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뷰티 · 다이어트

서서히 필러가 녹으면서 피부가 울퉁불퉁해졌다는 사연. 실제로 코 필러를 맞았는데 콧등 가운데만 꺼지는 예도 있다고 합니다. 안상태 원장과 함께 필러의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필러가 서서히 녹으면서 울퉁불퉁해지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필러 시술을 한 뒤 채워 넣은 부위의 필러가 녹으면서 꺼진 부분이 다시 나타나니까 울퉁불퉁해졌다고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사실 필러가 녹으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인데 이를 환자분들이 견디지 못하고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다른 예로는 필러 시술 시 주사를 너무 피부 가까이 놓거나, 혹은 여러 층에 놓아서 녹는 주기에 따라 약간씩 울퉁불퉁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녹는 필러를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 특히 잘 꺼지는 피부 부위가 있을까?

팔자 주름처럼 많이 움직이는 부위는 빨리 꺼집니다. 많이 움직이면서 더 빨리 꺼지고 부위가 파지게 되며 다른 부위로 약간씩 이동하기도 합니다. 이런 부위는 반복 시술을 하던가 아니면 어느 정도의 꺼짐을 생각하고 시술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녹는 필러, 어떤 원리일까?

녹이는 주사란 필러와 필러를 접착제처럼 붙인 가교제를 끊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필러를 잘게 잘라서 체내로 흡수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죠. 녹이는 주사는 필러 주사보다는 덜 아프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의 통증은 감수해야 합니다.

  • 공유하기

    주소 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ctrl + v 를 눌러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하세요.

    확인
    닫기
윤새롬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 hidoceditor@mcircle.biz
기사보기
안상태 리영의원 의사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