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눈 밑 1.5cm쯤에 주근깨와 같은 황갈색 점 같은 것이 있는데요. 화장으로도 가려지지 않아 이 부위에 점을 심어볼까 합니다. 가능할까요? A. 점을 심는 것은 점 이식으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점 이식은 신체 다른 부위의 점을 떼어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어 원하는 부위에 이식하는 것을 말합니다. 유명 연예인의 코, 입술 등에 있는 점처럼 만들 수 있느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러한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신체 다른 부위의 점을 떼어 원하는 부위에 맞게 만들어 이식하면 됩니다. 수술 시간은 1시간 내외이며, 얼굴에 이식하는
흰자에 생긴 점이 고민인 사람들이 있다. 평범한 검은 점부터 그물이 얽힌 듯한 노란 점까지, 다양한 이런 흰자의 점은 ‘결막 모반’이다. 여느 점과 마찬가지로 멜라닌 세포가 활성화되면서 생기는 것으로, 흰자에 진하고 연한 갈색 점이 한쪽 눈에 나타나는 것이 대부분이다. 보통 검은 눈동자 근처에 생기고, 표면이 튀어나온 점의 형태를 가지거나 넓게 퍼진 형태를 하기도 한다. 이러한 결막 모반은 주로 10대 이후 나타나기 시작한다. 통증이나 물집, 출혈 등이 없다면 시력에 영향을 끼치지 않기 때문에 제거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보기에
여성이라면 한 달에 한 번 ‘생리’를 경험한다. 여성의 자궁이 착상을 위해 준비한 자궁 내막이 임신이 되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탈락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생리는 13세 전후로 시작해 50세 전후 폐경기에 접어들면서 멈춘다. 한 달에 한 번, 평균 28일에서 30일 정도의 주기를 두고 반복되는 생리는 월경전증후군, 생리통 등 다양한 통증이나 감정 변화 등을 동반한다. 또한, 평균적으로 3~5일, 길 경우 1주일까지 지속하기 때문에 번거롭고 불편한 것으로 인식되어 있기도 하다. 하지만 이렇게 매달 반복되는 생리는 여성의 신체 건강과
Q. 평소 조금 예민하고 짜증이 많은 편입니다. 그런데 스트레스가 겹치는 등 때에 따라 너무 심각해집니다. 하루 종일 방에서 부정적인 생각만 하고, 갑자기 눈물이 쏟아지고요. 모든 일이 짜증 나고, 주변 사람의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져 예민하게 반응해 울거나 싸우게 되어서 주변 사람과의 대화도 힘듭니다. 최근 이렇게 심각한 증상이 나타난 것은 일주일 정도 되었고, 몇 주 째 무기력함이 심하고 모든 것이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재미가 없습니다. 생리 때가 되어 그런가 생각이 드는데, 생리 전 우울증일까요? A.
집에서, 식당에서, 또는 스스로 우려내어 마시는 보리차는 우리가 언제나 흔히 접할 수 있다. 쉽게 접할 수 있기에 만만하게 느껴지는 이 보리차에 다양한 효능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 보리차의 효능 1. 혈액순환 촉진 보리차는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몸이 차거나 혈압이 높은 이들에게 좋은 효능을 한다. 2. 항산화 작용과 피부 미용 우리 몸에 생기는 활성산소는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된다. 보리차에는 베타카로틴 성분과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어 황산화 작용을 하며, 폴리페놀 성분이 활성산
일명 배꼽시계라 불리는 꼬르륵 소리는, 허기진 위장을 드러내는 신호로 여기게 된다. 큰 배고픔을 느끼지 못하다가도 어느 순간 꼬르륵 소리가 들리면 자신의 배고픔을 인식하게 되거나, 민망함을 느끼는 경우도 많다. 또한, 흔히 말하는 ‘가스가 찼다’는 느낌도 꾸르륵 소리 내는 배 때문에 느끼는 경우도 있다. ▲ ‘꼬르륵’ 소리는 위장 움직임의 신호 꼬르륵, 혹은 꾸르륵. 배에서 울리는 소리는 위가 열심히 움직이고 있다는 신호다. 음식을 먹으면 식도를 통해 위로 들어가고, 이 위가 수축 운동을 하며 위액과 음식이 잘 섞이도록 하는데,
[1분 QA] 임신 초기부터 쭉 살이 찌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죠? Q. 임신 중입니다. 현재 24주인데요, 초기부터 지금까지 계속 살이 찌고 있습니다. 52kg부터 시작해 지금은 68kg입니다. 먹는 것을 조절하려고 노력하지만 잘 안 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A. 임신 중 몸무게 관리는 중요합니다. 만약 산모가 과체중인 경우 태아의 비만이나 과체중을 유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재 임신 중이므로 비임신 시처럼 다이어트를 할 수는 없으므로, 불규칙한 식사와 폭식을 막아 규칙적인 식사를 하시고, 되도록 탄수화
Q. 큰 아이를 낳은 후 젖몸살이 크게 없어 따로 젖을 말리지 않았고, 작은 아이 역시 젖이 거의 없어 젖몸살도 없었고, 출산 한 달 만에 젖이 끊겨 따로 말리지 않고 평소대로 지냈습니다. 지금은 작은 아이 출산 24개월이 지났는데요, 한쪽 가슴을 짜면 젖이 조금씩 나옵니다. 구리 루프를 한지 9개월 정도 되어 임신 가능성은 없고요. 약을 먹어 말리는 것이 좋을까요? 약을 먹으면 가슴이 쪼그라든다고 하여 걱정이 되네요. A. 수유를 중단한 지 수개월이 지난 후에 나오는 젖은 비정상적인 증상입니다. 위장약 등에 의해서도 유즙은 분비
Q. 시험관 1차 임신에 성공하였고, 프로게스테론 질정을 투여 중입니다. 임신 7주 정도 되었는데, 방광염처럼 소변볼 때가 아닌 지속적인 통증이 몇 초마다 요도에서 나타납니다. 임신 5주차부터 증상이 시작되었고, 하루 이틀 통증이 지속하다 괜찮아지곤 하였는데, 지난 3~4일간은 통증이 계속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 욱신거리는 통증 때문에 수면을 제대로 취하지 못할 정도로 일상이 불편해요. 병원에 다녀왔는데 소변검사와 균 배양검사 결과 정상으로 나왔습니다. A. 적어주신 증상만으로 의심되는 증상이나 상태는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시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