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소는 부작용이 있대서……’ ‘불소치약을 쓰면 치약에 반점이 생긴다고 그래서……’ 이런 이유로 불소치약 사용을 망설이고 있지 않나요? 불소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합시다. Q. 불소는 정말 몸에 해로울까? 치약 10통 정도를 한 번에 섭취한다면, 두통, 위장장애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양치할 때 쓰는 치약의 양은 소량이고, 그 안에 들어있는 불소는 매우 미량이기 때문에 부작용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심지어 그마저도 물로 헹궈내기 때문에 우리가 양치 1번 할 때 사용하는 양은
미국의 한 연구 기관 조사 결과 치아 하나의 가치는 약 3천 만원, 치아가 평균 28개인 것을 생각하면 우리가 가진 치아는 8억의 가치를 지닌다고 볼 수 있다. 이처럼 큰 가치를 지닌 치아를 관리하기 위해 우리는 매일 하루 3번, 연간 1,000번 이상 양치를 하는 만큼 ‘올바른 양치 습관’이 중요하다. 그런데 혹시, 충치 걱정인 아이부터 잇몸 걱정인 부모님까지 온 가족이 치약 하나로 쓰고 있지는 않은지? 연령대별로 겪는 구강 문제와 해결책이 다르기 때문에, 구강생애주기 특성에 따라 구강 관리와 치약 선택 역시 달라야 한다는 사실
마음 맞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술자리는 좋지만, 다음날 숙취가 괴로운 이들이 많다. 술자리도 즐기면서 숙취 걱정은 없애버릴, 그런 방법은 없을까? ◇ 숙취 걱정 없는 ‘술 빨리 깨는 법’ 7가지 1. 와인보다는 소주가 낫다 증류주보다 발효주 즉 혼합물이 많을수록 숙취가 심하다. 다양한 첨가물이 알코올 분해를 방해해 숙취를 오래가게 만들기 때문. 포도주, 맥주, 막걸리, 위스키보다는 소주, 보드카, 진 등이 그나마 숙취가 덜하다. 2. 물을 많이 마신다 알코올은 가수분해를 하므로 탈수를 유발하며, 탈수는 숙취를 악화시킨다. 꿀물, 유
홍역, 풍진, 소아마비, 일본뇌염 등 과거에 흔했던 감염병이 사라지거나 많이 줄어든 것은 ‘예방접종’ 덕분이라 할 수 있다.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예방접종은 영유아, 소아·청소년 뿐만 아니라 ‘성인’에서도 중요하다. 성인의 예방접종이 중요한 이유 만성질환 등이 증가하면서 면역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노인 인구의 증가와 해외여행 증가, 새로운 백신의 등장 등으로 성인기에서도 예방접종이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다. 특히 시간이 지날수록 예방접종으로 얻은 면역 효과가 떨어지므로 성인 특히 노인 인구에서 예방접종은 필
촉촉한 실내를 위한 천연 가습기 5 공기 중 습도는 건강의 중요한 요소다. 실내 공기가 건조하면 호흡기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겨울철 실내 적정 습도는 40~60%인데, 가습기를 사용하자니 관리가 어렵고 조금 불안하기도 하다. 촉촉한 공기를 위한 천연 가습기, 어떤 게 좋을까? 1 솔방울 솔방울을 물에 여러 번 헹구고 팔팔 끓여 삶으면 물을 한가득 머금으면서 오므라든다. 오므라든 솔방울을 예쁜 접시에 올리고 건조한 실내에 두면 수분을 증발시키고 가습 효과를 내며 점점 벌어진다. 2 젖은 빨래 젖은 빨래를 실내에 널면 세탁물
쿠션 퍼프에서 땀 냄새 나는 사람, 손! 늘 가지고 다니는 쿠션 팩트 속 퍼프에서 땀 냄새를 느낀 적 있나요?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쿠션 퍼프는 과연 깨끗할까? 쿠션 퍼프 속은? 쿠션 퍼프의 소재는 폴리우레탄의 일종인 ‘습식 우레탄’입니다. 탄성과 기포가 많아 쿠션 팩트 속 내용물이 피부에 균일하게 발리고 밀착력을 높여줍니다. 쿠션 퍼프 속 땀 냄새의 원인은? 쿠션 퍼프엔 피부의 각질, 노폐물, 땀, 내용물 등이 함께 섞이기 쉽습니다. 여기에 수분이 완전히 마르지 않는 ‘습식’ 소재의 특성상 내부에서 이것들이 방치되어 냄새가 나는
올 겨울 기습 한파, 건강관리는 어떻게? 한랭질환 주의보 질병관리본부는 올겨울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날이 있어 갑작스러운 추위가 예상된다며, 저체온증, 동상과 같은 한랭질환 예방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그렇다면 한파에 건강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가벼운 실내 운동과 함께 균형 잡힌 식사로 겨울철에도 올바른 생활습관은 중요! 실내에서 가벼운 운동을 규칙적으로 한다. 그리고 적절한 수분섭취와 고른 영양분을 가진 식사를 하도록 하자. 실내 적정온도 유지 18~20°C로 실내 적정온도를 유지하고, 건조해지지 않도록 한다.
연말연시, 다이어터도 피할 수 없는 술자리!! 현명한 안주선택으로 마음 놓고 즐기자! 저칼로리 고단백 음식으로 술은 영양가는 없고, 칼로리만 높은 음식이다. 소주는 한 잔당 50kcal, 맥주는 94kcal으로 똑똑한 다이어터라면 저칼로리 고단백음식으로 안주를 선택하자. 질 좋은 단백질은 간세포의 재생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두부, 생선회 등이 있다.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를 간 해독을 돕는 타우린과 베타인 성분이 풍부한 ‘굴’로 메뉴를 선택해보자, 특히, 겨울철 제철음식으로 더 없이 좋은 안주이다. 술을 마시
집에 누구나 보관하고 있는 다양한 종류의 의약품들, 제대로 보관 및 복용하고 있을까? Q. “주부 A 씨는 환절기에 찾아 온 감기에 힘들다. 주말이라 병원을 내원하기가 마땅치 않은데, 3달 전 남편이 감기에 걸려 병원에서 처방받아 온 남은 약이 생각난다. 복용해도 괜찮을까?“ A. NO, 다른 사람의 약을 증상이 비슷하다고 복용하는 것은 금물! 3일 치 약을 처방받으면 유통기한도 3일이다. Q. “주부 B 씨는 놀이터에 갔다가 무릎이 다친 아들에게 집에 있는 연고를 꺼내서 발라줘도 되는지 고민이다. 언제 개봉했던 연고인지 가물가물
미용실에서 이런 얘기 들어본 적 있나요? “두피가 딱딱하시네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시나 봐요” “두피는 말랑해야 좋아요” 과연 두피는 외부의 영향에 의해 딱딱해 지는 걸까? NO! “두피가 단단하고 부드러운 것은 개인차가 있습니다. 두피 피하지방층에 지방이 많을 경우 두피가 좀 더 부드럽고, 적을 경우 단단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By 피부과 전문의 이지영 원장(그랜드성형외과병원) 두피가 딱딱하면 탈모가 생길 수 있나요? NO! 단순히 두피가 딱딱하다고 모발이 빠지지 않는다. 탈모는 두피 피지선의 문제! 두피 피지선이 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