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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혈관질환’ 검색 결과입니다.

[뇌혈관 질환] Cerebrovascular disease / 腦血管疾患

뇌혈관 질환(Cerebrovascular disease, 腦血管疾患)이란 말 그대로, 뇌 안에 있거나, 뇌 안에 있지 않더라도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의 장애로 인해 발생하는 병적 상태를 말한다.

- 죽상 경화성 혈전증
- 색전증
- 고혈압성 뇌 내출혈
- 동맥류
- 혈관 기형
- 동맥염
- 혈전성 정맥염
- 혈액 질환
- 모야모야병

운동 능력, 사고 능력, 언어 능력, 인지 능력 등 뇌가 담당하는 모든 부분의 기능이 떨어진다.

원인 질병에 맞는 치료를 시행한다.

뇌혈관 질환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허혈성 뇌혈관 질환에 영향을 주는 교정이 가능한 위험 인자로는 고혈압, 심장 질환, 당뇨, 흡연 등이 있다. 이러한 위험 인자를 사전에 교정하여 줌으로써 뇌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뇌혈관 발작 식이] Cerebrovascular attack diet / 腦血管發作食餌

뇌혈관 사고(Cerebrovascular attack, CVA)는 뇌혈관이 폐색(뇌경색)되어 뇌의 일부분이 허혈(虛血) 상태가 된 경우 또는 뇌혈관의 파열로 출혈이 생긴 상태를 의미하며 뇌졸중(Stroke)이라고도 한다.
- 뇌경색 : 일과성 허혈 발작, 뇌 혈전과 뇌색전 등
- 뇌출혈 : 뇌 내출혈, 두개 내출혈, 뇌실 내출혈, 거미막하 출혈, 경막 외출혈, 경막하 출혈

- 수분과 전해질 균형을 유지한다.
- 영양 상태를 적절하게 유지한다.
- 연하 곤란증으로 인한 흡인을 방지한다.
- 비만인 경우 체중 증가를 방지한다.
- 혈 지질을 정상 수준으로 유지한다.
- 혈압을 정상으로 유지한다.

- 열량은 기초 대사량 x 1.2~1.3 수준으로 하고, 단백질은 체중 kg당 1.2g으로 한다.
- 염분 섭취를 제한한다.
- 콜레스테롤 및 포화 지방산 섭취를 제한한다.
- 혼수상태거나 연하 곤란증이 심할 경우 경관 급식을 시행한다.
- 경구 섭취가 가능한 경우 연하 능력에 따라 점도를 조절한다.
- 경관 급식에서 경구 섭취로 전환할 경우 경구 섭취가 50% 이상 될 때까지 경관 급식을 병행한다. <

[당뇨병성 뇌혈관 합병증] / 糖尿病性腦血管合倂症

당뇨병의 만성 합병증 중 대혈관 합병증은, 심혈관 합병증과 뇌혈관 합병증으로 구분된다. 심혈관 합병증은 관상 동맥(심장 동맥) 죽상 경화증이 가장 중요하고, 뇌혈관 합병증으로는 뇌동맥 죽상 경화증이 중요하다.

뇌졸중은 뇌경색과 같은 허혈성(조직의 국부적인 빈혈 상태) 뇌혈관 질환과, 뇌출혈과 같은 출혈성 뇌혈관 질환으로 분류된다.
뇌경색의 대부분은 뇌동맥의 죽상 경화증에 따른 뇌동맥 혈전증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뇌동맥 혈전증은 경과에 따라 일과성 허혈 발작, 가역성 허혈성 신경학적 결손, 진행성 뇌졸중, 완전 뇌졸중으로 나눌 수 있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뇌졸중의 발생 빈도는, 당뇨병이 없는 사람보다 두 배 정도 높고, 당뇨병에서 뇌졸중으로 사망하는 확률 또한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중에서도 뇌동맥 죽상 경화증에 따른 뇌경색 또는 일과성 허혈 발작의 빈도가 높은 편인데, 특히 크기가 15㎜ 이하의 작은 경색인 열공성 경색이 많다. 반면 뇌출혈과 지주막하 출혈의 빈도는 낮다.

뇌혈관 합병증은 병이 생긴 부위에 따라 운동 편마비(motor hemiplegia), 감각 장애(hemisensory deficit), 언어 장애, 균형 소실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병변의 진행에 따라 소뇌 증상, 추체로(피라미드로) 또는 추체외로(추체외 계통) 증상, 치매 등과 같은 심한 뇌 손상 증상 등도 흔치 않게 나타난다. 당뇨병 때문에 뇌졸중 증상이 나타나 인슐린이나 경구 혈당 강하제로 치료 중인 환자는, 반드시 저혈당 증상 여부를 확인하여야 한다. 저혈당 증상은 다양한데 이미 허혈 부위를 가진 환자에게 저혈당이 생기면, 뇌졸중 증후군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뇌동맥 죽상 경화증, 즉 당뇨병으로 생긴 뇌졸중의 치료 목표는, 뇌졸중의 응급 치료로 생명을 구하고 뇌졸중의 진행을 방지하며 후유증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다. 그 이후는 위험 인자를 적절히 조절하여 뇌졸중의 재발을 예방하는 것이다.

당뇨병성 뇌혈관 합병증 예방을 위해서는 고혈당, 고혈압, 고지질 혈증, 흡연 등의 위험인자를 철저히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혈관] Blood vessel / 血管

혈액이 흐르는 관(管)을 말한다.
크게 동맥, 정맥, 모세 혈관으로 나뉜다. 혈관벽은 내막, 중막, 외막으로 구성되어 있다.

혈관벽은 내피 세포와 탄력 섬유로 구성된 내막, 탄력 섬유와 근육 세포로 구성된 중막, 결합 조직으로 구성된 외막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중에서 중막은 정맥보다 동맥에 풍부하다. 동맥은 심실이 혈액을 펌프질할 때 생기는 압력을 견디기 위하여 정맥보다 두껍다.
선홍빛을 띠는 동맥은 세포가 원활한 기능을 유지할 수 있게 산소와 영양분이 풍부한 혈액을 공급하고, 검붉은 빛을 띠는 정맥은 노폐물을 처리하는 역할을 한다. 모세 혈관은 한 층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어, 혈액과 주변 세포 사이에 물질 교환이 수월하게 이루어지게 해 준다.
혈관이 망가지고 기능이 저하되면, 신체의 각 장기에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게 된다. 한번 망가진 혈관은 다시 되돌리기 어려우므로, 평소에 관리하여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여야 한다.

[종양] Metastatic brain tumor / 腦腫瘍

뇌종양 즉 두개강 내 종양은 뇌조직이나 뇌를 싸고 있는 막으로부터 발생되는 원발성 두개강 내 종양과 두개골이나 그 주변 구조물 혹은 뇌에서 멀리 떨어진 부위로부터 전이된 이차성 두개강 내 종양을 총칭하여 일컫는 말이다.
종류로는 신경교종, 성상세포종, 악성성상세포종, 교모세포종, 수막종, 뇌하수체 선종, 신경초종, 선천성 종양, 전이성 뇌종양 등이 있다.

원발성 두개강 내 종양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전적인 요소, 화학적 요소, 바이러스성 요소, 방사선, 면역 억제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차성 두개강 내 종양은 뇌혈관 장벽의 투과성에 변화가 일어나 종양 세포가 다른 원발 부위로부터 전이되어 성장하여 발생하게 된다.

뇌종양에 의한 임상 증상은 종양 세포의 종류, 성장 속도 및 두개강 내 종양의 위치, 종양을 지닌 인체의 뇌압 상승에 따른 반응 및 면역 반응 등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게 된다.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두통, 투사성 구토, 시신경 유두 부종, 시야 협착, 시야 결손, 복시, 의식의 변화, 동공 변화, 발작, 현훈, 지남력 장애, 반신 마비, 안면 마비, 무기력, 치매적 행동, 요실금, 언어 장애, 무월경, 성장 장애, 청력 장애 등이 있다.
급속히 자라는 악성종양과 운동 중추 또는 뇌실 부근에 발생한 종양은 서서히 자라나는 양성종양, 기능이 없는 부위에 발생하는 종양에 비해 임상 증상이 빨리 나타난다.

뇌종양 치료 방법에는 수술 요법, 감마나이프 요법, 방사선 조사 요법, 화학 요법 등이 있다. 이들 치료법은 뇌종양 상태나 환자 상태에 따라 단독으로 사용될 수도 있고, 복합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1. 수술 요법
수술적 제거는 뇌종양의 가장 확실한 치료 방법으로서 치료의 결과는 종양의 크기, 형태, 위치에 따라 달라진다. 수술을 통해 종양 크기를 줄여 두개 내압을 하강시키고 증상을 줄여서 생존율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수술 방식에는 뇌 정위적 수술 기법, 개두술, 접형동 접근 수술 방식 등이 있다.
2. 감마나이프 요법
감마나이프는 심부 종양을 제거하는 방사선 수술 기법으로 삼차원의 좌표를 이용하여 목표 조직의 위치를 찾아내어 감마선을 조사하는 방법이다.
3. 방사선 조사 요법
방사선 요법은 빠르게 증식하는 종양 세포를 찾아내어 방사선을 조사함으로써 종양 세포막을 변조시켜 파괴하는 방법이다. 보통 수술 후 추후 관리를 목적으로 사용한다.
4. 화학 요법
화학 요법은 주로 외과적으로 종양을 제거한 후, 방사선 치료를 마친 후, 종양이 재발한 경우에 항암제를 사용하여 치료하는 방법이다. 주로 사용하는 항암제로는 alkylating 제제, 항대사성 물질 등이 있다.

특별한 예방법은 없으며, 조기 진단이 가장 중요하다.

뇌종양의환자의일상생활

[진탕] Cerebral concussion / 腦震蕩

머리에 강한 충격을 받은 후 일시적으로 의식이 없어지는 상태를 의미한다. 뇌좌상과는 달리 뇌의 형태적인 변화, 예를 들면 뇌출혈이나 뇌부종을 수반하지 않는, 뇌의 단순한 기능적 장애이다.

외부 충격을 받아 단단한 두개골 안의 뇌가 흔들리면서, 일시적인 뇌 기능 부전(不全)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의 경우 일시적인 의식 장애 외에 역행성 건망, 착란(어지럽고 어수선함), 경면(의식을 잃어 가는, 수면에 가까운 상태) 등을 수반하기도 한다. 특히 어린아이는 구토가 따르는 수가 있는데, 이것은 충격 후 평형 기능 장애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뇌진탕 후에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피로감, 탈력감(몸의 힘이 쑥 빠지는 느낌), 오심(가슴속이 불쾌하고 울렁거리며 구역질이 나면서도 토하지 못하고 신물이 올라오는 증상), 현기증, 두통, 시력 장애, 언어 장애, 집중력 저하 등이 있다. 이들 증상은 충격 후 상당 기간에 걸쳐서 나타나기도 한다. 어린아이에게서는 야뇨증, 악몽 체험, 병적인 공포감, 쉽게 흥분하고 밤에 우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아래와 같은 일시적인 기능 부전이 초래된다.
- 팔다리에 짧은 경련이나 발작
- 무의식이나 기억 상실
- 맥박이 느려지거나 저혈압을 동반한 졸도
- 동공 반응 저하 등 자율 신경계 이상
- 저체온
하지만 이러한 증상은 신경학적으로 정상이며, 짧게는 2시간 이내에 회복되고 보통 24시간 이내에 없어진다.

뇌진탕 증세는 24시간 내에 회복되므로 특별한 치료는 필요하지 않지만, 의식이 회복될 때까지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안정하여야 한다.
뇌진탕에도 후유증이 남을 수 있기 때문에 1주일 동안은 추적 관찰을 하고, 추후에 또다시 뇌진탕에 걸리면 첫 뇌진탕 때보다 심한 증세를 보일 수 있으므로, 뇌진탕을 한번 경험한 사람들은 머리에 충격이 가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여야 한다.

확실한 진단을 위하여 컴퓨터 단층 촬영 등의 검사로, 뇌내출혈(뇌출혈)이나 뇌좌상이 없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뇌진탕 진단]
대부분 컴퓨터 단층 촬영(CT)이나 자기 공명 영상 촬영(MRI)상 정상 소견을 보이며, 뇌척수액 내 혈액 등은 관찰되지 않는다.

[농양] Brain Abscess /

뇌농양은 드문 질환이지만 치료하지 않을 경우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농양은 하나일 수도 있고 뇌의 여러 부위에 여러 개의 농양이 있을 수도 있다. 농양이 주위의 뇌 조직을 압박하고 뇌 자체가 부으면 두개내압이 증가한다.
후천성 면역결핍 증후군 환자나 항암 화학요법을 받는 경우처럼 면역체계가 약화되면 뇌농양에 걸리기 쉽다. 상습성 혈관 마약 투여자의 경우 뇌농양 발병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 이는 반복적으로 사용되는 비위생적인 바늘이 균에 오염되기 쉽기 때문이다. 남성의 경우 뇌농양이 생길 위험이 여성에 비해 약 2배 가량 높다.
조기에 치료할 경우 환자 10명 중 8명은 회복된다. 그러나 경련, 언어장애, 근 약화 등의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뇌농양은 치성 농양이나 부비동염과 같은 두개골 근처 조직의 염증이 뇌로 퍼지면서 발생한다. 두개골에 관통상을 입으면 세균이 뇌로 침입해서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세균 감염은 혈류를 통해 이루어질 수도 있는데 폐나 심장내 감염이 뇌로 퍼지는 경우가 그것이다. 10명 중 1명 정도는 뇌농양의 원발 감염 부위를 모른다.

두통, 발열, 메스꺼움, 구토, 목 부위 강직 현상, 경련 등이 나타난다. 뇌의 침범 부위에 따라 언어장애, 시각장애, 팔다리 약화 등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나며, 더 진행하면 의식장애를 거쳐 혼수상태에까지 이를 수 있다.

의사는 뇌농양이 의심될 경우 즉시 환자를 입원시키고 CT 촬영이나 MRI 촬영을 통해 확인한다. 감염균을 확인하기 위해 혈액검사를 한다.
치료는 발병 초기에 다량의 항생제를 정맥에 투여하고 그후에는 경구용 항생제를 6주간 투여한다. 뇌농양의 크기가 커서 뇌부종을 일으킨 경우에는 배농을 하고 뇌부종을 완화시키기 위해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투여하기도 한다. 경련의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항경련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일부 경우는 인공호흡기를 사용할 수도 있다.

[출혈(내출혈)] Cerebral hemorrhage / 腦出血(腦內出血)

뇌출혈 은 뇌동맥이 뇌조직 안에서 직접 파열되어 출혈이 발생하게 된 것을 말한다. 흔히 나타나는 부위는 뇌조직 깊숙이 지나는 직경이 작은 동맥이다.
출혈 정도는 2mm이하의 점상 출혈에서 수cm의 직경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주로 50세 이후 발생하며 나이가 많을수록 발생률은 증가한다.

가장 흔한 원인은 고혈압이다. 고혈압으로 인해 소동맥 벽이 손상되면 이곳에 미세한 동맥류가 생긴다. 이 때 갑자기 상승된 압력이 소동맥을 파열시켜 뇌 실질 내에 출혈이 발생한다.
다른 원인으로는 뇌 동정맥 기형 등의 혈관 기형, 백혈병, 혈우병 등의 전신성 출혈성 질환, 재생 불능성 빈혈, 뇌종양(악성신경교종, 흑색종, 융모암에 의한 전이성 뇌종양 등) 내에서의 출혈, 정맥동 혈전증, 헤파린 등의 항응고제 투여 등이 있다.

비교적 갑자기 시작되어 수시간 이내에 악화되는 경과를 보이며 두통, 오심, 구토 등이 심한 편이다. 출혈이 뇌실 안으로 흘러 들어가게 되면 목 부위의 경직 등 뇌막 자극증상이 나타난다.
출혈 부위, 출혈 정도에 따라 신경 기능 결손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나며 반신 마비, 감각 장애, 구음 장애, 운동 실조증, 의식 저하 등이 나타난다. 출혈 부위가 우측인 경우에는 공간 감각 인지 장애가 나타나며, 좌측인 경우에는 실어증이 나타날 수 있다.
출혈이 큰 경우에는 혈종의 팽대, 뇌압의 증가 등으로 뇌간 탈출 상태가 초래되어 위중한 상태로 빠질 수 있다. 특히 출혈 부위가 뇌교인 경우에는 크지 않은 출혈에도 사지 마비, 호흡 곤란, 의식 장애 등의 심각한 문제가 초래될 수 있다.

출혈의 원인과 발생 부위가 정확히 진단되어야 한다. 뇌 내 출혈을 일으킨 환자는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하며, 혈종의 수술적 배출 필요성에 대해 검토해야 한다. 약물 치료를 포함하는 보존적인 치료와 수술적인 치료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용된다.
약물 치료로는 응고 인자, 항고혈압 제제, 두개 내압 상승을 감소시키는 만니톨, 진통 해열제, 제산제, 스테로이드 제제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외과적 치료는 혈종이 3cm보다 클 경우나 젊은 환자에서 구조적인 혈관 병변이나 출혈이 있을 때 필요하다.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카테터를 뇌혈관으로 넣어 혈관을 확장시키거나 흐름을 막을 수도 있다.

- 뇌출혈 예방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고혈압 예방이다. 고혈압 유무를 체크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 뇌출혈 위험인자(고혈압, 심장질환, 흡연 등)들에 대한 예방이 필요하다.
- 특히,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더욱 주의를 해야 한다.

[혈관 부종] Angioedema / 血管浮腫

혈관부종(angioedema || 血管浮腫)은 피부의 깊은 부위에서 발생한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두드러기와 비슷하다. 우리 신체의 어느 부위에나 생길 수 있고, 특히 눈이나 입술 주위에서 피하조직의 부종으로 넓은 띠를 형성하는 것이 특징적이다.

두드러기를 동반하지 않는 혈관 부종은 크게 유전적 혹은 후천적으로 C1 에스터레이스 억제제의 이상에 의한 경우, 약제에 의한 경우로 대별할 수 있다.
1. 유전성 혈관부종
유전성 혈관부종은 1988년 오슬러(Osler)에 의해 처음으로 기술되었고, 상염색체 우성으로 유전된다. 이는 C1 에스터레이스 억제제의 양적(제1형) 혹은 질적(제2형)인 결핍에 의하여 발생한다.

2. 후천성 C1 에스터레이스 억제제 결핍
후천성 C1 억제제가 겹핍된 경우에는 C1 억제제의 합성은 정상이거나 오히려 증가된 반면 소비가 증가하여 C1 억제제가 결핍되는 경우이다. 드물게 발생하는 질환이지만, 여러 가지 원인 질환이 후천성 C1 억제제 결핍과 동반되어 있다. 대표적인 경우는 양성 혹은 악성 B 세포 증식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3. ACE 억제제-유발성 혈관 부종
ACE억제제(안지오텐신 전환 효소 억제제, ACEI)는 안지오텐신 I에서 안지오텐신 II로의 전환을 억제하는 효소인데, 안지오텐신II는 강력한 혈관 수축 작용을 한다. 이러한 이유로서 고혈압을 치료하는데 안지오텐신 전환 효소 억제제를 많이 사용한다. 또한 이것은 혈관 확장, 부종, 통증을 유발한다. 따라서 안지오텐신 전환 효소 억제제는 감수성이 있는 사람에서 혈관 부종을 일으킨다.

1. 유전성 혈관 부종
어린 시절에 증상이 시작되지만, 사춘기나 젊은 성인으로 갈수록 증상이 심해진다. 유전성 혈관 부종은 두드러기성 팽진을 동반하지 않는다.
소화기증상이 흔히 동반되는데, 복통,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서 수술이 필요한 병으로 오인하여 수술을 받았던 흉터를 발견하는 경우가 있다. 소화관의 혈관부종으로 염전과 장이 겹쳐져 막히는 장중첩증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다.

2. 후천성 C1 에스터레이스 억제제 결핍
유전성 혈관 부종과 구별할 수 없고, 혈중 C4 농도도 유전성 및 후천성 모두에서 떨어져 있다. 그러나 혈중 C1 농도가 떨어진 것을 확인함으로써 유전성 혈관 부종과의 감별이 가능하다.

3. ACE 억제제-유발성 혈관 부종
ACE 억제제는 항고혈압나 심장병에 많이 사용하는 약제로서 이 약제에 의한 혈관 부종의 발생 빈도는 0.1~0.2%이고, 치료를 시작하고 수주일 이내에 흔히 발생한다. 발생 부위는 주로 머리와 목이고, 특히 입술과 혀에 잘 생긴다. 치료를 하는 동안 혈관 부종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복통을 동반하기도 한다. 대부분은 경하게 나타나지만, 간혹 심해서 후두에 생긴 경우에는 치명적일 수 있다.

1. 유전성 혈관 부종
스트레스, 운동, 외상 등의 유발 요인에 대해서 충분히 숙지하도록 해야 하며, 타인과 접촉해서 하는 스포츠를 금지시켜야 한다.
급성 발작 시 기도와 장 폐색이 발생할 수 있다. 기도 폐색인 경우, 2% 에페드린 스프레이와 함께 에피네프린(1:1,000) 0.3 cc를 피하 주사한다. 드물지만, 기도 내 삽관이나 기관 절개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그러나, 급성 발작 시 가장 중요한 치료는 FFP(fresh frozen plasm)나 C1 억제제 농축액으로 C1 억제제 농도를 보충하는 것이다.

2. 후천성 C1 에스터레이스 억제제 결핍
원인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고, 급성 혈관 부종 발작 시 C1 억제제 농축액이 효과적이고, 예방적으로 다나졸이나 스타나졸을 사용할 수 있다.

3. ACE 억제제-유발성 혈관 부종
약제를 중단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심한 발작인 경우, 에피네프린과 전신 스테로이드제의 투여가 필요하고, 간혹 기도 삽관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혈관 치매] Vascular dementia / 血管癡呆

뇌졸중(뇌혈관 질환)으로 조직이 손상되어, 정상적인 뇌 기능을 유지할 수 없을 때 생기는 치매를 말한다. 인지 기능의 저하가 기억력뿐만 아니라 계산력이나 판단력, 일상생활 수행 능력 등에 영향을 주어, 사회생활이 어려운 상태를 뜻한다.

뇌졸중이 원인이다. 뇌졸중은 크게 뇌혈관이 막혀서 생기는 허혈성 뇌졸중(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져서 생기는 출혈성 뇌졸중(뇌출혈)으로 나눌 수 있다.
허혈성 뇌졸중에는 혈전증과 색전증이 있다. 혈전증은 동맥 경화증 때문에 혈관이 좁아져서 생긴 혈전이, 뇌혈관을 막는 것이다. 색전증은 심장 등의 다른 부위에서 혈전이 생겼다가 떨어져 나와, 뇌혈관을 막는 것이다.
출혈성 뇌졸중에는 원발성 뇌출혈과 지주막하 출혈이 있다. 원발성 뇌출혈은 오랜 고혈압 때문에 혈관 벽이 손상된 작은 혈관이,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터지는 것이다. 지주막하 출혈은 선천적으로 혈관 벽의 일부가 약하여 꽈리 모양으로 부풀어 오른 뇌동맥류가, 압력을 받아 터지는 것이다.

뇌졸중이 생기는 위치 또는 크기에 따라 다르고, 같은 위치라도 사람에 따라 증상이 다르다.
치매 외에도 뇌졸중과 함께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 뇌졸중에서 가장 흔히 나타나는 증상은 팔다리 및 얼굴 부위의 감각 이상 또는 마비 현상으로, 뇌졸중이 생기는 반대편에 생긴다.
- 언어 장애는 왼쪽 뇌의 손상으로 나타나는데, 오른손잡이는 95% 정도, 왼손잡이는 50% 정도 나타난다. 손상 부위에 따라 말을 하지 못하거나, 이해하지 못하고, 글을 읽지 못한다.
- 뇌졸중이 소뇌나 뇌간 부위에 생기면 심한 어지럼증이 생기고 몸의 균형을 잡지 못하여, 걸을 때 비틀거리거나 메스꺼움을 느낀다. 심하면 토하기도 한다.
- 뇌졸중이 반복되면 몸의 운동을 조절하는 기저핵이 손상되어, 걸음걸이나 행동이 전반적으로 느려지는 파킨슨병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
- 발음 장애나 음식물을 삼키는 기능이 떨어지고, 안면 마비가 생긴다.
- 사물이 잘 보이지 않으며, 방향 감각을 잃어 낯선 곳에서 길을 잃어버리기도 한다.
- 뇌출혈의 경우 두통이 잘 나타나는데, 특히 지주막하 출혈은 갑자기 망치로 얻어맞은 듯한 극심한 두통을 느낀다. 대부분 과거에 뇌졸중을 앓았던 사람에게 생긴다.

일반적으로 혈관 치매는 주로 뇌졸중이 여러 번 재발하여, 뇌의 여러 부분이 손상된 경우(다발성 뇌경색)이다. 그러나 때로는 단 한 차례의 뇌졸중으로도 치매가 올 수 있다. 뇌졸중이 어느 순간 갑자기 생기듯, 혈관 치매도 증상이 갑자기 나타난다. 이후 서서히 좋아지다가 다시 또 나빠지는 경과를 보인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가 점점 심해지는 증상을 보인다. 혈관 치매 환자는 알츠하이머병에 비하여 걸음걸이가 더 불편하고, 말이 어눌하며, 몸의 한쪽에만 마비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뇌 속의 작은 혈관들이 조금씩 막히면, 뇌졸중의 증상을 모르고 지나칠 수도 있다. 이 경우에는 치매 증상이 서서히 진행되므로, 알츠하이머병과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

원인이 되는 뇌졸중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뇌졸중을 일으키는 요인을 미리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조절한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질혈증, 비만, 흡연, 심장 질환, 과로, 스트레스 등의 뇌졸중을 일으키는 위험 인자를 예방하고 잘 관리한다.

[이럴 땐 의사에게]
뇌졸중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갑자기 치매 증상이 생기면, 새로 혈관이 막힌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빨리 치료를 받아야 한다.

[혈관종] Hemangioma / 血管腫

신생 혈관으로 인한 양성 종양으로 피부에 나타나는 색소 반점 중 하나이다. 순환계와 관련이 있고, 혈액으로 채워져 있다. 모양은 위치에 따라 다르다.

정확한 원인이 밝혀져 있지 않다. 여러 연구에서 에스트로겐과 관계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대부분의 혈관종은 합병증과 관련이 없으나 인두(咽頭)에 생기면 호흡이 곤란해질 수 있다. 눈에 생기면 약시가 올 수 있고, 매우 드물게 극도로 큰 혈관종은 혈관을 초과할 만큼 엄청난 양의 혈액이 필요해서 심부전이 생길 수 있다. 뼈에 생기면 부식을 일으키기도 한다. 외모에 영향을 주는 질병이므로 사회 심리적인 문제를 가져올 수 있다.
눈에 생길 경우 모세 혈관종은 시력 감퇴와 시야 장애, 심해지면 실명까지도 불러올 수 있지만 악성으로 변할 확률은 없다. 해면동(海綿洞) 혈관종은 대체로 증상이 없고, 황반부(망막의 중심 부위)를 이환(罹患)하거나 유리체 출혈을 일으키지 않는 한 시력 감퇴는 오지 않는다.

대부분은 치료 없이 그대로 두면 자연히 사라지며 거의 눈에 보이지 않는 상처를 남긴다. 혈관종의 크기가 크면 눈에 보이는 피부 변화를 남길 수도 있다. 경구용 약제도 과거에는 주로 스테로이드 치료법을 사용해 왔으나 최근에는 프로프라노롤 같은 베타 차단제 치료법이 반응을 빨리 일으키는 혁신적인 치료법으로 알려졌다.

[혈관륜] Vascular ring / 血管輪

대동맥과 대혈관이 기형적으로 생겨 식도와 기도를 둘러싸고 압박하는 질환이다. 혈관 고리의 기형은 크게 4가지로 나눌 수 있다.
- 중복 대동맥궁
- 좌측 대동맥궁을 가진 기형
- 우측 대동맥궁을 가진 기형
- 폐동맥 슬링(Sling)

태생기에 대동맥궁 6쌍이 동맥간으로부터 연속적으로 생겨나 일부는 퇴화하지만, 이들 동맥궁의 특수한 분절들이 지속적으로 융합(Fusion)하거나, 발육 부전으로 인한 퇴행(Resorption)으로 정상적인 좌 대동맥궁, 좌 하행 대동맥을 형성한다. 이때 이 분절들이 퇴행하지 못하면 혈관 고리를 형성하여 식도와 기도를 둘러싸고 압박하는 질환을 일으킨다.

혈관 고리의 임상적인 증상은 기도와 식도의 압박 정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또 혈관 고리가 있어도 증상이 없는 환자가 있고, 증상이 미약한 소아의 경우 성장하면서 증상이 호전되거나 악화되기도 한다. 증상은 크게 호흡기 계통 장애와 소화기계 장애로 나눌 수 있는데, 호흡기 계통 장애로는 잦은 상기도(윗숨길) 감염과 폐렴을 일으키며, 심한 경우 영아기에 심한 호흡 곤란이 오기도 한다.
소화기 계통의 장애로는 유아의 경우 수유 곤란과 수유 시간 지연, 발육 부전을 일으킨다. 아동이 유동식은 잘 먹는 것처럼 보이나 더 고형인 음식을 삼킬 때는 압박된 식도를 통과하지 못하여, 갑자기 무호흡과 청색증에 빠지게 된다. 대부분 혈관 고리를 가진 환아는 연하(음식물을 삼키는 동작) 곤란으로 성장이 지연될 수 있고, 간혹 심각한 저산소증과 경련성 발작을 일으키기도 한다.

증상이 심각하여 호흡 곤란이나 연하 곤란 등이 나타나면 진단과 동시에 수술해야 한다. 수술 전에 단순한 감기, 폐렴, 무기폐 등 호흡기계 문제가 발생하면 즉시 치료하고, 흉곽 경타법(두드려 주는 것) 등으로 가래나 분비물을 최소화해야 한다. 수술 방법은 왼쪽이나 오른쪽 흉곽 절개술을 통해 접근하여 혈관 고리를 분리시켜 협착을 제거하고 대동맥 순환을 보존하는 것이다. 또 기관이나 기관지의 구조적 병변을 동반한 협착증의 경우에는 이에 대한 치료도 병행한다.

선천적인 질환이므로 구체적인 예방법은 없다. 증상 악화나 합병증 예방을 위하여 심장에 무리가 가지 않게 한다.

[혈관절증] Hemarthrosis / 血關節症

관절강(관절을 이루는 두 뼈 사이에 관절 주머니로 둘러싸인 공간) 안에 혈액이 저류(피가 고임)되는 증상으로, 출혈관절증, 출혈성 관절증이라고도 한다. 피브리노겐(fibrinogen)이 없는 활액(윤활액)과 섞이므로 혈액 응고는 일어나지 않는다. 이 경우 몸 안에 얕게 위치한 관절에서 종창(부기)과 파동이 확인되며, 천자(穿刺, 속이 빈 가는 침을 몸 속에 찔러 넣어 체액을 뽑아내는 일)를 통하여 혈성(血性) 활액이 얻어진다. 외상 때문에 생긴 경우는 관절 내 골절, 반월판(포유류에서 오른심실과 허파 동맥구 사이와 왼심실과 대동맥옆체 사이에 있는 반달 모양으로 된 판막) 손상, 인대 손상 등이 나타났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혈우병(조그만 상처에도 쉽게 피가 나고, 잘 멎지 아니하는 유전병)의 주된 초기 증상이며, 원인은 분명하지 않다.
고령자의 무릎 관절 등에서는, 외상 없이도 관절 내 지속성 출혈 때문에 혈종(내출혈로 말미암아 혈액이 한곳으로 모여 혹과 같이 된 것)이 확인되기도 한다.

주로 관절이 상처를 입었을 때 나타난다. 관절은 부종(염증 속에서 살이 상하면서 고름이 나오는 증상)이 관찰되고 촉진 때 통증과 발적(피부나 점막에 염증이 생겼을 때에 그 부분이 빨갛게 부어오르는 현상), 열감(신열이 있는 느낌)이 있다. 또한 관절을 눌러 보면 섬유소들이 움직이는 소리가 들리기도 한다.

염증의 초기 단계에서는 재빠르게 손상 부위를 높이 올리고 있거나 관절을 압박 붕대로 압박한다. 첫 24시간 동안은 찬물 등으로 냉(冷)찜질을 하여 피를 멈추게 하고 부종을 완화시킨다. 출혈이 멈추면, 멸균된 바늘로 관절 천자를 하여 고인 피를 뽑아내어 혈관 확장과 혈액 흡수를 돕는다. 또한 관절 운동의 회복을 위하여 온(溫)찜질을 시행한다. 발가락 관절에 생긴 관절 혈종을 치료할 때는, 감염으로 관절염이 생기지 않게 특별히 피부 소독에 주의한다.

냉찜질을 하여 출혈과 부종을 감소시킨다. 상처 부위의 부기가 줄어들면 온찜질을 한다. 피부 밑에 혈액이 모여 혈종이 생긴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유방 질환] Breast disease / 乳房疾病

유방 질환은 크게 유두 분비물, 유방 멍울, 유방 통증, 여성형 유방, 유방암 등이 있다.

- 유두 분비물
대부분 양성 질환이 원인으로 나타나며, 짜지 않고 저절로 나오는 분비물은 분만 경험이 있는 여성에서는 소량씩 유즙 분비가 일어날 수 있다.
또한 어떤 분비물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자주 유두를 짜는 행위를 하는 경우, 혹은 폐경 후 여성에게 유관 확장이 있는 경우에 유두 분비가 있게 되며, 특히 주의해야 하는 것은 유방암으로 인한 유두 분비물이다.

-유방 염증
대부분 출산 후 유방 농양으로 젖 먹이는 동안에 젖꼭지가 손상되고, 손상된 부위를 통해서 세균이 침입하여 발생한다.

-유방 멍울
생리 주기에 따른 호르몬 변화, 유엽의 일부가 과도 증식 한 유방 선종, 유방 조직에 생긴 물주머니, 감염에 의한 농양 등 이 원인이다.

-여성형 유방
유방의 조직 증식이 일어나게 되어 여성처럼 유방이 발달하게 된다.

-유방암
유방암은 지방질 또는 육류가 많은 서구식 음식물을 섭취하는 사람에게 발생률이 높으며, 연령별로는 35세 이후 특히 50세 이상에서 많이 나타난다.

- 유두 분비물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오는 질환이며 유방 멍울, 유방 통증과 함께 흔한 3대 유방 증상이다.

- 유방 염증
유방 염증은 처음에는 열이 나고 유방의 한 부분이 아프고 붉어지며, 전신이 아프다. 진행되면 조직이 녹고 고름집이 만들어져 아프고 물렁물렁한 멍울을 형성하게 된다.

- 유방 멍울
유방 멍울은 실제로 덩어리의 대부분은 양성 종양으로 암과는 관계가 없으나 유방암과의 감별을 확실히 해야 한다. 대부분의 환자는 본인이 만져서 발견하여 병원에 찾아오게 되며, 병원에서는 진찰과 유방 촬영, 유방 초음파 검사 등을 실시한다.
이러한 검사를 통하여 유방 내 다른 병변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덩어리의 형태를 보아 혹이 악성 종양인지 아니면 양성 인지를 알아본다. 이러한 진단은 반드시 조직 검사를 통하여 확진하여야 한다.

- 여성형 유방
남자가 여자처럼 가슴에 유방이 발달하는 질환이다. 가장 많이 생기는 시기는 영아, 사춘기, 노년기이며, 영아기는 잘 모르고 지나게 되고, 사춘기 시절에서부터 심각한 증상으로 인식하게 된다. 실제로 사춘기 소년의 약 절반이 이런 증상을 보인다.

- 유방통
유방 통증으로 병원에 오는 여성들은 대부분 유방암의 증상이 아닌가 하는 두려움 때문에 병원을 찾게 된다. 그러나 통증의 원인은 대부분은 정상 생리 현상의 일부로서, 혹은 양성 유방 질환의 한 증상으로서 나타나는 것이 많다. 유방암의 증세로서의 유방 통증은 5% 이하이며, 좌우 어느 한쪽에 제한되고 지속적이며 심하다는 특징을 갖는다.
일반적인 유방 통증의 증상으로 겨드랑이 또는 팔 쪽으로 뻗는 듯한 통증은 암이 아닌 양성 유방 질환의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하지만 유방통을 호소하는 환자가 폐경 전 여성으로 폐경 후일 경우 유방 통증의 원인을 좀더 자세히 밝혀야 한다.

- 유방암
현재 우리나라에서 점점 증가추세에 있는 질환으로 특히 젊은 여성들의 증가추세가 현저하다.

유방암을 제외하곤 여러 가지 질병적 원인이 거론되지만 약 70%는 연령에 따라 생기는 생리적 현상으로 특별한 치료가 필요 없다.

여성형 유방을 제외하곤 예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가 검진과 정기적인 검진이다. 유방 엑스선 촬영과 더불어 상호 보완적으로 유방 초음파도 같이 검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별히 유방암의 예방법은 아래와 같다.

- 유방암
모든 암이 그렇듯이 유방암 역시 조기 발견이 생존률에 막대한 영향을 주고 있다.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환자 스스로 자가 검진을 습관화하고 일정 간격으로 유방암 검진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

1. 전문적인 유방 진찰: 20세부터 최소한 3년에 한번씩 받고 40세부터는 매년 진찰을 받는다.
2. 40세부터 매년 유방 촬영을 받는다. 40세 이전이라도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언제부터 유방 촬영을 시작하고 얼마 간격으로 진찰 받을 것인지 담당의와 상의한다.
3. 20세부터 매월 유방 자가 검진을 하도록 한다.

[혀의 질환] Tongue disease /

혀는 운동에 관여하는 바깥쪽 근육과 혀의 모양을 변형시키는 안쪽 근육으로 이루어진 근육 기관으로서 음식물 씹기, 음식물 덩어리 형성, 삼키기, 말하기, 감각 등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씹기나 삼키는 작용을 도와 음식물을 운반시키거나 침(타액)과 혼합하는 일, 뺨과 치아 사이의 음식물을 제거하는 일에 관여하기도 한다. 이러한 혀는 사람의 전신 건강 특히 소화기관의 이상 유무를 나타내는 하나의 지표로 작용하기도 하지만 혀 자체에 이상이 많이 나타나기도 한다. 혀 질환(tongue disease, 舌疾患)으로는 설소대 단축증, 구내염, 구설, 설암 등이 있다.

혀에 나타나는 통증이나 화끈거리는 느낌은 전신적 장애가 있을 때 비특징적인 양상으로 나타나기도 하며 국소적 요인이나 정신적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도 있다. 전신적 원인으로는 비타민 B 복합체 결핍, 악성 빈혈, 철 결핍증, 당뇨병, 생식선 장애, 섭취한 약물로 인한 발진 등이 있으며, 국소적 원인으로는 혀의 나쁜 습관, 불규칙하게 배열된 치아, 심한 치석 침착, 잘못된 보철물이나 교정 장치, 약물, 치약, 뜨거운 음식, 과민 반응을 일으키는 화장품 등이 있다.
그러나 임상적 변화를 관찰할 수 없는 경우가 혀의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중 약75% 정도를 차지한다.

30대와 60대 사이의 연령층에서 호발하며 미각 장애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특별한 혀의 변화를 동반하지 않는 경우 당뇨병이나 빈혈 등과 같은 전신 질환을 고려해야 하며, 국소적인 자극도 관찰해 봐야 한다.

혀 질환에 의한 전신적인 증상은 피로, 허약감, 열, 식욕 감퇴 등이 있다. 선천적 설소대 단축증의 증상은 혀를 내밀어도 앞니를 넘어오지 못하고, 내밀 때 혀 등의 중앙이 아치상으로 굽어지게 된다. 혀의 운동에 의한 설소대의 이상 긴장으로 아래 앞니(하악 중절치)가 벌어지게 된다. 구내염의 증상은 식사 시 구강 내 통증, 구취(입 냄새), 침의 증가가 있거나 맛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이때 육안으로 관찰하면 구강 점막이 부어있거나, 벌겋게 보이며 궤양과 혀에 하얀 막으로 덮이며 입술 가장자리의 피부가 벗겨지는 경우가 많다. 구설의 경우는 보통 자각 증상은 없으나 음식물 찌꺼기 같은 것이 끼어 염증을 일으키면 발적, 설유두의 종창, 위축 같은 혀의 변화와 동통, 미각 이상 등이 나타날 수가 있다.
설암의 증상으로는 혀에 생기는 종양, 자연 치유되지 않는 염증, 혀의 기능 소실, 악취 등과 전신적인 피로 증상이 있다.

원인이 되는 모든 자극을 제거하고 구강을 깨끗이 한다. 구강 청정제나 식염수로 가글링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통증이 심할 때에는 마취액을 구강에 뿌리기도 하고 진통제를 사용한다.
자외선을 조사하며 감염 방지를 위해 항생제를 쓰기도 한다.
자주 궤양이 생길 경우에는 이비인후과 진찰을 꼭 받아봐야 한다.

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특히 흡연과 음주를 피해야 한다.

[항문 질환] Anal disease / 肛門疾患

대표적인 항문 질환(Anal disease, 肛門疾患)으로는 치핵, 치루, 치열이 있다.

항문 질환의 원인은 항문 주위의 염증, 만성적인 변비와 설사, 장염, 항문 주위 혈액 순환의 부족으로 인한 혈관의 팽창 등이 있다. 또한 전신적인 건강이 나빠지거나 몸이 허약할 때 발생하기도 한다.

치열의 경우 변을 볼 때와 직후에 통증이 있고 배변 시 붉은 선혈이 있다. 또한 항문 안의 살이 밖으로 늘어지기도 한다.
항문 직장 주위 농양은 빠르게 심해지는 통증과 열이나 전신 증상이 있고 항문 주위가 빨갛게 붓는다.
혈전성 치핵은 살 속에 콩알 같은 게 만져지면서 항문이 부어오르는 증상이 있다.
직장암의 경우에는 지속적인 통증과 검은피가 나오며 변이 마려운 것 같은 느낌이 있다. 전반적인 증상으로는 항문이 가렵거나 변이 잘 안 나온다.

약물 치료로는 변을 부드럽게 해주는 완화제, 통증을 가라앉히는 진통제를 복용한다.
만성 치열의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하다. 항문 내 괄약근의 일부를 절개하여 압력을 낮추어 주는 항문 내 괄약근 절개술을 시행한다.

- 아침 저녁 배변 후에는 따뜻한 물로 닦는다. 특히 내 치핵(암치질)이 있을 경우 휴지로 항문을 닦지 말고 물로 씻어주는 것이 좋다.
- 변비는 대변 보는 시간을 길게 하며 굳은 변이 되어 항문이 상처를 입기 쉽다.
- 변이 마려우면 절대 참지 말고 바로 화장실로 가고 바로 변을 보고 나온다. 대부분 변은 30초 이내에 나오기 시작하고 그 후 약 30초 정도에 잔여 대변이 2~3회로 나누어 나온다. 따라서 이 이상 변기에 앉아 있는 것은 치핵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 허리나 엉덩이가 차가울 경우 항문 혈액 순환이 나빠져 좋지 않다. 항문이 불편한 경우에는 전기 방석 등으로 따뜻하게 한다.

[척추 질환] Spinal disease / 脊椎疾患

척추의 만성적이고 반복된 손상에 의하여 발생하는 질환이다.

인간이 직립 보행을 하면서 척추 질환이 생겼다. 일반적으로 나이 들면서 발생하는 퇴행성 질환 정도로 여긴다. 최근에는 젊은 사람에게서 발생 빈도가 높다.
선천적인 원인 이외에 평소 운동을 잘 하지 않다가 오랫동안 잘못된 자세로 일을 하거나 무거운 물건을 오랫동안 자주 들어 올릴 때 발생한다. 또 허리 운동을 무리하게 하여 생긴 외상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다른 질병이 원인이 되어 척추와 관절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통풍이나 소화기성 요통, 비뇨기성 요통, 혈행 장애에 의한 척추, 관절 질환 등이 이에 속한다.

- 만성적인 요통이 나타난다.
- 걸을 때 다리에 이상한 통증이 느껴지고, 감각이 저리고 둔해지며, 운동 마비 등의 증상이 악화된다.
- 누워 있거나 쉬면 증상이 없다가도 서거나 걸으면 다리에 통증이 느껴지거나 저린 증상이 발생한다.

원인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 크게 수술적 요법과 보존적 요법이 있다.

자세를 바르게 하고 허리에 좋은 생활 습관을 가진다.
다음에 제시한 바른 자세와 운동 방법, 생활 습관을 몸에 익힌다.
- 서 있을 때 : 허리를 똑바로 펴고 무릎을 약간 구부리고 선다. 군인의 차려 자세와 비슷하다.
- 앉아 있을 때 : 맨바닥에 책상다리를 하고 앉으면 허리에 부담을 많이 준다. 등받이가 똑바르고 바닥이 단단한 의자에 앉거나 등받이가 비스듬한 의자에 등 전체를 대고 앉는 것이 좋다.
- 누워 있을 때 : 바닥은 딱딱하고 따뜻하여야 한다. 누울 때는 천장을 바라보고 눕거나 옆으로 눕는 것이 허리에 부담을 적게 준다. 종아리 부위에 베개나 담요를 대어 엉덩이와 무릎을 구부리면 훨씬 더 편안하다.
- 물건을 들 때 : 먼저 무릎을 구부린 뒤 허리를 편 상태에서 몸 가까이 물건을 잡는다. 그 다음 무릎을 펴서 일어난다. 가능한 한 허리보다 높이 무거운 것을 들지 않는다.

[게실 질환] Diverticular disease / 憩室疾患

대장 운동이 비정상일 때 생기는 질환이다. 대장벽의 일부가 대장벽의 약해진 부위로 빠져 꽈리 모양으로 부풀어진 상태이다.

변을 배출하기 위하여 비정상적인 높은 압력으로 변을 밀어낼 때 대장벽의 일부(점막 및 복막)가 대장벽의 약한 부분을 통하여 빠져나와 작은 꽈리 모양의 주머니를 이룬다. 이 주머니를 게실이라 한다. 섬유질이 적은 식사와 활동 부족으로 변의 양이 적고 대장 통과 시간이 느려 변을 배출하기 어렵게 되면 상대적으로 변을 잘 배출시키기 위하여 대장 운동이 활발해진다. 이로 인하여 대장 내 압력이 높아지고 그 결과 S자 결장 부위에 게실이 생긴다.

배변 후 복통이 가라앉고, 불규칙적으로 배변을 보며 변의 형태, 크기 등이 변한다. 배변 시 힘을 주어도 잘 배출이 되지 않고 변에 점액 등이 묻어 나올 수 있다.

금식, 적절한 수액 공급, 항생제 사용으로 치료할 수 있으며, 염증이 가라앉은 후 적절한 식이 요법과 고단위 섬유질 섭취로 배변을 원활하게 해주고 증상을 경감시키는 치료가 필요하다. 가벼운 게실염은 적절한 내과적 치료로 많이 좋아지지만, 합병증이 생긴 경우에는 응급이나 계획 수술을 하기도 한다.

예방은 배변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다. 대장 내 압력을 낮추고 대장 운동 시간의 단축, 배변의 양을 많게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이를 위하여 섬유질이 많은 과일과 채소 등을 많이 섭취한다.

[이럴 땐 의사에게]
게실증으로 진단받고 복통이 생기거나 고열, 복부 내 덩어리가 만져질 때, 복부가 딱딱해질 정도로 복막염 증상이 있을 때는 전문의에게 진찰을 받는다. 소변이나 질로 변 내용물이 나오거나 가스가 나올 때도 정밀 진단을 받는다. 게실 질환과 유사한 증상을 일으키는 질병이 많기 때문에 반드시 정밀 진단을 받는다.

[정신 질환] Mental illness / 精神疾患

생각, 감정 등의 정신 기능에 이상이 생겨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 지장을 주는 것을 말한다.
꾸준한 약물 복용으로 증상을 조절할 수 있다. 임의로 복용을 중단하면 증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

정신 질환의 종류에는 정신 분열증, 강박증, 우울증, 약물 남용, 알코올 중독, 인격 장애, 치매,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 등이 있다.
증상이 심해지면 입원하여 약물과 행동 치료 등을 받는 것이 필요하나, 경증인 경우에는 일상생활을 하면서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다. 담당 의사를 신뢰하고 꾸준히 치료를 받으면서, 임의로 약을 중단하거나 용량을 줄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경색증] Cerebral infarction / 腦梗塞症

뇌로 가는 동맥이 막혀서 뇌 조직이 괴사에 빠지는 병을 말한다. 뇌 신경 세포에 5분 정도 혈액 공급이 되지 않으면 뇌 신경 세포가 죽게 되어 뇌경색에 이르게 된다. 뇌 신경 세포는 한번 손상을 당하면 재생이 되지 않는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반드시 장애가 남게 된다.

동맥 경화증이 발생하여 뇌혈관이 좁아진 곳에 혈전이 침착되어 막힐 경우나, 심장 질환이나 경동맥의 혈전에서 핏덩어리가 떨어져 나와 뇌혈관을 막는 경우에 발생한다. 이런 혈전과 색전을 잘 일으키는 요인으로는 당뇨병, 고혈압, 흡연, 비만, 고콜레스테롤증, 심장병, 경구 피임약 등이 있고, 이런 요인들은 뇌경색이 발생하는 이차적 원인이 된다.

뇌혈관이 막히게 되면 막힌 혈관의 부위에 따라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혈관이 막힌 정도에 따라 증상이 시작된 후 수 분 또는 수 시간 내에 사라져 완전 회복이 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증상이 심해져서 전신 마비가 일어나거나 생명을 잃는 경우도 있다. 심한 두통, 한쪽 팔과 다리가 마비되거나 감각이 없는 증상이 가장 흔하며, 물체가 둘로 보이는 복시, 언어 장애, 몸의 중심을 잡지 못할 정도의 어지러움, 음식을 삼키지 못하는 연하 곤란증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치료 방법에는 혈전 용해제로 혈전을 파괴하거나 기계적으로 제거함으로써 폐색을 없애는 방법이 있다. 혈류가 빨리 회복될수록 뇌세포의 파괴는 줄어든다.
다른 방법은 혈전의 확대를 최소화하거나 새로운 혈전 형성을 방지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아스피린 등으로 약물 치료를 하여 혈소판 응집을 예방한다. 그러나 이런 방법들은 어디까지나 보조적인 수단이지 근본적 해결책은 아니다.

뇌경색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 사항을 주의해야 한다.
- 위험 인자(비만, 스트레스, 먹는 피임약 등)를 줄인다.
- 고혈압, 고지질 혈증, 당뇨, 심장병 등이 있는지 정기적으로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 적극적으로 치료한다.
- 평소에 규칙적인 식사와 콜레스테롤의 섭취를 제한하도록 한다.
- 금주, 금연, 운동을 통해 좀 더 적극적으로 예방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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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급증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이 핵심!

    겨울, 날씨가 추워지고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면 혈관이 수축하여 심근경색, 협심증, 경색, 출혈 등과 같은 심·뇌혈관질환의 발생률이 급격히 증가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SMART TAG : 뇌졸중, 혈관, 신경외과, 신경과, 뇌출혈, 심혈관계, 심근경색증, 심장, 순환기내과, 시니어, 장년(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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