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명절에는 안부 인사와 함께 추석 선물로 마음을 전하곤 하는데, 그중 건강을 생각한 영양제 선물이 인기를 끌고 있다. 무엇보다 영양제는 개인의 나이와 질환을 고려해서 선택해야 한다. 그렇다면 연령대별 복용해야 하는 영양제에는 무엇이 있을까? 다음은 오정석 약사의 설명이다.① 20~30대활동이 많은 나이 대에는 비타민 B군과 비타민 C, 마그네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챙겨 먹어야 한다. 직장 생활에서의 피로와 스트레스, 회식 자리로 인한 잦은 음주는 에너지 대사를 필요로 한다. 이
와인은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울려 요리에 활용하거나 함께 즐기는 경우가 많다.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집에서 쉽게 마실 수 있는 와인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 와인 수입 물량과 금액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와인이 다른 술과 달리 건강에 좋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과연 사실일까? 와인은 우리 건강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임상영양사와 함께 알아보았다.▶ 와인이 혈압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레드와인은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여기서 와인에 포함된 성분을
여름은 지치기 쉬운 계절이다. 계속되는 장마로 피곤함을 느끼고, 더운 날씨에 땀과 함께 기운이 빠지게 된다. 특히 몸은 적정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그렇다면 이때 빠져나간 에너지는 어떻게 채울 수 있을까? 이에 오정석 약사가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영양제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1. 비타민 B 비타민 B는 에너지 생성을 돕는 영양소이며, 활력 비타민이라 불린다. 비타민 B군은 우리가 식품으로 섭취한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데 필요하다. 이 영양소가 부족하면 입과 혀에 염증이 생기
우리 몸의 노화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노화는 나이가 들면서 신체와 인지적으로 쇠퇴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는 피부에도 해당된다. 시간이 흐르면서 피부는 탄력과 재생 능력이 저하된다. 그렇다면 피부 시술 없이 노화를 더디게 할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이에 피부과 안희태 전문의와 임채연 영양사가 답했다.노화는 일정한 속도로 진행될 것 같지만, 3번의 시기에 급변하게 된다.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연구팀이 진행한 ‘혈장 단백질 수치 통계’ 자료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34세, 60세, 78세에 노화 단백질 수치가 변화하게 된다고 한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1,800명대로,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 혼란스러운 팬데믹 상황 속에서 감염증의 확산을 막기 위해 백신 접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데, 오늘(26일)부터는 만 18~49세의 접종이 시작되었다. 그렇다면 접종 후, 우리가 알고 지켜야 할 주의사항에는 무엇이 있을까? 항간에는 아프지 않아도 해열제를 먹어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 과연 사실일까? 내과 전문의와 질병관리청에 따른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6가지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자.▶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주의사항1.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최소 3일 동
이상지질혈증이라 불리는 고지혈증은 혈액 내 지질 성분이 증가한 것으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정상 범위보다 늘어난 상태를 말한다. 상황이 심각해지면 심혈관계 질환으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여러 합병증에 주의해야 하는 질환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약을 꾸준히 복용해야 하는데, 그렇다면 약을 장기간 복용할 경우, 몸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오정석 약사가 이 경우에 도움 될 만한 영양제 '코엔자임Q10'에 대해 설명했다.▶ 스타틴과 코엔자임Q10의 관계?고지혈증의 대표적인 치료제는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스타틴 약물이다.
힘겨운 출근길, 과도한 업무로 반복되는 야근,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 등 현대인이 느끼는 스트레스는 그 종류가 다양하다. 만병의 근원이라 불리는 스트레스는 다크서클과 여드름을 유발하며 피부를 해칠 수 있다. 그렇다면 건강한 피부를 위해서 현대인은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 이에 오정석 약사가 자세히 답했다.▶ 피부와 간 건강이 연결되어 있다? 피부에 기미와 잡티 등 여러 트러블이 생기면 몸의 건강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안 좋은 몸 상태는 피부로 나타나게 되는데, 이 경우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에 오정석
혼술부터 업무적인 술자리까지 술은 우리 생활 곳곳에 등장한다. 인터넷상에는 술에 대한 여러 속설이 전해지고 있는데, 그렇다면 우리가 알고 있는 음주에 대한 이야기가 모두 사실일까? 술은 많이 마실수록 주량이 늘어나는지, 숙취 해소로 초코우유가 효과적인지 등 4가지 속설에 대해 임채연 영양사와 함께 팩트체크해보았다.1. 술은 마실수록 주량이 늘어난다?‘술은 많이 마실수록 는다’라는 말이 있다.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소는 술을 많이 마신다고 증가하지 않는다. 단지, 일시적으로 잠시 활성화될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 종일 모니터와 책을 보고 있으면 눈이 침침해지는 것을 자주 느끼게 된다. 나이가 들면서 눈도 노화의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최근에는 노안의 발병 시기가 빨라지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노안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이에 오정석 약사가 대표적인 눈 영양제 루테인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빠른 속도로 노화되는 ‘눈’우리 몸에서 약한 장기 중 하나가 바로 눈이다. 눈은 100만개의 신경섬유로 이루어진 아주 복잡한 기관으로, 빠른 속도로 노화가 진행되며 외부 자극에 의해 쉽게 손상된다. 일반적인 노안은 40대 중후반
나이와 상관없이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는 혈액 관리. 혈액은 혈관을 통해 순환하며 몸이 제 기능을 하도록 도와준다.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원활한 혈액순환이 꼭 필요한데, 그렇다면 혈액순환이 잘 안될 때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 대표적인 증상부터 건강한 혈관을 위한 올바른 관리법까지 오정석 약사가 자세히 설명했다.◆ 혈액순환이 잘 안될 때 나타나는 증상1. 하체부종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할 때, 몸이 붓는 현상인 부종이 나타날 수 있다. 부종은 특히 직장에서 장시간 같은 자세로 일하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하체부종은 혈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