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칼럼

뉴스/칼럼>
뷰티 · 다이어트

사람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눈의 다양한 변화는 크게 신경 쓰이기 마련이다. 특히 눈 위나 아래의 지방이 부족해져서 눈 주위가 푹 꺼지게 되면 피곤해 보이면서 강하고 어두운 노안 인상을 만드는데, 그 원인은 노화, 과도한 다이어트, 외상 등이 있다.

앞서 말한 원인들로 인해 발생한 ‘눈꺼짐’의 공통점은 눈두덩이의 지방이 줄어들어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고 볼륨이 없어지면서 급격하게 ‘노안’이 된다는 것이다. 이때 고려할 수 있는 시술은 대표적으로 필러와 눈꺼풀 지방이식이 있다. 그렇다면 둘의 차이점은 무엇이고, 어떤 방법을 택하는 것이 올바른 선택일까?


눈은 사람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필러’는 보통 녹는 필러 종류인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 HA) 필러를 피부 속에 집어 넣어 부족한 볼륨을 채워주는 방식이다. 몸에 지방이식을 진행할 충분한 양의 지방이 없거나, 지방을 채취하는 과정이 번거로워 진행을 원하지 않는 경우, 그리고 지방이식 자체를 두려워하는 경우에 주로 진행한다. 필러는 주사로 원하는 양을 간편하게 넣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볼륨뿐 아니라 잔주름을 펴주는 효과도 볼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이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체내에 흡수되거나 녹는 필러로 알려져 있어도 보통 눈꺼풀에 주입된 필러는 수년간 지속될 수 있다. 그런데 이때 노화과정상 윗눈꺼풀이 뒤로 밀려 꺼질 때마다 주입된 필러가 채내에 흡수되는 것으로 착각하고 지속적으로 같은 자리에 주입을 반복하면서 더욱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즉 반복적으로 주입한 필러 덩어리로 인해 눈을 뜨거나 감을 때 뼈와 안구 사이에서 오히려 끼임 역할을 하게 되는 상황인데, 눈 위에 돌을 올려 놓은 듯한 정도의 불편함까지 느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반면 ‘눈꺼풀 지방이식’은 지방이 부족한 부위에 신체에서 지방이 많은 부위, 허벅지, 복부, 옆구리 등에서 본인의 지방을 채취해 볼륨을 되살리는 방법으로, 자기 조직을 활용하는 만큼 필러와 다르게 이물감이 적고 감염 우려가 적다. 또한 시술시간도 20분 이내로 짧아 시술 과정이 간단한 필러만큼이나 바쁜 현대인들에게 적합한 시술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눈꺼풀의 신체적 특성상 다른 피부의 약 40% 정도로 얇고, 많은 신경과 혈관이 분포되어 있어 자칫 붓거나 멍이 들기 쉽다. 때문에 조금만 잘못 건드려도 수술부위를 가늠하기 힘들어져 원하는 양을 정확히 이식하는 데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고, 조금이라도 과주입된다면 시술 부위가 울퉁불퉁해지거나 멍울이 생기는 등 하기 전보다도 못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모든 미용 시술이 그러하듯, 눈꺼풀 지방이식도 첫 교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이후 부작용으로 인한 재교정은 그 난이도가 높아진다. 때문에 첫 교정부터 눈에 대한 해부학적 지식이 깊고 숙련된 성형외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글 = 하이닥 의학기자 성낙관 원장 (성형외과 전문의)

Smart tag : 안검하수(눈꺼풀처짐) 지방이식 필러시술 체중감량(다이어트)

뉴스 작성자

성낙관 사진

성낙관 의사

프로필 보기

네티즌 의견

댓글 작성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