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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양] Metastatic brain tumor / 腦腫瘍

뇌종양 즉 두개강 내 종양은 뇌조직이나 뇌를 싸고 있는 막으로부터 발생되는 원발성 두개강 내 종양과 두개골이나 그 주변 구조물 혹은 뇌에서 멀리 떨어진 부위로부터 전이된 이차성 두개강 내 종양을 총칭하여 일컫는 말이다.
종류로는 신경교종, 성상세포종, 악성성상세포종, 교모세포종, 수막종, 뇌하수체 선종, 신경초종, 선천성 종양, 전이성 뇌종양 등이 있다.

원발성 두개강 내 종양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전적인 요소, 화학적 요소, 바이러스성 요소, 방사선, 면역 억제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차성 두개강 내 종양은 뇌혈관 장벽의 투과성에 변화가 일어나 종양 세포가 다른 원발 부위로부터 전이되어 성장하여 발생하게 된다.

뇌종양에 의한 임상 증상은 종양 세포의 종류, 성장 속도 및 두개강 내 종양의 위치, 종양을 지닌 인체의 뇌압 상승에 따른 반응 및 면역 반응 등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게 된다.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두통, 투사성 구토, 시신경 유두 부종, 시야 협착, 시야 결손, 복시, 의식의 변화, 동공 변화, 발작, 현훈, 지남력 장애, 반신 마비, 안면 마비, 무기력, 치매적 행동, 요실금, 언어 장애, 무월경, 성장 장애, 청력 장애 등이 있다.
급속히 자라는 악성종양과 운동 중추 또는 뇌실 부근에 발생한 종양은 서서히 자라나는 양성종양, 기능이 없는 부위에 발생하는 종양에 비해 임상 증상이 빨리 나타난다.

뇌종양 치료 방법에는 수술 요법, 감마나이프 요법, 방사선 조사 요법, 화학 요법 등이 있다. 이들 치료법은 뇌종양 상태나 환자 상태에 따라 단독으로 사용될 수도 있고, 복합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1. 수술 요법
수술적 제거는 뇌종양의 가장 확실한 치료 방법으로서 치료의 결과는 종양의 크기, 형태, 위치에 따라 달라진다. 수술을 통해 종양 크기를 줄여 두개 내압을 하강시키고 증상을 줄여서 생존율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수술 방식에는 뇌 정위적 수술 기법, 개두술, 접형동 접근 수술 방식 등이 있다.
2. 감마나이프 요법
감마나이프는 심부 종양을 제거하는 방사선 수술 기법으로 삼차원의 좌표를 이용하여 목표 조직의 위치를 찾아내어 감마선을 조사하는 방법이다.
3. 방사선 조사 요법
방사선 요법은 빠르게 증식하는 종양 세포를 찾아내어 방사선을 조사함으로써 종양 세포막을 변조시켜 파괴하는 방법이다. 보통 수술 후 추후 관리를 목적으로 사용한다.
4. 화학 요법
화학 요법은 주로 외과적으로 종양을 제거한 후, 방사선 치료를 마친 후, 종양이 재발한 경우에 항암제를 사용하여 치료하는 방법이다. 주로 사용하는 항암제로는 alkylating 제제, 항대사성 물질 등이 있다.

특별한 예방법은 없으며, 조기 진단이 가장 중요하다.

뇌종양의환자의일상생활

[진탕] Cerebral concussion / 腦震蕩

머리에 강한 충격을 받은 후 일시적으로 의식이 없어지는 상태를 의미한다. 뇌좌상과는 달리 뇌의 형태적인 변화, 예를 들면 뇌출혈이나 뇌부종을 수반하지 않는, 뇌의 단순한 기능적 장애이다.

외부 충격을 받아 단단한 두개골 안의 뇌가 흔들리면서, 일시적인 뇌 기능 부전(不全)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의 경우 일시적인 의식 장애 외에 역행성 건망, 착란(어지럽고 어수선함), 경면(의식을 잃어 가는, 수면에 가까운 상태) 등을 수반하기도 한다. 특히 어린아이는 구토가 따르는 수가 있는데, 이것은 충격 후 평형 기능 장애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뇌진탕 후에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피로감, 탈력감(몸의 힘이 쑥 빠지는 느낌), 오심(가슴속이 불쾌하고 울렁거리며 구역질이 나면서도 토하지 못하고 신물이 올라오는 증상), 현기증, 두통, 시력 장애, 언어 장애, 집중력 저하 등이 있다. 이들 증상은 충격 후 상당 기간에 걸쳐서 나타나기도 한다. 어린아이에게서는 야뇨증, 악몽 체험, 병적인 공포감, 쉽게 흥분하고 밤에 우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아래와 같은 일시적인 기능 부전이 초래된다.
- 팔다리에 짧은 경련이나 발작
- 무의식이나 기억 상실
- 맥박이 느려지거나 저혈압을 동반한 졸도
- 동공 반응 저하 등 자율 신경계 이상
- 저체온
하지만 이러한 증상은 신경학적으로 정상이며, 짧게는 2시간 이내에 회복되고 보통 24시간 이내에 없어진다.

뇌진탕 증세는 24시간 내에 회복되므로 특별한 치료는 필요하지 않지만, 의식이 회복될 때까지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안정하여야 한다.
뇌진탕에도 후유증이 남을 수 있기 때문에 1주일 동안은 추적 관찰을 하고, 추후에 또다시 뇌진탕에 걸리면 첫 뇌진탕 때보다 심한 증세를 보일 수 있으므로, 뇌진탕을 한번 경험한 사람들은 머리에 충격이 가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여야 한다.

확실한 진단을 위하여 컴퓨터 단층 촬영 등의 검사로, 뇌내출혈(뇌출혈)이나 뇌좌상이 없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뇌진탕 진단]
대부분 컴퓨터 단층 촬영(CT)이나 자기 공명 영상 촬영(MRI)상 정상 소견을 보이며, 뇌척수액 내 혈액 등은 관찰되지 않는다.

[농양] Brain Abscess /

뇌농양은 드문 질환이지만 치료하지 않을 경우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농양은 하나일 수도 있고 뇌의 여러 부위에 여러 개의 농양이 있을 수도 있다. 농양이 주위의 뇌 조직을 압박하고 뇌 자체가 부으면 두개내압이 증가한다.
후천성 면역결핍 증후군 환자나 항암 화학요법을 받는 경우처럼 면역체계가 약화되면 뇌농양에 걸리기 쉽다. 상습성 혈관 마약 투여자의 경우 뇌농양 발병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 이는 반복적으로 사용되는 비위생적인 바늘이 균에 오염되기 쉽기 때문이다. 남성의 경우 뇌농양이 생길 위험이 여성에 비해 약 2배 가량 높다.
조기에 치료할 경우 환자 10명 중 8명은 회복된다. 그러나 경련, 언어장애, 근 약화 등의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뇌농양은 치성 농양이나 부비동염과 같은 두개골 근처 조직의 염증이 뇌로 퍼지면서 발생한다. 두개골에 관통상을 입으면 세균이 뇌로 침입해서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세균 감염은 혈류를 통해 이루어질 수도 있는데 폐나 심장내 감염이 뇌로 퍼지는 경우가 그것이다. 10명 중 1명 정도는 뇌농양의 원발 감염 부위를 모른다.

두통, 발열, 메스꺼움, 구토, 목 부위 강직 현상, 경련 등이 나타난다. 뇌의 침범 부위에 따라 언어장애, 시각장애, 팔다리 약화 등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나며, 더 진행하면 의식장애를 거쳐 혼수상태에까지 이를 수 있다.

의사는 뇌농양이 의심될 경우 즉시 환자를 입원시키고 CT 촬영이나 MRI 촬영을 통해 확인한다. 감염균을 확인하기 위해 혈액검사를 한다.
치료는 발병 초기에 다량의 항생제를 정맥에 투여하고 그후에는 경구용 항생제를 6주간 투여한다. 뇌농양의 크기가 커서 뇌부종을 일으킨 경우에는 배농을 하고 뇌부종을 완화시키기 위해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투여하기도 한다. 경련의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항경련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일부 경우는 인공호흡기를 사용할 수도 있다.

[출혈(내출혈)] Cerebral hemorrhage / 腦出血(腦內出血)

뇌출혈 은 뇌동맥이 뇌조직 안에서 직접 파열되어 출혈이 발생하게 된 것을 말한다. 흔히 나타나는 부위는 뇌조직 깊숙이 지나는 직경이 작은 동맥이다.
출혈 정도는 2mm이하의 점상 출혈에서 수cm의 직경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주로 50세 이후 발생하며 나이가 많을수록 발생률은 증가한다.

가장 흔한 원인은 고혈압이다. 고혈압으로 인해 소동맥 벽이 손상되면 이곳에 미세한 동맥류가 생긴다. 이 때 갑자기 상승된 압력이 소동맥을 파열시켜 뇌 실질 내에 출혈이 발생한다.
다른 원인으로는 뇌 동정맥 기형 등의 혈관 기형, 백혈병, 혈우병 등의 전신성 출혈성 질환, 재생 불능성 빈혈, 뇌종양(악성신경교종, 흑색종, 융모암에 의한 전이성 뇌종양 등) 내에서의 출혈, 정맥동 혈전증, 헤파린 등의 항응고제 투여 등이 있다.

비교적 갑자기 시작되어 수시간 이내에 악화되는 경과를 보이며 두통, 오심, 구토 등이 심한 편이다. 출혈이 뇌실 안으로 흘러 들어가게 되면 목 부위의 경직 등 뇌막 자극증상이 나타난다.
출혈 부위, 출혈 정도에 따라 신경 기능 결손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나며 반신 마비, 감각 장애, 구음 장애, 운동 실조증, 의식 저하 등이 나타난다. 출혈 부위가 우측인 경우에는 공간 감각 인지 장애가 나타나며, 좌측인 경우에는 실어증이 나타날 수 있다.
출혈이 큰 경우에는 혈종의 팽대, 뇌압의 증가 등으로 뇌간 탈출 상태가 초래되어 위중한 상태로 빠질 수 있다. 특히 출혈 부위가 뇌교인 경우에는 크지 않은 출혈에도 사지 마비, 호흡 곤란, 의식 장애 등의 심각한 문제가 초래될 수 있다.

출혈의 원인과 발생 부위가 정확히 진단되어야 한다. 뇌 내 출혈을 일으킨 환자는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하며, 혈종의 수술적 배출 필요성에 대해 검토해야 한다. 약물 치료를 포함하는 보존적인 치료와 수술적인 치료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용된다.
약물 치료로는 응고 인자, 항고혈압 제제, 두개 내압 상승을 감소시키는 만니톨, 진통 해열제, 제산제, 스테로이드 제제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외과적 치료는 혈종이 3cm보다 클 경우나 젊은 환자에서 구조적인 혈관 병변이나 출혈이 있을 때 필요하다.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카테터를 뇌혈관으로 넣어 혈관을 확장시키거나 흐름을 막을 수도 있다.

- 뇌출혈 예방법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고혈압 예방이다. 고혈압 유무를 체크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 뇌출혈 위험인자(고혈압, 심장질환, 흡연 등)들에 대한 예방이 필요하다.
- 특히,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더욱 주의를 해야 한다.

[경색증] Cerebral infarction / 腦梗塞症

뇌로 가는 동맥이 막혀서 뇌 조직이 괴사에 빠지는 병을 말한다. 뇌 신경 세포에 5분 정도 혈액 공급이 되지 않으면 뇌 신경 세포가 죽게 되어 뇌경색에 이르게 된다. 뇌 신경 세포는 한번 손상을 당하면 재생이 되지 않는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반드시 장애가 남게 된다.

동맥 경화증이 발생하여 뇌혈관이 좁아진 곳에 혈전이 침착되어 막힐 경우나, 심장 질환이나 경동맥의 혈전에서 핏덩어리가 떨어져 나와 뇌혈관을 막는 경우에 발생한다. 이런 혈전과 색전을 잘 일으키는 요인으로는 당뇨병, 고혈압, 흡연, 비만, 고콜레스테롤증, 심장병, 경구 피임약 등이 있고, 이런 요인들은 뇌경색이 발생하는 이차적 원인이 된다.

뇌혈관이 막히게 되면 막힌 혈관의 부위에 따라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혈관이 막힌 정도에 따라 증상이 시작된 후 수 분 또는 수 시간 내에 사라져 완전 회복이 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증상이 심해져서 전신 마비가 일어나거나 생명을 잃는 경우도 있다. 심한 두통, 한쪽 팔과 다리가 마비되거나 감각이 없는 증상이 가장 흔하며, 물체가 둘로 보이는 복시, 언어 장애, 몸의 중심을 잡지 못할 정도의 어지러움, 음식을 삼키지 못하는 연하 곤란증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치료 방법에는 혈전 용해제로 혈전을 파괴하거나 기계적으로 제거함으로써 폐색을 없애는 방법이 있다. 혈류가 빨리 회복될수록 뇌세포의 파괴는 줄어든다.
다른 방법은 혈전의 확대를 최소화하거나 새로운 혈전 형성을 방지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아스피린 등으로 약물 치료를 하여 혈소판 응집을 예방한다. 그러나 이런 방법들은 어디까지나 보조적인 수단이지 근본적 해결책은 아니다.

뇌경색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 사항을 주의해야 한다.
- 위험 인자(비만, 스트레스, 먹는 피임약 등)를 줄인다.
- 고혈압, 고지질 혈증, 당뇨, 심장병 등이 있는지 정기적으로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 적극적으로 치료한다.
- 평소에 규칙적인 식사와 콜레스테롤의 섭취를 제한하도록 한다.
- 금주, 금연, 운동을 통해 좀 더 적극적으로 예방하도록 한다.

[타박상] Cerebral contusion / 腦打撲傷

뇌좌상 은 머리에 직접적인 외상으로 인해 뇌 조직이 상처를 입어 멍든 상태로 신경학적 결손이 24시간 이상 지속되며 뇌진탕보다 심각한 상태이다. 뇌좌상 은 보통 두개골 골절과 연관이 있으며, 경막하 혈종이나 경막상 혈종이 나타나 영구적인 뇌 손상 또는 간질을 초래 할 수 있다.

머리에 외상을 입을 때 충격으로 인해 두개골 내에서 뇌가 움직이며 두개골의 내면에 부딪혀 뇌 표면의 작은 혈관이 파열되면서 점상 출혈과 괴사가 나타난다. 어떻게 외상을 입었느냐에 따라 한곳에만 나타나는 단일성 혹은 여러 군데에 나타나는 복합성으로 나타날 수 있다. 두개골과 접해있는 뇌 부위의 어느 곳에서나 발생할 수 있지만 주로 전두극, 안와 부위, 후두극, 소뇌 후부에 잘 나타난다.

뇌좌상 은 뇌진탕보다 증상이 심한 것으로 24시간 이상 신경학적 결손이 지속되며, 뇌에 실질적으로 출혈이 생기고 뇌가 부어 오르는 뇌 부종이 나타나며 이로 인해 뇌압이 상승할 수도 있으며 뇌척수액에 혈액이 섞여 나오거나 단백질이 증가 할 수 있다.
동공이 커지고 체온이 상승하며 의식을 상실하거나 혼수상태에 빠져들 수도 있다. 중증의 뇌좌상 은 사망에 이를 수 있으며 생존한다고 해도 집중력 저하, 이유를 알 수 없는 두통, 어지러움, 피로감 등의 후유증이 남아 있을 수 있으나 뇌좌상 의 정도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자연히 소실 되기도 한다.

뇌좌상 의 초기에는 뇌진탕과 잘 구별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에 뇌에 충격을 받은 경우 우선 응급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 이동 될 때에는 머리가 흔들리지 않도록 한다.
뇌좌상 의 치료는 뇌 출혈과 뇌부종, 뇌압 등을 고려하여 이루어진다. 약물 치료로는 뇌부종 감소를 위해 당류 피질 호르몬제제와 삼투성 이뇨제, 항경련제 등을 이용한다.
뇌손상으로 인해 대사와 호르몬의 기능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수분과 전해질 균형 유지가 필요하다. 또한 2차적인 두부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대뇌부종과 두개 내압 상승을 치료하는 외과적 수술이 필요하다.

머리를 다치지 않도록 주의한다.

[수막염] Encephalomeningitis / 腦髓膜炎

뇌수막(meninx)은 뇌를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을 말하는데, 이 수막의 최내층인 연막에 급성 염증의 증세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이 병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침범당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으로 수막염, 뇌막염이라고도 한다.

뇌막의구조

여러 종류의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원인이 된다. 특히 Hib균(Hemophilus influenzae type b)은 어린이에서 뇌막염뿐만 아니라 급성 후두개염, 폐렴, 화농 관절염, 봉와직염, 심외막염, 중이염, 부비동염, 골수염, 신생아 감염증 등을 일으키는 원인균이다. 이 Hib균은 동양보다는 서양에 더 많이 존재했으나, 최근에는 국제 사회의 교류가 많아지면서 우리나라에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증상별 자세한 원인은 아래와 같다.

- 화농 수막염 : 영아기에 많은 병으로 화농균(인플루엔자균, 수막염균, 폐렴균, 대장균 등)이 수막에 침입하여 생긴다.
- 결핵 수막염 : 폐결핵, 폐문 임파절 결핵의 병소에서 결핵균이 혈류를 통하여 수막을 침범하여 발생한다.
- 무균 수막염 : 각종 바이러스가 원인이 되어 발병한다.

폐렴사슬알균
뇌막알균
헤모필루스인플루엔자
요추천자요추천자를통한뇌척수액채취를통한뇌척수액채취

신생아와 1∼2개월의 영아에 경우 열이 그리 높지 않기 때문에 증상을 발견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아기가 젖을 마다하거나 보채며, 큰 소리로 운다면 병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물론 경련이나 구토, 높은 열도 나타나지만 그것은 이미 병이 상당히 진행되었을 때다. 영아기 이후의 아기의 경우 높은 열(39∼40도), 두통, 구토, 경련 등 특징적인 수막염의 증상과 함께 발병한다.

병원체의 종류에 따라 약물 요법과 증상을 완화시키는 대증 요법으로 나눈다.

- 약물 요법은 병원체의 종류를 조사하여 세균성인 것은 병원균에 감수성이 높은 항생제를 쓰며, 결핵균에 의한 경우는 항결핵제를 사용한다. 세균성의 경우 반드시 입원해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임상 증상(두통, 구토, 경련 등)이 없어진 다음에도 척수액이 깨끗해질 때까지 안정을 취해야 한다. 병이 완치될 때까지는 2∼3개월이 걸린다.
- 바이러스가 원인인 경우 특별한 약물이 없으므로 대증요법을 쓰는데 일반적으로 경증이고 예후도 좋다. 보통 척수액을 빼내어 뇌압을 내려 주면 두통은 가라앉는다.

뇌수막염 예방 접종은 여러 종류의 뇌수막염 중에서도 특히 소아 연령에서 아주 심각한 증세를 일으키는 세균중의 하나인 Hib라는 세균에 의한 뇌수막염을 예방하는 것이다.

[접종 대상]
- 2개월 이상, 5세 이하의 소아
- 고위험 환아 중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소아는 5세 이상의 나이에도 접종을 한다. 면역 글로불린 결핍증, 기능적 또는 해부학적 무비증 환자, 골수 이식, 장기 이식, 면역 억제 요법 중인 환아, 겸상 적혈구 빈혈 등은 인플루엔자균 감염이 고 위험 군이다.

[접종 이상 반응]
- 이상 반응은 경미하나 25%에서 접종 부위의 발적, 부어오름, 통증 등이 나타나지만, 발열, 보챔 등의 전신 증상은 흔하지 않다.
- 접종할 수 없는 경우는 백신 접종의 일반적인 금기 사항에 준한다.

[소아 종양] Brain tumor in child / 腦腫瘍

소아기에 발생하는 종양 중 백혈병 다음으로 많으며, 소아기 악성 종양의 15%를 차지한다.

한국소아뇌종양환자의빈도
소아뇌종양의종류의빈도

가족성이거나 유전과 관련되어 오는 경우 다른 종양과 동반되어 오는 경우도 있다. 방사선이나 전자파에 오래 노출된 후, 염색체 이상, 니트로사민(nitrosamine), 니트로스우레아(nitrosurea) 등 여러 가지 화학 약물도 뇌종양의 발생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임상 증상은 종양의 발생 위치에 달려 있다. 일반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다.

소아뇌종양의일반적증상

- 두통 : 두통은 큰 소아에서 뇌압 상승이 있을 때 자주 호소하는데 서서히 시작하여 간헐적으로 나타나며, 아침에 일어날 때 자주 발생한다.
- 구토 : 구토도 흔한 뇌압 상승 증상인데 자고 난 뒤에 흔히 있으나 대체로 경미하며, 비사출성이나 가끔 주기적이구 사출성이기도 하다.
- 피로 : 쉽게 피로감이 오고, 수면 시간이 길어지며, 일상생활에서 위축을 보이게 된다.
- 기타 : 친구와의 놀이에 무관심하거나 적극적인 성격이 소극적으로 바뀌고, 활동 자체를 원치 않기도 하며 기분이 좋지 않고 지능도 감퇴된다. 천막 상부 종양 환자의 1/3에서 경련을 볼 수 있으며 복시, 사시, 유두 부종 등도 뇌압 상승으로 인하여 나타날 수 있다.

션트기능부전의증상
감염의심증상

일차적으로 수술 또는 수술과 방사선 치료를 주로 하지만, 일부 종양에서는 항암 화학 요법과 면역 요법이 추가되면서 생존율이 향상되었다.


자가공명영상(MRI)을이용한진단

가정에서할수있는구강간호
소아뇌종양환자를위한일상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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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전증] Cerebral embolism / 腦塞栓症

뇌 이외의 부위에서 생긴 혈전, 세균, 종양, 지방 따위의 덩어리가 혈액 속에 흘러들어서 뇌의 동맥을 막아 버리는 증상이다. 심장 기능의 저하로 심장에서 생긴 혈전이 뇌의 동맥을 막는 경우가 가장 많으며, 그 밖에 외상이나 골절 따위로 인한 것도 있다.

대부분은 심장 질환의 합병증으로 발생한다. 고혈압, 심장 판막 질환, 심근 경색이 있거나 심박 조율의 이상이 생기면 심장 내에 혈류가 원활히 이동하지 못해 정체하게 되는데, 이런 과정에서 혈액이 응고되어 혈전이 생성된다. 떨어져 나간 혈전은 혈관을 통해 이동하다가 뇌의 혈관을 막아 뇌색전증을 유발한다.

경고 증상 없이 갑자가 발생하기 때문에 위험하며, 증상은 혈관의 위치와 크기에 따라 달라진다. 색전으로 인해 혈류 공급이 차단되어 뇌가 손상되면 반신 감각 마비, 반맹증(半盲症), 실행증(失行症), 실어증, 구음 장애, 시력 변화, 실인증(失認症), 연하 장애, 운동 감각 장애, 어깨 통증, 실금(失禁) 등과 같은 신체적 증상과 정서적 불안정, 추상적 사고 변화와 같은 정신적 증상들이 나타난다.

뇌의 관류를 촉진시키기 위해 고용량 혈액 희석법, 항응고제, 항혈소판 치료 등을 시행하여 더 이상의 색전 형성을 막는다.

심장 질환은 뇌색전증과 같은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므로 심장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뇌색전증은 젊은 층에서도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수두증(수종)] Hydrocephalus / 水頭症(腦水腫)

뇌척수액은 뇌를 충격으로부터 완충하는 쿠션 역할을 하고 두개강 내의 압력을 분산한다. 또한 영양분이나 노폐물을 운반하는 등 생존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한다. 뇌척수액은 하루 약 500ml가 생산되어 순환하고 있으며 뇌와 축수 주변에 존재하는 뇌척수액의 총량은 신생아는 약 50ml, 소아는 약 100ml, 성인은 약 150ml 정도로 뇌척수액의 생성과 재흡수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뇌수종(hydrocephalus, 腦水腫)이란 뇌척수액의 생성과 재흡수의 균형에 문제가 생긴 경우 즉 뇌척수액의 과다 분비 또는 유출로의 차단에 의해 비정상적으로 뇌척수액이 축적된 것을 뜻한다.

1. 선척적 원인: 뇌실 내 지주막하 낭종과 낭종이 뇌실을 막거나 제3뇌실과 제4뇌실을 이어주는 중뇌 수도관이 막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댄디워커(Dandy-Walker)증후군이나 척수 수막류, 키아리 1형 기형(Chiari I malformation)등이 있는 경우에도 뇌척수액 순환에 이상이 발생하여 뇌수종이 나타날 수 있다.
2. 후척적 원인: 뇌염, 수막염, 외상 등에 의해 증상이 나타난다. 뇌종양이나 감염, 중풍, 뇌 부상 등에 의해 성인에게 발생할 수도 있다.

1. 아동: 두개골이 미성숙하여 두개 내 압력이 증가하면 머리가 커진다. 구토와 불면, 예민한 반응, 시선이 아래로 처짐, 발작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2. 청소년, 성인: 이미 두개골이 성장하였으므로 압력에 의해 머리가 커지지 않는다. 오심(메스꺼움), 구토, 시야 흐림, 시신경 유두부종, 시선이 아래로 내려가거나 사물이 두 개로 보임, 균형감 저하, 보행 장애, 요실금 현상, 느린 행동, 무기력, 예민한 반응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1. 비수술적 치료
- 요추 천자, 뇌실 천자: 조산아의 경우 뇌실 출혈이 있을 때 수술을 견딜 수 있을 만큼 성숙하지 못하므로 임시적으로 뇌압을 줄여주기 위해 뇌척수액을 주기적으로 뽑아 준다.
2. 수술적 치료
- 뇌종양에 의해 뇌수종이 발생한 경우 뇌종양을 제거한다.
- 션트: 뇌수종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수술이라 할 수 있다. 뇌실에 얇은 관을 두고 뇌척수액을 복강이나 흉강으로 보내 복막과 흉막을 통해 다시 몸에 흡수되도록 하는 수술을 실시한다. 중간에 밸브장치를 하여 뇌압에 따라 뇌척수액의 양을 조절한다.
3) 내시경 제3 뇌실 천공술: 경우에 따라 내시경을 통해 제3뇌실에 들어가 제3뇌실 바닥을 뚫어 뇌실과 지주막하 공간 사이를 소통시켜 주는 수술을 시행할 수 있다.

[혈관 질환] Cerebrovascular disease / 腦血管疾患

뇌혈관 질환(Cerebrovascular disease, 腦血管疾患)이란 말 그대로, 뇌 안에 있거나, 뇌 안에 있지 않더라도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의 장애로 인해 발생하는 병적 상태를 말한다.

- 죽상 경화성 혈전증
- 색전증
- 고혈압성 뇌 내출혈
- 동맥류
- 혈관 기형
- 동맥염
- 혈전성 정맥염
- 혈액 질환
- 모야모야병

운동 능력, 사고 능력, 언어 능력, 인지 능력 등 뇌가 담당하는 모든 부분의 기능이 떨어진다.

원인 질병에 맞는 치료를 시행한다.

뇌혈관 질환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허혈성 뇌혈관 질환에 영향을 주는 교정이 가능한 위험 인자로는 고혈압, 심장 질환, 당뇨, 흡연 등이 있다. 이러한 위험 인자를 사전에 교정하여 줌으로써 뇌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 촬영 검사] / 腦撮影檢査

대표적인 뇌 촬영 검사에는 자기 공명 영상(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 검사와 컴퓨터 단층 촬영(Computed tomography, CT) 검사가 있다.
CT 촬영은 MRI 촬영에 비해 값이 싸고 시간이 적게 드는 장점이 있다.
MRI 검사는 간질 환자의 진단이나 원인을 밝히고, 뇌경색을 진단하는 데 일반적으로 더 도움이 된다. CT 촬영에서 정상 소견이었지만 같은 환자를 자기 공명 영상 검사를 해 보면 이상 소견이 발견되는 경우도 있다.
MRI 촬영의 단점은 값이 비싸고 오랫동안(대략 1시간 정도) 촬영을 하여야 하며 밀폐된 공간에서 검사를 시행하므로 폐쇄 공포증이 있는 환자는 검사하기에 어려울 수 있다. MRI 검사는 몸에 해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CT 촬영과는 달리 자석을 이용한 검사이기 때문에 방사선 노출이 안 되기 때문이다. 물론 CT 촬영에서 방사선에 노출되는 것도 인체에는 거의 해가 없는 수준이므로 임산부를 제외하고는 걱정할 필요는 없다.

- 검사대에 누워 검사 부위에 장치를 부착하고 귀마개를 착용한다.
- 검사 동안 쿵쿵거리는 소리가 여러 번 난다.
- 검사 도중 필요에 따라 조영제를 정맥 주사할 수 있다.

- 검사가 시작되면 움직여서는 안 되며 심호흡, 기침, 재채기 등도 피해야 한다.
- 검사 도중 움직이면 검사가 불가능하다.
- 인공 심박동기가 있거나 폐쇄 공포증이나 조영제 알레르기(allergy)가 있는 경우에는 검사가 불가능하다.

[혈관 발작 식이] Cerebrovascular attack diet / 腦血管發作食餌

뇌혈관 사고(Cerebrovascular attack, CVA)는 뇌혈관이 폐색(뇌경색)되어 뇌의 일부분이 허혈(虛血) 상태가 된 경우 또는 뇌혈관의 파열로 출혈이 생긴 상태를 의미하며 뇌졸중(Stroke)이라고도 한다.
- 뇌경색 : 일과성 허혈 발작, 뇌 혈전과 뇌색전 등
- 뇌출혈 : 뇌 내출혈, 두개 내출혈, 뇌실 내출혈, 거미막하 출혈, 경막 외출혈, 경막하 출혈

- 수분과 전해질 균형을 유지한다.
- 영양 상태를 적절하게 유지한다.
- 연하 곤란증으로 인한 흡인을 방지한다.
- 비만인 경우 체중 증가를 방지한다.
- 혈 지질을 정상 수준으로 유지한다.
- 혈압을 정상으로 유지한다.

- 열량은 기초 대사량 x 1.2~1.3 수준으로 하고, 단백질은 체중 kg당 1.2g으로 한다.
- 염분 섭취를 제한한다.
- 콜레스테롤 및 포화 지방산 섭취를 제한한다.
- 혼수상태거나 연하 곤란증이 심할 경우 경관 급식을 시행한다.
- 경구 섭취가 가능한 경우 연하 능력에 따라 점도를 조절한다.
- 경관 급식에서 경구 섭취로 전환할 경우 경구 섭취가 50% 이상 될 때까지 경관 급식을 병행한다. <

[동맥 박리] Cerebral artery dissection / 腦動脈剝離

뇌혈관 벽이 벗겨지면서 혈관의 폭이 좁아지거나 뇌출혈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크게 외상성과 자발성으로 나눌 수 있다.
- 외상성 : 젊은 사람에게 자주 생긴다. 기존 혈관 벽에 이상이 있던 곳에서 외부의 충격에 의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 자발성 : 이와 관계있는 질환은 섬유근 이형성증, 낭성 내벽 괴사, 마르판 증후군, 동맥 경화, 다카야스 동맥염, 매독, 다낭포성 신장, 결절성 혈관 주위염 등이다.

초기에는 흔히 두통이 나타난다. 눈과 코 주위, 귀 뒤쪽 등 다양한 부위에 두통이 나타난다. 눈꺼풀이 처지고 동공이 축소된다. 그 밖에 반마비나 감각 이상 등 국소적인 증상, 한쪽 눈이 깜깜해졌다가 풀리는 증상, 실신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척추 동맥 박리 초기 증상은 목 쪽의 통증으로 정도가 매우 심한 것이 특징이다. 뇌 허혈에 의한 증상도 있을 수 있지만 흔하지는 않다.

출혈에 의한 경우가 아니면 우선 항응고제를 투여하며, 혈관 조영 검사를 반복하여 항응고제 진행 여부와 항응고제를 계속 투여할지 확인한다. 출혈이 있거나 색전(혈전)에 의한 증상이 반복적으로 계속될 때 수술적 치료를 고려한다. 얇아진 혈관 벽 때문에 매우 위험할 수 있는데, 수술 방법으로는 자가 정맥 이식, 내경동맥-외경동맥 우회술 등이 있다.

목이나 척추 부위에 사고가 있었거나 전에 없었던 심한 목 통증, 두통이 있을 때는 이 질환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다.

[지주막하 출혈] Subarachnoid hemorrhage / 腦蜘蛛膜下出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지주막하 공간에 출혈이 일어나는 질환이다. 뇌막은 세 종류으로 나뉘는데, 중간에 있는 막이 마치 거미줄 모양 같다고 해서 지주막이라고 한다. 지주막과 가장 안쪽에 있는 연막 사이의 공간은 지주막하 공간으로 뇌의 혈액을 공급하는 큰 혈관이 지나다니는 통로이며, 뇌척수액이 교통하는 공간이다.

1. 외상을 제외한 지주막하 출혈의 원인
- 뇌동맥류의 파열(원인의 75~80%로 지주막하가 출혈할 때 가장 먼저 의심할 수 있는 원인)
- 뇌동정맥 기형의 출혈
- 내경동맥 또는 척추 동맥의 박리(Dissection)
- 뇌종양 출혈
- 뇌혈관염
- 혈액 응고 이상
- 경막 정맥동 혈전증
- 척추 동정맥 기형의 출혈
- 중뇌 주위 비동맥류성 지주막하 출혈
2. 뇌동맥류의 원인
- 선천성 뇌혈관 벽의 이상
- 동맥 경화증, 고혈압(대개 나이가 많은 환자의 경우)
- 심방 점액종 등의 색전
- 균사체에 의한 혈관염
- 외상 등

구토를 하거나, 구토를 하지는 않으나 갑작스럽고 심한 두통, 실신, 뒷목의 뻣뻣함과 통증, 빛의 자극에 대한 눈부심, 동안 신경 마비에 의한 안검 하수(한쪽 눈꺼풀이 쳐지는 것)와 복시(물체가 둘로 보이는 현상), 의식 소실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가장 특징적인 증상으로 의식 있는 환자의 약 97%가 갑작스럽고, 경험해 보지 않은 심한 두통을 느낀다. 아주 심하지 않고 하루 정도 지나면 좋아지는 경우도 지주막하 출혈의 약 30~60%에서 나타나는데, 이를 경고성 두통이라고 한다. 경고성 두통은 보통 앞으로 많은 양의 출혈이 있을 것이라는 경고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처럼 약국에서 진통제를 사먹는 일이 많은 경우 주의를 기울여야 할 증상이다. 40세 이상, 진통제를 먹어야 할 정도의 갑작스럽고, 심한 두통이 있을 경우 시간이 지나면 좋아진다 하더라도 꼭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초기 치료는 합병증의 예방과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 재출혈, 뇌혈관 연축 등을 예방하기 위해 혈압과, 혈관 내 적정 혈액량을 유지하고, 칼슘 길항제와 같은 약물 치료를 병행한다. 또 체내 전해질의 균형을 맞추며, 심부정맥 혈전증이나 폐 색전증의 발생 유무를 확인하고, 전간(간질)을 예방한다. 초기 치료를 통해 환자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하며, 뇌혈관 조영술 검사 등으로 원인을 밝히기 위한 검사를 한다. 대표적인 뇌동맥류 파열의 치료는 다음과 같다. 환자 상태, 동맥류의 크기와 위치, 합병증 유무 등에 따라 담당 의사가 결정한다.
1. 개두술을 통한 방법
- 동맥류 직접 결찰술(Clipping)
- 동맥류 포장술(Wrapping)
- 동맥류 근위-원위부 결찰술(Trapping)
- 동맥류 근위부 결찰술(Proximal ligation)
2. 최소 침습적인 방법(Minimally invasive technique)
- 분리형 풍선을 이용한 근위-원위부 결찰술(Trapping)
- 지디시(GDC) 코일에 의한 동맥류 색전술(GDC coil embolization)
- 분리형 풍선을 이용한 동맥류 색전술
3. 합병증 중의 하나인 뇌혈관 연축의 치료(비침습적인 방법)
- 혈압을 높이고, 혈액 양을 늘리며, 혈액을 묽게 만드는 3H 치료
- 혈관 평활근 이완제:칼슘 길항제, 엔도셀린(Endothelin) 수용체 길항제, ICAM-1 항체
- 허혈 상태를 개선하는 약물 치료 :플라스마(Plasma), 알부민(Albumin), 덱스트란(Dextran), 만니톨(Mannitol)
- 허혈에 의한 뇌의 손상으로부터 보호해 주는 약물 치료 :칼슘 길항제, NMDA 수용체 길항제, 아미노스테로이드(Aminosteroid)
4. 뇌혈관 연축의 치료(침습적인 방법)
- 뇌동맥류 결찰 수술 때 응고된 혈액 제거와 뇌 척수액 배액술
- 풍선이 달린 도자를 이용한 혈관 성형술
- 풍선 도자를 이용한 혈관 확장제(Papaverin) 주입술
- 경부 교감 신경 절제술
- 두개강 내외 연축 부위 우회술 등
5. 합병증인 수두증의 치료
급성 수두증이 만성으로 진행된 경우에는 션트(Shunt)술을 시행한다. 션트 수술 중 보편적인 수술로 뇌실-복강간 단락술(短絡術)이 있다.

대부분의 뇌 혈관 질환 위험 인자 중 예방할 수 있는 부분, 예를 들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흡연 등을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조절한다. 경고성 두통이 오는 경우, 45세 이상 성인은 이를 무시하지 말고 의사를 찾는 것이 좋다. 단순 두통이나 동안 신경 마비에 의한 안검 하수, 복시 등의 원인을 찾는 과정에서 아직 파열되지 않은 경우를 찾아낼 수 있으며, 적절한 치료를 통해 파열 후에 생길 수 있는 치명적인 결과를 피할 수 있다.

[이럴 땐 의사에게]
1. 심한 두통이 갑작스럽게 발생하였다가 하루 안에 없어지는 경우 경고성 두통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의 검진을 받는다.
2. 파열되지 않은 뇌동맥 류는 다음과 같은 증상을 나타낼 수 있으므로 의사의 검진을 받는다.
- 뇌동맥 류의 크기가 클 경우 주위의 뇌 조직을 압박하여 증상이 나타날 때
- 편마비
- 뇌신경 마비 : 안검 하수, 복시, 시력 저하, 안면부 동통, 양측성 시야 장애 등

[졸중(중풍)] Stroke / 腦卒中(中風)

뇌혈관이 경색되어 뇌의 일부분이 허혈 상태가 되거나, 뇌혈관의 파열로 출혈이 생겨 뇌 기능에 갑작스러운 이상이 발생하면서 여러 가지 신경학적인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이다.

주요 원인은 고혈압과 동맥 경화증이다. 고지질혈증, 당뇨, 비만, 소금의 과잉 섭취, 정신적 긴장, 흡연, 음주, 가족력 등이 위험 요인이다.

증상이 매우 다양하여 진단에 신중해야 하며, 증상만으로 허혈성과 출혈성을 구별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 뇌졸중의 전구 증상 : 갑작스런 국부적 신경 마비와 의식 장애가 나타날 경우에는 일단 뇌혈관 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뇌경색은 대부분 뇌혈전이나 뇌전색으로 생기며, 폐색된 뇌동맥의 부위에 따라 신경학적 증상이 다르다. 주로 반대쪽의 편마비, 감각 장애, 언어 장애를 일으키며 두통은 없거나 가볍고 의식 장애는 없는 경우가 많다. 뇌출혈은 고혈압을 동반하며 발병 후 여러 시간 동안 점차 악화되고 편마비, 두통, 오심, 구토, 의식 장애, 경부 강직 등이 나타난다.
- 의식 변화 : 깨우면 일어나지만 자꾸 자려고 하거나, 주위에 반응하지 않는 혼수 상태가 될 수 있다.
- 실신 : 늘어지며, 쓰러지기 직전에 눈앞이 노랗게 되거나 잠시 의식을 잃는 경우도 있다.
- 경련 : 몸의 한 부분이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저절로 움직이거나 팔다리가 뻣뻣해지거나 눈이 돌아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 치매 또는 이상한 행동 : 금방 있었던 일도 잊어버리고 엉뚱한 행동을 하거나, 경우에 맞지 않게 이유 없이 울거나 웃고, 성격이 변하여 마치 다른 사람이 된 것같이 보인다.
- 보행 장애 : 총총걸음으로 발을 잘 떼지 못하거나, 술 취한 사람처럼 걸을 수도 있고, 마비 때문에 잘 못 걸을 수도 있다.
- 두통 : 뇌졸중이 발생할 때 두통이 나타난다. 다른 뇌졸중의 주요 증상에 앞서 나타나거나, 동시에 나타나거나, 주요 증상이 발생한 후 나타날 수 있다.
- 언어 장애 : 말이 어눌하고 발음이 부정확하거나 구음 장애가 일어날 수 있고, 말은 알아듣지만 하지는 못하는 상태가 될 수도 있다.
- 사지 이상 : 팔다리가 힘이 없고 마비되거나 저절로 움직이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 운동 마비, 감각 이상 : 팔다리의 운동 마비나 감각 이상은 대뇌 운동 피질에서 척수로 향하는 운동 신경로의 특정 부위에 병변이 생겨서 발생할 수 있다. 감각 이상은 척수에서 구심성 감각 신경로가 시상을 거쳐 감각 피질까지 오는 과정 중 어딘가에 병변이 생겨서 발생할 수 있다.
- 어지러움(현훈) : 대개 전정 신경계 또는 소뇌 부위의 병변을 알리는 증상으로 볼 수 있다.
- 구토
- 복시(물체가 둘로 겹쳐 보이는 것) 현상 : 뇌간의 제 3, 4, 6 뇌신경이 나가는 중뇌에서 뇌교까지의 부위에서 이들 신경핵의 기능이 정확히 조절되지 않거나, 중뇌나 뇌교의 수직이나 수평 방향의 공액 안구 운동 중추의 기능 장애에 의한 경우이므로, 복시 현상이 있으면 뇌간의 기능 장애를 동반한 뇌졸중으로 봐야 한다. 개개인의 뇌신경 병변이나 근육병으로도 복시가 생길 수 있으나 임상적으로 약간 다르다.
- 구음 장애(발음 이상)
- 실어증 : 말을 이해는 하지만 하지 못할 경우는 전두엽 앞쪽의 기능 장애이고, 말을 하기는 하지만 내용이 맞지 않거나 이해하지 못할 경우에는 측두엽 뒤쪽이 장애를 일으킨 것으로 볼 수 있다.
- 실조 현상 : 소뇌 또는 그와 연관된 구조물들의 병변을 생각할 수 있다.
- 행동 장애 : 행동 장애에서 실행증은 팔다리 움직임 자체는 가능하나 대뇌 인지 기능의 이상으로, 생각이 행동으로 옮겨지지 못하는 장애이다.
이 밖에도 모든 신경계의 이상이 나타날 수 있다.

임상 병력, 신경학적 검사, 진단 과정을 거쳐 뇌경색이 진단되면 즉시 치료가 시작되어야 한다.
- 포도당이나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면 경색이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따라서 수분, 산소, 혈압 유지 등으로 완전히 허혈에 빠지지 않은 부위(Ischemic penumbra)가 허혈로 빠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 뇌경색의 치료 목적으로 항응고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출혈성 경색을 일으킬 위험이 있으므로 제한적인 용도로 사용된다. 심장에 색전을 일으키는 원인이 있을 경우 재발 가능성이 많으므로 항응고 요법을 시행한다. 최근에는 경색이 일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경우, 뇌 기능이 회복될 수 있을 시기인 경우, 혈전 용해제를 이용하여 혈관을 다시 개통시켜 주는 방법도 시도되고 있다.
- 뇌출혈은 출혈 부위와 양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진다. 뇌간을 압박하는 소뇌 출혈, 동정맥 기형 등 외과적인 수술을 통해 원인을 없앨 수 있으면 수술을 시행한다. 출혈 부위가 뇌의 중요한 부위여서 수술의 후유증이 염려되거나, 접근이 어려울 때에는 약물 치료나 그 밖의 치료들을 할 수 있다.

다음과 같은 위험 인자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1. 혈압을 조절한다. 최고 혈압뿐만 아니라 최저 혈압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2. 심장병, 당뇨병, 고지혈증 치료
3. 금연하도록 한다.
4. 과음하지 않는다.
5. 비만을 치료한다.
6. 약물 치료 : 항혈소판 제제, 항응고제를 사용한다.
7. 생활 요법 : 겨울에 추운 곳에서 오랜 시간 있거나 갑자기 추운 곳으로 나오는 것을 피한다. 특히 고혈압을 앓고 있거나 비만한 고령자는 화장실, 목욕탕 등 급격한 기온 변화나 혈압 변화를 가져오는 곳에서 주의해야 한다.
8. 과로를 피하고 충분히 자며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잘 해소한다.
9. 규칙적인 운동과 배변 습관을 갖는다.
10. 염분을 많이 섭취하지 않는다. 고혈압을 예방하기 위하여 나트륨 섭취량은 1일 10g 이내가 적당하다.
11. 단순 당분을 섭취하지 않는다.

[이럴 땐 의사에게]
갑자기 언어 장애나 반신불수, 감각 이상, 시야 장애 등이 나타났다가 24시간 안에 완전히 회복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경우를 일과성 허혈 발작이라고 한다. 이런 경우는 뇌경색으로 진행할 수 있는 전구 증상일 수도 있으므로 다른 민간 요법에 의지하지 말고 바로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는다.

[외상적 손상] Traumatic brain injury / 外傷的腦損傷

외상 때문에 뇌 조직이 손상을 입은 일반적인 상태를 모두 말한다. 폐쇄성 뇌 손상, 개방성 뇌 손상, 관통성 뇌 손상으로 나눌 수 있다.

외상 때의 충격으로 즉시 나타나는 1차적 손상과 나중에 나타나는 2차적 손상으로 구분할 수 있다.
1차적 손상은 다시 손상의 기전에 따라 미만성 축삭 손상(diffuse axonal injury)과 뇌좌상(cerebral contusion)으로 나뉜다.
미만성 축삭 손상은 자동차 사고와 같이 고속의 충격이나 회전하는 충격이 가해졌을 경우 생기는 것으로, 뇌의 신경 경로가 눈에 보이지 않게 찢어지는 것이다.
뇌좌상은 추락이나 주먹으로 맞는 것과 같이 저속의 충격 때문에 뇌 피질에 멍이 드는 것으로, 보통 충격을 받은 바로 밑의 뇌 피질과 반대편, 그리고 손상 부위에 상관없이 전두엽의 하면과 측두엽(관자엽)의 전 외측면에 잘 생기게 된다.
2차적 손상은 외상 후 시간이 지나고 나서 뇌 조직이 손상을 받는 것으로, 시간 경과 후 사망하게 되는 주요 원인이다.

손상된 부위에 따라 신경학적인 증상, 내과적인 문제, 외상으로 생긴 신체적인 장애, 인지 기능의 장애, 행동 장애 등 여러 가지로 나타날 수 있다.
주요 증상으로 경련, 외상 후 뇌수종, 혈압의 증가, 심폐 기능 장애, 내분비계 장애, 안면 신경 손상, 이소성 골화증, 근골격계 장애, 배변 또는 배뇨 기능 장애, 인지 기능 장애, 실어증, 심리 사회적인 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급성기의 초기 치료는 주로 신경외과에서 실시하게 된다. 이 시기에는 신경학적 손상이 더 진행되지 않게 하고, 내과적 합병증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주요 목적으로, 약물 치료를 실시하거나 필요한 경우 수술을 시행하게 된다.
급성기 이후에는 인지 기능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모든 경우에서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포괄적인 재활 치료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물리 치료사, 작업 치료사, 보조 기사, 간호사, 심리 치료사, 언어 치료사, 오락 치료사와 재활 의학 전문의가 함께 팀을 구성하여 환자를 치료하게 된다

외상적 뇌 손상은 사고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므로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평소에 규칙을 준수하고 안전 의식을 갖는 방법이 최선이다. 또한 지나치게 약물을 복용하거나 성격이 급하고 고집이 센 경우에는, 치료 효과가 적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도 조절하는 것이 좋다.

[열공 졸중] Lacunar stroke / 裂孔腦卒中

뇌동맥에 생긴 경화증이나 고혈압으로, 혈류 장애가 생겼을 때 나타나는 뇌졸중의 하나다. 뇌혈관은 나뭇가지처럼 분지하여 점점 가늘어지는데, 굵기가 가늘어질수록 혈액을 공급할 뇌 부위 역시 작아진다. 따라서 가느다란 뇌혈관이 막히면 작은 부위만이 경색되기 때문에 이를 열공 뇌경색이라고도 한다.

주요 원인은 고혈압과 동맥 경화증이다. 따라서 고혈압과 동맥 경화증의 원인이 되는 모든 요인, 즉 고지혈증, 당뇨, 비만, 과잉 소금 섭취, 정신적 긴장, 흡연, 음주, 가족력 등을 원인으로 볼 수 있다.

흔히 보이는 증상은 한쪽 팔다리만 마비가 오거나 발음이 부정확해지고, 손을 사용하기 부자연스러워지며, 한쪽 팔다리가 저리거나, 만져도 남의 살처럼 감각이 둔해지는 것 등이다.

일단 임상 병력, 신경학적 검사, 진단 과정을 거쳐 뇌졸중이 진단되면 즉시 치료가 시작되어야 한다. 치료 전 전산화 단층 촬영(CT)을 통하여 뇌출혈 감별 진단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일반적 치료로도 경색의 주변부 조직은 살아날 수 있으므로, 포도당이나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여 경색의 진행을 막는다. 뇌경색의 치료 목적으로 항응고제를 사용할 수 있는데, 이 경우 출혈 경색을 일으킬 위험이 있으므로 제한적 용도로만 사용한다. 심장에 색전증을 일으키는 원인물이 있을 경우 재발의 가능성이 많으므로 항응고 요법을 시행한다. 최근에는 경색이 일어난 지 단시간 이내일 경우, 뇌 기능이 회복될 가능성이 보이면 혈전 용해제를 이용하여 혈관을 재개통하는 치료 등도 시행되고 있다.

원인이 어느 정도 밝혀져 있어, 조금만 주의를 하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병이다. 또한 일단 죽은 뇌세포는 다시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뇌졸중이 나타난 후라도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뇌졸중 주의 사항]
뇌졸중의 위험 인자인 혈압 조절이 가장 중요하며 심장병, 당뇨병, 고지혈증 등을 예방한다. 뇌졸중의 과거력이 있으면 주기적인 검진이 필요하고 흡연, 폭음, 비만을 주의한다. 또한 일상생활에서도 주의하여야 하는데, 겨울철 추운 곳에서 오랜 시간 있거나 갑자기 추운 곳으로 나오는 것을 피해야 한다. 또한 고혈압이 있거나 비만한 고령자는 화장실, 목욕탕 등 급격한 기온 변화나 혈압 변화를 가져오는 곳에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하수체] Pituitary gland / 腦下垂體

내분비계를 컴퓨터에 비유할 경우, 뇌하수체는 운영 체제인 시상 하부의 모든 명령을 처리하는 중앙 처리 장치(CPU)에 해당될 정도로 호르몬 분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뇌하수체는 신경계에 더 가까운 시상 하부와 연결되어 있어, 시상 하부의 명령에 따라 다양한 호르몬을 분비한다. 대표적인 호르몬은 다음과 같다.
- 갑상샘 자극 호르몬 : 갑상샘 호르몬 분비에 관여한다.
- 부신 피질 자극 호르몬 : 당질 코르티코이드(glucocorticoid) 등의 부신 피질 호르몬 분비에 관여한다.
- 성장 호르몬
- 옥시토신(oxytocin) : 성관계, 출산, 수유 등에 관여한다.
- 황체 형성 호르몬, 난포 자극 호르몬 : 여성의 배란과 생리 주기, 남성의 정자 생산 등의 남녀 성호르몬에 관여한다.

[하수체 선종(하수체 샘종)] Pituitary adenoma / 腦下垂體線腫

과거에는 호산성(好酸性), 호염기성(好鹽基性), 혐색소성(嫌色素性)으로 분류했으나 요즘에는 전자 현미경, 면역 세포 화학에 근거하여 과분비성 선종, 기능적 선종과 비분비성 선종, 비기능성 선종으로 나눈다.

정확히 밝혀져 있지 않다.

시신경 압박으로 시력 저하와 시야 장애가 나타난다. 종괴(종기)가 해면(海綿) 정맥동을 침범하여 제 3, 4, 5, 6 뇌신경에 마비 증상이 오고, 크기가 큰 종괴로 수두증의 증상이 나타난다. 프로락틴, 성장 호르몬(GH), 부신 피질 자극 호르몬(ACTH) 등의 호르몬이 지나치게 분비되고, 요붕증(오줌이 지나치게 많이 나오는 병), 성선 기능 저하증,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과 같은 시상 하부 병변으로 생기는 증상과, 안경막과 기저 경막을 자극하여 일어나는 두통 등이 있다.
- 양측 두성 반맹(半盲): 뇌하수체 선종의 가장 전형적인 임상 증상이다. 종괴가 시 교차(視交叉)를 압박하거나 허혈에 의해 생기고, 시력 저하를 동반한다.
- 프로락틴 분비 선종 : 과분비성 선종 중에서 가장 흔한 것으로 모든 뇌하수체 종양의 약 30%를 차지한다. 여성은 무월경의 증상이 흔하다. 남성은 여성보다 뒤늦게 발견되는 경향이 있는데, 발견 때 종양의 크기가 증대되어 종괴 효과에 의한 주요 증상을 나타낸다.
- 지에이치(GH) 분비 선종 : 말단 비대증, 고혈압, 당뇨, 동맥 경화증, 심혈관 질환 등의 임상 증상이 나타나며, 장골의 골단이 폐쇄되기 전의 어린이는 성장함에 따라 체구가 커진다.
- 에이시티에이치(ACTH) 분비 선종 : 증상이 완전히 발현될 때 나타나는 신체 모양이 특징적이다. 비만, 고혈압, 당뇨가 나타나며, 피부가 엷어지면서 자색선이 생긴다. 감염에 걸리기 쉽고 창상 치유가 어려워지며, 근육의 소모와 이완이 생기고 피로감과 쇠약감이 생길 수 있다.
- 티에스에이치(TSH) 분비 선종 : 희귀한 종양으로 중등도의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나타낸다.

크게 수술 요법, 약물 요법, 방사선 치료로 나눌 수 있는데, 환자의 연령과 일반적인 상태 등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하여 치료 계획을 세운다. 종양을 없애 종괴의 효과를 떨어트리고, 정상 호르몬 분비 기능을 유지하는 것이 치료 목표이다.
1. 수술적 치료 : 접형동 경유 접근법(TSA)과 두개 경유 접근법으로 나눌 수 있다. 종양의 크기, 모양, 터어키안 외부 확대의 정도, 조직학적 분류, 환자의 나이와 건강 상태, 터어키안과 접형동의 모양 등을 고려한다. TSA는 뇌 조직을 통하지 않고 뇌하수체에 직접 도달할 수 있고, 접근이 쉽고 안전하여 대부분의 뇌하수체 선종에서 시행 가능하다. 특히 종양이 접형골 안으로 파급된 경우, 미세 선종, 뇌척수액 비루가 동반된 경우에는 접형동 경유 접근법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접형동 내의 염증이 있거나 종양이 주로 터어키안 상방에 위치하고 있을 경우에는 이 수술법을 선택할 수 없다.
2. 약물 치료 : 프로락틴 분비 선종에서는 브로모크립틴을 사용한다. 이 약물을 경구 투여하면 혈청 프로락틴 수치가 떨어지며, 선종의 크기가 줄어든다. 그러나 투약을 그만두면 선종이 다시 커지고 혈청 프로락틴 수치가 상승하며, 오랫동안 투약하면 선종이 단단해져서 외과적 적출이 어렵게 된다. 브로모크립틴을 먼저 6주간 사용하여 종양의 크기를 줄인 후 수술을 시행하는 것이 이상적인 치료 방법이다. GH 분비 선종에서 사용되는 약제로 브로모크립틴과 소마토스타틴 아날로그가 있다. 브로모크립틴을 사용하면 혈청 성장 호르몬 수치가 낮아지나 종괴 축소 효과는 프로락틴 분비 선종에 비해 미미하며 투약을 그치면 GH 수치가 다시 상승한다.
3. 방사선 치료 : 프로락틴 분비 선종과 GH 분비 선종에서 수술로 뇌하수체를 완전히 적출하지 못한 경우와 재발한 경우 약물 요법과 병행하여 시행한다. 이 치료법은 효과 있는 치료 수단이 될 수 있으나 뇌하수체 전엽의 기능 저하와 시신경, 시상하부 등 주변 뇌 조직에 대한 손상 위험성이 있다. 최근에는 적응증이 될 경우 감마 나이프 등을 이용한 방사선 수술로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건강 Q&A

  • Q화와

    - 성별 :아낙- 혈압 :??-몸:?cm / ? kg- 가족력(가족, 친척의 건강, 질환 등) :?- 과거병력 :감기,폐렴,- 상담내용 :화를 크게 내면 에는 문제 없나요?

    A 분비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세포에도 negative 영향을 미치게 되는 신경전달 물질의 분비등이 유발되게 되겠지요.한 두번 화를 내시는 것은 큰 영향은 안 미치겠지만 가랑비에 옷

  • Q종양..

    엄마처럼 종양으로 번지는건 아닌가하는 걱정이 됩니다종양이란 병이 화병이라고 들었는데, 엄마도 늘 알콜중독인 아빠때문에 고생이 말도 못하셨고 결국 종양에 걸려 돌아가셨어요계속되는

    A 안녕하세요. 하이닥 신경외과 상담의 김영준 입니다.질문 감사합니다. 종양은 화병이 아닙니다.현재의 증상은 종양에 의한 증상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 Q졸중

    :- 상담과 관련된 주요 증상, 의심 질환명 : 졸중- 상담내용 : 어머니께서 위장 기능이 안좋으셔서 자주 체하시는 편입니다. 몇일전에도 체하셔서 두통과 함께 2틀정도 불편해 하시다

    A 안녕하세요? 신경과 전문의 이한승입니다.두통은 일반적인 졸중의 증상은 아니지만,눈이 흐려지시는 것에 대해서는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실제로 시력이 떨어진 것, 시야에

  • Q종양

    - 상담내용 : 어머니가 지난 5월에 종양 수술을 받았습니다.수술은 잘되었다고 했으나. 지금 양쪽다 실명입니다.원래 한쪽은 20년전 종양수술시 왼쪽눈쪽은 포기하여 실명이었지만

    A 안녕하세요. 하이닥 신경외과 상담의 김영준 입니다. 시신경 주변부에 대한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하면서 시신경을 건드리지 않은 경우는 부종이 가라앉고 가 안정되기 까지의

  • Q진탕

    제 입장이 수험생인지라 걱정이 끊이지가 않네요..1. 신경심리검사와 환자 주관으로 알아챌수 없는 인지결손이 진탕 후 뒤따를 수 있느냐는 질문에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답변해

    A 안녕하세요, 하이닥 신경과 상담의 이한승 입니다.일단 세포의 갯수가 대략 1천억개이기 때문에,세포 1개가 없어진들,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온라인상으로는 답변에 분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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