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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계절이 뚜렷한 덕분에 시기마다 섭취하는 곡식이나 채소, 열매의 종류가 다양하다. 다가오는 추석은 추수의 계절답게 햇곡식으로 만든 밥이나 떡이 상에 오르고, 나물이나 토란국, 과일(사과·배·대추) 등도 대표적인 추석 음식으로 꼽힌다. 문제는 명절만 되면 반복되는 과식이다. 푸짐한 음식 탓에 나도 모르게 섭취량이 늘어나고 이는 곧 우리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 풍성하면서도 건강한 명절 나기를 위해 다음의 식단과 조리법을 참고해볼 것을 권장한다.

1. 나물에는 들기름을 사용해보자
섬유소가 풍부한 나물은 식사 시 혈당을 조절하고, 비만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명절 나물은 전체적으로 간을 약하게 해서 섬유소의 역할을 극대화하는 게 좋다. 또한 나물을 무칠 때는 들기름을 사용해보자. 들기름은 식물성 오메가3의 대표 주자로, 오메가 6 위주의 참기름을 보완해서 영양 균형을 이룰 수 있다.

2. 전은 상추쌈으로 먹자
전은 고소하고 풍미가 좋지만, 기름지고 탄수화물의 비중도 높은 편이다. 이러한 튀긴 음식을 쌈에 싸서 먹으면 느끼함을 잡아주는 동시에 혈당을 조절할 수 있고, 체지방으로의 축적도 억제할 수 있다.

그 어느 때보다 '건강'이 우선시 되어야 할 추석. 바람직한 식단을 구성해보자


3. 떡은 한 팩만, 적당히 섭취하자
추석은 떡의 시즌이기도 하다. 달콤하고 쫄깃한 맛이 입맛을 당기는 것은 사실이지만 한 개, 두 개 집어먹다 보면 어느새 한 팩에 가까운 양을 먹을 때도 있다. 아마 떡 한 팩의 열량을 알았다면 무장을 해제하고 먹기는 어려울 듯하다. 탄수화물을 가루로 만들어 다시 반죽해서 만든 떡은 일반 밥에 비해 혈당을 빠르게 높인다. 떡에 포함되는 고명 역시 대부분은 탄수화물이라는 점을 기억하자.

4. 건강한 과일도 적당해야 좋다
과일에는 식이섬유, 비타민, 무기질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적절히 섭취한다면 몸에 이롭겠지만, 당이 상당히 들어있다는 사실을 놓쳐서는 안 된다. ‘과일은 건강하다’는 생각으로 과잉 섭취한다면 체내 당 지수가 높아지고 결국 명절 후 건강을 해칠 수 있다.


글 =  하이닥 의학기자 남진아 (영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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