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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치료

췌장암은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릴 만큼 발견이 어려운 질병이다. 췌장암은 조기 발견율이 10% 미만이기 때문에, 발견 시 다른 장기로 전이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췌장은 등 쪽에 있어 이상이 있으면 반듯하게 누웠을 때 자극이 가서 상복부, 명치, 몸의 왼쪽에 통증이 나타난다. 그러므로 이런 통증이 있다면 아밀라아제 검사를 받아 췌장 건강을 확인해 보아야 한다.


아밀라아제 검사ㅣ출처: 하이닥
◇ 아밀라아제 검사 세 줄 요약


아밀라아제는 췌장에서 분비되는 소화 효소로, 탄수화물을 소화할 때 필요한 물질이다. 따라서, 췌장이 손상되면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아밀라아제의 수치가 오히려 높아지기도 한다. 아밀라아제 검사는 아밀라아제의 수치로 췌장의 손상 여부를 진단하는 검사다.


◇ 어떤 검사인가요?


아밀라아제 검사는 팔의 정맥에서 채취한 혈액의 아밀라아제 농도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가끔 소변 내 아밀라아제 수치를 측정하며, 혈액과 소변을 모두 검체로 사용하기도 한다. 검사 전후로 특별한 준비사항은 없다.


◇ 누가, 언제 받아야 하나요?


반듯하게 누웠을 때 상복부, 명치, 몸의 왼쪽에 통증이 심하고, 다리를 모아 옆으로 누울 땐 통증이 적어진다면 아밀라아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와 더불어 황달이 나타나거나, 열이 나거나, 식욕이 감소했다면 아밀라아제 검사를 시행해 췌장의 질병을 진단해야 한다.


◇ 아멜라아제 검사 결과


- 정상 소견


“췌장 질환이 없어요.”

아밀라아제 수치가 28~100U/L 사이라면 췌장 질환이 의심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통, 구토와 설사가 계속된다면 위장 질환을 확인하는 위내시경, 대장 내시경 검사를 권장한다.


- 이상 소견


“췌장 질환이 의심되어요.”

아밀라아제 수치가 100U/L 이상이라면 췌장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더 정밀한 진단을 위해 추가로 CT나 MRI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검사 결과, 만성 췌장염으로 확진되면 핵심 원인인 술과 담배를 반드시 끊어야 한다. 또, 췌장 효소 제제와 비마약성 진통제로 통증을 완화하며, 내시경 치료로 췌장의 담석을 제거한다. 췌장암으로 진단되면 항암제 치료를 받아야 하며, 절제 가능한 췌장암이라면 절제술을 진행한다.


감수 = 하이닥 상담의사 이승화 과장 (성남시의료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Smart tag : 췌장암 급성췌장염 췌장질환 만성췌장염 간·담낭·췌장

뉴스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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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주원 건강의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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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 정신건강의학과, 소화기내과, 순환기내과
  • 이메일 ajtwoddljwn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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