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한 세상’을 모르는 색각이상. 이는 정상인과 다른 색각을 인지하는 것으로, 특정 색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다른 색과 구별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대부분의 색각이상은 선천적이지만, 간혹 1% 미만의 확률로 후천적 색각이상이 생기곤 한다. 실제로 16세의 대만 여학생이 스마트폰 과다 사용으로 인해 후천적 색맹이 된 사례가 있다. 선천성 색각이상과 후천성 색각이상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봤다.‘색맹 vs 색약’…차이점은?우리 눈에는 빛에 반응하는 시세포가 있는데, 그중 하나인 원뿔세포는 망막에서 색을 인지하는 데 관여한다. 원뿔세
추운 겨울을 지나 날씨가 풀리면서 야외 운동을 재개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오랜만에 운동을 시작했다면 근육이 충분히 풀리지 않아 쉽게 다칠 수 있다. 특히 무릎은 하체의 중심인 데다 운동을 할 때 많이 움직이는 부위인 만큼, 부상을 입기 쉬워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무릎 부상의 종류에는 무엇이 있는지, 예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본다.연골연화증연골연화증은 단단해야 하는 무릎관절이 부드러워지는 질환이다. 달리기나 등산 등 체중이 실리는 운동을 무리하게 하면서 관절에 비정상적인 압력이 가해지는 경우 발병하는 질환이다. 특히 남성에
눈매의 처짐과 깊이 자리 잡은 주름은 노안을 부르는 원인이다. 여기에 미간이나 이마, 눈가에도 주름이 잡혀있다면 고민을 넘어 콤플렉스로 자리 잡을 수 있다. 콤플렉스를 해소하고,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관리에 나서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특히 처짐과 주름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이마눈썹거상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마눈썹거상술은 내시경 이마 거상술의 일종으로, 내시경을 사용하여 눈매와 이마를 동시에 리프팅하는 대표적인 안티에이징 수술 방법이다. 이마눈썹거상술을 통해 원하는 효과를 얻어 만족해하는 이들이 있는
최근 엔저 현상이 지속되면서 일본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는 가운데, 일본에서 치사율이 30%에 달하는 감염병이 급격히 확산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영국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일본 47개 현 중 45개 현에서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 감염이 확인됐다.치사율 30%의 전염병,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은 1992년 일본에서 처음 발견됐다. 일본 국립감염병 연구소(NIID)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총 941건의 감염 사례가 발생했는데, 이는 STSS가 발견된 이
시금치는 1919년에 만들어져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던 만화 캐릭터인 뽀빠이가 힘이 필요할 때마다 먹는다고 묘사될 만큼 영양식품이다. 시금치가 함유한 영양소는 비타민 A, 비타민 C, 비타민 K, 철분, 칼슘, 마그네슘 등 매우 다양하다.시금치는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으며, 많은 음식과 잘 어울린다. 우리의 식탁 위에 오르는 기본적인 반찬 하면 떠오르는 몇 가지 중에도 시금치나물을 빼놓을 수 없을 만큼 국민 식재료이기도 하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 시금치와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과 주의해야 할 음식 몇 가지를 알아보자
| 반복적인 허리 자극, 잘못된 자세...허리 디스크 불러| 디스크 치료 시 우선돼야 할 것은 '비수술적인 치료'| 노용성 원장 "보존적 치료와 함께 운동으로 코어근육 키워야"[내레이션 : 황수경 아나운서]허리가 아프면 혹시 디스크가 아닌가 걱정하게 되죠? 디스크란, 척추뼈 사이에서 완충 작용을 해주는 일종의 구조물인데요. 문제는 증상 이전에 이미 퇴행성변화가 진행된다는 것입니다. 반복적인 허리 자극, 잘못된 자세 노화 등으로 나도 모르는 사이에 디스크에 부담이 가다가 한계를 넘어서면서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것이죠. 흔히 '디스크가
소음순 날개나 대음순 등을 성형하는 ‘여성성형’의 목적은 다양하다. △임신 및 출산 △노화로 인한 탄력 저하 △질염 유발 △냄새가 나고 쓰라리는 불편감 △콤플렉스 등이 대표적이다. 여성성형의 방법도 더욱 다양화되었다. 수술과 더불어 레이저 시술, 필러 시술, 금실 삽입술 등 선택의 폭이 넓은 편이다. 그러나 소음순, 대음순 수술을 받은 후 자신도 생각하지 못했던 결과로 인해 재수술을 고민하는 환자들도 간혹 볼 수 있다.소음순 날개 성형, 과도하게 날개 자르면 역효과수술 결과에 불만족하는 첫 번째 경우는 소음순 날개가 과도하게 잘린
우리 몸의 약 60~70%를 차지하고 있는 물. 물은 생명의 원천으로 우리 몸에서 다양한 역할을 하는 만큼 부족할 경우 다양한 문제를 겪을 수 있다. 과해도 문제다. 물은 부족하지도 않고, 과하지도 않게 적당히 마셔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물을 충분히 마셔야 하는 이유는?우리 몸은 대부분 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물을 충분히 마셔야 체내 수분량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 체내 수분 부족으로 각종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약 1~2%만 부족해도 우리는 갈증을 느끼며, 6~9
우리 몸은 이상이 생기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신호를 보낸다. 그중 대소변은 인체의 각종 장기를 거쳐 만들어진 부산물이므로, 이를 통해 건강의 이상 여부를 점검해 볼 수 있다. 그러나 간혹 건강상 문제가 아닌 현재 복용하는 약물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다. 대소변의 색깔 변화를 가져오는 대표적인 약물에 대해 알아봤다.1. ‘비타민제’…진한 노란색 소변수용성 비타민제를 복용하면 소변이 진한 노란색으로 나올 수 있다. 특히, 비타민 B2인 리보플라빈과리보플라빈과 비타민 C가 그렇다. 수용성 비타민은 비교적 물에 잘 녹는다. 따라서 잉여분
발은 물리적 자극을 많이 받고 수분이 부족해 하얀 각질이 쉽게 일어난다. 특히 발꿈치 각질을 그대로 방치하면, △발꿈치 염좌 △건초염 △발괴사증 △혈관염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발 관리와 발 건강 유지를 통해 발뒤꿈치 각질을 예방해야 한다. 그렇다면, 발꿈치 각질은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많은 사람이 물에 불리거나 버퍼 또는 거친 사포로 갈아내기, 손톱으로 뜯거나 손톱깎이 혹은 칼로 제거하기 등의 방법으로 발에 생긴 각질을 없애고자 한다. 그러나 손톱이나 손톱깎이, 칼, 가위 등을 사용해 각질을 잘라내면 문제가 없는 피부에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