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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시라이프

혹시 비행기에서 술을 마시면 더 빨리 취한다는 이야기 들어 보신적 있으신가요? 사실 비행기는 외부보다 기압과 산소 농도가 낮아서 평소보다 두 세배는 더 빨리 취할 수 있습니다. 빨리 취할 뿐만 아니라 그만큼 숙취도 더 심하다고 알려지죠. 하지만 기압의 변화에 둔감한 사람은 그렇지 않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비행기에서 맥주나 와인 등을 마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잠을 자기 위해서, 편안한 분위기를 위해 등 여러 이유로 말이죠. 그런데, 1년에 발생하는 기내 난동 건수는 점점 증가하고 있고, 그 중 대부분이 술에 취한 상태에서 일어난다고 합니다.

항공보안법에 따르면 운항 중 소란 행위, 음주 후 위해 행위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벌이 무서워서가 아니라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 그리고 행복한 여행을 위해 비행기에서 술은 한 잔씩만 마시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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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예진 사진

권예진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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