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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합병증’ 검색 결과입니다.

[당뇨 합병증] Diabetic complications / 糖尿合倂症

당뇨와 관련하여 일어나는 합병증이다. 당뇨병이 생긴 후 약 5년이 지났을 때 당 조절이 불량한 경우 당뇨병성 망막증이 시작된다. 7∼8년 후에는 미세 단백뇨와 경미한 신경병증이 시작되고, 15년 이후에는 망막증, 신증, 신경병증이 뚜렷하게 진행된다. 당뇨병성 합병증은 신체의 모든 부위에서 발생될 수 있으며, 많은 경우 심각한 후유증이 초래될 수 있다.

- 혈당 관리 불량
- 고혈압
- 흡연
- 고염분 식이, 고단백 식이

신장, 망막, 혈관 등 위치에 따라 다양하다.

적극적으로 당뇨병과 고혈압을 치료하고, 지방질을 지나치게 섭취하지 않는다. 담배를 끊고, 정기적으로 혈당 검사와 지질 검사를 하며, 혈압 측정과 결과에 따른 적절한 대책이 필요하다. 비만도 중요한 치료 대상인데, 평소에 고칼로리 식이를 피하고, 운동을 적당히 하여 잘 관리해야 한다.

발생 원인과 유발 인자를 잘 기억하여 평소 지속적으로 엄격하게 혈당 조절을 한다. 적극적으로 고혈압을 치료하고, 저염-저단백 식이와 지방질을 적당량 섭취한다. 금연하고, 비만증의 예방을 위한 고칼로리 식이를 제한하며, 규칙적인 운동과 더불어 당뇨 합병증에 관련되는 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당뇨병성 뇌혈관 합병증] / 糖尿病性腦血管合倂症

당뇨병의 만성 합병증 중 대혈관 합병증은, 심혈관 합병증과 뇌혈관 합병증으로 구분된다. 심혈관 합병증은 관상 동맥(심장 동맥) 죽상 경화증이 가장 중요하고, 뇌혈관 합병증으로는 뇌동맥 죽상 경화증이 중요하다.

뇌졸중은 뇌경색과 같은 허혈성(조직의 국부적인 빈혈 상태) 뇌혈관 질환과, 뇌출혈과 같은 출혈성 뇌혈관 질환으로 분류된다.
뇌경색의 대부분은 뇌동맥의 죽상 경화증에 따른 뇌동맥 혈전증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뇌동맥 혈전증은 경과에 따라 일과성 허혈 발작, 가역성 허혈성 신경학적 결손, 진행성 뇌졸중, 완전 뇌졸중으로 나눌 수 있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뇌졸중의 발생 빈도는, 당뇨병이 없는 사람보다 두 배 정도 높고, 당뇨병에서 뇌졸중으로 사망하는 확률 또한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중에서도 뇌동맥 죽상 경화증에 따른 뇌경색 또는 일과성 허혈 발작의 빈도가 높은 편인데, 특히 크기가 15㎜ 이하의 작은 경색인 열공성 경색이 많다. 반면 뇌출혈과 지주막하 출혈의 빈도는 낮다.

뇌혈관 합병증은 병이 생긴 부위에 따라 운동 편마비(motor hemiplegia), 감각 장애(hemisensory deficit), 언어 장애, 균형 소실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병변의 진행에 따라 소뇌 증상, 추체로(피라미드로) 또는 추체외로(추체외 계통) 증상, 치매 등과 같은 심한 뇌 손상 증상 등도 흔치 않게 나타난다. 당뇨병 때문에 뇌졸중 증상이 나타나 인슐린이나 경구 혈당 강하제로 치료 중인 환자는, 반드시 저혈당 증상 여부를 확인하여야 한다. 저혈당 증상은 다양한데 이미 허혈 부위를 가진 환자에게 저혈당이 생기면, 뇌졸중 증후군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뇌동맥 죽상 경화증, 즉 당뇨병으로 생긴 뇌졸중의 치료 목표는, 뇌졸중의 응급 치료로 생명을 구하고 뇌졸중의 진행을 방지하며 후유증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다. 그 이후는 위험 인자를 적절히 조절하여 뇌졸중의 재발을 예방하는 것이다.

당뇨병성 뇌혈관 합병증 예방을 위해서는 고혈당, 고혈압, 고지질 혈증, 흡연 등의 위험인자를 철저히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척수 손상 후의 호흡기 합병증] Respiratory complications after spinal cord injury / 脊髓損傷後-呼吸器合病症

척수가 손상된 환자가 폐의 기능이 약해져서, 폐렴 등의 합병증이 생기는 것이다. 사망에 이르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이다. 척수가 손상된 후 1개월 동안 환자의 약 50%에서 호흡기 계통의 합병증이 나타나고, 수치도 몇 달 동안 증가한다.

척수 손상 때문에 호흡기 계통을 담당하는 신경의 손상과 운동 저하 등을 일으킨다.

초기에는 무기폐(폐의 팽창 능력이 상실된 상태), 폐렴, 호흡 장애 등이 나타난다.

기계 호흡을 하여야 하는 상부 경수(목 부분의 척수) 손상 환자는, 횡경막에 직접 전극을 삽입하여 자극시킨 다음 스스로 호흡할 수 있게 돕는, 횡경막 박동기를 많이 사용한다. 이 방법은 상부 경수나 연수(숨뇌)의 손상이 있어도 횡경막 신경이 온전하게 보존된 경우에만 가능하다.

자세를 바꾸거나 깊은 숨쉬기 운동 또는 기침을 할 때, 보호자가 양손을 환자의 상복부에 대고 복부 근육을 살짝 눌러 도와준다. 호흡량을 늘려 주는 호흡 운동 기구(incentive spirometry)를 사용하기도 한다.
상부 경수 손상으로 팔다리가 마비된 환자는, 목 주위의 근육을 강화하는 훈련을 한다. 또한 기능적 전기 자극을 주어, 기침이나 가래 배출 능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쓴다. 필요한 경우에는 기관지 확장제나 진해 거담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지속적인 호흡 운동을 통하여 폐활량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감염이 생긴 경우에는 항생제 치료를 같이 시행하는 것이 좋다. 감기 예방 주사 등이 도움이 되기도 한다.

[단풍 당뇨 식이] Maple syrup urine disease diet / 丹楓糖尿症食餌

로이신, 이소로이신, 발린 등의 분지형 아미노산의 산화적 탈탄산화(oxidative decarboxy lation)를 촉진시키는 효소 결핍으로 인한 선천성(유전성) 대사 질환이다.

1. 성장 등의 동화 작용을 위해 필요한 분지형 아미노산은 공급하되 전구 대사물(분지형 아미노산과 케톤산 유도체)이 축적되지 않도록 한다.
2. 필수 아미노산의 결핍증이 일어나지 않도록 한다.

1. 연령, 체격, 활동 정도에 알맞은 칼로리와 성장을 위해 필요한 단백질을 공급한다.
2. 치료는 가장 적은 양부터 시작하고, 혈장의 분지형 아미노산 및 소변의 케토-분지형 아미노산 농도를 자주 관찰하여 필요량을 조절한다.
3. 분지형 아미노산이 제거된 분유를 사용하고 필요한 분지형 아미노산을 공급하기 위해 우유나 일반 조제 우유를 소량씩 첨가한다.
4. 일반식사가 가능하다면 저 단백 식품을 소량 사용하여 분지형 아미노산을 공급할 수도 있다.

[당뇨병] Diabetes mellitus / 糖尿病

인슐린의 절대적 또는 상대적 결핍으로 인한 탄수화물, 지질, 단백질 등의 만성적인 대사 장애와 이에 따른 만성적 혈관 손상을 특징으로 하는 증후군을 말한다.

췌장의구조

크게 제1형, 제2형 당뇨병으로 구분한다. 과거에는 제1형 당뇨병을 소아 당뇨병, 제2형 당뇨병을 성인 당뇨병이라고 했으나 현재는 그 두 명칭은 공식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제1형 당뇨병은,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IDDM)이라고도 한다. 제1형 당뇨병에서는 췌장이 인슐린을 전혀 분비하지 않기 때문에 환자는 생존을 위해 인슐린을 외부로부터 공급 받아야만 한다.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NIDDM)이라고도 한다. 제2형 당뇨병이 있는 환자는 인슐린을 만들어 내지만, 췌장이 만드는 인슐린의 양이 부족하거나 포도당이 증가하는 것에 비해 인슐린을 늦게 분비하는 등의 문제가 있다. 또 어떤 제2형 당뇨병에서는 체내 세포가 인슐린의 작용에 저항성을 보인다. 결국 이 환자들의 간은 혈당이 올라감에도 불구하고 계속 해서 당을 만들게 된다. 대다수의 제2형 당뇨병은 비만한 사람에게 많이 발병하고, 이 역시 유전적 경향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뇨병의 종류에 관계없이 증상은 비슷하다. 제1형 당뇨병이 보다 급격히 발생하고 증상이 심하며 제2형 당뇨병은 서서히 증상이 발생한다.

- 소변량이 증가한다.(다뇨)
- 갈증이 심하며 입이 많이 마른다.(다갈)
- 입맛이 좋아지기도 한다.(다식)
- 밤 시간에 소변량이 증가하여 수면 부족 현상이 나타난다.
- 기운이 없다.
- 시야가 흐려진다.

당뇨병의대표적증상

치료의 중요한 목표는 저혈당을 초래하지 않고 혈당을 정성으로 유지시키고, 합병증을 예방한다.

- 제1형 당뇨병은 인슐린, 운동, 식이 요법이 치료의 중심이다.
- 제2형 당뇨병에서는 먼저 체중 조절, 식이 요법, 운동을 하며, 이것으로 혈당 조절이 안 되면 경구 혈당 강하제를 사용하게 되고, 이것으로도 충분하지 않으면 인슐린 투여를 고려한다.

여러 연구에 의하면 적극적인 혈당 조절이 제1형 당뇨병 환자의 신장, 신경, 망막 등의 합병증을 줄이고 대혈관의 합병증 발생과 악화를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

- 적극적인 혈당 조절이란 공복 혈당을 70~120mg/dL로, 식후 혈당도 180mg/dL 이하로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 적당한 조절을 위해 제1형 당뇨 환자는 적어도 하루에 4번은 혈당치를 검사하고 3번 이상 인슐린을 맞아야 한다.
- 제2형 당뇨 환자에서도 적극적인 혈당 조절이 눈이나 신장, 신경, 혈관의 합병증을 최소화하거나 예방하는 데 분명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뇨발] Diabetic foot / 糖尿足

당뇨 환자의 발에서 생기는 모든 질환을 총칭하는 용어다. 궤양, 감염, 그리고 감각 이상 때문에 나타나는 관절 병증(신경병성 관절 병증)을 포함한다. (신경병성 관절 병증은 당뇨 외의 다른 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으며, 궤양이나 감염과는 별개의 경과를 거치므로 별도의 질병 명에서 다루기로 한다.)

주요 원인은 혈관 순환 장애, 신경 장애(감각 신경증, 운동 신경증, 자율 신경증), 면역 저하, 변형 등이다.
- 혈관 순환 장애 : 동맥 경화증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당뇨병 환자에게 생기는 혈관 질환의 특징은, 보통의 동맥 경화증보다 젊은 연령층에서 나타나며 좀 더 광범위하다. 여성에서도 빈도가 높으며 양측성인 경우가 많고, 급속히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혈관 재건술을 하면 당뇨 환자인 경우에도 당뇨가 아닌 경우와 마찬가지의 성공률을 보이므로, 당뇨 환자이기 때문에 혈관 수술을 할 수 없다는 생각은 잘못된 것이다.
- 신경 장애 : 말초 신경증에 따른 감각 이상과 자율 신경계의 이상이 가장 문제가 된다. 정상인의 경우 특정 부위에 지속적으로 압력이 가해지면 통증이 유발된다. 통증이 있는 특정 부위가 눌리지 않게 위치를 변동시키면 되지만, 감각이 저하된 경우에는 통증이 없으므로 지속적으로 압력이 가해져서 조직이 죽게 된다. 감각이 저하된 당뇨 환자의 경우에는, 잘 맞지 않는 신을 1시간 정도만 신더라도 피부가 허는 궤양이 생긴다. 또한 반복적으로 압력이 가해지면 굳은살이 생기며, 굳은살이 있는 부위가 괴사되어 궤양이 생기기도 한다. 이러한 현상은 압력이 많이 가해지는 중족 골두 아래 부분에서 생기기 쉬우며, 특히 제1중족 골두 아래에서 흔하게 나타난다. 이 밖에도 발의 측면이나 발등에 궤양이 생긴 경우에는, 신이 잘 맞지 않는 것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또한 자율 신경계의 이상으로 땀이 나지 않으므로, 피부가 건조하고 갈라져서 피하 조직으로 균이 침입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반복적인 압력으로 발에 굳은살이 생긴다. 땀이 나지 않아 피부가 건조해지고 갈라진다.

치료 목표는 궤양을 예방하고, 일단 궤양이 생기면 조기에 치료함으로써 감염과 조직이 죽는 것을 방지하여, 절단하지 않고도 기능이 좋은 발이 될 수 있게 치료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정기적인 검진으로, 위험 요소를 일찍 발견하여 적절히 치료하여야 한다.
1. 당뇨 신경증 치료
당뇨 신경증을 회복시키는 확실한 치료제는 아직 개발되어 있지 않다. 그러므로 혈당 조절을 잘하는 것이 당뇨 신경증을 악화시키지 않는 방법이다. 이에 대한 약제는 감각을 회복시키고 진행을 방지하려는 목적이 아니라, 통증과 여러 가지 이상한 느낌을 치료하기 위하여 사용하는데, 취침 전에 아미트립틸린이나 노르트립틸린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용량을 맞추기가 어려우므로 저용량을 사용해 보고, 지나치게 졸리거나 기운이 없으면 용량을 증가시켜 사용한다.
2. 국소 창상 처치
창상(創傷) 처치 중 가장 먼저 하는 것은 죽은 조직을 제거하는 것이다. 이때 화농성 염증의 정도가 외관보다 광범위하고 심각한 상태인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여러 가지의 살균제를 국소에 사용하는데 주로 베타딘(betadine), 과산화수소 등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은 표면의 균을 죽일 수는 있으나 육아 조직에 세포 독성이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혈소판에서 추출된 여러 가지 물질이, 잘 낫지 않는 궤양의 치료에 효과적이다. 발을 물에 담가 치료하는 것은 오히려 분쇄와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삼간다. 적당한 영양분(특히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도 창상의 치유에 필요하다.
3. 항생제
여러 가지 균에 감염된 경우가 많으며, 당뇨 환자의 감염은 24~48시간 사이에도 급격하게 악화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입원하지 않고 경구 항생제로 치료할 때에는 자주 병원에 가야 한다.
4. 국소 압력 감소
- 국소 압력 감소를 위하여 석고 붕대를 사용한다. 석고 고정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발바닥의 넓은 부위로 압력을 분산시켜 궤양이 있는 부위에 가해지는 압력을 감소시키는 것이다. 또한 부종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어 미세 혈류를 좋아지게 하여 궤양의 치유를 돕는다.
- 신발 및 보조기를 잘 맞추어 사용한다.
5. 절단술
절단술을 여러 번 받을수록 영양 상태가 나빠지고, 창상 치유의 가능성은 감소하며, 오래 침상에 누워 있을수록 점차 재활하기가 나빠지고 보행 가능성이 감소한다. 그러므로 처음에 절단 부위를 잘 선택하여 한 번에 수술을 끝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과거에는 하퇴부나 대퇴부를 주로 절단하였으나 현재는 족부에서의 절단술이 많이 시행되고 있으며, 실제로 많은 성공을 거두고 있다.
6. 혈관 재건술
야간 통증, 휴식 시 통증, 허혈에 따른 괴저가 임박할 때, 오래 치유되지 않는 궤양 등이 혈관 수술의 적응증이며, 가장 성공적인 수술은 슬관절(무릎 관절) 상부에서 족부의 혈관으로 이어주는 것이다.

일반적인 예방법은 다음과 같다.
- 엄격한 혈당 관리를 한다.
- 매일 발을 관찰한다.
- 꽉 끼는 신발을 신지 않는다.
- 될 수 있는 한 맨발로 걷지 않는다.
- 화상이나 동상에 주의한다.
- 발톱을 깎을 때는 일자로 깎고, 상처가 나지 않게 주의한다.
- 굳은살이나 티눈은 조기에 치료한다.
- 부드러운 로션을 발라 발이 건조해지고 갈라지는 것을 예방한다.
- 혈액 순환이 잘되는 자세를 취한다.
- 운동시 발에 상처가 나지 않게 한다.
- 담배는 절대 피우지 않는다.

[스테로이드 유발 당뇨병] Steroid-induced diabetes mellitus /

스테로이드제를 다량 사용하는 동안 당뇨병이 발생하는 경우를 말한다.
스테로이드제는 몸에서 인슐린의 작용을 방해하는 경향이 있어 간에서 포도당의 합성을 촉진하고, 말초 조직에서의 포도당 이용을 억제하여 혈당을 상승시키는 작용을 한다.

스테로이드제를 다량 사용하는 경우에 생길 수 있다. 그러나 스테로이드제를 장기간 사용한다고 하여 모든 사람이 다 당뇨병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당뇨병의 유전적 소인이 있는 사람에게서 당뇨병 발생이 촉진된다고 여겨진다.

일반적인 당뇨병의 증상과 비슷하다. 혈당의 높은 정도나 발생 기간 등에 따라 달라진다. 흔히 증상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데, 혈당이 심하게 높을 경우 다뇨(多尿), 갈증, 체중 감소, 쇠약감 등의 전형적인 증상이 나타난다.

스테로이드제를 끊는 것이 가장 좋고, 계속 사용하여야 할 경우에는 필요한 최소량만 사용한다. 식이 요법, 운동 요법, 경구 혈당 강하제, 인슐린으로 혈당을 조절한다. 보통 스테로이드양을 줄이거나 끊으면 혈당이 정상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다.

정기적으로 혈당 검사를 하는 것이 좋다. 증상이 없더라도 비만, 당뇨병의 가족력 등 당뇨병의 위험 요인이 있는 사람이나, 검사 등에서 혈당이 높았던 사람은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다.

[소아 당뇨병] Childhood diabetes / 小兒糖尿病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은 췌도 세포에서 인슐린이 적게 분비되거나 거의 분비되지 않아 발생하는 당뇨병이다. 인슐린 주사가 반드시 필요하다. 제1형 당뇨병이라고도 한다.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은 한 가지 원인이기보다는 잘 발병되는 조직 항원을 가진 사람이 바이러스 감염 등으로 췌도 세포에 대한 항체가 생겨 80~90% 이상 파괴되었을 때 발병된다.

안색이 좋지 않으며 자주 피로를 느낀다. 여자아이에서는 요도염이나 질염이 잘 나타난다. 10~25%에서는 감기 증상이 있다가 갑자기 복통과 구토를 하면서 혼수 상태에 빠지고, 그제야 당뇨성 산독증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있다. 소아에 발병된 당뇨병은 대개 1~2개월의 증상을 보이다 급성으로 발병한다.
당뇨병의 3대 증상은 다뇨, 다음, 다식으로 소변으로 당이 함께 나와 소변 농도가 진해지고, 삼투압으로 체내 수분을 끌어당겨 소변량이 많아진다. 소변량이 많아지는 것은 그만큼 수분이 함께 빠져나가는 것으로 탈수가 되어 물을 많이 마시게 된다. 소변으로 당이 빠져나가는 만큼 칼로리가 소모되어 칼로리를 보충하기 위하여 많이 먹으려고 한다. 하지만 많이 먹더라도 세포 내로 에너지화되어 저장되지 못하기 때문에 혈당은 더욱 증가된다.

인슐린 주사, 식사 요법, 운동 요법과 함께 교육이 필수적이다.
- 인슐린 주사 : 체내에서 인슐린 분비가 적절하게 이루지지 않기 때문에 인슐린 주사는 반드시 필요하다. 인슐린 주사는 속효성 인슐린(RI), 중간형 인슐린(NPH), 혼합병(30:70은 RI 30, NPH 70을 혼합시킨 것)이 있다. 과거에는 하루에 1~2회 주사하였지만, 합병증이 많다는 연구 결과에 따라 하루 3~4회 주사하거나 인슐린 펌프 사용을 많이 권장한다. 인슐린 주사를 놓기 전에 혈당 검사를 하여 인슐린 주사량을 혈당 변화에 따라 적절히 조절하여야 한다. 최근에는 초속효성 인슐린이 나와 혈당 조절을 더 원활히 할 수 있다.
- 식사 요법 : 설탕, 콜라, 사이다 등과 같은 음료수 이외에는 골고루 음식을 섭취하여야 한다. 음식에는 영양가가 많은 것과 칼로리가 많은 것이 있는데 당뇨 환아에서는 영양가가 많은 음식을 권장한다. 비만증이 초래되면 인슐린 주사량을 점차적으로 증가하여야 한다.
- 운동 요법 : 운동은 칼로리 소모를 높여 주어 인슐린 작용을 촉진시켜 혈당 조절을 잘 할 수 있게 한다. 심한 운동을 할 경우에는 저혈당증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과격한 운동을 할 때는 미리 음식을 먹은 후에 하는 것이 좋다.

예방법은 아직 없지만 가족 중 당뇨병이 있을 경우 정상인 가정에 비하여 발병 빈도가 10배 정도 높다. 그렇기 때문에 췌도 세포에 대한 항체, GAD(glutamic acid decarboxylase) 항체, 인슐린 항체 등을 검사하여 양성으로 검출되었을 때 니코틴아마이드나 인슐린 요법을 사용하면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럴 땐 의사에게]
- 감기 증상이 있으면서 혈당 조절이 잘 되지 않아 평상시보다 인슐린 주사량을 10% 정도 증량시켜 주사하여도 혈당이 250~300mg/㎗ 이상 나올 때
- 복통과 구토 증상이 지속될 때
- 의식 장애가 있을 때
- 저혈당 증상이 자주 나타날 때
- 소변에서 케톤이 ++ 이상 계속 나올 때

[당뇨병 케톤산증] Diabetic ketoacidosis / 糖尿病-酸症

당뇨병 환자에서 발생하는 급성 대사성 합병증으로 신체에 필요한 에너지를 지방을 사용하여 얻음으로써 혈류 속에 산대사물이 축적되고 수분과 당은 손실되어 발생하는 질환이다.

당뇨병성 케톤산증(Diabetic ketoacidosis)은 인슐린에 대한 저항 또는 인슐린의 부재로 인해 발생한다. 인슐린이 부족하면 포도당이 세포 안으로 들어갈 수 없어 혈중에 축적되는데 그 결과 세포는 포도당을 공급받지 못하여 에너지원으로 당이 아닌 지방을 사용하게 된다. 지방이 대사되면 지방산과 글리세롤을 생성하는데 이 지방산이 케톤산으로 대사되어 심한 케톤산증(산독증)을 유발한다.

당뇨병이 악화되면 고혈당에 따른 삼투압성 이뇨작용에 의하여 다량의 수분 및 전해질이 배설되어 탈수상태가 초래된다. 심한 탈수로 인하여 저혈압이 발생되고 맥박이 빨라지며, 호흡 곤란, 구역, 구토 및 복통이 발생될 수 있다. 증상이 심한 경우 혼수상태로 빠지고 이 때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치료의 가장 중요한 원칙은 혈당 조절과 탈수 상태 교정이다. 이를 위하여 인슐린을 주사하고 수액을 공급하며 동시에 당뇨병성 케톤산증 유발인자에 대한 치료가 병행되어야 한다.

적절한 인슐린 치료를 통해 당뇨병성 케톤산증을 예방할 수 있다. 인슐린 주사치료를 받는 환자라면 잊지 않고 규칙적으로 주사를 맞고, 인슐린 펌프를 사용하는 경우 기계가 잘 작동하는지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당뇨병환자 스스로는 당뇨병성 케톤산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몸이 아플수록 당뇨병 치료를 더 잘해야 하는 것을 기억하고 평소보다 자가혈당 측정을 자주하고 의사 진료를 통해 적절한 치료를 조기에 받아야 한다.

[임신 당뇨병] Gestational diabetes / 姙娠糖尿病

임신 이전에는 당뇨병 병력이 없었으나 임신 중 혈당이 높아지는 질병을 말한다.

태아가 분비하는 호르몬에 의하여 임신부의 인슐린 기능이 떨어진다. 이때 정상적인 산모는 인슐린의 분비가 증가하여 떨어진 기능을 대체하지만, 일부는 인슐린 분비를 충분히 하지 못하여 임신성 당뇨가 발생한다.

대부분 산모에게 직접적인 증상은 없다. 태아에게 선천성 장애 등이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지만,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을 때에는 신생아의 거구증(Macrosomia)이나 출산 시 저혈당 피해를 일으킬 수 있다.

- 혈당을 정상 수치인 60~120mg/dL로 유지한다.
- 적절한 식이 요법과 운동이 필요하다. 출산 이후에는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포함한 다양한 음식을 먹으며, 지방 섭취는 제한한다.
- 금연한다.
- 자신의 증상과 식습관에 대해 주치의, 영양사와 상의한다.
- 출산 이후에 체중을 줄여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제2형 당뇨병)으로 진행되는 것을 피한다.

대부분 임신 중 정기 검진을 통하여 발견하기 때문에 정기 검진은 반드시 정해진 일정대로 한다.
식이 요법과 운동 요법으로 정상 혈당이 유지되지 않는 경우 인슐린 치료를 고려한다.

[임신 당뇨병에 약한 사람]
- 25세 이상인 경우
- 임신 이전부터 비만인 경우
- 당뇨병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 이전에 거대아나 선천성 장애를 가진 신생아를 출산하거나 사산의 경험이 있는 경우
- 이전에 임신성 당뇨병 병력이 있는 경우
- 양수의 양이 지나치게 많은 경우(양수 과다증)

[노인 당뇨병] / 老人糖尿病

노인에게 나타나는 당뇨병이다.

당뇨병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더 많이 발생한다. 노화에 의한 비만, 활동량 저하, 근육량 감소, 부적절한 식사, 질환으로 인한 약제 복용 증가 등이 원인으로 추측된다.

노인 당뇨병이 발생하면 다음(多飮), 다뇨(多尿), 다식(多食), 체중 감소, 피로감 등의 증상이 있으나,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다. 특히 노인은 신장에서 고혈당에 대한 역치가 증가하여 혈당값이 200mg/dL을 넘어도 소변으로 당이 배설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요 검사에 나타나지 않거나 증상이 없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정기적인 혈액 검사만이 조기에 정확하게 병을 진단할 수 있다.

병원에서 정확한 당뇨병 진단을 확인한 후 치료한다. 아직까지 당뇨병을 완치하는 치료법은 없다. 다만 당뇨병에 따른 고혈당, 고혈압, 콜레스테롤과 같은 지질을 정상에 가깝게 유지하여 당뇨병의 급성, 만성 합병증을 예방하거나 최소화할 수 있다.
당뇨병 관리를 잘 하기 위해서는 식사와 운동량 조절, 약물이나 인슐린 사용, 규칙적인 혈당 검사를 함께 해야 한다. 각 병원에서 실시하는 당뇨병 교육에 참석하여 정확한 방법을 교육받는다. 의사는 진료를 통하여 환자 개개인의 치료 목표와 치료 방법을 정하고, 치료 성과를 정기적으로 환자와 함께 평가하여 목표와 치료 방법을 바꾸어 나간다.

체중 관리와 적당한 운동, 바른 식습관을 통하여 예방한다.

[노인 당뇨병 환자의 식사 요법과 운동 요법]
- 식사 요법 : 노인 환자는 그동안의 식습관과 기억력, 인지 기능 저하로 식사 요법을 정확히 지키기 어렵다. 따라서 가족이 적극적으로 돕고 환자의 상황에 따라 당뇨병 전문 영양사와 상담한다.
- 운동 요법 : 노인 당뇨병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여러 가지 제한이 있다. 노인의 경우 심장 질환에 의한 돌연사, 골관절 손상, 저혈당 등의 위험이 높으므로 당뇨병 전문의와 상의하여 알맞은 운동을 처방받는다.

[당뇨병과 백내장] Diabetes and cataract / 糖尿病-白內障

당뇨병은 비정상적으로 높은 혈당값을 보이는 질환으로, 우리 몸의 주요 기관인 신장, 말초 신경, 망막 등에 이상을 일으킨다. 특히 눈의 구조 중 물체를 볼 때 물체의 상(像)이 초점을 맺는 곳인 망막에 이상이 생겨, 심각한 시력 장애를 일으키고 실명에 이르게 한다. 망막뿐만 아니라 다른 부위에도 이상을 일으키며, 대표적 노인성 눈 질환인 백내장 또한 잘 생기게 한다.

당뇨병성 망막증은 병을 앓는 기간이 길수록 발병률이 높고 상태도 심각해진다. 당뇨병 환자라면 누구에게나 발병할 위험이 있다. 혈당이 조절되지 않아, 미세 혈관이 모인 눈에 심각한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혈액에 당분이 많기 때문에 혈관이 손상되는 것이다.

당뇨병이 만성적으로 진행되면, 눈 구조에 이상이 생겨 시야가 흐려지고, 먼지가 떠다니는 듯한 느낌이 든다. 확 트인 풍경이 보이지 않고 시야의 반 정도가 가려져 있다. 사물이 흐릿하게 보이고 안구에 출혈이 생길 수 있다. 심하면 실명에 이르기도 한다.

당뇨 때문에 망막이나 안구가 손상되면, 치료를 하더라도 완벽하게 회복되기가 어렵다. 일단 손상된 망막은 회복되지 않으므로, 미리 발견하여 적절한 처치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당뇨병으로 생긴 백내장은 수술로 치료한다. 원래대로 시력을 회복하기는 어려우나, 시력 감퇴 회복에는 도움이 된다. 더 이상의 악화를 막기 위하여 망막증에 대한 레이저 치료도 시행한다.

혈당 조절이 가장 중요하다. 흡연을 하면 망막 주변의 혈관으로 가는 산소가 줄어들어, 망막증을 심화시킬 수 있다. 혈당과 마찬가지로 혈압도 망막과 안구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적절하게 관리한다. 망막증과 백내장 수술 후에도, 혈당 조절을 철저히 하고 정기적으로 관찰해야 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다.

[임신 당뇨 식이] Gestational diabetes mellitus diet / 姙娠糖尿食餌

임신 당뇨는 임신 기간 중에 처음으로 당 분해 효소 결핍증이 발견되거나 진단된 당뇨병을 말한다.

- 태아 사망률과 유병율을 감소시킨다.
- 분만 후 장기적으로 비만, 포도당 불내증,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의 발생을 예방한다.
- 혈당을 정상 범위로 유지한다.
- 적절한 체중 증가(9~14kg)가 되게 한다.
- 저혈당과 요도 감염(UTI)을 예방한다.
- 혈압을 정상으로 유지한다.

- 열량은 연령에 따른 열량 요구도, 체중 증가 정도, 혈당 조절 등에 따라 결정한다. 임신 전 체중이 저체중인 경우 35kcal/kg 이상, 정상인 경우 30~35kcal/kg, 과체중인 경우 24kcal/kg의 열량을 공급한다.
- 단백질은 일일 권장량보다 10g을 추가한다.
- 저혈당 방지를 위해서 최소한 하루 150~200g의 탄수화물을 섭취한다.
- 비타민, 무기질 등은 일반적으로 보충제가 필요하지 않다.

[당뇨병 검사] Diabetes mellitus test / 糖尿病檢査

당뇨병은 혈중 당(포도당)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만성 질환으로 인슐린이 없거나 적어서 생긴다. 인슐린 의존성(제1형)과 인슐린 비 의존성(제2형)이 있으며 증상으로는 소변량이 증가하고, 식욕이 증가하며, 피로감을 잘 느끼는 증상 등이 있다. 당뇨병은 특별한 증상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당뇨병에 걸렸으나 자각하지 못하게 된다.

소변 검사가 아닌 혈액 검사를 시행하며 8시간 금식한 후 채혈한 공복 혈당 농도가 2회 이상 126mg/dl 이상이거나 식사와 상관없이 하루 중 어느 때 채혈한 혈당 농도가 200mg/dl 이상일 때 진단한다.

당뇨병 검사 꼭 필요한 사람

- 나이: 45세 이상, 특히 65세 이상
- 체형: 비만한 사람, 배가 나온 사람
- 가족력: 1차 직계 가족(부모, 조부모, 자식, 손자) 중에 당뇨병 환자가 있는 경우
- 당뇨병 발생 빈도가 높은 인종: 아프리카계, 미국인, 스페인계, 미국 인디언계, 동양인 등
- 체중이 4kg 이상 되는 아이를 분만한 경력이 있거나 임신성 당뇨병을 진단 받은 적이 있는 여성
- 혈당이 높은 사람: 공복 혈당 장애나 내당능 장애로 진단 받은 적이 있는 사람
- 콜레스테롤이 높은 사람: HDL 콜레스테롤이 35mg/dL이하이거나 중성 지방이 250mg/dL이상인 사람
- 고혈압 환자: 혈압 140/90 mmHg 이상인 사람

[당뇨병성 신증] Diabetic nephropathy / 糖尿病性腎症

당뇨병의 만성 합병증은, 크게 혈관 합병증과 신경 합병증으로 구분된다. 혈관 합병증은 대혈관 합병증과 미세 혈관 합병증으로 구분된다. 미세 혈관 합병증의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는, 당뇨병성 신증과 당뇨병성 망막증이 있다. 당뇨병성 신증은 당뇨병 환자의 약 20%에서 이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뇨병성 신증은 당뇨병으로 생기는 만성 혈관 합병증 중 가장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이다.

혈당 조절이 불량하면 지방을 함유한 당단백질이 모세 혈관 벽에 쌓여 혈관 벽을 두껍게 하므로, 신장 사구체(콩팥 겉질부의 모세 혈관이 실로 만든 공 모양을 이룬 작은 조직체)의 여과 기능이 나빠져 소변의 양이 적어지고 소변에서 단백질이 검출된다.

별다른 자각 증상 없이 나타나므로 오직 검사에 의존하여 진단할 수밖에 없다. 당뇨병이 생긴 지 약 15년이 지나면 혈액을 걸르는 사구체에 이상이 생겨, 얼굴이 붓고 소변에서 단백질이 빠지기 시작한다. 단백뇨가 더욱 심해지면 신장에서 노폐물 배설이 제대로 안 되어, 배뇨 장애와 요로 감염이 생겨 신장의 손상을 더욱 빠르게 진행시킨다. 특히 여성의 경우, 요로 감염의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여야 한다.

당뇨병 환자가 신장병을 동반한 경우, 신장 기능이 악화되어 소변의 배설이 불충분해지므로 당이 소변으로 나오지 않을 수도 있으나, 당뇨가 호전된 것이 아니므로 주의한다. 당뇨병성 신증은 일단 진행되면 말기 신부전으로 이행된다.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 없이 소변에서 단백질이 검출되며 혈압이 상승하므로, 당뇨병의 엄격한 조절과 단백질 섭취 제한, 고혈압 조절을 통하여 더 이상의 진행을 억제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정확한 치료이다.

혈당 관리를 잘한다.

[당뇨병성 신증의 원칙]
- 고혈압의 조기 발견과 치료는 매우 중요하다. 고혈압은 신증의 발현을 촉진시키며 신증의 진행을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 정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하고 처방된 혈압 강하제를 철저히 복용한다. 아울러 염분 섭취를 제한하고, 이상 체중을 유지한다.
- 요로 감염 증상을 반드시 숙지하고, 만약 그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신속하게 치료한다.
- 고혈압이나 재발성 요로 감염을 철저히 치료하여야 하는 이유를 알아야 한다.
- 신증 증후가 나타난 환자의 경우 이 합병증의 진행 과정은 물론, 악화될 경우에는 신부전의 치료로 투석 요법이나 신장 이식술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하여야 한다.

[당뇨병전기] Pre-Diabetes /

고혈당이란 혈당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상태를 말한다. 정상인 경우에도 식사 후에는 일시적으로 혈당이 상승하게 되나, 정상적으로 허용되는 범위를 벗어난 혈당치의 증가는 이미 당뇨병이 있거나 향후 당뇨병으로의 진행 가능성을 높을 수 있다. 당뇨병 전기는 혈당수치가 정상보다 높지만 당뇨병의 진단기준에는 못 미치는 상태이며 크게 공복혈당장애와 내당능장애로 구분할 수 있다. 정상 혈당인 사람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은 1년에 약 0.7%이지만, 공복혈당장애나 내당능장애가 있는 사람은 5-10%로 높다. 당뇨병 전기는 당뇨병으로의 이행이 정상인에 비하여 10배 가량 높으며,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도 2배 가량 증가함이 알려졌다.

1) 공복혈당장애
8시간 금식 후 혈당을 측정하여 혈당이 정상범위보다는 높지만 당뇨병 진단기준보다는 낮은 상태 (100-125mg/dL)
2) 내당능장애
금식 후에 경구로 포도당을 섭취하고 2시간 후 혈당이 정상범위보다는 높지만 당뇨병 진단기준보다는 낮은 상태 (140-100mg/dL)

당뇨병으로의 진행을 막는 것이 치료의 가장 큰 목표이며 운동과 식이요법 등 일반적인 당뇨 예방법이 당뇨병 전기의 치료법이라 할 수 있다.

2009년 미국당뇨병학회(ADA)에 따르면 공복혈당장애, 내당능장애가 있는 경우 혹은 당화혈색소가 5.7-6.4%인 경우에는 5-10%의 체중 감량과 적어도 주당 150분 정도의 중등도 운동과 같은 생활습관교정 치료를 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만약, 1) 60세 미만, 2) 비만(BMI≥35 kg/㎡, 3) 복합혈당장애 (공복혈당장애/내당능장애) 이면서 다른 위험인자(HbA1c>6%, 고혈압, HDL 콜레스테롤 감소, 고중성지방혈증, 당뇨병의 가족력)를 한 가지 이상 동반한 경우에는 생활습관교정 치료와 더불어 약물치료를 병행하여 치료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당뇨병성 간 질환] Diabetogenous liver disease / 糖尿病性肝疾患

간은 당 대사의 유지를 통하여 인체의 에너지원을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기능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과 글루카곤의 상호 작용에 의하여 조절된다. 이 호르몬은 혈당 농도를 조절하는 것 이외에도 간 손상이 있을 경우 간세포 재생을 촉진하는 중요한 작용도 한다.

당뇨병이 생기면 간에서 포도당의 이용률이 감소될 뿐만 아니라 포도당이 과잉 생산됨으로써 혈당이 높아진다.

당뇨병 환자가 간경변증이 있을 경우 당뇨병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니다. B형이나 C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만성 간염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에 반드시 감별 진단을 하여야 한다. 또한 자가 면역성 간염에서 당뇨가 동반되기 때문에 필요한 경우 이에 대해서도 감별 진단을 하여야 한다.
최근에 전체 간암 환자의 약 8%가 당뇨병이 동반되고, 간암 발생 전 5년 이상 당뇨병을 앓을 경우 특히 위험도가 높다는 보고가 있다. 이것은 당뇨병이 생기면 간세포 증식능에 이상을 초래함으로써 간암 발생 가능성을 증대시킬 것으로 설명하고 있지만, 이러한 소견을 확실히 입증하기 위해서는 더 연구가 필요하다.

지방간이 합병된 당뇨병 환자의 약 80%에서는 한 가지 이상의 간 기능 검사 항목에서 비정상적 소견을 보인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매년 3~4회 정도 간 질환에 대하여 정기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좋다. 초음파 검사는 지방간을 진단하는 데 매우 유용하며, 담석증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그뿐 아니라 황달이 동반된 간 질환 환자에서 담관의 폐쇄 여부를 조기에 감별 진단하는 데 도움이 된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에서 간 초음파 검사는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좋다.

[당뇨병성 눈 질환] / 糖尿病性-疾患

당뇨병에 의하여 나타나는 눈의 여러 가지 합병증을 말한다. 망막증, 백내장, 외안근 마비(사시), 시신경염(시신경 위축), 녹내장, 굴절 이상, 결막하 출혈 또는 유리체 출혈 등이 있다. 이 중 가장 흔하고 문제가 되는 것은 당뇨병성 망막증과 백내장이다.

망막은 카메라의 필름에 해당하는 곳이며, 우리 몸에서 신진대사가 가장 왕성하게 일어나는 조직의 하나로 전신 상태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망막증은 당뇨병으로 인하여 모세 혈관이 막히는 등 순환 장애가 생겨 망막에 저산소증이 유발되어 발생한다.

당뇨병 초기에는 망막의 모세 혈관의 장애로 인한 저산소증과 이로 인한 혈관의 확장이나 혈액 또는 혈액 성분이 혈관 밖으로 새어 나오는 비증식성 망막증이 시작된다.
시력 변화는 망막의 중심부에 있는 황반에 이상이 생겨야 비로소 느끼게 된다. 망막증 초기에는 시력 변화가 없기 때문에 지나치기 쉽다. 망막증이 진행되면 혈관이 파열되거나 새로운 혈관이 생기며 유리체에도 혈액이 스며든다. 또 망막이 이탈되는 증식성 망막증으로 발전한다. 이때에는 뚜렷한 시력 장애가 나타나는데, 이 시기에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실명한다.

당뇨병 환자의 시력은 황반 병변, 증식성 망막증, 유리체 출혈, 망막 박리 등의 병변이 발생하면 완전히 회복하기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당뇨병성 망막증을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하여 인슐린 의존형 당뇨병 환자는 당뇨 병력이 5년 이상 되었거나 발병 연령이 사춘기 이전이면 매년 1~2회 안저 검사 등을 시행하여야 한다.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 환자는 진단 당시부터 정기적으로 1년에 1~2번 정도 안과적 진찰을 받아야 한다.

치료 내용을 잘 지키는 것이 예방에 가장 중요하다.

[당뇨병 신장 질환 식이] Diabetic nephropathy diet / 糖尿病腎臟疾患食餌

당뇨병성 신증은 당뇨 발병 이후 5년 이상이 된 환자에게서 발생할 수 있는 만성 합병증의 일종으로 감염, 신 독성 물질, 신경 장애성, 혈관성, 미세혈관 병변성 등이 있는데, 당뇨병성 신증은 미세혈관 병변성 신 질환을 의미한다.
당뇨병이 지속되면 전신의 혈관들이 손상을 입으며 이 과정에서 신장의 혈관들도 침범을 받게 되며 손상된 혈관은 신장의 주기능인 혈액 여과에 나쁜 영향을 미쳐, 체내에 과다한 수분 및 독성 물질을 축적시키게 된다. 뿐만 아니라 소변을 통해 단백질 등 영양분의 소실을 일으키기도 하는데, 이러한 신장 기능의 장애를 당뇨병성 신증 이라고 한다.
단백질이 소변으로 빠져나오면 소변에 거품이 심하게 일고 변기물을 내려도 거품이 다 내려가지 않는 경우가 흔히 발생하는데 이를 단백뇨라고 한다. 소변으로 많은 거품이 일지 않아도 어느 정도 이상의 단백질(특히 알부민)이 빠져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단백뇨가 현저히 나오기 이전의 시기인 미세알부민뇨 시기가 있기 때문이다. 이 시기에 진단이 되면 철저한 혈당 및 혈압 조절을 통해 신장병의 악화를 막을 수 있다. 신장병이 진행하면 고혈압이 생길 수도 있고, 다리나 눈 주위가 잘 붓고, 쉽게 피로한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혈압 측정 및 신장 기능을 측정하는 소변 및 혈액 검사가 반드시 필요하다.

- 혈당과 혈압을 정상으로 유지한다.
- 식사 내 단백질을 제한한다.
- 혈당을 철저하게 조절한다.
- 미세 알부민뇨와 단백뇨의 증가를 방지한다.
- 고혈압을 예방한다.
- 목표 체중을 유지한다.
- 부종을 예방한다.

1. 영양 치료 계획
- 단백질 섭취는 표준 체중을 기준으로 1일 체중kg당 0.6~0.8g으로 제한하며 이 중 1/2 이상은 hi biological value (HBV) protein 식품으로 섭취하도록 한다.
- 목표 체중을 유지하기에 적절한 열량을 공급한다.
- 염분 섭취를 줄인다.
- 당뇨병성 신증에 의해 신장 기능이 더욱 손상되면 식사 내의 단백질, 나트륨, 칼륨, 수분 등을 조정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때에는 신장 질환식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2. 그 외 당뇨병의 식사 원칙에 따른다.
- 총 섭취 열량과 구성은 표준체중을 기준으로 30~35Kcal/Kg/day으로 하며 활동량에 따라 조절한다.
- 구성비는 단백질 15~20%, 탄수화물 55~60%, 지방 20~25% 이며 불포화 지방산의 섭취를 늘리고 하루 콜레스테롤의 섭취량을 450mg 이하로 제한한다.
- 포화지방 및 콜레스테롤은 심장 혈관계 합병증을 유발하기 쉽다.
- 비타민, 미네랄은 부족하지 않도록 섭취한다. 비타민 B1은 탄수화물의 완전 이용에 필요하므로 정제한 쌀 대신 비타민 B1 이 많은 현미밥을 먹는 것이 필수적이다.
- 식사는 1일 3회, 적은 양을 규칙적으로 섭취한다.
- 알코올 섭취를 제한해야 하며 흡연은 만성 합병증 발생과 진행에 영향을 미치므로 금한다.
- 섬유소는 단당류의 흡수를 지연하여 식사 후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억제하며 환자의 만복감을 더해주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므로 섬유질의 섭취를 충분히 하는 것이 좋다. 생야채, 생과일을 권한다.
- 간식으로는 설탕이 많이 든 식품을 피하며 나트륨의 섭취를 줄인다.
- 식물성 단백질은 콩과 잡곡, 해조류, 야채, 멸치 등을 주로 섭취한다. 야채로 생 고구마와 오이, 과실, 유제품을 많이 먹는다. 오이, 흰콩, 양파, 익힌 마늘 등이 좋다.
- 흰 쌀밥, 흰 밀가루. 설탕, 기름진 음식, 과음, 과식을 피한다.
- 크롬, 마그네슘과 같은 미량원소가 충분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 합병증이 있을 때의 주의사항:
지방 함유량이 높은 식품은 피하고 식물성 기름으로 대체한다.

[당뇨병 케톤산증 식이] Diabetic ketoacidosis diet / 糖尿病-酸症食餌

당뇨병 케톤산증은 인슐린 부족으로 인해 케톤이 과량으로 생기는 응급 상태를 말한다. 인슐린 치료가 시작되기 전까지는 제1형 당뇨병 환자의 주된 사망 원인이었다. 인슐린 치료가 시작되면서 케톤산증이 생기는 경우가 급격하게 줄어들었지만, 발생하면 아주 빠르게 진행해서 사망에 이르게 하기 때문에 아직도 케톤산증은 경계해야 할 합병증 중의 하나이다.

- 인슐린 공급으로 고혈당과 산독증(酸毒症, acidosis)을 교정한다.
- 고갈된 수분 및 전해질을 보충한다.
- 합병증을 예방한다.
- 건강 상태가 조속히 정상으로 회복되도록 한다.

- 수분과 전해질(소디움, 포타슘, 클로라이드 등)을 수액으로 공급한다.
- 혈당이 250mg/dl 이하로 저하되면 수액에 5% 포도당을 첨가한다.
- 칼륨이 많이 함유된 유동식부터 시작하여 차츰 균형된 당뇨식 → 일반 당뇨식)으로 진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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