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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는 많은 남성의 고민거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한해 탈모로 병원을 찾은 남성은 약 24만 3천여 명에 달한다. 또, 환자 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많은 남성에게 스트레스를 안겨주는 '탈모'에 대해 하이닥 전문가 5인과 함께 자세히 알아봤다.


탈모|출처: 클립아트 코리아탈모|출처: 클립아트 코리아


Q. 탈모의 자가진단법이 궁금합니다.
먼저 자신의 헤어 라인을 유심히 관찰해야 합니다. 헤어 라인이 점점 위로 올라간다면 탈모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남성분들은 앞머리 선이 M자 모양으로 올라가는지, 앞머리 모발들이 가늘고 짧아지는지를 주의 깊게 봐야 합니다. 또,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을 3일 연속으로 모은 다음 세어봤을 때 하루 평균 100개 이상 빠지는 경우 탈모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후두부' 모발의 굵기를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후두부 모발은 이마나 정수리보다 굵기 변화가 크지 않습니다. 때문에 후두부 모발이 다른 부위의 모발과 비교하여 가늘어진 상태라면 이미 탈모가 진행됐을 가능성이 큽니다.
- 하이닥 피부과 상담의사 이상진 원장(영앤필의원)

Q. 최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인지 머리가 많이 빠지고 지루성 두피염이 심해졌습니다. 탈모일까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며 지루성 두피염, 탈모 증상이 나타난 것을 보면 스트레스성 탈모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스트레스성 탈모는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회복되기에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유전성 탈모가 시작되었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탈모 전문 병원에 내원하여 진료를 보는 게 좋다고 사료됩니다.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사 고용욱 원장(뉴헤어의원)

Q. 탈모약 복용 없이 남성형 탈모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남성형 탈모가 진행하는 환자에게 있어 ‘탈모 약의 복용’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모발 이식이나 주사치료는 근본적으로 탈모의 진행을 막을 수는 없으며, 미녹시딜의 사용 역시 탈모 약의 역할을 대체할 수 없습니다.
-하이닥 피부과 상담의사 이재민 원장(모우림의원)

Q. '탈모약을 먹으면 정력이 감소한다'고 알려져 있어 복용이 꺼려집니다.
남성형 탈모 치료제는 남성 호르몬의 특별한 형태인 DHT를 억제하여 효과를 나타냅니다. 남성의 정력이나 정자의 경우 DHT보다는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많이 작용하며, 정상적인 상태에서 DHT는 테스토스테론의 10% 정도만 존재합니다. 따라서 DHT를 억제하더라도 테스토스테론은 정상적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정력이 감소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논문 등에 의하면 평균 2% 정도의 환자에서 탈모 약을 먹고 정력이 감소한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합니다.
-하이닥 성형외과 상담의사 임재현 원장(클리어의원)

Q. 흡연이 탈모에 악영향을 미칠까요?
흡연자의 경우 담배의 니코틴 등이 탈모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흡연으로 니코틴이 혈관을 좁혀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타르나 일산화탄소 등이 모발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지 못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탈모가 없던 사람이 흡연으로 갑자기 탈모가 생긴다기보다는, 탈모의 진행을 가속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사 김경복 원장(모먼트의원)

* 이 기사는 하이닥 전문가의 답변을 재구성했습니다.

도움말 = 하이닥 상담의사 이상진 원장(영앤필의원 피부과 전문의), 하이닥 상담의사 고용욱 원장(뉴헤어의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하이닥 상담의사 이재민 원장(모우림의원 피부과 의사), 하이닥 상담의사 임재현 원장(클리어의원 성형외과 전문의), 하이닥 상담의사 김경복 원장(모먼트의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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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작성자

이상진 사진

이상진 피부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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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사진

김가영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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