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환자, 술자리에서 최소한의 술과 적절한 안주를 선택해야 한다’ 당뇨 환자에게 음주는 좋지 않다. 몸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마시는 알코올은 각종 합병증을 야기할 수 있다. 하지만 사회생활에서의 술자리는 피하기 어려운데, 과연 당뇨 환자에게 그나마 덜 해로운 술은 무엇이고 적당한 주량은 어느 정도일까? Q. 당뇨 환자가 음주를 자제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정선화 임상영양사: 우리 몸은 항상 혈당을 일정하게 유지하려고 합니다. 혈당이 올라가면 췌장에서 인슐린이 나와서 혈당을 낮춰주고, 이와 반대로 혈당이 낮아지게 되면 간
‘당뇨병 환자, 영양성분표나 원재료 및 함량의 확인이 필요하다’ 당뇨 환자에게 혈당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혈당의 정상 수치를 위해서는 식단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식품 선택에 제한이 있는 당뇨 환자의 경우, 특히 식단의 어떤 부분을 고려해야 할까? 정선화 임상영양사가 집에서 간편하게 장을 볼 수 있는 '온라인 장보기' 팁을 전했다. 다음은 정선화 임상영양사가 추천한 혈당 낮추는 식단에 대한 일문일답이다. Q. 당뇨 환자의 장바구니는 어떻게 담아야 할까요? 정선화 임상영양사: 당뇨 환자는 식품, 식재료를 더욱 꼼꼼하게 확인해서
성대는 소리를 낼 수 있게 해주는 기관이다. 음성질환 중 하나인 성대결절을 방치하면 목소리가 회복되지 않을 수도 있다? 이비인후과 안철민 원장이 쉰 목소리부터 변성기에 대한 고민까지, 목 질환의 원인과 치료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다음은 이비인후과 안철민 원장과의 인터뷰 일문일답이다. Q. 성대결절의 원인은? 성대는 상피세포층과 결합 조직층, 근육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우리가 호흡하고 소리 낼 수 있게 해주는 기관이다. 성대결절은 근본적으로 발성의 문제나 약한 성대 기능으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큰 소리로 말하는
관절염은 나이와 상황에 따라 연골이 닳으면서 생기는 염증 질환이다. 이런 관절염 치료에는 인공관절 수술이 있다. 환자 맞춤형으로 이루어지는 인공관절인 PSI는 과연 무엇일까? 정형외과 이대영 원장이 인공관절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다음은 정형외과 이대영 원장과의 인터뷰 일문일답이다. Q. 인공관절 수술 후 관리 방법은? 인공관절 수술 후에는 근력이 떨어지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통증이 크다고 많이 걸어주지 않으면 오히려 근력의 회복이 느려지게 된다. 인공관절 수술 후에는 바로 걸어도 문제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통
피부는 사람마다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개인에 따라 치료 방법이 각각 다르다. 얼굴과 몸에 여드름이 생기는 이유와 일상이 된 마스크 속 건조한 피부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 피부과 김산 원장이 피부 질환의 원인과 치료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다음은 피부과 김산 원장과의 인터뷰 일문일답이다. Q. 마스크로 인한 턱 여드름? 코로나 바이러스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었다. 이는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다. 하지만 꼭 여드름만은 아니며, 자극성 접촉피부염일 가능성도 있다. 마스크를 쓰면 외부 공기와 환기가 잘 안되기 때문에
피부는 노화가 잘 나타나며 최대한 빠른 시기에 관리가 이루어져야 하는 신체 부위다. 일반적으로 얼굴에 올라온 거뭇거뭇함을 기미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은 기미가 아닐 수도 있다. 피부과 김산 원장이 기미의 원인과 치료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다음은 피부과 김산 원장과의 인터뷰 일문일답이다. Q. 기미 치료의 적정 시기는 언제일까? 기미 치료에 좋은 계절은 따로 없다. 과거에는 점을 빼거나 딱지가 생기는 치료법으로 땀을 안 흘리는 계절에 치료하는 경향이 많았다. 하지만, 최근 기미 치료에 있어서는 최대한 빠른 시기에 규칙적으로 색
"자가면역질환인 류마티스 관절염, 약물치료와 함께 생활 수칙의 개선이 필요하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면역계의 이상으로 나타난다. 손가락이 붓고 저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퇴행성 관절염과의 차이를 명확히 구분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원인에 대해 류마티스내과 정세진 의사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라고 말했다. 이에 원제범 의사는 한 가지로 밝혀진 원인은 없지만 크게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을 꼽을 수 있다고 전했다. 정형외과 이진수 의사는 류마티스 관절염의 진단 기준을 소
당뇨 및 이상지질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야 한다. 미국 건강 사이트 Eat This, Not That!에서는 건강을 위해 나쁜 콜레스테롤인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을 낮추는 방법 5가지를 소개했다. 1. 음식에 첨가된 설탕을 줄인다 빵, 케이크, 설탕이 든 시리얼, 사탕과 같은 정제된 탄수화물은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주범이다. 미국 의학 저널에 따르면, 사람들이 설탕 섭취를 늘렸을 때 좋은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확연히 떨어졌다. 그에 반해 심혈관 질환과 관련된 혈중 지방인 중성지방의 수치는 증가했다.
"대장암의 증상 중 하나인 변비, 일반 변비와 확실한 구분이 필요합니다" 변비는 배변을 보기 힘들거나 변의 상태와 횟수에 따라 구분되는 소화기 질환 중 하나다. 매일 화장실을 가도 변비일 수 있으며, 대장암의 증상으로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확실한 원인 파악이 필요하다. 가정의학과 이주연 의사는 올바른 영양소를 섭취하지 못하고 다이어트를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에 변비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변비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여성에게 자주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가정의학과 황종성 의사는 변비의 원인에 대해
약국이 문을 닫은 늦은 밤, 소화 불량 증상으로 배가 아프다면? 약국이 문을 닫은 늦은 밤, 배가 아픈 사람들을 위해 편의점에는 소화제가 구비되어 있다. 하지만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하는지 어려울 수 있다. 이에 하이닥 복약상담 김소연 약사가 편의점 소화제 똑똑하게 고르는 법과 주의사항을 소개한다. ◇ 안전상비의약품이란? 긴급한 경우 환자가 스스로 판단해서 24시간 편의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의약품을 말합니다. 여기에는 소화제, 해열진통제, 감기약, 파스 총 네 가지의 품목이 있고, 그중 하나가 바로 소화제입니다. ◇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