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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시라이프

출처 : 하이닥출처 : 하이닥


냉이는 단백질과 비타민, 칼슘, 철분 등 영양소가 풍부하여 봄나물 중에서도 으뜸이라 할 수 있다. 특히, 비타민이 풍부한데, 비타민 A의 일종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눈 건강에 도움을 주고, 비타민 B1과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로 해소와 춘곤증에도 좋다. 여기에 더해 냉이에 풍부한 셀레늄은 항산화 효능이 있는 영양소 중 하나로, 산화로 인한 손상과 노화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해독, 갑상샘 활성, 뇌세포 발달에 도움을 주며 항암 효과도 훌륭하다.

냉이는 국이나 탕, 샐러드 등에서 특유의 향긋한 향을 더해주고, 무침, 볶음, 전이나 튀김, 김치, 장아찌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영양뿐만 아니라 활용성도 좋다.

냉이를 고를 때는 잎과 줄기가 어린 것을 골라야 먹기 좋고 맛도 좋다. 또, 손질할 때 흐르는 물에 씻어 잎과 뿌리에 묻은 흙은 잘 제거해야 하므로 잔털이 적은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오늘은 봄에 꼭 먹고 넘어가야 할 냉이로 만드는 ‘냉이 전’ 레시피를 알아보자.



[ 춘곤증 해결에 좋은 ‘냉이 전’ ]

▷ 재료
냉이 300g, 밀가루 1컵, 계란 1개, 홍고추 1개, 양파 1/2개, 소금 1t, 식용유

▷ 방법
1. 씻기
- 흐르는 물에 씻어 잔뿌리와 뿌리와 잎 사이를 긁어내고, 30분 물에 담가두었다가 건져서 헹군 뒤 물기를 제거한다.
2. 썰기
- 양파는 얇고 길게 썰고, 홍고추는 얇고 어슷하게 썬다.
3. 섞기
- 밀가루와 계란을 섞어 반죽을 만들고 물을 조금씩 부어 농도를 맞춘다.
4. 버무리기
- 반죽에 냉이와 썰어 놓은 양파를 넣어 살살 버무린다.
5. 부치기
- 팬에 기름을 두르고 열이 올라오면, 버무린 반죽을 한 수저씩 떠서 부친다.
* 한쪽 면이 익으면 뒤집기 전에 홍고추를 올린 후 뒤집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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