전적 성향, 비만, 관절 연골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외상이나 염증성 관절 질환, 기형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나거나, 오랫동안 자세를 유지할 때 관절의 통증과 뻣뻣함을 느끼는 조조 강직(morning stiffness)이 있고, 병이 진행되면 관절의 변형과 부종이 나타난다. 관절 통증은 하루의 활동량에 따라 변화되는 양상을 보인다. 아침에 일어나서 관절을 처음 움직일 때 통증이 유발되고, 어느 정도 활동을 하고 나면 통증이 줄어들었다가, 저녁 시간이나 취침 전에 심한 통증을 느낀다. 이때 휴식을 취하면 통증이 곧 사라지지만 병이 진행됨에 따라 관절을 쓰지 않고, 아무런 압력을 가하지 않아도 계속되는 통증을 경험한다.

관절의 통증을 줄이고, 관절의 움직임을 유지시키며, 변형을 방지하는 치료를 한다.
- 약물 치료 : 주로 아세트아미노펜과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를 사용한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는 먹을 때 속이 쓰리고 위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위장 장애 등의 과거력이 있는 환자는 의사에게 진료를 받을 때 자신의 증상을 설명한 후에 약물을 결정하도록 한다.
- 관절 내 주사 치료 : 심하게 관절이 붓고, 관절 내 수분이 축적되는 경우를 제외하고 스테로이드 주사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 수술적 치료 : 증세가 악화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이 심하고, 방사선 검사 소견상 관절의 변화가 클 경우에 수술적 치료를 고려한다. 관절 내에 부분적 수술을 하는 경우와 인공 관절로 대체하는 수술이 있다.
- 온열 치료 :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 순환을 도와 세포 내의 영양 공급과 노폐물의 배설을 촉진하고, 결체 조직의 이완으로 통증을 줄이며, 관절의 탄성도를 높여 관절 경직을 완화한다.

- 적정 체중을 유지한다.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사람에게 흔하기 때문이다. 노인의 경우 체중을 줄이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1~2kg의 체중 감량도 무릎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다.
- 다리 근육의 힘을 기르는 운동을 한다. 통증 때문에 잘 걷지 못하기 때문에 운동에 많은 제한이 있다. 운동을 할 때는 체중이 무릎 관절에 실리지 않는 수영이나 자전거 타기, 다리를 드는 운동 등이 좋다.

[선천 비루(누도) 폐쇄증] Congenital nasolacrimal duct obstruction / 先天鼻淚管(淚道管)閉鎖症

아기에게 눈물이 많이 나면 가장 먼저 의심하여야 할 질환이 선천 비루관(누도관) 폐쇄증이다. 흔히 ‘눈물 길(눈물 구멍)이 막혔다’고 한다.

비강 내 비루관 개구부(열리는 부분)에 막성(膜性) 폐쇄가 있거나, 상피성(上皮性) 노폐물 때문에 막혔을 때 나타난다.

눈물이 늘 눈에 고여 있거나 자주 흐르고, 눈곱이 심하게 끼기도 한다.

1세 이전에 85% 이상은 자연 치유되며, 증상이 지속될 경우 국소 항생제나 마사지(Crigler’s massage), 탐침법(探針法)을 이용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내시경 술기(術技)의 발달로 비강 내 구조물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비강 내 외상 등의 부작용을 줄이면서 효과적으로 탐침이 가능하게 되었다.
눈곱이 많은 경우 마사지를 하거나, 점안약(눈약)을 쓰면 대부분 저절로 좋아진다. 마사지의 방법은 누도관(눈물길)이 있는 부분, 즉 아래 눈꺼풀 안쪽에서 코 중간에 이르는 부위(안경 코걸이가 닿는 부분)를 자주 마사지하는 것이다. 그러나 생후 6개월이 지나도 차도가 없고 눈물과 눈곱이 심한 경우에는 수술적인 치료를 하기도 한다. 수술 후 대부분의 환자는 증상이 좋아지나 경우에 따라서는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눈물이 고이게 될 수도 있다. 이러한 경우는 재수술을 필요로 한다.

[위장 아나필락시스] Gastrointestinal anaphylaxis / 胃腸管-

원인이 되는 음식물을 섭취한 후 몇 분에서 2시간 이내에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위장관 증상, 두드러기, 혈관 부종 등의 피부 증상, 호흡 곤란 등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고, 심할 경우 저혈압 등의 순환계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을 말한다.

일종의 음식물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이다. 특정 음식물을 먹게 되면 음식물 속의 특정 성분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알레르기원으로 작용하여 알레르기 염증 반응을 유도한다. 이러한 알레르기 반응은 면역 글로불린 E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데, 위장관 점막에 있는 비만 세포에서 염증 물질이 나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다.

원인이 되는 음식물을 섭취하고 몇 분에서 몇 시간 후 복통, 위경련, 구토, 메스꺼움 등의 위장관 증상이 나타나며 설사가 동반되기도 한다.

저절로 호전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약물 치료가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 않다. 음식물 섭취를 중단하고 휴식을 취했는데도 증상이 지속되면 병원을 방문하도록 한다. 증상이 오래 지속될 경우에는 다른 질환일 가능성도 생각해 보아야 한다.

먼저 환자 자신이 어떤 음식물을 먹은 후에 증상이 나타났는지 알아보는 노력이 필요하다. 기억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으므로 자신이 먹은 음식물을 모두 기록해 보는 것이 좋다.

[이럴 땐 의사에게]
- 음식물을 먹은 후 복통, 메스꺼움, 설사 등의 증상이 있는데 어떤 음식물 때문인지 알기 어려운 경우
- 이런 증상이 반복하여 일어나서 일상생활이 곤란한 경우
- 위장관 증상뿐 아니라 어지러움, 호흡 곤란, 창백함, 피부 발진 등의 다른 전신 증상이 함께 있는 경우
- 음식물을 먹은 후 나타나는 위장관 증상이 오래 지속되는 경우
- 위장관 아나필락시스라고 진단받고 음식물을 회피하고 있는데도 증상이 반복하여 나타나는 경우

[경추 협착증] Cervical spinal canal stenosis / 頸椎管狹窄症

경추(목뼈)부의 척추관 협착증을 일컫는 말로 척추관이 좁아져 팔이나 다리로 가는 신경을 압박함으로써 증상이 나타나는 병을 말한다.

선천적으로 척추관이 좁거나 발육하는 과정에서 척추관이 좁아지는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퇴행성 변화에 의하여 이차적으로 척추관이 좁아져서 발생하게 된다. 퇴행성 변화에 의해 신경이 지나가는 길이 좁아지면 신경을 직접 압박하거나 신경 주위의 혈관을 압박하여 신경으로 가는 피가 부족하므로 신경이 손상된다. 물론 이러한 퇴행성 변화가 있다고 해서 모든 사람에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다만 퇴행성 변화가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신경이 지나가는 길이 좁아져 있고 그 상태에서 적응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겨우 버티고 있는 상태에서 목을 다치거나 목이 휘청하는 정도의 가벼운 충격으로도 신경이 심하게 압박을 받아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대개의 경우 퇴행성 변화에 의한 경우가 많아 주로 50세 이후에 증상이 나타나며 증상이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하면서 몇 개월이나 몇 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된다.

목 뒤, 어깨, 양쪽 어깻죽지 뼈(견갑골) 사이에 통증이 나타나고 압박되고 있는 신경이 지배하는 부위에 따라 손가락, 팔에 저린 느낌이나 전기가 통하는 듯한 통증을 나타내기도 한다.
압박을 받는 신경이 감각 신경이면 팔이나 손에 다른 사람의 살처럼 감각이 둔해질 수 있고 몸통이나 다리에서 뇌로 올라가는 신경이 눌리면 몸통이나 다리의 감각이 둔해져 차거나 뜨거운 느낌이 둔해지거나 꼬집어도 별로 아프지 않을 수 있으며 눈을 감고 있으면 자신의 발가락, 발, 다리가 구부려져 있는지 펴고 있는지 모르는 수도 있다.
근력의 약화로 팔이나 손가락에 힘이 빠져 글씨를 쓰기 어려워지거나 평소에 들던 물건도 들지 못하거나 들고 있다가 놓치는 경우도 있고 일부 근육이 마르는 것처럼 가늘어져서 뼈가 앙상히 드러나는 경우도 있다. 다리의 움직임을 지배하는 신경에도 장애가 생기면 다리가 뻣뻣해지면서 힘이 약해질 수 있고, 제대로 걸을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심하면 부축을 받지 않고 걸을 수 없게 될 수도 있고 의자나 침상에서 움직일 수 없는 사지 마비가 오기도 한다. 방광을 지배하는 신경이 압박되면 소변을 제대로 볼 수 없고 항문 괄약근을 지배하는 신경이 눌리면 대변보는 것에도 장애가 생긴다.

1. 보존적 치료
목 보조기의 착용, 찜질 등의 열 치료, 초음파 치료, 마사지 등의 물리 치료 방법과 소염 진통제나 근육 이완제 등의 약물 치료가 있다. 증상이 통증 정도이고 신경의 장애가 심하지 않은 경우이거나 증상이 심하지만 어떠한 이유로 수술을 할 수 없는 경우에 시도하는 방법이다.

2. 수술
팔이나 몸통, 다리에 감각이 둔해지거나 근력이 약해지는 등 증상이 심하거나 보존적 치료에도 증상의 호전이 없는 경우에 수술이 필요하지만 환자가 60~70세 이상의 고령인 경우 마취와 수술에 따른 합병증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환자의 연령, 당뇨병, 고혈압, 간 질환의 여부 등 전신 상태 및 척추관 협착의 정도를 고려해서 심각히 수술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모든 척추 질환의 공통적인 예방법은 바른 자세이다. 뒷굽이 높은 구두, 삐딱한 자세, 오랜 시간 앉아서 하는 일이나 운전, 무거운 짐을 계속 들고 다녀야 하는 것 등은 모두 척추와 디스크에 무리한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것이다.

중년 이후의 환자가 목이나 어깨에 자주 통증을 느끼는 증상이 있으면서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하고 서서히 증상이 악화되는 양상을 갖는다면 척추관 협착증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 보아야 한다. 손가락이나 팔의 감각이 둔해지거나 글씨를 쓰기 어려워지고 근육의 힘이 빠지거나 걷는 것이 이상해지고 대소변을 보는 것이 어려워진다면 이미 상당한 정도로 신경의 장애가 왔다는 뜻이므로 빨리 병원에 가보아야 한다.

[바르톨린 낭종] Bartholin’s duct cyst /

바르톨린관이 막혀 질 입구 쪽에 물혹이 형성된 것을 말한다. 대부분은 특별한 증상이 없으나, 낭종이 큰 경우에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바르톨린선에 연결된 바르톨린 관은 길이 2.5cm 정도로 질 입구 아래쪽 방향에 한 쌍으로 위치한다. 성적 자극이 있을 때 점액 같은 분비물이 나옴으로써 질에 윤활유와 같은 작용을 한다. 바르톨린관 낭종은 외상, 감염, 농축된 점액 등으로 인하여 발생한다. 바르톨린관이 막히면 물로 가득한 낭종이 생긴다.

- 특별한 증상은 없으나 낭종이 클 경우에는 압박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 바르톨린선이 감염될 경우에는 화농성 물질(고름)이 축적되어 갑작스럽게 커지고 통증이 심한 염증 덩어리를 형성한다. 이를 바르톨린관 농양이라 한다.
- 원래 있었던 바르톨린선 낭종이 40세 이후의 연령에서 갑자기 터지면 바르톨린선에서 비롯되는 암일 가능성이 있다.

치료의 기본 원칙은 절개 및 배액이다. 막혀 있는 부위를 절개하여 낭종의 내용물의 원활한 배출을 위하여 절개 부위의 가장자리를 바깥쪽 피부에 봉합하여 열려 있는 주머니의 형태로 만들어 주는 조대술을 실시한다. 심할 경우에는 낭종을 절제한다.

[척추 협착증] Spinal stenosis / 脊椎管狹窄症

척추관이 좁아져 이상이 생기는 질환이다. 목부터 허리까지 척추뼈 안에는 신경(척수)이 지나는 집게손가락 굵기만한 구멍이 있는데, 이 구멍을 척추관이라 한다.

일부는 선천적 척추관 협착증이지만, 대부분은 나이에 따른 노화 현상인 퇴행성 척추관 협착증이다. 몸이 노화되면서 척추와 디스크에도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에 척추관을 둘러싸고 있는 주변 조직도 점차 두꺼워져 신경 구멍이 점점 좁아진다.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
- 만성적인 요통
- 간헐적 파행 : 오래 서 있거나 한참 동안 걸으면 허리부터 다리까지 한쪽 또는 양쪽 다리가 매우 아파 온다. 다리 전체가 터질 것처럼 아프거나 저리고 시려 도저히 더 이상 걸을 수 없어 잠시 앉아서 쉬어야 한다. 어떠한 환자는 다리 감각이 마비된다 하고, 다리에 힘이 빠져 주저앉게 된다고도 한다. 때로는 발바닥부터 엉덩이 쪽으로 증상이 뻗치기도 한다. 협착증이 점점 심해지면서 걷는 시간도 점점 짧아져 초기에 약 30분 정도 가다 쉬던 것이 20분, 10분, 5분, 1분으로 줄고 나중에는 앉아 있다가 서기만 하여도 아파서 주저앉는다. 할머니들이 방에 앉아서만 움직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증상 때문인 경우가 많다.

발병 초기에는 우선 안정이 가장 좋은 치료 방법이다. 약 2~3주간 안정하면 초기의 가벼운 협착증인 경우에는 대부분 좋아진다.
- 보존적 치료 : 더운찜질, 초음파 치료, 견인 장치 등의 물리 치료가 효과적일 수 있다. 통증이 매우 심한 경우 진통 목적으로 약을 복용하기도 하나 약을 남용하면 오히려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물리 치료 같은 보존적 치료에도 호전되지 않고 통증이 계속 있거나 증상이 어느 정도 좋아졌다가도 자주 재발하는 경우, 진찰 소견에서 신경에 이상이 심할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도움이 된다.
- 수술적 치료 : 환자의 상태에 적절한 수술법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연령에 따른 노화 현상인 퇴행성 변화를 특별히 막을 방법은 없다. 하지만 평상시 자세를 바로 하고, 적당한 운동을 꾸준히 하면 퇴행성 변화의 진행을 늦출 수 있다.

[이럴 땐 의사에게]
- 요통이 자주 재발할 때
- 일정 기간 안정하였는데 요통이 지속될 때
- 30분 정도 보행 시 다리의 통증으로 쉬어야 할 때
- 요통 환자가 발가락이나 발목의 마비가 발생하였을 때
- 요통 환자가 대소변 장애가 발생하였을 때

[바톨린 농양] /

바톨린선에서 연결된 길이 2.5cm 정도의 바톨린관에 염증이 생겨, 고름 주머니(농양)가 형성되어 관이 커진 것을 말한다.

- 바톨린관의 감염이 원인이다.
- 25~30%는 임질(임균이 일으키는 성병) 감염과 관련이 있으나, 대개는 여러 종류의 박테리아를 통한 복합적인 감염 양상을 보인다.

질 입구 하방(아래쪽 방향)에서 갑자기 통증을 유발하는 혹이 만져지며, 회음부의 통증으로 앉거나 걷는 것이 불편할 수 있다.

- 배농(곪은 곳을 째거나 따서 고름을 빼냄), 도관 삽입
- 조대술(marsupialization) : 고름의 원활한 배출을 위하여, 막혀 있는 부위를 절개하여 열고, 절개 부위의 가장자리를 바깥쪽 피부에 봉합하여, 열려 있는 주머니 형태로 만들어 주는 시술
- 통증이나 염증 완화를 위한 진통제, 항생제 투여

[위장 출혈] Gastrointestinal bleeding / 胃腸管出血

위, 소장, 대장의 점막이 헐어 노출된 혈관에서 피가 새어 나오는 것을 말한다.

위궤양이나 십이지장 궤양의 합병증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치질 또는 식도 정맥류, 위암, 대장암이 원인일 수 있다.

붉은 피를 토하거나 혈액이 위산으로 소화되어 검은색으로 변한 검은 피를 토하는 경우가 있다. 위장이나 소장의 출혈이 대변으로 나올 때는 검은색 혈변이, 대장이나 항문 근처에서 출혈이 있는 경우에는 붉은색 혈변이 나온다.
그러나 위장이나 소장에 출혈이 있는 경우에도 빠른 시간에 많은 양의 출혈이 일어나면 붉은색 혈변이 나올 수 있다.

위 내시경 검사나 대장 내시경 검사를 통하여 원인을 반드시 찾아 치료하여야 한다.

[동맥 개존증] Patent ductus arteriosus / 動脈管開存症

출생 직후에 정상적으로 막히는 동맥관이 막히지 않고 남아있는 질환이다.

임신 초기에 풍진에 걸리면 태아에서 동맥관 개존증 (patent ductus arteriosus, 動脈管 開存症)이 잘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예방 접종이 정례화된 최근에는 드문 원인이다. 미숙아는 저산소 혈증, 미숙성 등으로 인해 동맥관 개존이 흔히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정확한 원인을 알기 어렵다.

동맥관의 크기, 폐 혈관 저항과 체 혈관 저항의 정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동맥관이 큰 경우에는 대동맥에서 폐동맥으로 흐르는 혈류량이 많으므로 신생아 혹은 영아 초기부터 심부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폐혈류가 많아져서 호흡이 빠르고 힘들어지며, 잘 먹지 못하고, 체중이 잘 늘지 않는 양상도 보일 수 있다. 기계음, 천둥 소리 같은 특징적인 심 잡음이 들린다.

심 잡음이 들리지 않을 정도의 매우 작은 동맥관 개존증 외에는 모두 치료의 대상이 된다. 신생아나 미숙아에게는 적절한 투약(indometacin, prostaglandin 억제제)을 실시하면 동맥관이 닫힐 수도 있다. 증상이 없어도 폐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감염성 심내막염의 예방을 위하여 1~2세에 수술을 실시한다. 심혈관 조영실에서 카테터를 이용하여 동맥관을 막는 방법을 실시하기도 한다.

특별히 알려진 예방법은 없다.

아기가 호흡이 빠른 경우, 호흡 시 흉골 하부가 함몰되는 경우, 성장이 잘 되지 않고 잦은 상기도 감염이 있으면 꼭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기관 삽 후 손상] Injury after intubation / 氣管揷管後損傷

호흡 확보를 위하여 시행한, 기관(숨통) 삽관 때문에 생기는 손상이다.

1차적으로 기관 삽관 때문에 협착이 나타나는데, 삽관할 때 기관의 손상을 가져와 출혈이나 육아 조직의 생성을 일으킬 수 있다. 성대를 압박하여 부종을 일으키고, 관의 커프(sealing cuff)에 높은 압력이 가해지면 기관의 혈액 순환 장애를 일으켜, 연골에 손상을 주고 협착이 일어나게 된다.

대부분 기관의 협착 때문에 호흡 곤란이 오고 천식음, 협착음, 천명(쌕쌕거림)이 들린다. 심한 경우에는 주변 사람에게 들릴 정도로 소리가 크다. 특히 활동할 때 호흡 곤란을 호소하며, 심해지면 활동하기 어려울 정도로 숨이 가쁘다.

기관 협착의 정도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진다. 인공 호흡기로 보조 호흡을 하여 호전된 환자에게 기관 협착이 생긴 경우에는, 대부분 수술 치료가 필요하다. 이때는 협착 부위를 자른 후 기관의 단단 문합(끝과 끝을 연결)을 시행한다. 협착 부위가 길어서 자를 수 없는 경우에는, 협착 부위를 확장하는 방법이나 협착부 아래에 관을 삽입하여 환기를 하는 보존 요법을 시행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협착 부위의 하부 기관을 자르고, 오랫동안 절개관을 삽입하여 협착의 진행을 막는 방법을 쓰기도 한다.

기관 삽관을 할 때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 삽관 후 커프에 높은 압력을 가하는 것을 피한다. 되도록 빠른 시일 안에 기관 삽관을 빼내고 이물질을 배출하는 것을 권장하는데, 가래를 빼내기 어려운 경우에는 기관지 내시경을 사용한다.

[하부 소화 엑스선 검사] / 下部消化管-線檢査

항문에 삽입한 튜브를 통해 바륨이나 공기를 주입하고 직장이나 결장을 관찰하는 동시에 엑스선 촬영을 하는 검사이다. 특히 작은 병소와 용종을 발견해 내는 데 효과적이다. 검사 결과를 더 정확하게 하기 위해서는 장내의 변이나 다른 검사에서 사용한 바륨이 없는 것이 좋다. 따라서 검사 전에 관장 등의 방법을 이용해 장 청소를 한다.
원인 불명의 직장 출혈이 있을 때, 변에 혈액이나 농, 점액이 섞여 있을 때, 배설 양상에 변화가 생겼을 때, 지속적인 복부 불편감이나 팽만감이 있을 때, 대장의 병소를 확인하고자 할 때 검사를 하게 되며, 이 검사를 통해서 대장암을 조기 진단할 수 있다.

1. 검사 전
검사 대상자는 검사 전 며칠 동안 장내의 이물질을 없애기 위해서 저잔사(Low residue) 식이를 하며, 검사 전날은 금식을 하고 수분을 많이 섭취한다.
2. 검사 당일
검사 당일에는 아무 것도 먹지 않고 청결 관장을 시행한다. 엑스선 촬영대에 옆으로 누워서 항문을 노출시킨다. 항문을 통해 직장 튜브를 삽입하고 바륨을 주입한다.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반듯이 눕거나 옆으로 눕거나 엎드리거나 똑바로 서는 등 여러 가지 자세를 취하며, 바륨이 이동하는 것을 촬영한다. 검사를 마치는 데 45~90분이 소요되며 촬영이 끝나면 바륨을 흡인해내고 바륨을 배설한다.

- 검사 전에는 장을 비워야 하기 때문에 변비증이 있는 사람은 5~6일 전부터 하제를 써서 배변을 하고 검사가 끝날 때까지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
- 검사 시에 항문으로 튜브를 넣거나 조영제를 주입하면 팽만감과 불편감, 배변감을 느낄 수 있다. 이 때 복근의 긴장을 풀기 위해 가볍게 입으로 숨을 쉬는 것이 도움이 된다.
- 배변감을 느껴서 바로 조영제를 배설해서는 안 되고 촬영이 끝날 때까지 장내에 보유할 수 있도록 주의해야 한다.

[당뇨병성 심혈 장애] / 糖尿病性心血管障礙

당뇨병 때문에 생기는 심혈관계의 모든 장애를 지칭하며, 일반적으로 동맥 경화증이 가장 대표적인 질환이다. 동맥 경화로 생긴 협심증, 심근 경색증도 포함된다.

당뇨병에서 관상 동맥(심장 동맥) 죽상 경화증이 생기는 기전은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현재까지 알려진 바는 다음과 같다.
고혈압, 고지혈증, 혈장 내 유리 지방산의 증가, 면역 작용 등으로 혈관 내피 세포에 손상이 생기면, 단핵 세포의 접착이 이루어진다. 이때 혈소판도 함께 접착되고 혈소판 응집을 조장하는 아라키돈산(arachidonic酸) 대사물이 분비되면 혈소판 혈전을 형성한다. 동시에 손상을 받은 혈관벽 내의 평활근(민무늬근) 세포의 이동이나, 증식을 조장하는 성장 인자들이 분비되면서 죽상 경화증이 나타난다.

관상 동맥 죽상 경화증은 그 자체로 다른 질병 즉 협심증, 심근 경색증, 급사 등을 일으키며, 당뇨병 환자에서 그 빈도와 사망 위험률이 높다.

협심증, 심근 경색증 치료에 준한다. 동맥 경화증의 위험 인자로 알려진 고혈압, 고지질 혈증, 비만의 조절과 금연이 이 질환의 치료와 예후에 가장 중요하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금연, 혈압 조절, 고지질 혈증 관리 등과 같은 위험 인자의 조절은, 심혈관 합병증을 줄이거나 예방하는 효과를 가진다.

[척추 협착 스크루 고정술] / 脊椎管狹窄-固定術

척추관 협착이나 기타 변형으로 불안정한 척추를 스크루(screw, 나사못)로 안정시켜, 수술 후 조기 보행과 유합률을 높여 주는 것이 목적이다. 즉, 협착증이 있는 부분에 요추 후궁 절제술로 척수 신경에 걸리는 압력을 충분히 풀어 준 다음, 척추의 불안정증을 교정하기 위하여 기구(스크루)를 이용하여 척추를 고정하는 수술이다.

척추관에 협착이 생긴 질환에 적용된다. 특히 척추의 불안정증이 심해질 경우 수술을 시행한다.

척추의 불안정증이 심한 경우, 인조 링으로는 충분한 고정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척추 나사못을 이용한다. 그러나 척추관 협착증 환자 모두에게 스크루 고정술이 적용되지는 않는다.
척추관 협착 발병 초기에는 약 2~3주간 안정하면 대개 가벼운 협착증은 호전되므로 기다려 본다. 더운 찜질, 초음파 치료 또는 견인 장치 등의 물리 치료도 효과적이다.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진통 목적으로 약을 복용하기도 하나, 함부로 신경통에 좋다는 약을 남용하면 오히려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물리 치료 등과 같은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여도 통증이 호전되지 않거나, 증상이 어느 정도 좋아지다가 자주 재발하는 경우, 또는 진찰 소견에서 신경 이상 증세가 심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다.

[바리움조영술(하부위장촬영)] Barium Enema /

하부위장관촬영 검사는 설사, 변비, 변이 가는 경우, 혈변, 복부의 멍울, 체중감소, 복통, 복부 불쾌감 등의 증상이 있을 때 필요하나, 정기적 건강 검진을 위해서는 3-5년에 1번 정도 이 검사가 필요하다. 진단이 가능한 질병으로는 대장염, 대장궤양, 대장협착, 대장결핵, 대장게실 , 장중첩, 대장암 및 과민성 대장염 등이 있다. 장천공 등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일반적으로 대장촬영을 하는데 금기증은 없다. 검사 때 약제(바륨현탁액)와 공기를 같이 항문으로 넣으므로 대변이 마려운 정도의 불쾌감은 있다.

검사시에 엑스선 촬영장치의 테이블 위에 환자를 눕게 하고 엑스선 발생장치 반대편에 위치한 영상증배관을 통해 인체를 투과한 엑스선 영상을 증폭하여 모니터로 관찰하는 것으로, 환자에게 엑스선 투과가 잘 안 되는 바륨현탁액을 항문을 통해서 공기와 함께 주입하며 촬영하게 되고, 이때 대장의 모양 및 병변을 모니터로 직접 보면서 촬영을 합니다. 촬영은 20-30분 정도 소요된다.

검사 전 대장 내의 변이 모두 체외로 배출되어 대장이 깨끗하게 비워져야 검사가 정확하게 되며, 이를 위해서는 병원에서 지시하는 대로 검사 전날부터 식사와 하제(설사약)를 시간표에 맞추어서 먹어야 한다. 촬영 시 바륨현탁액과 공기를 항문을 통해서 주입하며, 모니터를 통해서 대장의 모양과 병변을 확인한다. 이때 환자는 대장 점막에 바륨이 골고루 코팅되도록 빙글빙글 돌아눕는 운동을 한다. 대장에 주입된 바륨현탁액이 골고루 분포된 것을 확인한 후 모니터로 대장의 각 부분을 확인하며 촬영하며, 촬영이 끝날 때까지는 대변이 마려워도 참아야 하며, 촬영이 끝나면 담당자가 화장실로 안내한다.

[심장 카테터법 및 심혈 조영술] Cardiac catheterization & cardiac angiography / 心臟-法-心血管造影術

1. 심도자 검사(Cardiac catheterization)
심도자 검사는 임상적으로 심장 기능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검사 중의 하나이다. 심장 내에 도관을 삽입하여 심장 판막, 대혈관 등 순환계의 구조와 기능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선천성 또는 후천성 심장 질환의 진단 목적으로 시행되며 심장 수술을 받아야 할 대상자에게 수술 전에 흔히 시행한다. 심도자 검사를 통해 심장, 혈관 내 압력과 혈액의 산소 및 이산화탄소 포화도를 측정하기도 하고 검사 중에 심혈관 엑스선(X-선) 촬영을 실시할 수 있다.

2. 심혈관 조영술(Cardiac angiography)
심혈관 조영술은 심장, 대혈관, 관상 동맥 등을 검사하기 위한 혈관 촬영술로 심장 도관술 이라고도 한다. 심장 도관술은 정맥이나 동맥으로 카테터를 삽입한 다음 혈관을 통하여 왼쪽이나 오른쪽 심장으로 카테터를 진입시키는 것이다.
좌측 심장 도관술 시에는 보통 대퇴 또는 상완 동맥으로 카테터를 삽입하고, 우측 심장 도관술 시에는 대퇴 또는 전완 정맥으로 카테터를 삽입한다.
조영제를 주사하는 동안과 주사 후에 영화 촬영(cineangiography)을 통하여 심장의 구조와 활동을 촬영하는데, 검사대를 기울여서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한다.
폐동맥의 이상은 우 심장 검사로 알아내고, 관상 동맥과 흉곽 대동맥 이상은 좌 심장 검사로 확인한다. 이러한 절차는 진단 목적뿐만 아니라 혈관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서도 시행된다.

1. 환자의 상태를 알 수 있게 심전도와 혈압 등을 측정한다.
2. 먼저 검사 부위를 깨끗하게 소독 한다. 베타딘 이라는 것을 쓰기 때문에 나중에 보며 갈색으로 묻어 있다. 그리고 소독된 방포로 환아와 검사대 주변을 모두 덮는다.
3. 오른쪽 혹은 왼쪽 사타구니에 있는 고 정맥과 고 동맥에 도관을 삽입한다. 도관이 잘 들어 갈수 있도록 피부에 아주 조금 절개를 가한다.
4. 도관을 삽입하여 심장의 여러 부위에서 혈액을 채취하여 검사를 한다.
5. 도관에 조영제를 넣고 영화를 찍듯이 심장의 움직임을 찍는다.
6. 중재적 시술을 하는 경우에는 다른 특수 도관 등 다른 기구도 이용해야 한다. 기초 검사보다 시간이 더 많이 걸린다.
7. 검사가 끝나면 도관을 빼고 출혈을 멈추기 위해 지혈 압박을 한다.

- 검사를 마치고 병실에 오면 대개 마취에서 덜 깨거나 오래 잠을 자게 되는 경우가 많다.
- 검사 시 조영제를 쓰기 때문에 소변을 잘 보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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