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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사스, 2015년 메르스, 그리고 2019년 코로나. 우리는 이제 코로나 바이러스와 공생해야 할 것이며, 언제 또 다른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침습할지 모르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러한 바이러스에 어떻게 방어하고 대처해야 할 것인가? 전염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 백신접종과 더불어 우리의 몸을 스스로 보호할 수 있도록 ‘면역’이라는 방어수단을 튼튼히 해야 할 것이다.

면역을 올리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 균형 잡힌 식사가 중요하다. 땅 위의 먹거리뿐 아니라 바다 속의 먹거리, 특히 해조류는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은 물론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과 면역을 올리는 해조 다당체의 함유로 영양적, 기능적 우수성이 입증되고 있다.


미역은 해조류 중 갈조류에 해당한다

"해조류는 서식하는 바다의 깊이와 색깔에 따라 갈조류, 홍조류, 녹조류로 구분된다"

해조류 중 갈조류에 해당하는 미역, 다시마, 톳, 모자반, 감태 등에 있는 후코이단과 식이 섬유소인 알긴산은 면역증강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알레르기, 아토피, 관절염 등의 자가면역질환에도 효과가 있다.

우리나라 해조류의 절반이상을 차지하는 홍조류에는 우뭇가사리, 김, 카라기난 등이 있는데, 카라기난에는 살균력이 강한 요오드가 풍부해 탈모예방 및 목감기 바이러스에 효과적이고, 카라기난의 성분으로 초기감기, A형 인플루엔자,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 헤르페스 바이러스, 사이토 메갈로 바이러스, 뎅기열 바이러스, 유두종 바이러스 등에 항바이러스 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녹조류는 파래, 청각 등이 있으며, 비타민, 칼슘, 철분 등의 무기질이 풍부해 혈액을 정화하고, 혈관을 깨끗하게 하므로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 셀룰로오스, 헤미셀룰로오스 등의 불용성 식이섬유소가 풍부해 변비, 비만예방에도 좋다.

해조류는 단백질, 탄수화물, 비타민 및 무기질, 식이섬유는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단뿐만 아니라, 암 치료 식단에도 자주 활용되는 건강한 영양식품이다. 해조류의 미끌거리는 점액 성분인 알긴산은 기관지의 건조함을 막아주고 끈적끈적한 특성으로 노폐물을 흡착, 배출을 용이하게 해 감기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요즘 같은 겨울이 제철인 미역, 김, 파래, 톳, 매생이의 해조류 섭취로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보자.

글 = 하이닥 의학기자 황미향 (영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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