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먹을 때마다 유독 줄줄 흐르는 콧물과 땀을 닦느라 휴지로 산을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만약 콧물과 땀이 나는 정도가 심하고, 나타나는 빈도가 잦다면 특정한 질병이 원인일 수 있다. "먹을 때마다 흐르는 콧물과 땀, 그 원인은?" 1. 매운맛에 땀이 흐른다면? 하이닥 상담의사 김영진 원장은 "뜨겁거나 매운 음식을 먹을 때 어느 정도 땀이 나는 것은 흔히 있는 일이지만, 그 정도가 지나치다면 국소 다한증의 한 종류로 보는 것이 맞다”고 설명했다. 미각성 발한증이라고 불리는 이 질병은 일반적으로 얼굴이나 머리 쪽에서 땀이
미국은 현재 약 3천2백만 명의 사람들이 음식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13명 중 1명은 음식 알레르기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은 미국에 비해 음식 알레르기가 보편화되어 있지 않지만, 최근 아이들이 음식으로 인해 알레르기 쇼크가 나타나는 등의 증상이 증가했다.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Eat This, Not That은 가공식품과 화학물질 소비의 증가를 음식 알레르기의 원인으로 꼽았다. 가공식품에 들어있는 식품 방부제, 세제와 같은 화학물질 등의 독소를 섭취 후 무력화시킬 때 발생하는 면역체계 반
스트레스가 쌓이면 매운 음식과 단 음식을 찾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먹었지만, 오히려 복통이나 설사 등을 유발해 스트레스를 주는 음식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것'만 먹으면 화장실을 찾는 이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먹었지만, 오히려 복통이나 설사 등을 유발해 스트레스를 주는 음식이 있다. 먹을 땐 맛있지만, 먹은 후 고통을 안겨주는 음식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1. 연유라떼 다양한 커피 중 유독 연유 라떼만 먹으면 배가 아픈 사람이 많다. 이러한 이유로 연유 라떼는 관장 라떼라고 불리곤 하는데, 이
나이가 들수록 우리는 더 낙관적으로 변한다. 여러 나라에서 6만 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60세 이후에는 대부분 덜 신경질적으로 변하며, 노년이 될 때까지 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Psychology Today는 18일 이 연구 결과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연구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빅5(Big Five Personality Traits)’ 성격검사를 측정하기 위해 질문에 답했다. 그들은 최소 3차례에 걸쳐 질문에 답했고, 연구팀은 그 변화를 측정했다. 빅5는 5가지 주요한 성격
활동량의 간소로 단기간에 체중이 늘어나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이들 중 대다수는 단기간에 체중이 증가한 만큼 식사량을 줄이면 원래 체중으로 금세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식사량을 줄일 때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이 '탄수화물의 섭취'다. 하지만, 최근 Eat This, Not That은 탄수화물 섭취를 급격하게 줄이는 방식은 심리∙건강상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탄수화물이 부족할 때 나타나는 변화 식사량을 줄일 대 가장 먼저 줄이는 '탄수화물'. 하지만 이는 단백질, 지방과 함께 3대 영양소로 꼽히는 중요 에너지원으
우유를 마시면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이 있다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우유를 너무 많이 마시면 심혈관 문제를 악화시킬 뿐 아니라 피부 건강에도 해로울 수 있다.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Eat This, Not That은 과도한 우유 섭취의 부작용에 대해 설명했다. 우유를 너무 많이 마시면 에너지가 감소되어 행동이 느려질 수 있다. 우유는 초콜릿 바와 같은 설탕이 든 음식처럼 포도당 수치를 증가시켜 에너지를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우유가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지만, 오히려 반대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걷기는 출퇴근길, 마트에서 장 볼 때 등 시간을 따로 내지 않고도 일상 속 운동 효과를 낼 수 있는 고마운 운동법이다. 이는 단순하지만, 건강 유지에 효과 만점이다. 걷기 운동을 하면 건강유지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점을 얻을 수 있다. 최근 Eat This Not That은 걷기 운동은 만성질환 관리와 창의성 향상에 효과적이라고 보도했다. 매일 걷기 운동하면 나타나는 놀라운 변화 걷기 운동은 단순하지만, 건강 유지에 효과 만점이다. 걷기 운동을 할 때는 다리 근육뿐만 아니라 전신을 사용하여 신체 전반의 건강 유지를 돕기 때문이다.
아침 식사를 거르기보다 챙겨 먹는 것이 더 건강에 좋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오히려 만성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Eat This, Not That은 잘못된 아침 식사 습관에 대해 설명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저녁보다 아침을 많이 먹은 참가자들이 다른 참가자들에 비해 하루 동안 두 배의 칼로리를 소모했고, 혈당과 인슐린의 수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에 베이컨을 먹으면 대장암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가공육을 하루에 25g만 먹어도 대장암
면역력을 높이고 싶다면 먼저 비타민 부족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비타민은 건강 유지, 면역체계를 위해 필수지만, 인체가 스스로 만들어낼 수 없어 반드시 섭취해야만 한다. 하이닥 복약상담 김소연 약사는 “면역 체계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을 고루 섭취해야만 우리 몸을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코로나 시대, 가족 건강 지키는 비타민은?" ◇ 노화로 고생하는 부모님에게 필요한 비타민은? "코큐텐, 셀레늄, 아연이 함유된 종합비타민" 코엔자임큐텐이라고 불리는 코큐텐은 효소의 한 종류이자 항산화 성분으로, 체내에서 에너지
두통에 좋다는 대처 법이 실제로는 두통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도쿄여자의과대학병원 뇌신경센터 신경외과 토시히코 교수는 두통이 있다면 하지 말아야 할 행동 4가지를 소개했다. 머리가 아프면 습관처럼 잠을 자는 사람이 있다. 이때 에너지를 보존하는 부교감신경이 뇌혈관을 확장시켜 잠에서 깨면 오히려 머리가 더 아프거나 구역질을 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주말에 너무 많이 자서 머리가 아픈 경험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잠을 많이 자면 뇌혈관이 느슨해져 주위 통증 신경을 자극해 두통이나 현기증이 생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