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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치료

추간판 돌출로 유발되는 통증
요추 추간판 탈출증은 허리 통증 및 다리 쪽으로 내려오는 하지 방사통을 유발하는 질환 중에서 가장 흔한 사례에 속합니다. 추간판은 척추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데, 크게 바깥쪽 테두리에 위치한 강력한 섬유 조직인 섬유륜과, 보다 안쪽에서 충격 흡수의 기능을 담당하는 젤리 형태의 수핵으로 구성됩니다.

추간판탈출증의 특성과 진행 양상
추간판탈출증은 보통 급성과 만성으로 분류합니다. 급성은 증상 발현 3개월에서 6개월 이내를 말하고, 만성은 증상이 보다 오랜 시간 지속된 경우를 말합니다. 급성과 만성의 구분은 수술적 치료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증상은 대부분 20대부터 40대 사이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편이나, 청소년과 60대 이상에서 발병하는 케이스도 존재합니다. 자주 발생하는 부위로는, 제4~5 요추뼈 사이를 꼽을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증세는 지속적인 요통을 동반한 다리로 뻗치는 통증(방사통)입니다. 신경압박 부위에 따라서는 요통 없이 방사통만 나타날 때도 있습니다.


'허리디스크'라는 이름으로 더 익숙한 요추추간판탈출증


진단 시 참고할 점은
진단은 이학적 검사(진찰) 및 영상의학적 검사(x-ray, CT, MRI), 근전도 등을 통해서 이루어 집니다. 특히 MRI 검사는 추간판이 탈출된 형태와 더불어 주위 신경이 압박된 정도, 인접 조직의 해부학적 구조를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서 허리 디스크를 정확하게 진단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간혹 척추 협착증, 척추 내 종양, 척추 주위 염증, 하지 혹은 복부 혈관계 질환, 산부인과 질환 등에서도 요통과 방사통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진료 시에 동반되는 여러 증상과 과거 병력을 담당 주치의에게 제대로 전달할 필요가 있습니다.


글 = 하이닥 의학기자 장상훈 원장 (신경외과 전문의)

Smart tag : 허리디스크 허리질환 인대/건/막 등 결합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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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훈 신경외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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