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시작된지 보름이 넘게 지났다. 다이어트를 목표로 삼았다면 잘 시행하고 있는지 돌아볼 때다. 다이어트 계획이 틀어졌다면 방법이 잘못됐는지 살펴보자. 기존의 방법이 지속가능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건강정보사이트 Eat This, Not That!은 지속가능한 의외의 다이어트 팁 3가지를 소개했다.1. 더 많이 먹어라다이어트를 시작하며 가장 많이 하는 것은 식사량을 줄이는 것이다. 그러나 영국 국립보건서비스(NHS)는 음식 섭취를 지나치게 제한하면 오히려 체중 감량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몸이 에너지를 보존하
아침 식사는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와 에너지를 공급해 준다. 아침에 식사를 해야 포만감을 적당히 유지해 점심 때 폭식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하지만 건강하지 않은 식단을 실천하면 오히려 좋지 않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설탕을 지나치게 섭취해 비만하게 되거나 영양 불균형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미국 건강정보사이트 Eat This, Not That에서는 아침 메뉴로 적절하지 않은 8가지 음식을 제시했다.1. 설탕이 많이 들어간 시리얼단 맛이 나는 시리얼엔 설탕이 많이 들어있다. 한 시리얼 제품의 1회 제공량(30g)에는 설탕
새해 계획에 빠지지 않는 건강관리 1순위인 ‘다이어트’. 사실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작심삼일作心三日) 다이어트’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성공하기 힘든 것이 바로 다이어트다. 만약 시도할 때마다 실패했다면 ‘저칼로리 식이요법’ 때문일 수 있다.“살찌지 않는 몸을 만들어야 한다”세계보건기구(WHO)는 1998년 비만을 만성질환으로 규정했다. 의료계는 ‘적게 먹고 운동하면 살이 빠진다’는 상식을 기반으로 섭취와 소비 열량의 밸런스에 초점을 맞추는 ‘저칼로리 다이어트’를 비만 치료법으로 이용해왔다. 그러나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이런 치
다이어트를 할 때 가장 힘든 것은 주체할 수 없는 ‘식욕’을 참아내는 것이다. 먹으면 안 된다고 마음을 다잡지만, 한번 시작된 식욕을 외면하기란 쉽지 않다. 식욕을 참지 못하고 폭식한 날이면 자신의 의지박약을 탓하기까지 한다.다이어트 최대의 적, 식욕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포만감에 주목해야 한다. 포만감을 유지해 공복감을 줄이고, 넘치는 식욕을 줄이는 것이 다이어트 성공으로 향하는 길이다.포만감 높이는 ‘식이섬유∙좋은 지방’공복감에 지친 다이어터들에게 ‘포만감이 큰 음식’은 다이어트를 지속할 수 있는 힘이 된다. 대표적인 것이 식이섬
새해 다이어트 다짐과 함께 다이어트 식단을 구성하는 사람이 많다. 이중 많은 이들이 각종 닭가슴살 제품을 검색하거나 주문할 것이다. 왜 이들은 다이어트 식단에 닭가슴살을 포함하는 걸까. 하이닥 영양상담 전미연 영양사(쥬비스 강남점)는 다이어트 식단에서 닭가슴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를 크게 고단백, 저지방, 포만감 이 3가지로 설명했다.1. 고단백닭가슴살은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에 따르면 닭가슴살 100g당 단백질은 28g이다. 두부 100g에 단백질이 9.6g인 것과 비교하면 훨씬 많은 단백질이 들어있다는
| 겨울철 식욕 증가의 원인...'체온유지, 호르몬 변화'| 넘치는 식욕 잡으려면 생활 습관 개선 필요해| 전승엽 원장 "식욕 낮추고, 체중 관리하려면 충분한 수면이 필수"[내레이션 : 황수경 아나운서]겨울에는 다른 계절에 비해 신체 활동량이 현저히 줄어듭니다. 날씨가 추운 탓이 크고, 최근에는 코로나 바이러스도 큰 몫을 차지하고 있죠. 이상한 점은 덜 움직이는데 식욕은 한껏 증가한다는 것인데요. 추운 날씨와 식욕, 여기에 코로나까지 합세하면서 체중 증가의 위험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겨울에 입맛이 더 살아나는 이유는 우리 몸이 계
마이크 폼페이오(58) 전 미국 국무장관이 지난 6개월 동안 40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다. 트럼프 행정부에서 중앙정보국(CIA) 국장을 거쳐 국무장관을 지낸 그는 현직에 있을 때 키 180cm에 몸무게 120kg의 거구였다.폼페이오는 미국 일간지 뉴욕포스트(New York Post)와의 인터뷰에서, 체중이 늘며 무릎 관절이 닳아 통증을 느낀 것에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과체중은 관절 뿐만 아니라 우리 몸 여기저기를 망가뜨려 통증을 준다. 특히, 비만하면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 등의 각종 대사증후군 위험이 커
날씨가 추워지면 피부의 수분 함량이 감소한다. 그렇게 되면 피부가 가렵고 건조해지면서 피부 발진이 생길 수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손을 자주 씻는 등 물과 비누, 그리고 세제에 자주 노출되는 사람은 특히 피부 건조를 조심해야 한다.피부건조증은 주변 습도가 50% 이하로 떨어질 때 주로 생긴다. 예방을 위해서 물을 최대한 자주 마셔 수분을 보충하고 보습제를 펴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오정석 약사는 “겨울철 피부 보호를 위해서는 수분과 함께 피부 개선을 돕는 영양제를 보충하면 큰 도움이 된다”라고 말하며, 피부를 위한 영양제 몇
해가 바뀔 때마다 새해 다짐으로 다이어리 최상단에 '다이어트'를 적어 놓는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결심한 대다수의 사람들이 중도에 포기하거나, 때로는 체중이 오히려 불어나는 결말을 맞는다. 다이어트 최대의 적인 ‘가짜 배고픔’을 이겨내지 못했기 때문이다.가짜 배고픔이란?체중 감량을 방해하는 가짜 배고픔이란 당장 음식이 필요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음식이 필요하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이러한 가짜 배고픔은 저혈당으로 발생한다. 밥이나 빵과 같은 음식을 과도하게 먹어 필요 이상의 탄수화물을 섭취해야 만족하는 '탄수화물 중독'에 걸려버린
최근 마스크 착용이 필수로 자리 잡으면서 피부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습니다. 특히 실내에서는 과도한 난방의 열 바람으로 인해 공기가 급격하게 건조해지면서 피지 분비량이 늘어나고, 자연스럽게 피부의 모공이 넓어지게 됩니다. 특히 마스크로 인해 순환되지 않는 공기와 축축한 습도로 인해 유·수분 균형이 무너져 피부 섬유가 파괴되어 복합적인 피부 문제를 일으킵니다. 이러한 피부 고민으로 많은 분이 보습제를 바르는 등 생활 속에서 피부관리를 위해 노력하지만, 증상이 쉽게 완화되지 않는다면 피부과의 도움을 받는 것이 빠른 회복의 대안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