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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닥 의학기자 양미애 원장ㅣ출처: 하이닥하이닥 의학기자 양미애 원장ㅣ출처: 하이닥


암 검진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중요한 검사이다. 우리나라는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암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고자 국가암검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자궁경부암 검진대상이 만 20세 이상 여성으로 확대됐다ㅣ출처: 게티이미지뱅크자궁경부암 검진대상이 만 20세 이상 여성으로 확대됐다ㅣ출처: 게티이미지뱅크


40대 이상이 되면 주변 가까운 지인 중 암 때문에 치료한다는 이야기를 쉽게 듣곤 한다.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 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국가암검진사업의 혜택을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특히 성인 여성에서 발병률이 높은 자궁경부암은 유방암, 난소암과 함께 3대 여성 암으로 손꼽힌다. 자궁 경부에 악성 종양이 생겨 발생하는 자궁경부암은 조기 발견이 쉽지 않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매년 3,600명 이상의 여성이 국내에서 검진받으나, 초기 증상을 알아채는 경우가 드물다고 밝혔다. 부정 출혈, 체중 감소, 요통 등은 자궁경부암의 대표 증상이지만, 이미 어느 정도 진행되었거나 자궁경부암 말기에 이르렀을 때 알아채는 경우가 많다.
건강보험공단에서는 우리나라에서 발병률이 높은 6대 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에 대한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암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하면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병의원을 방문하여 검진을 통해서 사전에 건강 관리에 힘써야 한다.

검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발병률이 높은 6대 암은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폐암 그리고 자궁경부암이다. 이들 암에 대해서 검진 비용에 대한 지원 사업이 시행되고 있으며, 2023년의 경우 국가 암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이다.

위암과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 간암은 만 40세 이상 간암 발생 고위험군, 폐암은 만 54세 이상 74세 미만 폐암 발생 고위험군,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이 검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자궁경부암은 자궁경부암의 원인인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을 백신을 통해 예방할 수 있으며, 백신 접종 시 자궁경부암뿐만 아니라 질암, 항문암 등을 함께 예방할 수 있다. 국가암검진사업 중 자궁경부암 검진은 만 20세 이상 여성이라면 2년에 한 번씩 받을 수 있다.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 가입자 중 보험료 부과 기준 하위 50%에 해당하는 국민은 국가암검진사업에서 제공하는 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검진 비용은 전액 국가에서 부담한다. 이에 본인이 검진 대상인지를 잘 확인하여 국가암검진사업의 혜택을 받을 필요가 있다.


글 = 하이닥 의학기자 양미애 원장 (산부인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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