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냄새 원인, 습관·질환 등 다양해| 양치 철저히 하고, 질환이 원인이라면 치료받아야| 충분한 휴식, 규칙적인 생활도 입냄새 관리에 있어 중요해[내레이션 : 황수경 아나운서]입냄새 때문에 스트레스받는 분들 있으시죠? 자고 일어났을 때나 몸이 좀 피곤할 때는 물론이고요. 어떤 분들은 평소에도 구취가 심해서 대화하기가 꺼려진다거나 이를 닦았는데도 냄새가 사라지지 않아서 불편을 겪는 분들도 있습니다.구취를 일으키는 요인은 다양합니다. 양치 후에 냄새가 나는 경우라면 치태가 남아 있거나 잇몸 염증이 원인일 수 있고요. 또, 침 분비량이
자고 일어나거나 냄새가 강한 음식을 먹으면 입냄새가 나기 마련이다. 하지만, 양치를 한 후에도 냄새가 지속된다면 잘못된 양치 습관이 원인일 수 있다. 질환도 입냄새의 주요 원인 중 하나다. 입냄새는 크게 일시적∙생리적 입냄새와 병적 입냄새로 구분하는데, 병적 입냄새일 경우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해야 없앨 수 있다. 입냄새의 다양한 원인을 하이닥 전문가와 함께 짚어본다.Q. 최근 입냄새가 심해졌어요. 원인이 뭘까요?입냄새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양치 후 치태가 남아 있거나 잇몸 염증이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고요. 또 침이 줄어들어 입냄새
크기가 작지만 존재감은 큰 ‘혓바늘’. 혀에 혓바늘이 돋으면 온종일 신경이 혓바늘에 쏠린다. 음식을 먹거나 말을 하는 등 혀를 움직일 때면 그 존재감이 더 커지고는 한다. 따끔거리는 통증으로 일상생활을 방해하는 혓바늘은 왜 생기는 걸까. 또 빨리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하이닥 전문가들에게 혓바늘에 대해 자세히 물었다.Q. 따끔거리는 혓바늘, 정체가 뭔가요?설유두가 있는 혀의 윗면은 혀가 맛을 느낄 수 있게 합니다. 보통 우리가 보는 쪽인 설배면에는 4가지 모양의 설유두가 있는데, 유곽유두, 심상유두, 모상유두, 엽상유두가 그것
최근 국내에서 감기와 독감, 폐렴 등 호흡기 질환이 동시에 유행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12월 18~24일) 급성 호흡기감염증으로 입원한 환자 수는 1,185명에 달했다. 특히 폐렴은 국내 사망원인통계에서 2019년부터 지금까지 3위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사망률이 높은 질환이다. 고령자나 환자 등 면역력이 낮은 이들이 폐렴 예방에 더욱 신경써야 하는 이유다.치주질환 막으면 폐렴도 예방 돼감기와 폐렴 등 호흡기 질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수시로 손을 씻는 것이 권장된다. 이밖에도
매년 1회 적용되는 스케일링 건강보험 혜택이 12월 말로 소멸될 예정이다.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아직 스케일링을 받지 않은 만 19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올해가 가기 전에 스케일링 건강보험 혜택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라고 권했다.지난 7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치과 외래 진료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2년 치과 외래 다빈도 질병 1위는 치은염 및 치주질환으로 나타났다. 전체 치과 외래 진료 중 치은염 및 치주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비율이 35.2%를 차지했다. 치아나 잇몸에 생긴 문제는 빠른 시일 내에 치료를 하는 것도
치아에 별 이상이 없는데도 단단한 음식을 먹을 때마다 통증이 발생한다면 치아에 금(Crack)이 갔을 가능성이 높다. 치아에 금이 가서 시큰한 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치아균열이라고 하는데, 질기고 단단한 음식을 먹으며 씹는 맛을 즐기는 한국인 특성상 생각보다 치아균열을 경험하는 이들이 많다. 하이닥 전문의와 함께 치아균열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Q. 치아에 금이 갔어요. 치료 받아야 할까요?모든 치아에는 미세하게 금이 있고, 그 금이 두드러져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금이 간 치아라고 해서 모두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특
하루 3번, 식사 후 3분 이내, 3분 이상을 강조하는 일명 '333원칙'. 치아 건강을 위해 가장 기본적으로 지켜야 하는 사항이다. 치아 건강은 타고난 것이 아니라 스스로 관리해 나가야 한다. 아무리 선천적으로 건강하고 튼튼한 치아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노화나 사고, 치주 질환 등 여러 가지 후천적 요인들과 잘못된 생활습관 등으로 약해지고 손상받을 수 있다. 치아 건강을 망치는 대표적인 생활습관에 대해서 소개한다.당분과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 습관입안에서는 충치균과 침이 치아건강을 좌우한다. 충치균은 설탕, 전분 등 탄수화물을 분해
구강 가글은 일반적으로 충치가 생기는 것을 예방하고 플라크 생성을 억제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종류에 따라 구내염이나 인후통을 완화시키기도 한다. 가글이라고 해서 반드시 구강 세정제를 사용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물로만 가글 해도 구강 내 부착된 이물질을 어느 정도 제거할 수 있다.구강 가글은 구강위생 관리의 보조 수단으로 사용해야 하는데, 치아 건강 상태를 고려하지 않거나, 과하게 구강 세정제를 사용하면 오히려 구강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구강 건강에 도움이 되려면 어떻게 가글을 해야 할까? 하이닥 전문가들에게 물었다
양치질 중 피가 나거나 잇몸이 빨갛게 변했을 때, 별다른 조치 없이 넘어가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잇몸에 평소와 다른 증상이 나타나면 치과에 방문하여 치주질환 발생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잇몸질환의 치료 적기를 놓치고 방치할 경우 치아 발치까지 이어질 수 있어서다.Q. 잇몸이 빨갛게 붓고 아파요…치주질환의 초기 단계인 치은염은 잇몸이 빨갛게 변하고, 붓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는 치과에 내원해 스케일링을 받은 후 구강을 위생적으로 관리하면 비교적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염증이 잇몸 내부를 파고들어 치조골
최근 아이돌 그룹 뉴진스의 멤버 혜인의 치아가 도마 위에 올랐다. 혜인은 고른 치열을 위해 라미네이트를 받은 것으로 추정됐다. 라미네이트는 일반 교정과 달리 단기간에 고르고 하얀 치아를 얻을 수 있어 많은 연예인들이 받는 시술 중 하나지만, 혜인의 라미네이트 시술이 유독 화제를 모은 이유는 그녀가 겨우 15살이기 때문. 최근 브라운관에서 혜인이 앞니로 음식을 잘 씹지 못하고 자주 입을 가리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팬들은 “굳이 어린 나이에 라미네이트 시술을 했어야 했나”라며 걱정했다.라미네이트는 치아 성형이라고 불릴 정도로 빠르고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