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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내시경 검사서 대장 용종이 발견된 경우, 대개 검사 도중 제거할 수 있다. 하지만 제거했다고 끝이 아니다. 대장용종은 대부분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지만, 일부에서는 합병증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 또, 안전하게 제거했다 할지라도 관리를 소홀히 하면 재발할 확률이 높다. 제거 후도 중요한 대장 용종, 하이닥 전문가들과 함께 알아봤다.


대장용종|출처: 게티이미지 뱅크


Q. 대장내시경 검사 후 용종이 발견됐다는 사례가 적지 않은데, 용종이란 정확히 무엇을 말하나요?
장 점막 표층으로 돌출된 융기성 병변을 총칭하여 ‘용종’이라고 정의합니다. 이는 조직학적인 진단 이전의 형태학적인 진단인데요. 용종 자체로는 특별한 증상이나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종양성 용종인 ‘선종성 용종’은 대장암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용종이라 하면 일반적으로는 상피성 용종을 지칭합니다. 상피성 용종은 종양성 용종인 선종성 용종과 비종양성 용종인 과형성 용종, 염증성 용종, 연소성 염증, 포이츠 에거 용종, 점막 용종 등으로 분류됩니다. 선종성 용종은 대장 용종 중 67~75%를 차지합니다.
- 하이닥 내과 상담의사 이근숙 원장 (서울더블유내과의원)

Q. 용종절제술 시행 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용종 절제술 후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은 천공이나 출혈입니다. 천공의 경우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용종을 떼어낸 자리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위의 출혈이나 천공처럼 아주 심각한 합병증은 아니지만 종종 발생하는 합병증입니다. 이는 항생제 또는 금식 등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내시경 후 이상 증상이 나타났다면, 내시경 받으신 병원에 방문하여 증상 얘기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하이닥 외과 상담의사 조선연 원장 (송파항외과의원)

Q. 그렇다면 용종절제술 후,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용종 절제술을 받으신 경우에는 절제부위의 출혈이나 천공이 유발될 수 있기 때문에, 1주일간 거칠거나 자극적인 음식, 사우나, 음주, 운동 등 무리한 육체 활동을 삼가야 합니다. 아울러, 검사 후 자극적인 음식을 섭취하면 오랜 기간 배변습관 변화나 복부 불편감을 유발할 수 있어, 섭취를 피할 것을 권해드립니다.

심한 팽만감과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즉, 발열을 동반한 복막 자극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용종절제술 후 응고 증후군이나 천공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 경우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 내과 강규호 원장 (강앤강내과의원)

Q. 용종 절제술 후, 대장내시경 검사는 몇 년 간격으로 받는 게 최선일까요?
△작은 선종성 용종이 3개 이상인 경우 △1cm 이상의 큰 선종성 용종이 있는 경우 △융모 선종이거나 고도이형성인 경우에는 3년 뒤 추적 대장내시경검사를 권고하고 있으며 선종의 개수가 10개를 넘는 경우에는 1년 또는 3년 이내의 짧은 추적 검사 간격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혹 불완전한 검사가 되었을 경우, 6개월에서 1년 이내에라도 다시 시행할 수 있습니다.
- 하이닥 내과 상담의사 태재웅 원장 (서울태내과의원)

* 이 기사는 하이닥 전문가의 답변을 재구성했습니다.

도움말 = 하이닥 상담의사 이근숙 원장 (서울더블유내과의원 내과 전문의), 하이닥 상담의사 조선연 원장 (송파항외과의원 외과 전문의), 내과 강규호 원장 (강앤강내과의원), 하이닥 상담의사 태재웅 원장 (서울태내과의원 내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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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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