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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치료

건선은 요즘 같이 기온이 낮고 건조한 겨울철에 발병하거나 악화되기 쉬운 피부질환 중 하나이다. 피부에 홍반이 생기고 그 위로 은백색 각질이 두껍게 쌓이는 특징을 보이는 건선은 얼굴, 두피, 팔, 다리 등 다양한 신체 부위에 발생한다.

건선은 ‘자가면역질환’이다
건선은 단순한 피부질환이 아니라 면역세포가 과활성화되어 자기의 정상적인 피부, 혈관, 관절 등 다양한 부위를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이다. 따라서 관절염, 고혈압, 당뇨 등 대사증후군이나 심혈관계 질환 등의 발생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초기에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에 홍반이 생기고 그 위로 은백색 각질이 두껍게 쌓이는 특징을 보이는 건선은 얼굴, 두피, 팔, 다리 등 다양한 신체 부위에 발생한다

건선 환자, 정신적 스트레스 큰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
건선 환자 중 단순히 신체적인 증상 때문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시선과 편견 때문에 대인관계 및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건선 환자가 우울증이나 자살충동까지 느끼는 등 정신적, 심리적으로 받는 스트레스가 큰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 건강한 일상생활로 되돌아가기 위해서는 초기에 적극적으로 원인을 개선하는 치료가 필요하다.

치료 받기 전 정확한 원인 파악이 우선
건선 치료를 받기 전에 알아야 할 주의사항이 있다. 바로 진짜 원인이 무엇인지를 파악하여 치료하는 것이다. 건선은 눈으로 확인 가능한 증상이 피부에 나타나기 때문에 외부 병변을 개선하는 것에만 집중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러한 치료는 내부 원인을 개선하지는 못해 만족할 정도의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하거나 일시적인 효과에 그쳐 재발할 수 있다. 재발을 막고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원인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판단하고, 그에 맞는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의학에서는 건선의 발병 원인을 인체 면역 시스템의 불균형과 피부의 재생력 저하로 보고 치료한다. 같은 건선으로 진단받았다 하더라도 개인마다 건선이 발생한 원인과 증상은 다르다. 환자 개개인의 문제점을 개선하여 불균형한 면역계를 안정화시키고 피부 재생력을 높여주는 한약치료, 약침치료, 외용제치료, 광선치료 등을 시행한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건강한 피부로 되돌아가면 재발률까지 낮출 수 있다.

건선 관리법
건선 증상이 심해지고 춥고 건조한 겨울에는 생활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실내가 건조하지 않도록 가습기나 젖은 빨래를 널어두고, 꾸준한 운동이나 반신욕을 통해 적당히 땀을 흘리면 피부 습도 유지에 도움이 된다. 또 감기와 같은 감염 이후에 건선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독감이 유행하는 겨울철에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글 = 하이닥 의학기자 송성문 원장 (한방과 전문의)

Smart tag : 자가면역간염 건선 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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