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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시라이프

가방|출처: 미드저니가방|출처: 미드저니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층의 필수품 '가방'. 가방은 많은 물건을 담을 수 있는 편리한 물건이지만, 무거워질수록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무거운 가방을 잘못된 방법으로 들면 근골격계에 가해지는 부담이 배가 된다.

무거운 가방이 근골격계에 미치는 영향
무거운 가방을 한쪽 어깨에만 메는 경우, 척추에 비대칭적인 부하가 가해질 수 있다. 이는 척추의 균형을 깨뜨려 허리 통증은 물론, 척추측만증을 유발할 수 있다. 척추측만증은 아동·청소년에게 생기면 키 성장에 문제를 가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다. 아울러, 허리 디스크 등 척추 질환 환자의 경우 비대칭적인 부하가 가해지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무거운 가방을 오랫동안 드는 것도 문제가 된다. 가방이 어깨에 오랫동안 압력을 가하면 어깨와 목 근육에 피로와 긴장을 유발하고, 이는 곧 어깨 결림과 통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거북목 증후군을 유발·악화하기도 한다.

손목이나 손, 팔로 가방을 드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한 근육에도 지속적인 부담이 가해지면 근육통이 나타날 수 있다.

가방, 올바르게 드는 방법은?

우선, 적절한 무게가 가장 중요하다. 필요한 물건만 챙겨 무게를 최대한 가볍게 유지해야 한다. 아울러, 가방은 되도록 몸의 양쪽에 균형이 맞도록 들어야 한다. 배낭을 멜 때는 양쪽 어깨로 들고, 에코백이나 크로스백 같이 한쪽으로 메는 가방을 들었다면 양쪽으로 번갈아가면서 드는 식이다.

또, 무거운 배낭을 들 때는 끈을 조여 등에 밀착되도록 해야 한다. 이렇게 해야 허리에 무게가 쏠리지 않으며, 상체를 앞으로 수그리지 않고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가방 끈은 넓고 어깨패드가 들어 있는 것을 선택하고, 천가방 같이 가벼운 것을 드는 것이 근골격계 건강에 도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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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 hidoceditor@mcircle.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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