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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치료

A형 간염은 A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간에 염증이 일어나는 질환으로, 주로 오염된 음식에 의해 자주 발생한다. 위생환경이 열악한 과거에는 A형 간염 발생이 빈번했지만, 80년대 이후 사회경제적 발달로 위생 상태가 개선되면서 국내 A형 간염 발생률이 많이 감소했다. 그러나 이로 인해 A형 간염에 노출된 적이 없는 젊은 층의 A형 간염 항체 보유율이 현격히 낮아지면서 A형 간염 발생률이 다시 증가하고 있다.

A형 간염은 대부분 대증요법으로 치유할 수 있지만, 드물게 간성혼수 등을 동반한 급성 간 기능 상실로 빠르게 진행하기도 하며, 전파력이 매우 강하다. 그러므로 검사를 통해 A형 간염 감염 여부를 확인하여 치료를 진행하고 확산을 막는 것이 좋다.


HAV 검사|출처: 하이닥HAV 검사|출처: 하이닥
◇ HAV 검사 한 줄 요약

혈액 내 A형 간염 바이러스의 항체를 채취하여 A형 간염에 감염되었는지 혹은 A형 간염에 대한면역력을 지니고 있는지 확인하는 검사다.

◇ 어떤 검사인가요?

A형 간염 바이러스(HAV) 검사 항목에는 A형 간염 IgM 항체와 A형 간염 IgG 항체가 있다. A형 간염 바이러스가 몸 안에 들어오면 수일~수주 후에 면역 반응에 의해 IgM 항체가 나타난다. IgM 항체가 생성된 지 1~2주 후에는 IgG 항체가 생성되어 A형 간염에 대한 면역을 형성한다. 따라서 IgM 항체 검사를 통해 A형 간염 감염 여부를, IgG 항체 검사를 통해 A형 간염 항체 보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검체는 팔의 정맥에서 혈액을 채취하며, 검사 전 특별한 준비사항은 없다.

◇ 누가, 언제 받아야 하나요?

A형 간염 감염이 의심될 때 검사를 시행한다. A형 간염의 특징적인 증상에는 발열, 식욕감퇴, 황달, 오른쪽 윗배 통증, 메스꺼움 등이 있다. 해당 증상이 있을 때 A형 간염 바이러스(HAV) 검사를 통해 A형 간염을 확진할 수 있다.

또 만 40세 이상이라면 A형 간염 예방접종을 받기 전에 검사를 통해 항체 보유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백신 투여 전 A형 간염 바이러스(HAV) 검사를 시행하여 항체가 없는 경우에 접종한다.

◇ HAV 검사 결과

- 정상 소견



또는



“검사 결과가 정상이에요.”
IgM 항체는 검출되지 않고, IgG 항체가 검출되었다면, 현재 A형 간염이 활성화된 것이 아니며, 이전에 A형 간염에 노출되어 면역력이 형성되었음을 의미한다. 즉, A형 간염으로부터 안전하다.

또 IgM 항체와 IgG 항체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항체가 검출되지 않았다면, A형 간염에 감염된 것은 아니지만, A형 간염에 대한 면역이 형성되지 않아 감염될 위험이 있음을 의미한다. 이때는 A형 간염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좋다.


- 이상 소견



“A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이 의심돼요.”
몸에서 A형 간염 IgM 항체가 검출되었다면, A형 간염에 감염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아직 A형 간염 치료제는 개발되지 않았지만, 대부분의 A형 간염은 자연 치유된다. 간에 휴식을 주는 것과 고단백 식이요법이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만약 증상이 심하다면 입원 치료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감수 = 하이닥 상담의사 이승화 과장 (성남시의료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Smart tag : A형간염 간·담낭·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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