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질환·치료

메디아이여성병원 송지홍 원장과 함께 성숙한 여인이 챙겨야 할 3가지 건강 포인트에 대해 알아봅니다.


△ 원치 않는 임신 막는 피임법 숙지하기


성인이 된다는 것은 이전보다는 몸과 마음이 더욱 성숙하게 되고,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 한다는 의미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산부인과적으로 보면 여성의 경우 몸에 대해서 어떤 질환도 증가하게 되겠고, 성적문제도 생길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원치 않은 임신에 대해서도 많이 노출될 수 있는데, 이런 부분은 피임이라는 교육을 통해서 숙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 임신은 만약 생리주기가 30일이면 15일 전후에 관계를 하면 임신확률이 높아집니다. 이때는 반드시 피임도구, 콘돔, 피임약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피임하지 못한 경우에는 성관계 후 24시간 내외로 산부인과에 방문하여 90%이상 임신을 방어할 수 있는 약인 사후피임약을 처방 받아 복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원치 않은 임신을 하는 것 보다는 그런 약들을 통해서 임신을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암, 불임까지 이어질 수 있는 성병 주의하기


성 문제로 인해서 성 관련 질환도 많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질염, 질 쪽에 매개되는 성병, 이런 것들은 차후에 본인 몸에 중대한 타격을 줄 수도 있겠고, 불임으로도 이어질 수가 있기 때문에 만일 그런 문제가 생긴다면 부끄러워하지 말고,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검사와 치료를 받으면 간단하게 해결될 수가 있습니다.


△ 헤어, 피부관리처럼, ‘자궁’도 검진으로 관리하기


성인이 되면 생리 문제, 생리통, 월경과다 등이 생길 수가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한 번씩은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산부인과에서 권하는 자궁경부암 백신은 젊은 때 맞으면 80세까지 경부암을 예방할 수 있어 미리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 생리불순, 생리과다, 생리통, 부팽만감 등이 심한 경우 난소의 기능은 괜찮은지, 혹시 난소랑 자궁에 혹은 없는지 검사를 받아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특히 자궁내막증, 난소 혹 등이 빈번한데, 이런 질환은 호르몬이라든가 식생활 등이 많이 변해서 생깁니다. 평소에 자주는 아니더라도 한 번은 산부인과에서 검사를 받는 것이 자기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이 됩니다.

  • 공유하기

    주소 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ctrl + v 를 눌러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하세요.

    확인
    닫기
송지홍 메디아이여성병원 전문의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