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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는 체중이 불어나도 단순히 먹는 양을 줄이는 등의 식이조절이나 산책 같은 가벼운 운동으로도 체중조절이 가능하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신체 기능이 저하되고 신진대사가 감소하면 체중조절이 점점 어려워진다. 이때 도움이 될 수 있는 영양제가 돌외잎 추출물이다.


돌외잎 추출물은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킨다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이름을 가진 돌외는 덩굴식물로 인삼의 6배에 달하는 사포닌 50여 종 등 다양한 종류의 비타민과 마그네슘을 함유하고 있다. 김지영 약사는 “돌외잎 추출물로 만들 영양제는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중장년층의 고민인 고지혈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라고 전했다.


다양한 효과의 돌외입 추출물

돌외잎 추출물은 당뇨 및 혈당을 잡아주고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 혈액순환을 개선한다. 더불어, 혈압을 떨어트리고 신진대사와 면역력 증가에도 효능이 있다. 김지영 약사는 “돌외잎 추출물의 다양한 효능 중 주목할 부분은 바로 혈당 조절과 내장 지방 감소 효과”라고 말했다. 돌외잎은 항염·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사포닌 성분을 가지고 있는데, 그중 다물린 A라는 사포닌 성분은 지방세포 내에 존재하는 에너지 조절 센서 효소(AMPK, AMP-activated protein)을 활성화해 지방 분해를 돕고 지방 합성을 억제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외에도 돌외잎 추출물의 항산화 성분은 나쁜 콜레스테롤(LDL, Low-density lipoprotein)을 억제해 혈전 생성을 막고 각종 심혈관질환 예방에 효능을 보였다. 김지영 약사는 “나이가 들수록 근육량이 줄고 기초대사량이 떨어져 살이 안 빠지는 체질이 되었을 때, AMPK를 활성화시켜 대사량을 증가시키고 혈류의 증진을 돕는 돌외잎 추출물이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AMPK란?

AMPK란 대사의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에너지 수준을 감지하는 센서다. 세포에서 다양한 생명 활동을 위해 에너지를 공급하는 유기 화합물인 아데노신삼인산(ATP, Adenosine triphosphate)이 고갈되면 ATP를 소비하는 지방산 합성과 콜레스테롤 합성과 같은 과정은 지연시키고 ATP를 생산하는 지방산의 산화를 진행하여 지방의 생성을 막고 당을 소모시킨다.

이때, ‘간’, ‘근육’, ‘지방’, ‘췌장’ 등 에너지 대사 조절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장기에 많이 분포되어 있는 AMPK가 활성화되면 간에서 지방산 생성에 관여하는 아세틸-CoA 카복실레이스(ACC, Acetyl-CoA-Carboxylase)와 Hmg-coa 환원효소(3-hydroxy-3-methylglutaryl coenzyme A (HMG-CoA) reductase)를 억제하여 지방산, 콜레스테롤 항성과 새로운 당 생성을 감소시킨다.

또한, PGC-1 알파(Pparg coactivator 1 alpha)을 발현시켜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촉진해 지방을 더 많이 소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신체의 에너지가 고갈되면 AMPK가 증가하여 에너지 생산 과정에서 대사성 질환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지방 생성을 억제하고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소인 AMPK 활성을 증가시키는 방법으로는 간헐적 단식이나 식욕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느끼게하는 렙틴 호르몬을 분비시키는 운동이 있다. 이 밖에도 김지영 약사는 “AMPK 활성 영양제나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라고 조언했다. 돌외잎외에도 전칠삼 역시 강력한 AMPK 활성 식품 중 하나로 AMPK 활성화 뿐만 아니라 염증반응을 억제해 소염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도움말 = 김지영 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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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규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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