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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추간판장애(목디스크)’ 검색 결과입니다.

[흉추 디스크] Thoracic disk / 胸椎-

흉추(등뼈) 부위에 위치한 디스크가 정해진 위치에서 이탈하여 후방에 위치한 척수 신경을 압박하여 나타나는 질환이다.

나이 들면서 수핵의 수분이 빠지면 척추 운동을 할 때 가해지는 압력을 완충하는 기능이 떨어져서 가벼운 충격에도 정상 구조가 파괴될 수 있다. 또 완충 능력보다 높은 압력이 디스크가 감당하기 어려운 쪽으로 집중될 경우 외상 때문에 갑자기 발병할 수 있다. 단, 흉추는 늑골(갈비뼈)이 붙어 있어 이러한 압력이 분산된다. 운동 범위도 목이나 허리에 비하여 제한적이므로 흉추 디스크 발생 빈도는 목이나 허리 디스크에 비하여 상당히 낮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 다리의 근력 저하로 보행 장애, 강직(뻣뻣함), 다리 마비 등이 올 수 있다. 이는 뇌에서 척수로 이어지는 운동 신경의 압박 때문에 일어난다.
- 감각 저하 부위가 뚜렷하게 있다. 흉추부 신경을 압박할 경우 몸통부의 어느 한 부위를 경계로 감각이 떨어진다. 아픈 감각뿐 아니라 온도를 느끼고 만지는 감각이 떨어질 수 있다.
- 신체의 특정 부위에 방사통(국한된 부위에 저릿하게 뻗치는 통증)이 올 수 있다. 이는 흉추 부위에서 복부에 이르는 띠 모양을 나타낸다. 대부분 운동할 때 심해지고 쉴 때 호전된다.
- 배뇨, 배변, 성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디스크 탈출 정도가 경미하고 증상이 심하지 않을 때 약물이나 물리 치료를 통하여 신경 부종을 감소시킨다. 이러한 치료 후에도 신경학적 증상이 점차 악화되거나 갑자기 심해지면 수술을 해야 한다.

평소 척추를 바로 편 상태에서 생활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무거운 물건을 들 때는 허리와 등을 잔뜩 굽혀서 물건을 들기보다 곧추 세운 상태에서 무릎을 굽혀 작업하는 것이 좋다.

[이럴 땐 의사에게]
- 이유 없이 다리의 힘이 빠지고 뻣뻣해진 느낌이 들며 걷기가 불편하다.
- 흉추 중에서 왼쪽이나 오른쪽 몸통으로 뻗치듯이 저리고 당기는 띠 모양의 통증이 지속되는데, 운동하면 악화되었다 쉬면 호전된다.
- 배뇨, 배변, 성기능의 저하가 있다. 단, 갑자기 나타날 경우 빨리 병원에 가도록 한다.
- 몸통의 특정 부위 이하에 감각이 떨어져 감각을 느낄 수 없는 부위가 있다.

[거북 증후군] Turtle neck syndrome /

목의 형태가 거북 목처럼 변형된 것을 말한다. 일자목 증후군이라고도 한다.

오랜 시간 잘못된 자세로 책을 보거나 컴퓨터 모니터가 눈높이보다 낮을 경우에 생긴다.

목과 등 근육에 영향을 주고 목 뒷부분의 인대와 근육이 늘어나 어깨 통증과 함께 등과 허리의 통증, 두통 등이 나타난다. 증상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 척추 디스크와 같은 근골격계 질환이 생길 수 있다.

증상이 가벼운 경우에는 자세를 교정하면 호전될 수 있다. 하지만 만성적으로 진행되어 통증이 심해지고 자세가 고정되었다면 약물 치료와 물리 치료가 필요하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장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있지 않으며, 모니터나 책상, 의자 등의 높이를 조절하여 예방할 수 있다. 항상 어깨를 뒤로 젖히고 가슴을 똑바로 펴는 것이 좋다. 그 밖에 시간이 날 때마다 틈틈이 목을 돌려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 통증과 뻣뻣함] Neck pain & stiffness / -痛症-

목은 머리를 지탱하고 고개를 숙이거나 돌리는 등 머리의 방향을 조절한다. 또한 목뼈는 척추 사이를 지나는 척수를 보호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목뼈 주변에는 뼈를 지탱해 주는 근육의 양이 적어 구조상 매우 취약하여 손상이나 통증이 발생하기 쉽다.

단순히 무리한 자세로 잠을 자거나 장시간 잘못된 자세로 컴퓨터 작업을 할 때, 익숙하지 않은 운동을 했을 때와 같이 근육에 무리가 갔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일 수 있다. 이는 목, 어깨의 근육과 관절에 부담이 되어 신경이 일시적으로 압박받아 생기는 통증으로 시간이 지나면 사라질 수 있다. 반면 목의 통증과 뻣뻣함뿐 아니라 손끝이 저리거나 갑자기 힘이 빠지는 증상이 동반되었을 때에는 뼈와 관절에 이상이 있거나 신경이 지속적으로 압박받아 유발되는 증상일 수 있다. 그러므로 목 디스크 질환을 의심하고 병원을 방문하여 진단에 따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목의 통증과 뻣뻣함이 주요 증상이며 피로감, 집중력 저하, 두통이 동반될 수 있다. 목 디스크의 경우 팔의 통증, 팔의 약화, 심하면 사지 마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단순한 목의 통증과 뻣뻣함인 경우에는 대부분 수일 안에 저절로 낫는다. 목 디스크일 경우 초기에는 약물 치료와 물리 치료를 적절히 시행하면서 증상의 완화를 관찰한다. 이와 같은 방법에 효과가 없을 경우 신경 차단술,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기도 한다.

- 바른 자세를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 컴퓨터 작업할 때 키보드를 몸 가까이에 놓고, 모니터 방향으로 목을 빼지 않도록 하며, 수시로 평소 자세를 확인하는 습관을 가진다.
- 목에 통증이 오거나 뻣뻣함이 느껴지면 의사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아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레이저 디스크 수술] Laserdisc surgery /

최소 절개로 정확한 병변을 찾아 주위 정상 부위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레이저로 디스크 수술을 하는 방법으로, 정상 조직을 최대한 보존하는 수술법이다.

추간판 탈출증(디스크)

1. 수술 방법
- 피부를 약 1.5~2cm 절개한다.
- 척추뼈 일부를 갈아 수술 통로를 확보한다.
- 미세 현미경을 삽입한다.
- 미세 현미경으로 손상 부위를 확대하고 수술에 필요한 조명을 넣는다.
- 컴퓨터화가 된 레이저로 탈출된 디스크 수핵과 신경을 압박하는 가시뼈, 두터운 인대 등을 정확히 치료한다.
- 환자 상태에 따라 홀뮴-야그 레이저(Holmium-YAG laser)나 고주파 열을 이용하여 좌골 신경통과 요통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고, 자동 흡입기를 이용하여 내부의 상한 수핵을 제거하거나 조각이 난 디스크를 제거하기도 한다.
2. 장점
수술 부위가 1.5~2cm의 최소 절개로 매우 작으며, 미세 현미경을 이용하여 정상 조직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다. 또한 수술 후 비교적 통증이 적어 빠른 재활이 가능하며, 입원 기간이 2~3일로 일상 복귀가 빠르다. 수술 시간이 1~2시간으로 길지 않아, 전신 마취나 수술을 견디지 못하는 노약자에게도 가능하다.

수술 당일에는 4시간 동안 절대 안정을 취한 후, 보조기를 착용하고 화장실에 가는 정도의 보행만 실시한다. 보조기는 수술 후 약해진 척추를 지지하는 것으로, 허리의 움직임을 제한할 수 있다. 보조기는 바른 자세에서 착용하여야 하며, 침상에서 일어날 때도 허리를 비틀지 않고 바르게 서는 것이 중요하다. 설 수 있다면 화장실 또는 병실을 왔다 갔다 하는 정도의 가벼운 보행이 가능하며, 상태에 따라 수술 당일이나 다음 날 퇴원이 가능하다.
- 수술 후 1주간 : 2~3일은 누워서 안정을 취하며, 휴식할 때 허리를 구부리지 않고 바른 자세를 유지한다. 처방받은 항생제를 규칙적으로 복용한다. 보조기를 착용하고 활동을 시작하되, 누워 있을 때나 수면 시는 착용하지 않는다. 운동은 복식 호흡을 하며 골반 들기 또는 누워서 다리 들기 등의 가벼운 것을 시행한다.
- 2주차 : 계단을 걷거나 가벼운 스트레칭이 가능하다. 2주째 되는 날 봉합사를 제거한다. 점진적으로 활동을 증가시키고, 허리나 다리에 통증이나 불편감이 생길 경우에는 안정을 취한다. 앉기는 하루 5분씩 시작하여 개인에 따라 30~50분까지 늘려 준다. 하지만 허리를 숙이는 행동은 삼간다.
- 3주차 : 가벼운 사무, 간단한 집안일, 학습을 시작할 수 있다. 누워서 하는 허리 스트레칭은 할 수 있지만, 물건을 들거나 허리를 비트는 운동은 삼간다. 3~4주차가 되면 수술 부위가 어느 정도 회복되기 때문에 하루 4km 정도의 보행이 가능하며, 아침저녁으로 30분 이내의 걷기를 하면 도움이 된다.
- 4주차 : 본격적인 스트레칭을 실시하며 복부 단련 운동이나 허리 신전 운동을 한다.
- 6주차 : 보조기 착용은 6주까지 하며 그 후 의사와 상의한다. 척추 강화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 2개월 이후 : 좀 더 힘든 일을 할 수 있으며 3개월 후에는 중노동이 가능하다. 하지만 평소 20kg 이상의 물건을 들거나 허리를 자주 숙이는 행동은 삼간다.

[인공 디스크 수술] Artificial disc operation / 人工-手術

인공 디스크 수술은 기존 디스크 수술과는 달리 추간판 전체를 새로운 인공 관절로 대체하는 방법이다. 이는 척추 간격, 운동성을 유지하는데 효율적이며 신공 손상 등의 합병증이 적다. 인공 디스크 수술을 통해 척추 체간 높이를 정상 높이로 유지할 수 있고, 정상인과 비슷한 운동성을 유지할 수 있다.

18세에서 60세 사이, 요통이 주요 증상일 때 주로 적용된다.
디스크가 망가져 심한 통증이 있는 환자, 수술 후 심한 통증이 발생한 환자, 심한 만성 요통, 재발성 디스크가 있는 환자 등이 주요 수술 대상이다.
또한 물리 요법, 약물 치료와 같은 보존적 치료를 오랜 기간 동안 받았으나 통증에 호전이 없을 때에도 적용될 수 있다.

정상적인 디스크와 비슷한 기능을 하는 인공 보조물을 기능이 저하된 디스크와 교체하는 수술로 전신 마취 후 피부를 최소한으로 절개한 후, 절개된 부위를 통해 디스크 부위로 접근하여 인공디스크를 삽입한다. 인공 디스크를 삽입한 후, 3~4일 후 퇴원을 할 수 있다. 최근에는 복강경을 이용하여 더욱 간편한 수술이 가능하다.

수술 직후에는 한나절 정도 침상에서 안정을 취해야 하며 본격적인 활동은 다음날부터 가능하다. 수술 후 일주일 동안은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허리에 압력이 가지 않도록 하고 무리한 활동은 하지 않는다. 그 후, 차차 활동량을 늘리고 가벼운 운동이나 업무를 할 수 있다.
수술 후 6주가 지나면 성 관계, 목욕, 운전이 가능하다. 인공 디스크가 어느 정도 안정되면 척추강화 운동을 실시하여, 안정성을 높여야 한다.

[덜미 통증] /

목 뒤 근육, 관절, 신경에 문제가 있어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이다. 경부(목 부분) 통증은 성인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다.

- 경추 질환(척추 분리증, 척수 질환, 추간판 탈출증, 퇴행성 관절염, 척추 협착증 등), 외상, 만성 통증 증후군, 류머티스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섬유 근육통, 사경, 암 등 경부에 생긴 다양한 질병에 의해 생길 수 있다.
- 연관통 : 심장, 폐, 소화기, 대동맥 등 몸의 다른 부위에서 생긴 병으로 연관통(통증이 원인 병변이 있는 부위가 아니고 다른 부위로 전위되어 나타나는 것)에 의해 생길 수 있다.

목에 통증이 있으며, 손으로 만지면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심하면 목과 어깨를 움직이는 데 장애가 일어나 움직일 수 있는 영역이 줄어들 수 있다. 경추에서 나오는 신경이 눌리면 팔과 목의 감각이 떨어지거나 이상 감각을 느낄 수 있다. 목의 신경학적 반사 반응이 저하될 수 있고, 오히려 항진되어 나타날 수도 있다. 몸 안의 다른 곳에서 생긴 병변 때문에 증상이 전이되어 나타날 수도 있으므로 다른 부위에 이상 증상이 있으면 함께 살펴본다.

보존적인 약물 요법과 물리 치료, 운동 등이 도움이 된다. 호전되지 않거나 초기에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반드시 의사를 찾아 충분히 검진을 받은 후 치료받는 것이 필요하다.
- 약물 요법 : 소염 진통제를 주로 사용하고 경우에 따라 약간의 근육 이완제를 같이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 운동 : 초기에는 충분히 목을 쉬는 것이 좋다. 보조기 착용 등의 방법이 도움이 될 때도 있다. 증상이 조금 가라앉으면 목 근육을 강화시켜 주는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 냉온 찜질, 초음파 같은 물리 치료가 도움이 된다.
- 앉거나 걸을 때, 물건을 들거나 놓을 때 바른 자세를 할 수 있도록 교정을 받는 것이 도움이 된다.
목의 통증은 대부분 저절로 사라진다. 적절히 치료해도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좀더 정밀한 검사를 위하여 반드시 의료진과 상의한다.

- 앉아 있을 때 바른 자세를 유지하며, 같은 자세로 오랫동안 앉아 있지 않는다.
-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있어서 목 근육이 경직될 경우 스트레칭을 한다.
- 지나치게 목을 회전하지 않는다.

[요추간판 탈출증] Lumbar disc herniation / 腰椎間板脫出症

척추뼈 속에는 몸이 받는 충격을 흡수하는 추간판(디스크)이 있다. 오랜 기간 외부의 압박이나 충격 등에 노출 될 경우 추간판은 서서히 또는 갑자기 손상을 받게 되고 손상된 추간판은(디스크) 주변 신경을 자극해 통증을 유발시키는데 이를 추간판 탈출증이라고 한다. 주로 허리 아래 부분을 중심으로 통증이 나타난다.

요추 추간판 탈출증(Lumbar disc herniation, 腰椎椎間板脫出症 – 허리 디스크)은 일반적으로 오래 앉아 있거나 특별히 허리의 힘을 이용하여 들어올리는 동작이 많은 직업에서 잘 생긴다. 또한 허리로 무거운 물건을 들어올리려 할때 외상과 같이 발생하며 흡연자에게서도 잘 발생한다. 담배의 화학 물질이 디스크에 산소와 영양이 공급되는 것을 방해하며 이것이 추간판의 탈출을 일으키기도 한다. 허리를 앞으로 굽히거나 척추의 압력이 높아지면 생기기도 하며 유전적인 소인도 있다.

허리 디스크의 대표적인 증상은 허리가 아프고, 다리가 저리고 당기는 증상이다. 대개의 경우 허리가 먼저 아프기 시작하며, 엉치 부위가 시큰거리고 아프며, 둔부에 통증을 느끼게 된다.
증상이 진행되면 한쪽 다리가 저리고 아프게 되며 허리에서부터 한쪽 다리로 당기는 통증이 발생한다.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아픈 다리의 감각이 둔해지거나, 발가락 운동에 힘이 빠지는 경우도 있다. 누워서 다리를 쭉 뻗은 상태에서 한쪽 다리를 올려보면 통증이 심해서 다리를 잘 올릴 수 없게 된다.
허리 디스크의 합병증으로 가장 많은 것이 마비이다. 마비에는 운동 마비, 감각 마비, 대소변 마비 및 성기능 마비가 있다. 이러한 합병증(마비의 증상)이 있을 때는 바로 의사의 진찰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치료 방법은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대별할 수 있으며, 치료 방법을 선택할 때에는 증상의 기간, 동통의 강도 그리고 재발의 횟수, 환자의 직업, 작업량 등 여러 가지 조건을 고려해야 한다.
대부분의 환자에서는 침상 안정, 약물 요법, 그리고 물리 치료 등을 시행해 회복되는 경우가 많으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일차적으로 보존적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하지의 마비가 있는 경우, 신경 증상이 더 심해질 경우, 참을 수 없는 통증으로 생활을 할 수 없는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하게 된다.

척추의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예방법이다. 물건을 들어올리거나 일을 할 때에는 허리의 힘을 사용하기보다 다리를 굽히고 일어나면서 물건을 드는 등 허리에 과한 힘이 들지 않도록 한다.

[내시경 레이저 디스크 수술 ] / 內視鏡-手術

척추에 6mm의 작은 구멍을 뚫고 내시경 레이저를 삽입하여, 병변을 의사가 보면서 레이저나 고주파 열을 이용하여 디스크를 치료하는 방법이다.

내시경 레이저 디스크 수술은 뼈를 깎거나 허리 근육을 벌리거나 잡아당기거나 절개하는 수술이 아니기 때문에 통증, 흉터, 출혈이 적고, 회복 시간도 단축된다. 또한 부분 마취로 몸이 허약한 사람이나 당뇨병 환자에게도 시술할 수 있다. 하지만 모든 디스크 환자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 적용한다.
- 디스크가 터지지 않았을 때
- 디스크 초기의 보존 요법으로 회복되지 않았을 때
- 젊은 층의 디스크 환자

부분 마취 상태에서 척추에 작은 구멍을 낸 후, 내시경을 삽입하여 병변을 확인한다. 확인된 디스크 병변을 레이저로 치료한다.

추간공(척추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 협착증, 척추 불안, 디스크가 터진 경우, 디스크 수핵이 굳어진 경우 등에서는 시술 예후가 좋지 않은 편이다.

[얼굴과 의 지방 흡입술] /

나이가 들면서 얼굴 아래쪽 턱선 부위와 목 부분이 연결되어 지방이 축적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현상은 유전적인 원인에 따라 특징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데, 이를 소위 칠면조 목(turkey neck)이라 부르며, 지방 흡입술로 교정할 수 있다. 얼굴 아래쪽의 과도한 지방 축적은 뺨을 불룩하게 튀어나와 보이게 하며, 결국 중력의 영향으로 아래로 처진 주머니 모양을 이루게 된다.

얼굴 하부의 과도한 지방 축적이나 무턱 등에 적용된다.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얼굴의 주름을 펴는 안면 거상술을 같이 시행하여야 하나, 보통은 지방 흡입술로도 교정이 가능하다. 지방 흡입술로 얼굴의 아랫부분과 턱선, 목 부위의 과도한 지방을 제거하고, 지방 흡입술 후 피부가 다시 달라붙는 현상을 통하여 늘어진 얼굴선을 교정할 수 있다. 이 수술을 함으로써 얼굴의 주름살을 펴는 수술을 나중으로 늦추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지방의 축적과 더불어 턱뼈 자체의 발육이 부진하여(소위 무턱) 지방 조직의 축적이 더 두드러져 보이는 경우에는, 지방 흡입과 더불어 보형물을 아래턱에 삽입하여 턱선을 좀 더 뚜렷하게 교정함으로써 균형 잡힌 조화로운 얼굴 윤곽을 만들어 주는 수술도 고려할 수 있다.

수술 후에 주의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 2주간 음주 및 흡연을 금지한다.
- 2주 후 딱딱해진 수술 부위를 풀어 준다.
- 부종과 멍, 감각 이상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회복된다.
- 부종을 없애기 위하여 싱거운 음식, 머리 올리고 취침하기, 호박죽 등을 이용한다.
- 과격한 운동, 찜질, 사우나 등은 혈관을 확장하여 출혈을 일으키거나 수술 모양을 변형시키므로 피한다.
- 실밥 제거 후 샤워는 가능하지만 사우나는 1달 후부터 한다.

[덜미가 뻣뻣하고 가슴이 답답함] /

목덜미가 만성적으로 뻣뻣하고 아픈 느낌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면서, 가슴이 답답한 상태를 말한다.

가장 유력한 원인으로는 자세 불량과 고혈압을 들 수 있다.
- 자세 불량 : 만성적인 자세 불량으로 목 주위 근육, 인대, 척추 간 디스크, 척추뼈 이상으로 통증이 생기는 경우로, 가슴이 답답한 증상은 잘 나타나지는 않는다.
- 고혈압 : 보통은 증상이 없지만, 혈압이 갑자기 올라가면 두통, 어지러움, 손발 감각 장애, 호흡 곤란과 가슴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고혈압 환자에게는 동맥 경화가 많이 생기므로, 이에 따라 협심증이나 심근 경색증의 발생이 증가한다. 따라서 빨리 걷거나 언덕을 오를 때 앞가슴이 뻐근하다든지, 아무 일도 안 하는 상태에서 앞가슴이 오랫동안(20분 이상) 아픈 경우에는,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 기타 : 긴장성 두통, 드물게 류머티스 관절염이나 목 디스크, 위장 질환 때문에 목덜미 통증과 함께 가슴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목덜미가 뻣뻣하고 아픈 느낌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며 가슴이 답답하다.

원인 질환을 감별하여 치료한다.
증상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임상 증상과 혈압 검사, 신경학적 진찰, 목 부위 자기 공명 영상(MRI), 엑스선 검사, 혈액 검사 등을 시행할 수 있다.

[목덜미 통증과 고혈압]
Q. 목덜미가 아플 때 뜨거운 찜질이 도움이 됩니까?
A. 뜨거운 찜질을 하는 것이 일시적인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장기간 지속되는 경우에는 근육 뭉침이 원인이 아니라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Q. 고혈압이 심하면 목덜미가 아파 온다고 하던데, 뒷목 통증과 혈압이 관련이 있습니까?
A. 고혈압은 평상시에 증상이 없습니다. 하지만 과도하게 혈압이 올라가면 목덜미가 뻣뻣하게 당기는 증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꼭 혈압이 높아서 목의 통증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혈압이 140/90mmhg 이상으로 높은 경우에는 정기적인 혈압 검사와 함께 생활 습관을 조절하여야 합니다. 약물 복용을 하신다면, 임의로 약물 복용을 중단하시면 안 됩니다.

[경추 손상] Cervical vertebrae injury / 頸椎損傷

외부의 힘에 의하여 경추(목뼈)에 붙어 있는 인대가 손상, 골절되거나 경추 관절의 연결이 끊어져 탈구되는 것이다.

교통사고와 관련된 외상이지만 높은 곳에서 떨어져 다치는 추락 손상, 운동하다가 다치는 운동 손상 등도 흔한 원인이 될 수 있다. 머리나 목에 직접적인 힘이 가해져 골절이나 탈구가 생기기도 하지만, 목이 휘청거리는 등의 간접적인 힘으로도 발생할 수 있다.

골절이나 탈구만 있고 신경 다발(척수)에는 손상이 없는 경우 목이나 어깨에 통증이 생기고, 척추뼈 사이의 연결이 불안해져 흔들거리는 불안정증이 생길 수 있다. 이러한 경우 목을 움직일 때 통증이 심하다. 경미하게 다쳤을 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 통증이 없어지지 않으면 불안정증에 의한 통증을 생각해 보아야 한다. 신경 손상이 없으면 다행이지만 척추뼈가 부러지면서 신경이 손상되면 팔다리 감각이 둔해지거나 없어질 수 있다. 또 마비되어 근육의 힘이 약해지거나 완전히 움직이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며, 방광 기능 장애로 소변을 보지 못할 수도 있다. 1번 목뼈와 4번 목뼈 사이에 골절이 있고, 그 부위의 신경 다발 손상이 있으면 숨을 쉬는 근육의 마비를 초래하여 호흡 마비가 생길 수 있다.
외상성 추간판 탈출증이 있는 경우 증상은 일반적인 추간판 탈출증과 비슷하다. 중년 이후의 환자는 다치기 전에 증상이 없다 하더라도 경추와 디스크에 퇴행성 변화가 있을 수 있으므로 매우 약한 충격에도 증상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부러진 뼈가 많이 움직이지 않고 척추뼈가 흔들거리는 불안정증이 없으며 신경 손상이 없는 상위 경추 골절이 있는 환자는, 목 보조기를 착용하고 소염 진통제 등으로 통증을 완화시키며 안정을 취하면 대부분 좋아진다. 척추의 불안정증이 있지만 신경이 손상되지 않은 환자는 경우에 따라서 단단한 외부 고정 장치(일종의 보조기)를 착용하고 안정을 취한다. 외부 고정 장치는 다친 부위에 따라 길게는 6개월 정도 착용하여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외부 고정 장치를 장기간 하여야 하는 문제와 6개월 후에도 부러진 뼈가 붙지 않으면 수술을 하여야 하기 때문에 초기에 수술로 고정하는 경우도 있다. 척추의 불안정증과 함께 부러진 뼛조각이 신경을 누르고 있으면 수술하여 제거하고 척추를 단단히 고정하는 장치를 삽입하여야 한다. 이러한 경우에도 수술 후에 목 보조기나 외부 고정 장치가 필요할 수도 있다.
하위 경추 골절이 있는 경우 척추의 불안정증이나 신경 손상이 없으면 상위 경추 골절과 같이 보조기 착용과 약물 치료를 하면서 안정을 취한다. 척추의 불안정증이 있거나 척추가 비뚤어져 있는 경우에는 머리를 잡아당겨 정상적인 위치를 찾아 주는 견인 장치를 한 후 수술하여 척추를 단단히 고정해 주어야 한다. 외상성 추간판 탈출증이 있어 신경을 누르거나 부러진 뼛조각과 비뚤어진 척추에 의하여 신경이 눌리는 경우에는 수술로 눌리는 신경 부위를 제거하고 척추를 고정해 주어야 한다.

불의의 사고를 당하더라도 주의한다면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경추 손상 의심 증상]
심하게 다치지 않았다고 생각하여 진찰이나 검사를 받지 않는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다. 특히 다친 후 며칠이 지나도 통증이 좋아지지 않고 계속되거나 악화되면, 또한 처음에는 없었던 통증이나 감각이 둔해지는 증상, 팔다리가 잘 움직이지 않거나 힘이 빠지는 증상이 있다면 척추의 불안정증이 의심되므로 빨리 병원에서 진찰과 검사를 받아야 한다.

[고주파 열 디스크 신경 치료] Intradiscal electrothermal therapy / 高周波熱-神經治療

가벼운 수핵 탈출증이나 퇴행성 디스크로 생긴 요통을 치료하기 위한 최소 침습법이다. 통증을 유발하는 신경을 파괴하고, 디스크 안의 콜라겐 조직을 응고하여 새로운 콜라겐 형성을 자극한다. 또한 염증이나 통증을 유발하는 요소를 변경하거나 파괴한다. 치료가 성공적일 경우 디스크 제거, 척수 융해, 인공 디스크 수술 등을 하지 않고도 요통을 많이 경감시킬 수 있다.

가벼운 수핵 탈출증이나 퇴행성 디스크 때문에 생긴 요통에 시행할 수 있다.

디스크에 카테터(catheter)를 삽입하여 열을 전달하는 것으로, 1시간 정도 소요되며 외래 치료로도 가능하다. 하지만 증상 정도에 따라 입원 치료를 하기도 한다.
- 추간판(척추 원반) 조영술을 시행한다.
- 수술대에 복위 자세(엎드린 자세)로 눕는다.
- 국소 마취를 시행한다.
- 엑스선 가이드로 유연한 카테터를 삽입한다
- 삽입된 카테터로 고주파를 15~16분 정도 전달한다.
- 치료 후 카테터를 제거한다.
- 감염 예방과 통증 완화를 위하여 약물을 주사한다.
- 증상 정도와 환자에 따라 방향을 다르게 하여 몇 번 더 시행할 수 있다.

수술 후 활동을 자제하고 허리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2달 정도 허리를 회복시킨 후 4주 동안 물리 치료를 받아 허리 근육을 강화한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나 질환이 있을 때에는 고주파 열 디스크 수술이 적합하지 않다.
- 비만
- 척추관 협착증
- 심한 수핵 탈출증
- 디스크 퇴행이 심할 때
- 3개 이상의 디스크 증상을 보일 때

[경추부 염좌] Whiplash injury / 頸椎部捻挫

경추부의 인대와 근육이 늘어나거나 몇 가닥 또는 전부가 끊어진 것을 말한다.
대개의 염좌는 관절 부위를 얻어맞거나 비정상적으로 비트는 운동, 교통 사고와 같은 외상에 의해 생긴다. 발목, 무릎, 손목 등에 흔히 생기며, 교통 사고의 경우에는 목에 많이 발생한다.

교통 사고 등의 충돌 사고 때 충격으로 경부가 채찍처럼 휘어져서 생기게 된다. 정차 중에 추돌 되었을 때에는 목은 같은 위치에 남아 있고 몸만 앞으로 가려고 하기 때문에, 목이 뒤로 당겨졌다가 반동으로 앞으로 기울어지면서 손상된다.
정면 충돌인 경우에는 반대로 몸이 뒤로 가려고 하기 때문에 먼저 머리가 앞으로 기울어졌다가 다시 뒤로 당겨지면서 손상이 생긴다.

대개 48시간 내에 좋아지기 시작하고 10~14일이 지나면 정상으로 돌아오는 것이 보통이나 무릎이나 허리 등은 1~2개월 시간이 걸리기도 한다. 주 증상은 다음과 같다.
- 통증을 호소한다.
- 부어 오른다.
- 멍이 든다.
- 근 경련 또는 강직에 의해 움직이기가 힘들다.
때로는 구토, 두통, 현훈, 시력장애, 이명 등 청각 장애가 동반되기도 하지만 대부분 수 일 또는 수 주 내에 점진적인 호전을 보인다. 통증이 오래 지속될 경우도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염좌된 부위를 고정하고 정형외과를 찾아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 동통과 부종 등 염증 증상이 있을 때에는 냉 찜질을 하고 염증이 가시면 온 찜질을 한다. 그 후 경과를 보면서 뜨겁게 한 타월로 관절을 싸거나 적외선을 쬐어주는 온열 요법을 시행한다. 그러나 관절을 주무르거나 마사지 해서는 안 된다.
경추부 염좌의 70%는 다친 후 3개월 이내에 치유되고 3개월이 지나도 증세가 계속되는 경우에는 마사지와 경추 견인 등의 물리 치료와 동시에 통증 클리닉 치료를 함께 받는 것이 효과가 있다. 하지만 불안감 등의 심리적 요인에 의해서 증세가 없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

운전 시 경추 염좌를 예방하기 위해서 머리 받힘(head restraints)을 하고 머리와 받힘의 간격을 약 5센티미터 유지한다. 운전 자세와 의자 등받이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는데, 머리와 허리를 너무 앞으로 숙이거나 등받이를 과도하게 젖히면 머리와 받힘의 간격이 넓어져 손상이 더 커질 수 있다. 또 머리의 중심이 머리 받침의 상단 바로 위에 위치하도록 조정해야 한다.

[경추 추간판 탈출증] Ruptured cervical disk / 頸椎椎間板脫出症

경추(목뼈) 사이에 있는 물렁뼈(추간판, 수핵, 디스크)가 척수강(신경이 지나는 길)으로 빠져나오게 되면 그곳에 있는 신경이 눌리는데, 눌리는 신경에 따라 통증, 감각 이상, 근력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을 말한다. 흔히 목 디스크라고 부른다.

외상에 의하여 갑자기 생기는 수도 있지만, 퇴행성에 의하여 서서히 증상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사람의 척추는 20세 정도까지 성장하지만, 10대 후반이 되면 디스크는 변성을 일으키기 시작한다. 디스크가 변성되는 정도는 생활 양상, 활동 정도, 습관, 자세 등과 연관 있다. 무거운 짐을 많이 들거나 평소 자세가 삐딱하거나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등 디스크에 많은 무리를 주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디스크 변성이 심하다. 이러한 디스크의 변화는 목, 등, 허리 어느 곳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목에서는 5번과 6번 경추 사이와 6번과 7번 경추 사이에 있는 디스크에서 자주 발생한다. 디스크가 이러한 변성을 일으키면 바깥쪽에 있는 섬유륜에 금이 간다. 섬유륜에 금이 가고 점점 벌어지면 틈이 생기고, 수핵에 가하여지는 압력이 어느 정도 이상이 되면 이를 견디지 못하고 수핵이 섬유륜에 생긴 틈을 비집고 척수강으로 빠져나온다.

- 통증 : 목과 어깨에 통증이 나타나고, 팔이나 손까지 찌릿찌릿한 통증이 생길 수 있다. 드물게는 가슴 앞쪽으로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때는 심장 질환과 구별하여야 한다. 목이나 어깨에서 시작하여 팔이나 손가락까지 뻗치는 듯한 방사통이 올 수 있다.
- 감각 이상 : 디스크에 의하여 팔이나 손가락으로 가는 신경이 눌리면 해당 부위의 감각이 둔하여질 수 있고, 무언가 살짝 닿기만 하여도 심한 통증이나 전기가 오는 경우도 있다.

다음과 같이 두 가지로 치료할 수 있다.
- 보존적 치료 : 물리 치료나 약물 치료를 말한다. 통증이 주 증상이고 디스크가 심하지 않으면 대부분 1~2달 정도의 치료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 물리 치료는 운동 요법과 찜질 요법, 초음파 요법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약물 치료는 소염 진통제와 근육 이완제를 병용한다. 보존적 치료는 디스크에 의하여 신경이 눌려 있을 때 통증을 감소시키고 압박받는 신경의 염증 반응을 감소시키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보존적 치료로 증상이 좋아진다고 하여 빠져나온 디스크가 다시 원래의 상태로 되돌아가는 경우는 거의 없다. 다만 그 상태에서 적응하여 증상이 없어지는 것뿐이다.
- 수술 : 1~2달간의 보존적 치료로 증상이 좋아지지 않거나 좋아졌던 증상이 자꾸 재발하거나 팔, 손가락, 다리가 약해지는 경우에는 수술하여야 한다. 다양한 수술 방법이 있으며, 환자의 상태나 디스크가 빠져나와 있는 위치 등을 고려하여 방법을 선택한다.

모든 척추 질환의 공통적인 예방법은 바른 자세이다. 허리를 구부리고 턱을 드는 자세를 오랫동안 취할 경우(대표적인 예로 오랫동안 방에 앉아 고스톱을 칠 경우)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뒷굽이 높은 구두, 삐딱한 자세, 오랜 시간 앉아서 하는 일이나 운전, 무거운 짐을 계속 들고 다녀야 하는 것 등 모두 척추와 디스크에 무리한 스트레스를 준다.

[경추 추간판 탈출증 의심 증상]
잠시 고개가 삐끗하면서 목에 통증이 오는 경우는 누구나 생길 수 있지만, 1~2주 이상 증상이 계속되거나 어깨, 팔이 저리는 통증이 나타나면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 볼 필요가 있다.

[경추관 협착증] Cervical spinal canal stenosis / 頸椎管狹窄症

경추(목뼈)부의 척추관 협착증을 일컫는 말로 척추관이 좁아져 팔이나 다리로 가는 신경을 압박함으로써 증상이 나타나는 병을 말한다.

선천적으로 척추관이 좁거나 발육하는 과정에서 척추관이 좁아지는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퇴행성 변화에 의하여 이차적으로 척추관이 좁아져서 발생하게 된다. 퇴행성 변화에 의해 신경이 지나가는 길이 좁아지면 신경을 직접 압박하거나 신경 주위의 혈관을 압박하여 신경으로 가는 피가 부족하므로 신경이 손상된다. 물론 이러한 퇴행성 변화가 있다고 해서 모든 사람에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다만 퇴행성 변화가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신경이 지나가는 길이 좁아져 있고 그 상태에서 적응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겨우 버티고 있는 상태에서 목을 다치거나 목이 휘청하는 정도의 가벼운 충격으로도 신경이 심하게 압박을 받아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대개의 경우 퇴행성 변화에 의한 경우가 많아 주로 50세 이후에 증상이 나타나며 증상이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하면서 몇 개월이나 몇 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된다.

목 뒤, 어깨, 양쪽 어깻죽지 뼈(견갑골) 사이에 통증이 나타나고 압박되고 있는 신경이 지배하는 부위에 따라 손가락, 팔에 저린 느낌이나 전기가 통하는 듯한 통증을 나타내기도 한다.
압박을 받는 신경이 감각 신경이면 팔이나 손에 다른 사람의 살처럼 감각이 둔해질 수 있고 몸통이나 다리에서 뇌로 올라가는 신경이 눌리면 몸통이나 다리의 감각이 둔해져 차거나 뜨거운 느낌이 둔해지거나 꼬집어도 별로 아프지 않을 수 있으며 눈을 감고 있으면 자신의 발가락, 발, 다리가 구부려져 있는지 펴고 있는지 모르는 수도 있다.
근력의 약화로 팔이나 손가락에 힘이 빠져 글씨를 쓰기 어려워지거나 평소에 들던 물건도 들지 못하거나 들고 있다가 놓치는 경우도 있고 일부 근육이 마르는 것처럼 가늘어져서 뼈가 앙상히 드러나는 경우도 있다. 다리의 움직임을 지배하는 신경에도 장애가 생기면 다리가 뻣뻣해지면서 힘이 약해질 수 있고, 제대로 걸을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심하면 부축을 받지 않고 걸을 수 없게 될 수도 있고 의자나 침상에서 움직일 수 없는 사지 마비가 오기도 한다. 방광을 지배하는 신경이 압박되면 소변을 제대로 볼 수 없고 항문 괄약근을 지배하는 신경이 눌리면 대변보는 것에도 장애가 생긴다.

1. 보존적 치료
목 보조기의 착용, 찜질 등의 열 치료, 초음파 치료, 마사지 등의 물리 치료 방법과 소염 진통제나 근육 이완제 등의 약물 치료가 있다. 증상이 통증 정도이고 신경의 장애가 심하지 않은 경우이거나 증상이 심하지만 어떠한 이유로 수술을 할 수 없는 경우에 시도하는 방법이다.

2. 수술
팔이나 몸통, 다리에 감각이 둔해지거나 근력이 약해지는 등 증상이 심하거나 보존적 치료에도 증상의 호전이 없는 경우에 수술이 필요하지만 환자가 60~70세 이상의 고령인 경우 마취와 수술에 따른 합병증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환자의 연령, 당뇨병, 고혈압, 간 질환의 여부 등 전신 상태 및 척추관 협착의 정도를 고려해서 심각히 수술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모든 척추 질환의 공통적인 예방법은 바른 자세이다. 뒷굽이 높은 구두, 삐딱한 자세, 오랜 시간 앉아서 하는 일이나 운전, 무거운 짐을 계속 들고 다녀야 하는 것 등은 모두 척추와 디스크에 무리한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것이다.

중년 이후의 환자가 목이나 어깨에 자주 통증을 느끼는 증상이 있으면서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하고 서서히 증상이 악화되는 양상을 갖는다면 척추관 협착증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 보아야 한다. 손가락이나 팔의 감각이 둔해지거나 글씨를 쓰기 어려워지고 근육의 힘이 빠지거나 걷는 것이 이상해지고 대소변을 보는 것이 어려워진다면 이미 상당한 정도로 신경의 장애가 왔다는 뜻이므로 빨리 병원에 가보아야 한다.

[경추 척수증] Cervical syndrome / 頸椎脊髓症

경추부 척수가 압박되어 팔의 근력 약화, 보행 장해 등을 나타내는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경추의 퇴행성 변화에 의한 척수 압박이 가장 흔하다.

나이 들면서 디스크 내 수핵의 수분 감소 등 생화학적 변화가 시작된다. 탄력을 잃고 척추 디스크 간격의 감소와 관절낭, 인대의 이완으로 척추가 불안정해진다. 이에 대한 반응으로 디스크 변연부와 경추 후 관절 등에 비후성 골 증식이 생긴다. 또 척추와 척추 사이에 있는 척추관 안의 황색 인대가 두꺼워져 척추관이 더욱 좁아지고 척수를 압박하여 신경 증상이 나타난다. 척수의 혈행 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척추관이 유달리 좁은 사람은 척수 주변의 여유 공간이 없기 때문에 척수증을 일으키기 쉽다.

가장 흔한 초기 증상은 손의 근력 약화, 부자연스러운 손놀림과 감각 이상, 다리의 근력 약화로 인한 보행 장애이다. 이러한 증상이 수개월에 걸쳐 서서히 진행된다. 경추의 퇴행성 변화에 의한 척수 압박 증상은 5, 60대에 흔하고 40대 초반에 발병되기도 한다.
특히 손을 세밀하게 움직일 수 없다. 자주 젓가락질하기 힘들고 잘 떨어뜨리며, 와이셔츠 단추 채우기가 힘들어진다. 네 번째와 다섯 번째 손가락을 서로 붙이거나 펴는 것이 힘들고, 주먹을 쥐었다 폈다 하는 동작을 빨리 하지 못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리의 근력 약화로 걸을 때 발을 끌고 뒤뚱거린다. 중심을 잡기 위하여 발을 넓게 벌리고 걷는다.
증상이 심해지면 사지 마비 현상이 더욱 진행된다. 다리는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뻣뻣해지고, 떨리기도 하며, 걷기가 불가능해진다. 만성 척수증이 되면 대소변 보기가 어렵다.

신경 압박 증상이 심하고 진단을 늦게 받은 환자일수록 경과가 좋지 않다. 좋아지더라도 더 이상의 진행을 막고 손의 기능이나 보행이 다소 좋아질 뿐이다. 그러므로 수술적 치료가 비교적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경우는 증상 시작이 6개월~1년 이하일 경우, 초기 혹은 경미한 척수증 증상일 경우, 자기 공명 영상(MRI)상 척수 압박의 정도가 경미하고 척수의 변성 변화 혹은 손상이 없는 경우, 70세 이하의 환자이다.
수술 요법은 척수 압박 부위와 증상, 척수 압박 소견이 있는 척추 분절의 수에 따라 목 앞쪽 혹은 뒤쪽으로 실시한다. 전방 도달법은 목의 앞쪽으로 수술한다. 신경 압박이 한두 분절에 국한되어 있을 때 효과적이다. 앞쪽에서 척수를 압박하고 있는 비후성 골증식(골극) 또는 디스크를 직접 제거할 수 있고 골 이식을 함으로써 즉시 척추가 안정되는 장점이 있다.
후방 척수 감압술은 목 뒤쪽으로 수술한다. 좁은 척추관을 넓혀 주는 후궁 확장 성형술을 한다.
후궁 확장 성형술은 3개 척추 분절 이상 다발성으로 척수 압박 소견이 있거나, 선천적으로 척추관이 좁은 환자가 척수 증상이 비교적 오래 되었을 때 효과적이다.
전방 척수 감압술 및 추체 유합술은 수술 후 즉시 보행이 가능하다. 골 유합이 일어날 때까지 3개월 정도는 경추 보조기를 착용한다. 후궁 확장 성형술도 수술 후 즉시 보행이 가능하며 6주 정도 경추 보조기를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척수증을 막을 특별한 예방법은 없다. 일상생활이나 작업 중 나쁜 자세를 피하고, 반복적인 외상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럴 땐 의사에게]
- 손놀림이 느려지고 부자연스러울 때
- 팔의 근력이 약화될 때
- 젓가락질이나 단추 채우기가 힘들 때
- 물건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잘 떨어뜨릴 때
- 주먹을 쥐었다 폈다 하는 것이 빨리 되지 않을 때
- 보행 시 다리가 휘청거리거나 발이 끌릴 때
- 다리가 떨리거나 뻣뻣해질 때
-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변비 등 대소변 장애가 있을 때
- 사지의 감각 이상이 있을 때
- 목을 앞뒤로 움직일 때 갑자기 팔, 등 뒤쪽, 다리로 찌릿한 느낌이 있을 때

[요추, 경추의 퇴행 관절염] / 腰椎頸椎-退行關節炎

관절을 많이 사용하여 조금씩 관절 주위의 뼈나 연골아 닳고 손상을 입는 질병이다. 만성 관절염과 같은 증세를 보이지만 외상과 같은 특별한 계기가 없는데도 나이가 들면서 관절의 탄력성이 떨어지고 두꺼워지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나이가 들수록 누적되면서 더 심해진다.

척추의 노화 현상으로 발생한다.
척추 체의 위, 아래 가장자리에 뼈가 조금씩 자라서 튀어나오거나(뼈 가시), 추간판 수핵의 수분이 줄어들어 추간판이 주저앉게 되고 주위의 인대가 늘어나 칼슘이 침착 되는 석회화 현상 등이 생기면서 신경이 통과되는 척수강 및 추간공이 좁아져서 신경을 누르게 된다. 이러한 척추와 추간판, 그리고 추간 관절의 퇴행성 변화가 생긴 상태를 퇴행성 척추 관절염이라고 한다. 이와 동시에 척추 사이 관절과 척추 뼈가 접착된 부위에 형성되는 연골도 닳아 없어져 관절이 뻣뻣해지기 때문에 허리의 유연성도 떨어지게 된다.

외상으로 인한 관절염과 달리 젊은 시절부터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통증이 있다 없다를 반복하게 된다.
기압이 낮은 날이나 한동안 쉬다가 몸을 움직이면 통증이 발생하는 양상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현상은 척추의 디스크가 만성적인 자극으로 인해 손상되어 주위 뼈가 자라 골극을 형성하여 허리나 목에 통증과 뻣뻣함을 일으킨다.
또 척수 신경에 압력을 가하여 목, 어깨, 팔, 허리, 또는 다리로 방사통을 유발하기도 하며 팔이나 다리에 감각 이상이나 힘이 약해지는 등의 신경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퇴행성 척추 관절염은 다른 관절의 퇴행성 관절염과 마찬가지로 나이가 들면 누구나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나타나게 된다.
그리고 엑스선 사진을 찍어보면 척추의 퇴행성 변화가 매우 심한데도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다. 디스크 탈출의 부위에 따라 증상이 다르지만 목이 뻣뻣해지면서 어깨와 팔을 따라 손가락 끝까지 저리고 아프며 등뒤나 견갑골(날개뼈)사이에도 통증을 느끼게 된다.
또한 팔의 통 증이 목을 돌리거나 뒤로 젖힐 때 악화되고 팔을 들고 있으면 증상이 좋아진다.

가시 뼈가 지나치게 자라거나 관절이 너무 두꺼워져 신경을 압박할 정도가 되면 그 부위를 수술로 일부 깎아내는 치료를 받을 수 있다.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최선이다.

통증과 저림증이 나타나는 부위

-경추 4-5 번 디스크
어깨와 삼각근의 약화, 어깨가 많이 쑤시며 어깨 들기가 어렵다.

-경추 5-6 번 디스크
목-어깨-팔의 외측-엄지와 두 번째 손가락까지 저리고 아프다.

-경추 6-7 번 디스크
목-어깨-팔의 외측-2.3.4번째 손가락이 저리고 아프다.

-경추 7-흉추1번 디스크
목-어깨-팔의 내측-넷째와 새끼손가락, 특히 양 견갑골 사이의 통증이 있다.

[경추부 후종 인대 골화증] Ossification of posterior longitudinal ligament of cervical spine / 頸椎部後縱靭帶骨化症

척추뼈의 정렬 상태를 유지하기 위하여 척추뼈의 뒷부분에 있는 후종 인대가 딱딱하게 골처럼 굳어지면서 굵어져 신경이 지나는 통로인 신경관(긴 튜브)을 지나는 신경을 압박함으로써 신경 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이다.

서양인에게는 드물며 한국, 일본 등 극동 지방의 동양인에게 자주 발생한다. 원인은 정확하지 않지만, 동양인에게 흔하게 생기는 것으로 보아 유전적, 인종적 요소가 관여하여 후종 인대의 변성을 촉진함으로써 후종 인대의 골화가 점점 진행되는 것으로 추측된다. 당뇨병과도 관련 있다. 그 밖에 강직성 척추염, 미만성 골 과잉증 등의 질환에서 자주 발견된다.

대개 경추(목뼈)에서 발생하며 간혹 흉추(등뼈)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경추부는 감각 신경과 운동 신경, 자율 신경을 제어하는 신경 등이 지나가는 부위이다. 따라서 척수 신경에 압박을 받으면 팔의 감각 이상, 보행 장애(다리가 뻣뻣하여 걸을 때 힘의 조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음), 오랜 시간 걸으면 허벅지 부위가 뻑뻑하면서 죄는 느낌, 다리의 근력 저하와 배뇨, 배변 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골화된 후종 인대에 의한 척수 신경의 압박이 뚜렷할 경우 나타나는 신경 증상 등은 약물 치료, 물리 치료 등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신경 변성이 심해져 되돌릴 수 없게 되기 전에 수술 요법을 시행하여야 한다. 수술은 목의 앞쪽으로 접근하여 골화된 후종 인대를 척추체와 함께 제거하고 척추 유합술을 시행하는 전방 접근법과, 목의 뒤로 접근하여 척추관을 성형술 등으로 확장시켜 상대적으로 척수 신경의 압박 정도를 감소시키는 후방 접근법 등이 시행되고 있다.

다른 퇴행 척추 질환과 마찬가지로 과도한 목 운동을 삼가고, 목의 굴곡이 심해지는 자세(엎드려 책 보기, 소파에 누워 텔레비전 보기, 습관적인 목 돌리기나 목 좌우 꺾기 등)는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목 돌리기는 목 근육이 일련으로 수축, 이완하는 과정에서 잠시 목이 편안해진 느낌이 있을 수 있지만, 목뼈는 맷돌 운동을 통하여 뼈와 디스크를 갈아 내는 효과가 있으므로 목뼈의 비후, 후골 인대의 골화 등 퇴행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다.

[행동 장애(품행 장애)] Conduct disorder / 行動障碍(品行障碍)

소아, 청소년의 행동이 반복적으로, 지속적으로 다른 사람의 기본 권리를 침해하거나 나이에 맞는 사회적 규범과 규율을 위반하는 것을 말한다.

생물 화학적 요인과 유전적 감수성이 환경 및 개인의 특성과 상호 작용하여 일으킨다.
임신, 출산, 산후 기간 동안 심각한 문제가 있었다면 아동은 발달 진행 과정에 다양한 신경 생물학적 문제를 보일 수 있다. 이러한 경우 운동 협응력의 발달이 느리고, 단기 기억력이 손상된다. 또한 판단력이 떨어지며, 감정 조절에 문제가 생기고, 행동을 통제하는 데 어려움이 따른다. 심지어 수면과 식욕의 생물학적 리듬을 조절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행동 장애가 있는 어린이, 청소년은 학습 장애도 있는데, 특히 고학년에서 학업적 어려움을 초래한다. 자신의 감정과 의사를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분노나 좌절을 말 대신 신체적 행동으로 표현한다.
반사회적 행동은 가난한 도시 지역에서 많이 발생한다. 가정의 불안정, 사회적 혼란, 영아기 질환, 심한 정신 질환의 비율이 높은 계층에 많다. 또한 공격적이고 부적절한 성격 행동 문제 발생에 어렸을 때의 신체적, 성적, 감정적 학대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가장 폭력적인 아동은 가장 심각하게 학대받던 아동인 경우가 많다. 부모의 약물 남용이나 정신 질환이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들의 공격성은 전형적으로 사람, 동물을 향하여 나타나고 기물 파괴, 거짓말, 도둑질, 사회 규칙의 심각한 위반 등의 행동을 보인다. 대부분 심각한 행동 장애 아동은 허용되지 않는 행동을 보이고, 동정심이 없어 보이며, 자신의 행동이 잘못이라는 인식, 걱정, 후회 등이 없는 듯 보인다.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하여 치료한다.
- 부모 훈련 : 부모 자신의 행동 변화와 부모 관리 훈련은 공격적 아동에게 성공적이다. 부모가 자녀의 적절한 행동을 격려하고 더욱 효과적인 방식으로 훈육하도록 돕는다. 부모는 긍정적 강화를 사용하고, 잘못된 행동을 적절한 결과와 연결시키며, 자녀와 협상하는 방법을 배운다. 일단 부모-자녀 관계가 완만해지면 많은 아동이 생산적 방식으로 사회, 학교생활을 해 나갈 수 있다.
- 가족 치료 : 가족이 서로 의사소통을 하는 데 덜 방어적이 되게 도와준다. 또한 상호 지지, 긍정적 강화, 직업적 의사소통, 효과적 문제 해결 및 갈등 해소 방법을 길러 준다.
- 사회 기술 훈련 : 아동의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다. 아동이 문제점을 발견하여 원인을 인식하고 결과를 이해하며 대체적 전략을 고려하는 것을 배운다. 특히 어른에 대한 불신을 줄여 주고, 자신을 더 드러내어 지지와 격려를 찾도록 돕는다.
- 개인 정신 치료 요법 : 자신의 행동의 이유를 표현하도록 도움을 주면 아동은 점차 자신의 감정과 행동을 잘 이해하게 되고, 그러한 감정을 적절하게 다루며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된다.
- 약물 치료 요법 : 특별히 효과적인 한 가지의 약물은 없다. 과잉 행동, 우울증, 조울증, 정신 분열증과 같은 다른 정신 장애가 함께 따를 때 약물을 쓰지만, 약물이 행동 장애 증상을 줄이는 것은 아니다. 아동에게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가 있다면 중추 신경 자극제의 사용이 부정적 행동 및 충동성을 감소시킬 수 있다. 또한 기분 안정제인 리튬과 항경련 약물도 충동적 공격성을 줄여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각한 행동 문제를 보이는 아동은 우선 종합적인 평가를 받아야 한다. 상세한 의학적 병력 및 심리 검사를 시행하고, 신경학적 검사를 통하여 중추 신경계(뇌) 이상이 아동의 문제를 일으켰는지 여부를 평가하여야 한다. 정신 교육학적 평가를 통하여 지능 및 학습 문제의 여부를 파악한다.

유아기 때 부모와 충분한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아이가 성장하는 동안 칭찬과 통제를 분명히 하는 것이 행동 장애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미국의 시카고 대학교 연구팀의 한 연구에 따르면, 2세 전 어머니가 아동에게 책을 읽어 주거나 대화를 많이 나누어 지적 자극을 주는 경우 아동이 자라서 행동 장애가 생길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는 감정과 충동성을 조절하고 사회성을 발달시키는 뇌의 변연계가 2세가 되기 전 가장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보행 장애] Walking difficulty / 步行障碍

보행이 전혀 불가능하거나 곤란한 질환이다.

성인의 경우에는 뼈, 관절의 중대한 외상이나 만성 관절 류머티즘을 비롯하여 뇌혈관 장애에 의한 편마비(片痲痺), 척추 손상, 파킨슨병, 근위축성 측삭 경화증 등에 의한 보행 장애가 있다. 소아의 경우는 중증의 정신 박약, 뇌성 마비, 진행 근육 위축증, 진행 근디스트로피 등에 의한 보행 장애가 있다.

원인에 따른 증상은 다음과 같다.
- 기계적 장애에 의한 보행 장애 : 양 다리의 길이 차이, 선천 고관절 탈구, 슬관절 또는 고관절의 강직, 발의 변형은 쉽게 진단될 수 있는 보행 장애의 원인이며 특징적인 보행을 하게 된다.
- 하지의 통증에 의한 보행 장애 : 골반 또는 하지에 통증이 있으면 건강한 다리에 주로 체중을 싣게 되는 동작을 하게 되고 통증이 있는 다리를 땅에서 빨리 떼려는 경향의 특징적인 보행을 하게 된다.
- 근육 질환에 의한 보행 장애 : 근육 질환은 특징적인 보행 장애를 유발할 수 있지만 드물다. 가족성 근육 질환에서는 소아기에 동요성 보행을 보일 수 있다. 이때는 근육은 약화되어 있고, 비대 또는 위축을 보이지만 감각은 정상이다.
- 신경 장애에 의한 보행 장애 : 양측성 추체로 이상에 의한 근육 강직은 선천 강직성 하지 마비나 척수 압박, 다발 경화증, 조기의 아급성 결합 척수 변성증, 척수 내 종양, 척수 공동 증에서와 같이 양측 하지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파킨슨병에서는 무표정과 목과 몸통의 굴곡 상태, 주관절의 굴곡과 상박의 내전, 전박과 손 및 손가락의 특징적이고 규칙적인 떨림을 보인다.
- 전정 기관 이상에 의한 보행 장애 : 미로, 전정 신경 또는 전정핵의 병변으로도 보행 장애가 유발된다. 현훈 환자는 쉽게 방향감을 상실하여 보행에 장애를 받을 수 있다.
- 히스테리에 의한 보행 장애 : 히스테리가 보행 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데, 이때는 고정된 특정 형태가 없고, 있을 법하지 않은 현란한 보행을 보인다. 정상적인 보행이 불가능해진다.

치료는 보행 장애를 일으키는 원인에 따라 그 원인을 치료해 주는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특별한 원인을 발견하기 어렵거나 원인을 치료하기 어려운 경우 보행을 도와주는 도구를 이용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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