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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닥 의학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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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용혈 질환] Hemolytic disease of the newborn / 新生兒溶血疾患

신생아 용혈성 질환(Hemolytic disease of the newborn, 新生兒溶血性疾患)이란 면역학적 원인에 의하여 태아의 적혈구가 파괴되는 것을 말한다.

1. Rh 부적합증, ABO 부적합증
혈액형이 Rh 음성인 산모가 Rh 양성의 아기를 가졌거나, 혈액형이 O형인 임산부가 A형 또는 B형 아기를 가졌을 때 발생한다. 마가 가지고 있던 항 Rh, 항 A, 항 B 항체가 태반을 건너가 태아의 적혈구 항원과 결합해 태아 비장의 대식 세포가 이를 제거해야 할 물질로 인식하고 파괴한다.

2. 적혈구 막의 이상
유전적 원인으로 적혈구의 막이 비정상적인 모양으로 만들어져 발생한다. 비정상적 형태가 적혈구가 비장 등을 통과할 때 쉽게 파괴되어 빈혈이 일어나게 된다.

용혈은 빌리루빈 수치를 상승시킨다. 출생 24시간 이내에 황달이 발생하며 혈청 내의 빌리루빈 수치가 급격히 상승한다. 용혈이 심해지면 빈혈 증상이 나타난다. 빈혈을 극복하기 위하여 심장이 과도하게 활동하게 되면 심부전이 될 수도 있다. 빈혈은 창백, 간과 비장의 비대, 전신 부종 및 호흡 부전을 유발할 수도 있다.
태아는 장기의 기능이 완전히 성숙하지 못했기 때문에, 과도한 일이 부여될 때 처리하는 능력이 떨어진다. 따라서 전신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심한 Rh 부적합증인 경우 Rh 음성인 신선한 피로 신생에게 교환 수혈을 해주어야 한다.
교환 수혈이란 신생아의 피를 빼면서 동시에 수혈을 하는 것으로 이를 반복함으로써 신생아의 피를 다른 피로 바꿔주는 작업이다. 이로써 빈혈을 보정할 수 있다. 또, 수혈한 Rh 음성인 피는 모체에서 태아로 흘러간 항 Rh 항체에 반응을 하지 않기 때문에 황달의 원인이 되는 빌리루빈의 수치를 감소시킬 수 있다.

ABO 부적합증인 경우는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수혈 등은 대개 필요치 않으며, 황달의 치료를 위한 광선 요법만으로도 충분하다. 하지만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물론 교환 수혈을 해야 한다.

[종양] Metastatic brain tumor / 腦腫瘍

뇌종양 즉 두개강 내 종양은 뇌조직이나 뇌를 싸고 있는 막으로부터 발생되는 원발성 두개강 내 종양과 두개골이나 그 주변 구조물 혹은 뇌에서 멀리 떨어진 부위로부터 전이된 이차성 두개강 내 종양을 총칭하여 일컫는 말이다.
종류로는 신경교종, 성상세포종, 악성성상세포종, 교모세포종, 수막종, 뇌하수체 선종, 신경초종, 선천성 종양, 전이성 뇌종양 등이 있다.

원발성 두개강 내 종양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전적인 요소, 화학적 요소, 바이러스성 요소, 방사선, 면역 억제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차성 두개강 내 종양은 뇌혈관 장벽의 투과성에 변화가 일어나 종양 세포가 다른 원발 부위로부터 전이되어 성장하여 발생하게 된다.

뇌종양에 의한 임상 증상은 종양 세포의 종류, 성장 속도 및 두개강 내 종양의 위치, 종양을 지닌 인체의 뇌압 상승에 따른 반응 및 면역 반응 등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게 된다.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두통, 투사성 구토, 시신경 유두 부종, 시야 협착, 시야 결손, 복시, 의식의 변화, 동공 변화, 발작, 현훈, 지남력 장애, 반신 마비, 안면 마비, 무기력, 치매적 행동, 요실금, 언어 장애, 무월경, 성장 장애, 청력 장애 등이 있다.
급속히 자라는 악성종양과 운동 중추 또는 뇌실 부근에 발생한 종양은 서서히 자라나는 양성종양, 기능이 없는 부위에 발생하는 종양에 비해 임상 증상이 빨리 나타난다.

뇌종양 치료 방법에는 수술 요법, 감마나이프 요법, 방사선 조사 요법, 화학 요법 등이 있다. 이들 치료법은 뇌종양 상태나 환자 상태에 따라 단독으로 사용될 수도 있고, 복합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1. 수술 요법
수술적 제거는 뇌종양의 가장 확실한 치료 방법으로서 치료의 결과는 종양의 크기, 형태, 위치에 따라 달라진다. 수술을 통해 종양 크기를 줄여 두개 내압을 하강시키고 증상을 줄여서 생존율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수술 방식에는 뇌 정위적 수술 기법, 개두술, 접형동 접근 수술 방식 등이 있다.
2. 감마나이프 요법
감마나이프는 심부 종양을 제거하는 방사선 수술 기법으로 삼차원의 좌표를 이용하여 목표 조직의 위치를 찾아내어 감마선을 조사하는 방법이다.
3. 방사선 조사 요법
방사선 요법은 빠르게 증식하는 종양 세포를 찾아내어 방사선을 조사함으로써 종양 세포막을 변조시켜 파괴하는 방법이다. 보통 수술 후 추후 관리를 목적으로 사용한다.
4. 화학 요법
화학 요법은 주로 외과적으로 종양을 제거한 후, 방사선 치료를 마친 후, 종양이 재발한 경우에 항암제를 사용하여 치료하는 방법이다. 주로 사용하는 항암제로는 alkylating 제제, 항대사성 물질 등이 있다.

특별한 예방법은 없으며, 조기 진단이 가장 중요하다.

뇌종양의환자의일상생활

[출혈(내출혈)] Cerebral hemorrhage / 腦出血(腦內出血)

뇌출혈 은 뇌동맥이 뇌조직 안에서 직접 파열되어 출혈이 발생하게 된 것을 말한다. 흔히 나타나는 부위는 뇌조직 깊숙이 지나는 직경이 작은 동맥이다.
출혈 정도는 2mm이하의 점상 출혈에서 수cm의 직경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주로 50세 이후 발생하며 나이가 많을수록 발생률은 증가한다.

가장 흔한 원인은 고혈압이다. 고혈압으로 인해 소동맥 벽이 손상되면 이곳에 미세한 동맥류가 생긴다. 이 때 갑자기 상승된 압력이 소동맥을 파열시켜 뇌 실질 내에 출혈이 발생한다.
다른 원인으로는 뇌 동정맥 기형 등의 혈관 기형, 백혈병, 혈우병 등의 전신성 출혈성 질환, 재생 불능성 빈혈, 뇌종양(악성신경교종, 흑색종, 융모암에 의한 전이성 뇌종양 등) 내에서의 출혈, 정맥동 혈전증, 헤파린 등의 항응고제 투여 등이 있다.

비교적 갑자기 시작되어 수시간 이내에 악화되는 경과를 보이며 두통, 오심, 구토 등이 심한 편이다. 출혈이 뇌실 안으로 흘러 들어가게 되면 목 부위의 경직 등 뇌막 자극증상이 나타난다.
출혈 부위, 출혈 정도에 따라 신경 기능 결손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나며 반신 마비, 감각 장애, 구음 장애, 운동 실조증, 의식 저하 등이 나타난다. 출혈 부위가 우측인 경우에는 공간 감각 인지 장애가 나타나며, 좌측인 경우에는 실어증이 나타날 수 있다.
출혈이 큰 경우에는 혈종의 팽대, 뇌압의 증가 등으로 뇌간 탈출 상태가 초래되어 위중한 상태로 빠질 수 있다. 특히 출혈 부위가 뇌교인 경우에는 크지 않은 출혈에도 사지 마비, 호흡 곤란, 의식 장애 등의 심각한 문제가 초래될 수 있다.

출혈의 원인과 발생 부위가 정확히 진단되어야 한다. 뇌 내 출혈을 일으킨 환자는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하며, 혈종의 수술적 배출 필요성에 대해 검토해야 한다. 약물 치료를 포함하는 보존적인 치료와 수술적인 치료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용된다.
약물 치료로는 응고 인자, 항고혈압 제제, 두개 내압 상승을 감소시키는 만니톨, 진통 해열제, 제산제, 스테로이드 제제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외과적 치료는 혈종이 3cm보다 클 경우나 젊은 환자에서 구조적인 혈관 병변이나 출혈이 있을 때 필요하다.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카테터를 뇌혈관으로 넣어 혈관을 확장시키거나 흐름을 막을 수도 있다.

- 뇌출혈 예방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고혈압 예방이다. 고혈압 유무를 체크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 뇌출혈 위험인자(고혈압, 심장질환, 흡연 등)들에 대한 예방이 필요하다.
- 특히,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더욱 주의를 해야 한다.

[경색증] Cerebral infarction / 腦梗塞症

뇌로 가는 동맥이 막혀서 뇌 조직이 괴사에 빠지는 병을 말한다. 뇌 신경 세포에 5분 정도 혈액 공급이 되지 않으면 뇌 신경 세포가 죽게 되어 뇌경색에 이르게 된다. 뇌 신경 세포는 한번 손상을 당하면 재생이 되지 않는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반드시 장애가 남게 된다.

동맥 경화증이 발생하여 뇌혈관이 좁아진 곳에 혈전이 침착되어 막힐 경우나, 심장 질환이나 경동맥의 혈전에서 핏덩어리가 떨어져 나와 뇌혈관을 막는 경우에 발생한다. 이런 혈전과 색전을 잘 일으키는 요인으로는 당뇨병, 고혈압, 흡연, 비만, 고콜레스테롤증, 심장병, 경구 피임약 등이 있고, 이런 요인들은 뇌경색이 발생하는 이차적 원인이 된다.

뇌혈관이 막히게 되면 막힌 혈관의 부위에 따라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혈관이 막힌 정도에 따라 증상이 시작된 후 수 분 또는 수 시간 내에 사라져 완전 회복이 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증상이 심해져서 전신 마비가 일어나거나 생명을 잃는 경우도 있다. 심한 두통, 한쪽 팔과 다리가 마비되거나 감각이 없는 증상이 가장 흔하며, 물체가 둘로 보이는 복시, 언어 장애, 몸의 중심을 잡지 못할 정도의 어지러움, 음식을 삼키지 못하는 연하 곤란증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치료 방법에는 혈전 용해제로 혈전을 파괴하거나 기계적으로 제거함으로써 폐색을 없애는 방법이 있다. 혈류가 빨리 회복될수록 뇌세포의 파괴는 줄어든다.
다른 방법은 혈전의 확대를 최소화하거나 새로운 혈전 형성을 방지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아스피린 등으로 약물 치료를 하여 혈소판 응집을 예방한다. 그러나 이런 방법들은 어디까지나 보조적인 수단이지 근본적 해결책은 아니다.

뇌경색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 사항을 주의해야 한다.
- 위험 인자(비만, 스트레스, 먹는 피임약 등)를 줄인다.
- 고혈압, 고지질 혈증, 당뇨, 심장병 등이 있는지 정기적으로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 적극적으로 치료한다.
- 평소에 규칙적인 식사와 콜레스테롤의 섭취를 제한하도록 한다.
- 금주, 금연, 운동을 통해 좀 더 적극적으로 예방하도록 한다.

[타박상] Cerebral contusion / 腦打撲傷

뇌좌상 은 머리에 직접적인 외상으로 인해 뇌 조직이 상처를 입어 멍든 상태로 신경학적 결손이 24시간 이상 지속되며 뇌진탕보다 심각한 상태이다. 뇌좌상 은 보통 두개골 골절과 연관이 있으며, 경막하 혈종이나 경막상 혈종이 나타나 영구적인 뇌 손상 또는 간질을 초래 할 수 있다.

머리에 외상을 입을 때 충격으로 인해 두개골 내에서 뇌가 움직이며 두개골의 내면에 부딪혀 뇌 표면의 작은 혈관이 파열되면서 점상 출혈과 괴사가 나타난다. 어떻게 외상을 입었느냐에 따라 한곳에만 나타나는 단일성 혹은 여러 군데에 나타나는 복합성으로 나타날 수 있다. 두개골과 접해있는 뇌 부위의 어느 곳에서나 발생할 수 있지만 주로 전두극, 안와 부위, 후두극, 소뇌 후부에 잘 나타난다.

뇌좌상 은 뇌진탕보다 증상이 심한 것으로 24시간 이상 신경학적 결손이 지속되며, 뇌에 실질적으로 출혈이 생기고 뇌가 부어 오르는 뇌 부종이 나타나며 이로 인해 뇌압이 상승할 수도 있으며 뇌척수액에 혈액이 섞여 나오거나 단백질이 증가 할 수 있다.
동공이 커지고 체온이 상승하며 의식을 상실하거나 혼수상태에 빠져들 수도 있다. 중증의 뇌좌상 은 사망에 이를 수 있으며 생존한다고 해도 집중력 저하, 이유를 알 수 없는 두통, 어지러움, 피로감 등의 후유증이 남아 있을 수 있으나 뇌좌상 의 정도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자연히 소실 되기도 한다.

뇌좌상 의 초기에는 뇌진탕과 잘 구별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에 뇌에 충격을 받은 경우 우선 응급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 이동 될 때에는 머리가 흔들리지 않도록 한다.
뇌좌상 의 치료는 뇌 출혈과 뇌부종, 뇌압 등을 고려하여 이루어진다. 약물 치료로는 뇌부종 감소를 위해 당류 피질 호르몬제제와 삼투성 이뇨제, 항경련제 등을 이용한다.
뇌손상으로 인해 대사와 호르몬의 기능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수분과 전해질 균형 유지가 필요하다. 또한 2차적인 두부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대뇌부종과 두개 내압 상승을 치료하는 외과적 수술이 필요하다.

머리를 다치지 않도록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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