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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D는 햇볕을 쬐면 피부를 통해서, 또는 직접 음식을 섭취해서 합성된다. 이 두 가지 방법으로 우리 몸에 들어온 비타민 D는 각각의 경로를 통해 들어와 기능을 수행한다.



체내에서 D2, D3 형태로 존재해
비타민 D가 체내에서 존재하는 형태는 다양하지만, 그중에서도 D2(에르고칼시페롤)와 D3(콜레칼시페롤)이 대표적이다. 비타민 D2는 주로 식물성 식품이 자외선을 받아 합성되며, 비타민 D3는 피부에서 자외선을 받아 합성된다.

경로 1: 햇빛을 통한 피부 합성
햇볕을 쬐면 피부에서 비타민 D 합성이 일어나는데, 피부에 존재하는 프로비타민 D3가 비타민 D3로 전환되어 지방세포에 저장된다. 단, 비타민 D3가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간에서 한 번 수산화되어 칼시다이올이 되고, 신장에서 다시 한번 수산화되어 칼시트라이올이 되어야 세포 내로 들어가 활성형으로 작용할 수 있게 된다.

경로 2: 음식 섭취를 통해 보충
햇빛 노출이 적다면 달걀이나 버섯, 우유, 연어 등과 같은 음식 섭취를 통해서도 비타민 D를 보충할 수 있다. 식물성 식품을 먹으면 비타민 D2로, 동물성 식품을 먹으면 비타민 D3 형태로 섭취하게 된다. 단, D2는 D3보다 흡수율은 더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 몸이 필요로 할 때 활성형으로 바뀌어
이렇게 2가지 경로를 통해 체내에 존재하게 된 비타민 D는 처음에는 비활성 상태를 띤다. 이후 우리 몸이 필요로 할 때 간과 신장에서 단백질 효소의 도움을 받아 형태가 바뀌면서 활성형이 된다. 그제야 비로소 우리 몸에서 뼈 건강과 면역체계 관여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도움말= 하이닥 영양상담 윤성원 (영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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