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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동맥과 경화된 동맥ㅣ출처: 게티 이미지뱅크정상 동맥과 경화된 동맥ㅣ출처: 게티 이미지뱅크
동맥은 그 크기에 따라 구분합니다. 중간 굵기 이상의 동맥벽은 내막, 중막 및 외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동맥경화란 혈관의 구조와 기능의 부정적인 변화로 인해서 혈관벽이 결절 모양으로 두꺼워지면서 굳어지는 걸 말합니다.

죽상경화는 동맥경화증의 한 종류로서, 혈관 내 염증성 변화, 지질의 산화, 경화반의 형성으로 정의됩니다. 비교적 큰 혈관에 일부 생기고 내경의 협착이 진행될 경우 협심증, 심근경색증 등의 관상동맥 질환과 뇌혈관의 경색 혹은 출혈, 말초동맥의 폐쇄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동맥경화는 점진적이며 광범위하게 나이와 관련해서 모든 혈관계에서 진행됩니다. 동맥경화로 인해 발생하는 심혈관 질환은 전 세계 사망 원인 1위일 정도로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내 얘기가 될 수도 있는 동맥경화, 조기 발견 중요

동맥경화와 관련 깊은 질환으로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흡연이나 비만, 유전 등이 영향을 줍니다. 동맥경화는 한 번 발생할 경우 저절로 이전의 상태로 좋아지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검진해야 미리 발견해서 예방할 수 있습니다.

동맥경화 검사는 팔(상완)과 발목의 혈압, 사지의 맥파를 측정해 하지동맥의 폐색이나 협착 정도 및 심장과 발목 사이 동맥의 경화도를 측정합니다. 검사는 아프거나 불편하지 않으며 10~20분 정도면 검사가 종료됩니다. 금식이 필요 없는 검사여서 검사 자체에 대한 불편함이 작습니다.


가슴 통증ㅣ출처: 게티 이미지뱅크가슴 통증ㅣ출처: 게티 이미지뱅크
어느 곳의 혈관이 막히느냐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 다양해
관상동맥의 협착 혹은 폐쇄가 일어날 경우, 가슴이 답답한 느낌의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로 가는 동맥이상이 발생하면, 보행 시 하지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경동맥의 동맥경화는 마비 혹은 실신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 환자가 아무런 불편을 느끼지 않는 증상도 있고, 손발이 차고 저리거나 뒷목이 당기거나 어깨가 결리거나 현기증, 발의 냉감, 근육통 등 다양한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특별한 동맥경화 증상이 없어도 2년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검진받는 게 중요합니다. 만약 비만한 경우라면, 본인의 혈관건강을 위해서라도 체중 감량하는 게 중요합니다. 만약 고혈압이나 당뇨가 있는 환자라면, 이 질환을 적극적으로 꾸준히 치료받는 게 중요하며, 정기적인 혈관검진을 통해서 전반적인 혈관건강 정도를 주기적으로 체크해 문제가 심화되지 않도록 예방해야 합니다.

동맥경화증, 예방하려면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을 많이 함유한 음식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그리고 본인이 앓고 있는 질환인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을 치료해야 합니다. 정상 체중을 유지해야 하고, 금연하는 게 좋습니다. 또, 꾸준한 운동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오래 앉아서 업무를 보는 생활습관은 곧 신체활동이 부족함을 의미하고, 이는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을 증가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그렇기에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을 시행해 심혈관 질환의 발생을 낮추고 사망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꾸준한 운동은 저밀도 콜레스테롤 함량을 저하시키고 체중감량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글 = 하이닥 의학기자 방정현 원장 (흉부외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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